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래국
파래국은 파래와 두부를 멸치 육수에 맑게 끓여내는 겨울철 바다 향 국입니다. 멸치 육수를 끓인 뒤 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깍둑썬 두부를 3분간 데워 부드럽게 만듭니다. 파래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 30초에서 1분만 끓이는 것이 핵심인데, 오래 끓이면 파래 특유의 선명한 바다 향과 초록빛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완성되는 만큼 재료 본연의 맛에 기대는 국이며, 미네랄이 풍부한 파래의 짭조름한 풍미가 담백한 두부와 조화를 이룹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파래는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어 물기를 꼭 짭니다.
- 2
두부는 깍둑썰고 대파는 송송 썹니다.
- 3
멸치육수를 끓인 뒤 마늘과 국간장을 넣습니다.
- 4
두부를 넣어 3분 끓인 후 파래를 넣습니다.
- 5
30초~1분만 더 끓이고 대파를 넣어 바로 마무리합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청각두부국
염장 청각을 찬물에 담가 염분을 빼고 두부, 양파와 함께 맑게 끓여내는 해조류 국입니다. 들기름에 양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 향을 낸 뒤 물을 부어 끓이고, 참치액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바다 향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청각의 오독오독한 식감과 부드러운 두부가 대비를 이루며, 140kcal의 가벼운 열량이 특징입니다.

연근국
얇게 썬 연근을 멸치 육수에 넣어 끓이는 맑은 국입니다. 연근은 껍질을 벗기자마자 찬물에 담가 갈변을 막고, 육수에 넣어 12분간 끓이면 아삭한 식감은 유지하면서 전분질이 빠져나와 국물에 은은한 걸쭉함이 생깁니다. 마늘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를 살짝 뿌리면, 연근 고유의 은은한 단맛이 국간장의 짠맛과 균형을 이룹니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가벼운 식사에 잘 어울립니다.

부추홍합국
수염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한 홍합을 무와 함께 끓여 진한 바다 향이 배어든 국물을 만드는 국입니다. 청주를 넣어 비린내를 잡고, 국간장과 마늘로 간을 맞춘 뒤 부추와 후추를 마지막에 넣어 향긋하고 깔끔한 뒷맛을 냅니다. 홍합은 뚜껑을 열고 끓여야 잡내가 날아가며, 입이 벌어지지 않은 것은 건져내야 합니다.

두부장국
두부장국은 국간장으로 간한 맑은 국물에 두부, 무, 표고버섯을 넣고 끓이는 한식 기본 국입니다. 무를 먼저 7분간 끓여 국물에 은은한 단맛을 깔고, 표고버섯과 마늘을 넣어 4분 더 끓이면 버섯의 감칠맛이 더해져 물만으로도 국간장 한 가지 양념에 깊은 맛이 납니다. 두부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 약불에서 3분만 데워야 모서리가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살며, 칼 대신 숟가락으로 떠 넣으면 표면적이 넓어져 국물을 더 잘 머금습니다. 멸치육수로 물을 대체하면 감칠맛의 깊이가 한 단계 올라갑니다.

파래전
생파래 80g을 부침가루 반죽에 섞어 노릇하게 부쳐내는 해조류 전입니다. 파래를 두세 번 헹궈 모래를 제거하고 물기를 가볍게 짠 뒤 양파, 청양고추와 함께 반죽에 넣으면, 바다 향이 반죽 전체에 퍼져 구울 때마다 향긋한 김 냄새가 올라옵니다. 반죽을 되직하게 유지해야 파래 풍미가 물에 희석되지 않고 진하게 남습니다. 중불에서 앞뒤 2~3분씩 구우면 가장자리가 튀김처럼 바삭해지고, 먹기 좋게 잘라 바로 내면 식감이 가장 좋습니다.

시금치두부찌개
시금치와 부드러운 두부를 멸치다시마 육수에 넣고 끓인 담백한 찌개입니다. 들기름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납니다. 애호박과 양파가 국물에 단맛을 더하고, 시금치 특유의 철분 향이 두부의 고소함과 잘 어우러집니다. 가벼운 한 끼가 필요할 때 밥과 함께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는 가정식 찌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