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코르마 (캐슈넛 크림 커리)

치킨 코르마 (캐슈넛 크림 커리)

한눈에 보기

치킨 코르마는 무굴 제국 궁정의 주방에서 발전한 인도 북부의 고급 커리로, 강렬한 매운맛 대신 향신료의 층위와 소스의 농후한 질감으로 맛을 구성합니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캐슈넛을 10분 불려 갈아 만든 견과류 페이스트 소스
  • 요거트 마리네이드에 카르다몸·정향·메이스 통향신료
  • 사프란으로 국물 전체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마무리
총 시간
55분
난이도
보통
분량
4 인분
재료
9
열량
610 kcal
단백질
39 g

핵심 재료

닭다리살양파플레인요거트캐슈넛마늘

핵심 조리 흐름

  1. 1 캐슈넛 40g은 뜨거운 물에 10분 불려 물기를 뺍니다. 믹서에 곱게 갈아 덩어리 없는 걸쭉한 페이스트로 준비합니다.
  2. 2 닭다리살 700g은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요거트 6큰술, 다진 마늘 4쪽, 생강 1큰술을 넣고 고루 주물러 15분 이상 재웁니다.
  3.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얇게 썬 양파 2개를 중약불에서 25-30분 볶습니다.

치킨 코르마는 무굴 제국 궁정의 주방에서 발전한 인도 북부의 고급 커리로, 강렬한 매운맛 대신 향신료의 층위와 소스의 농후한 질감으로 맛을 구성합니다. 소스 베이스는 캐슈넛이나 아몬드를 물에 충분히 불려 곱게 갈아 만든 견과류 페이스트로, 생크림 없이도 벨벳처럼 부드럽고 무게감 있는 바디를 만들어냅니다. 닭고기는 요거트에 카르다몸, 정향, 시나몬, 메이스 같은 통향신료와 함께 미리 재워두었다가 낮은 불에서 서서히 끓이는데, 이 과정에서 향신료의 따뜻한 향기가 요거트의 산미와 어우러져 복잡하면서도 자극 없는 깊은 맛을 형성합니다. 조리 막바지에 사프란을 풀어 넣으면 국물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들고 은은한 꽃향기가 감돌며, 이 두 요소가 정통 코르마를 구별하는 마지막 표지가 됩니다. 매운 음식을 기피하는 사람에게 인도 커리 입문용으로 자주 권해지지만, 견과류 페이스트 기반 소스의 밀도와 향신료 레이어의 촘촘함은 단순한 순한 커리라는 범주를 훌쩍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준비 20분 조리 35분 4 인분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준비

    캐슈넛 40g은 뜨거운 물에 10분 불려 물기를 뺍니다.

    믹서에 곱게 갈아 덩어리 없는 걸쭉한 페이스트로 준비합니다.

  2. 2
    단계

    닭다리살 700g은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요거트 6큰술, 다진 마늘 4쪽, 생강 1큰술을 넣고 고루 주물러 15분 이상 재웁니다.

  3. 3
    불 조절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얇게 썬 양파 2개를 중약불에서 25-30분 볶습니다.

    진한 황갈색이 되면 타지 않게 식힌 뒤 곱게 갑니다.

  4. 4
    불 조절

    같은 팬을 중불로 달궈 재운 닭고기를 넣습니다.

    겉면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3-4분 볶아 요거트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저어줍니다.

  5. 5
    불 조절

    양파 페이스트, 가람마살라 1작은술, 고수씨 가루 1작은술을 넣습니다.

    약불로 낮춰 15분 끓이며 소스가 되직해지면 눌지 않게 섞습니다.

  6. 6
    마무리

    남은 요거트, 캐슈 페이스트, 생크림 80ml를 차례로 넣고 약불에서 저어줍니다.

    5분 뒤 연한 크림색이 되고 기름이 살짝 떠오르면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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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티카 마살라는 요거트, 커리 파우더, 마늘, 생강으로 재운 닭고기를 고온에서 구워 겉에 탄 자국을 낸 뒤, 토마토 퓨레와 생크림으로 만든 진한 소스에 넣어 끓이는 인도-영국 퓨전 요리입니다. 요거트의 유산이 닭고기 표면 단백질을 부드럽게 분해하면서 커리 파우더와 마늘, 생강의 향을 살 속까지 밀어 넣는 역할을 합니다. 버터에 양파를 볶아 갈색으로 만든 뒤 토마토 퓨레와 가람 마살라를 넣고 15분 이상 볶으면 향신료의 날카로운 날이 서서히 둥글어지면서 소스의 기반이 완성됩니다. 불에서 내리기 직전 생크림을 넣으면 토마토의 산미와 향신료의 매운기를 부드러운 크리미한 질감이 감싸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잡힙니다. 하루 전날 재워두면 향신료가 고기 깊숙이 스며들어 당일 조리 대비 맛의 깊이가 크게 달라집니다. 바스마티 라이스나 난 빵과 함께 내는 것이 일반적이며, 소스를 빵으로 훑어 먹는 것도 이 요리의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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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65는 1965년 인도 첸나이의 부하리 호텔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 남인도식 튀긴 닭 요리입니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메뉴판 65번째 항목이었다는 설, 레시피에 재료가 65가지 들어간다는 설, 65일 숙성이 필요하다는 설 등 여러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어느 것도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닭고기를 요거트·칠리 파우더·강황·생강 마늘 페이스트로 만든 마리네이드에 재우면 유산균이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동시에 산미와 매운맛이 섬유질 깊숙이 스며듭니다. 옥수수 전분을 묻혀 기름에 깊게 튀기면 겉면에 얇고 바삭한 크러스트가 형성되고 마리네이드 덕분에 속살은 촉촉함을 유지합니다. 튀긴 닭을 다시 뜨거운 팬에 올리고 커리 리프, 마른 붉은 칠리, 겨자씨와 함께 짧게 볶는 단계가 이 요리를 완성하는 핵심인데, 커리 리프가 기름에 닿는 순간 견과류 같은 시트러스 향을 내뿜으며 표면에 달라붙어 향의 층을 하나 더 더합니다. 원래 인도 남부 바 문화에서 맥주 안주로 큰 인기를 얻은 뒤 전국으로 퍼졌으며, 오늘날에는 방갈로르에서 델리까지 어디서나 메뉴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마다 매운 정도가 제각각이라 살짝 따뜻한 수준부터 입안이 얼얼해질 만큼 강한 버전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마살라 차이 (인도식 향신료 생강 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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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살라 차이 (인도식 향신료 생강 밀크티)

마살라 차이는 으깬 생강·시나몬·카다멈 등 향신료를 물에서 먼저 끓여 향을 충분히 우린 뒤 홍차 잎과 우유를 넣고 약불에서 함께 끓여 만드는 인도식 밀크티입니다. 향신료가 천천히 열에 풀리면서 홍차의 떫은맛을 감싸고, 우유가 전체를 부드럽게 이어줍니다. 설탕을 넣어 단맛을 더하면 향신료의 자극이 한층 포근해지고 우유의 크리미함이 앞으로 나옵니다. 통 향신료를 사용하면 가루보다 떫음 없이 깔끔한 향이 나며, 마지막에 체로 걸러 잔에 따르면 향신료 찌꺼기 없이 매끄러운 한 잔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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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 파코라 (요거트 커리와 튀김)

카디 파코라는 북인도, 특히 펀자브 지방에서 사랑받는 요거트 기반 커리로, 새콤한 요거트 국물에 바삭하게 튀긴 베산(병아리콩 가루) 튀김을 넣어 끓이는 요리입니다. 베산 일부를 양파와 소금, 물과 섞어 되직한 반죽을 만들고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 파코라를 준비합니다. 나머지 베산은 요거트, 물, 강황, 고춧가루와 함께 풀어 카디 베이스로 사용하는데, 초반에 계속 저어야 요거트가 분리되지 않습니다. 커민씨를 기름에 볶아 향을 낸 뒤 카디 베이스를 넣고 약불에서 20분간 끓이면 국물이 부드러워지고 베산의 날가루 맛이 사라집니다. 파코라는 먹기 직전에 넣으면 일부 바삭함이 남고, 오래 끓이면 국물을 머금어 부드러운 질감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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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춤버 샐러드 (인도식 오이 샐러드)
샐러드 쉬움

카춤버 샐러드 (인도식 오이 샐러드)

카춤버 샐러드는 오이, 토마토, 적양파를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잘게 썰고 고수와 함께 라임즙, 커민가루, 차트 마살라, 소금으로 무치는 인도식 생채 샐러드입니다. 오이와 토마토의 씨 부분을 일부 제거하면 수분이 덜 나와 드레싱이 묽어지지 않고, 적양파는 찬물에 3분 담갔다가 쓰면 날카로운 매운맛이 빠져 다른 재료와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커민가루가 흙 향 같은 따뜻한 향신료 향을 바탕에 깔고, 차트 마살라의 새콤짭짤한 풍미가 라임의 산미 위에 겹쳐져 단순한 채소 조합에 인도 특유의 복합적인 맛을 더합니다. 고수는 줄기까지 잘게 썰어야 잎만 쓸 때보다 향이 더 진하게 퍼지며, 버무린 직후보다 15분 정도 두었다가 내면 재료들이 서로 맛이 배어 더 맛있습니다.

🥗 다이어트 ⚡ 초스피드
준비 12분 2 인분
구이린 미펀 (소고기 육수 중국식 쌀국수)
보통

구이린 미펀 (소고기 육수 중국식 쌀국수)

구이린 쌀국수는 중국 광시성 구이린 지역을 대표하는 면 요리로, 쌀가루로 뽑은 가는 면을 오랜 시간 끓인 소고기 양지 육수에 담아 냅니다. 양지를 충분히 끓여 낸 맑은 육수는 기름기를 거르면 깊은 감칠맛과 함께 깨끗한 맛이 살아납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짭조름한 풍미가 고르게 베어들고, 면이 그 국물을 충분히 흡수합니다. 절임 무의 아삭한 식감과 산미가 진한 육수와 대비를 이루어 먹는 동안 입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고추기름 한 숟가락을 더하면 얼얼한 매운맛이 육수에 퍼지면서 단조로움을 깨 줍니다. 마지막에 올린 고수가 특유의 향긋함을 더해 한 그릇 안에서 국물, 면, 고명의 향이 균형 있게 어우러집니다.

🎉 손님초대 🍺 술안주
준비 20분 조리 35분 2 인분
잣죽
밥/죽 보통

잣죽

잣을 물과 함께 블렌더에 곱게 갈아 만든 잣물을 불린 쌀과 합쳐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는 고소한 보양죽입니다. 쌀을 참기름에 먼저 2분 볶아 전분 향을 내고, 물을 넣어 10분간 끓인 뒤 잣물을 뒤늦게 넣어야 잣 향이 오래 끓이는 과정에서 휘발되지 않습니다. 완성된 죽은 미색에 가까운 연한 크림색이며, 잣 특유의 수지향(松脂香)이 은은하게 입안에 남습니다. 대추를 채 썰어 올리면 붉은 색감이 포인트가 되고, 대추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잣의 고소함과 보완적으로 어울립니다.

🎉 손님초대 🏠 일상
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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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치킨 (크리미한 토마토 커리 탄두리 치킨)
양식 보통

버터 치킨 (크리미한 토마토 커리 탄두리 치킨)

버터 치킨(무르그 마카니)은 닭고기를 요거트와 가람 마살라에 재워 탄두리 스타일로 먼저 구운 뒤, 토마토 퓌레를 오래 졸여 산미를 줄인 소스에 버터와 생크림을 더해 마무리하는 인도의 대표 커리입니다. 요거트 마리네이드가 닭고기 표면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고, 탄두리 구이 과정에서 겉면에 훈연에 가까운 깊은 향이 더해집니다. 토마토 소스는 충분히 졸여야 날카로운 산미가 둥글어지고, 그 뒤에 넣는 버터와 생크림이 향신료의 거친 열기를 크리미한 감칠맛으로 감쌉니다. 커민과 가람 마살라가 흙냄새 같은 묵직한 향을 깔아주어 다른 인도 커리와 뚜렷이 구분되는 무르그 마카니 특유의 맛이 만들어집니다.

🎉 손님초대 🍺 술안주
준비 30분 조리 40분 4 인분
치킨 비리야니 (무굴식 사프란 향신료 층층 쌀 닭고기)
아시안 어려움

치킨 비리야니 (무굴식 사프란 향신료 층층 쌀 닭고기)

비리야니는 무굴 제국 시대에 페르시아 필라프 조리법과 인도 향신료 문화가 만나 탄생한 요리로, 인도 아대륙 전역에서 결혼식, 축제, 금요 기도회 뒤 식사에 빠지지 않는 의례적인 음식입니다. 요거트, 사프란, 가람마살라, 생강 마늘 페이스트에 재운 닭고기를 반쯤 익힌 바스마티 쌀과 무거운 냄비 안에서 겹겹이 쌓고, 사프란 우유, 튀긴 양파, 생민트를 층 사이에 뿌립니다. 냄비 뚜껑을 밀가루 반죽으로 밀봉하는 덤 기법이 핵심입니다. 완전히 봉인된 내부에서 수증기가 순환하면서 쌀과 고기가 서로의 향을 주고받으며 익습니다. 뚜껑을 열 때 피어오르는 사프란, 카르다몸, 장미수의 향이 비리야니의 첫인상이자 완성의 신호입니다. 잘 만들어진 비리야니의 쌀알은 하나하나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향신료가 고루 배어 있고, 냄비 바닥에는 페르시아 타디그처럼 바삭하게 눌은 누룽지층이 형성됩니다. 하이데라바디 스타일은 재료를 날것 상태에서 한꺼번에 겹쳐 익히고, 럭나위 스타일은 쌀과 고기를 따로 반쯤 익힌 뒤 조립하는 방식으로 두 전통이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 손님초대 🍺 술안주
준비 30분 조리 45분 4 인분
차나 마살라 (펀자브식 병아리콩 토마토 향신료 카레)
아시안 쉬움

차나 마살라 (펀자브식 병아리콩 토마토 향신료 카레)

차나 마살라는 펀자브 가정식의 기본이자 북인도에서 가장 널리 먹는 채식 요리 중 하나로, 다바(길거리 식당)에서 기차 식당, 호텔 레스토랑까지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말린 병아리콩을 밤새 불려 압력솥에 익히는데, 형태는 유지하면서 누르면 눌리는 질감이 핵심입니다. 소스는 양파를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크림 없이도 자연스러운 단맛과 바디감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토마토에 고수, 커민, 강황, 가람마살라와 암추르(말린 망고 가루)를 넣고 졸이는데, 암추르가 내는 시큼한 과일 산미가 다른 병아리콩 커리와 이 요리를 구별하는 시그니처입니다. 국물이 질퍽하게 흐르지 않고 병아리콩 하나하나에 짙은 양념이 감기는 농도여야 합니다. 생양파, 청양고추, 레몬을 올려 바투라(튀긴 빵)와 함께 먹으면 펀자브 길거리 음식의 상징 '촐레 바투레'가 되고, 로티로 떠먹으면 거의 돈 들지 않는 평일 저녁 한 끼가 됩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15분 조리 30분 4 인분

꿀팁

요거트는 분리 방지를 위해 불을 약하게 줄인 뒤 넣으세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610
kcal
단백질
39
g
탄수화물
14
g
지방
43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