
부리다이콘 (방어와 무를 간장 미림으로 조린 일본식 조림)
방어와 무를 간장, 미림, 사케로 조린 일본식 조림 요리입니다. 방어는 기름기가 풍부하여 조리면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이 되며, 무는 생선의 감칠맛을 한껏 흡수합니다. 다시 육수 베이스에 간장과 설탕이 짭조름하면서 달콤한 조림장을 만들고, 생강이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겨울철 기름이 오른 방어로 만들면 가장 맛있는 일본 가정식 대표 메뉴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무는 두껍게 썰어 반투명해질 때까지 먼저 삶아요.
- 2
방어는 뜨거운 물을 끼얹어 잡내를 정리해요.
- 3
냄비에 다시, 간장, 미림, 사케, 설탕, 생강을 넣고 끓여요.
- 4
무와 방어를 넣고 약불에서 25분 졸여요.
- 5
국물이 반 정도 줄면 불을 끄고 잠시 두었다가 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치쿠젠니 (닭다리살과 연근 우엉의 일본식 조림)
닭다리살과 연근, 우엉, 당근을 다시 육수에 간장과 미림으로 조린 일본식 조림입니다. 닭다리살의 기름기가 뿌리채소에 스며들면서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만들어냅니다. 연근은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우엉은 흙내음과 함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더합니다. 미림의 은은한 단맛이 간장의 짠맛과 균형을 잡아 밥반찬으로 꾸준히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요리입니다.

부타노가쿠니 (일본식 삼겹살 간장 조림)
두툼하게 자른 삼겹살 덩어리를 끓는 물에 5분간 데쳐 잡내를 제거한 뒤, 생강과 대파를 넣은 물에서 50분간 천천히 삶아 지방층을 부드럽게 녹이는 일본식 조림입니다. 1차 삶기가 끝난 고기를 간장, 미림, 설탕으로 이루어진 새 양념장에 옮겨 30분간 중약불로 졸이면, 소스가 절반으로 줄면서 고기 표면에 윤기 나는 갈색 막이 입혀집니다. 미림이 알코올과 함께 비린 기운을 날리면서도 고기에 은은한 단맛을 남기고, 생강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근본부터 잡아줍니다. 삶은 달걀을 함께 넣어 졸이면 간장 소스가 흰자에 갈색으로 물들면서 속까지 간이 배어듭니다. 완성 후 한 번 식혔다가 다시 데우면 콜라겐이 겔화되었다 풀리며 국물이 더 진해지고, 표면에 굳은 지방을 걷어내면 기름기 없이 깔끔한 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마츠나 무시 (일본식 겨자시금치 두부 찜)
코마츠나 무시는 일본의 겨자시금치인 코마츠나와 두부를 가볍게 쪄낸 뒤 다시 간장 소스를 끼얹어 먹는 담백한 찜 요리입니다. 코마츠나의 약간 쌉쌀한 맛과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이 다시 육수의 감칠맛과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냅니다. 소금과 간장만으로 간을 맞추기 때문에 재료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기름기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여러 반찬과 함께 내놓는 일본식 가정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고등어 된장조림
사바 미소니는 일본 가정에서 가장 흔하게 만드는 고등어 조림입니다. 고등어 토막에 끓는 물을 끼얹어 비린내를 제거한 뒤, 미소 된장, 간장, 미림, 사케, 설탕을 섞은 조림장에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로 졸입니다. 생강 슬라이스가 잔여 비린내를 잡아주면서 국물에 맑은 향을 더합니다. 졸이는 동안 수시로 국물을 끼얹어주면 고등어 표면에 미소의 달콤짭짤한 글레이즈가 고르게 입혀집니다. 완성된 고등어 살은 젓가락으로 살짝 누르면 갈라질 만큼 부드럽고, 진한 감칠맛이 흰 밥과 어울려 한 끼 반찬으로 충분합니다.

가쿠니 (일본식 삼겹살 간장 미림 조림)
가쿠니는 두꺼운 삼겹살을 간장, 미림, 사케와 함께 약불에서 오래 졸여 만드는 일본식 조림입니다. 삼겹살의 지방층이 천천히 녹아들면서 살과 하나가 되어 젓가락으로 쉽게 끊어질 만큼 부드러워집니다. 미림이 단맛을 더하고 생강이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 깔끔한 뒷맛을 남깁니다. 졸여진 양념이 고기 표면에 윤기 나는 갈색 코팅을 입혀, 밥 위에 올리거나 겨자를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하이라이스 (일본식 소고기 브라운소스 밥)
얇게 썬 양파를 버터에 8분 이상 볶아 카라멜 빛으로 만든 뒤 소고기와 함께 데미글라스 풍 브라운소스를 졸여 밥에 끼얹는 일본식 가정 요리입니다. 양파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소스의 기본 풍미를 결정하기 때문에 충분히 갈색이 될 때까지 인내하며 볶는 것이 핵심입니다. 토마토 페이스트와 우스터소스가 신맛과 복합적인 향신료 풍미를 더하며, 밀가루가 소스에 적당한 걸쭉함을 부여합니다. 카레라이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밥 한쪽에 소스를 끼얹어 내는데, 매운맛이 없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