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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우족탕
국/탕 어려움

우족탕

소의 족발 부위인 우족을 찬물에 오래 담가 핏물과 잡내를 뺀 뒤 최소 네다섯 시간 이상 약한 불에 고아내는 보양식 탕입니다. 뼈와 인대에 풍부한 콜라겐이 장시간 가열되면서 국물에 녹아들어, 완성된 국물은 우윳빛 유백색을 띠며 식으면 탱글탱글하게 굳을 정도로 진합니다. 끓이는 동안 기름과 거품을 수시로 걷어내는 것이 깨끗한 국물의 핵심이며, 잘 관리된 국물은 무겁지 않으면서도 입안에 실크처럼 감기는 바디감이 있습니다. 우족의 껍질과 힘줄은 젤리처럼 쫀득하게 익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뼈 사이의 살은 부드럽게 풀어집니다. 소금과 후추만으로 간을 하는 것이 전통이며, 겨자나 새우젓을 곁들이면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준비 30분 조리 240분 4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우족은 찬물에 2시간 담가 핏물을 빼요.

  2. 2

    끓는 물에 10분 데쳐 불순물을 제거한 뒤 씻어요.

  3. 3

    냄비에 우족과 물을 넣고 강불로 끓인 뒤 거품을 걷어요.

  4. 4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약불로 3시간 30분 끓여요.

  5. 5

    건더기를 건지고 국물을 체에 걸러 소금으로 간해 마무리해요.

꿀팁

끓이는 중간에 물을 한 번 보충하면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요.
냉장 후 굳은 기름을 제거하면 더 담백합니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465
kcal
단백질
34
g
탄수화물
4
g
지방
34
g

다른 레시피

소꼬리국
국/탕어려움

소꼬리국

소꼬리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충분히 뺀 뒤 큰 솥에 넣고 최소 세 시간 이상 끓여 만드는 보양식 탕입니다. 오래 고을수록 뼈와 관절 사이의 콜라겐이 국물에 녹아들어 식히면 묵처럼 굳을 만큼 진한 젤라틴질 국물이 완성됩니다. 끓이는 동안 기름과 불순물을 수시로 걷어내면 국물이 뽀얗고 깨끗한 유백색을 띠며, 고기 자체에서 나오는 감칠맛만으로 별도의 양념이 거의 필요 없습니다. 뼈에서 분리된 고기는 결대로 찢으면 부드럽게 풀어지고, 힘줄 부위는 쫀득하게 씹히면서 독특한 식감을 더합니다. 소금과 후추, 송송 썬 대파만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전통 방식이며,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담백한 국물에 매콤한 악센트가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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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5조리 2104 인분
설렁탕
국/탕어려움

설렁탕

설렁탕은 사골과 양지를 6시간 이상 끓여 뽀얀 유백색 국물을 만드는 한국의 전통 국물 요리입니다. 사골을 찬물에 2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빼고 한 차례 데쳐 불순물을 제거한 뒤, 새 물에 양지와 함께 넣어 중약불에서 오래 끓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뼈에서 콜라겐과 골수가 녹아 국물이 우윳빛으로 변하고, 한 숟갈 뜨면 입안에 기름기와 감칠맛이 묵직하게 감깁니다. 양지는 2시간 뒤 건져 얇게 썰어 고명으로 올리고, 간은 소금과 후추를 각자 넣어 맞추는 것이 전통입니다. 밥이나 소면을 말아 먹으며 송송 썬 대파를 얹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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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60조리 4804 인분
곰탕
국/탕어려움

곰탕

사골과 양지를 물에 넣고 다섯 시간 이상 천천히 끓여 뽀얀 국물을 뽑아내는 한국 전통 곰탕입니다. 오래 끓일수록 뼈에서 콜라겐과 골수가 녹아 나와 국물이 유백색으로 변하며, 소금만으로 간을 해도 그 자체로 진하고 고소한 맛이 완성됩니다. 양지를 건져 얇게 썰어 올리면 국물과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고, 대파와 후추가 기름진 국물에 청량감을 더합니다.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며,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뜨겁게 한 그릇 먹으면 온몸이 풀리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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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60조리 3604 인분
갈낙탕
국/탕어려움

갈낙탕

소갈비의 묵직한 육향과 낙지의 짭짤한 해산물 감칠맛을 하나의 탕에서 동시에 즐기는 한국 보양 요리입니다. 갈비를 먼저 오래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들고, 마지막에 손질한 낙지를 넣어 과하게 익지 않도록 합니다. 낙지는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갈비 국물에 바다 향을 입히고, 무가 전체 맛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고기의 기름진 감칠맛과 해산물의 시원한 감칠맛이 한 그릇에 겹쳐지는 독특한 구성으로, 무더운 여름 보양식이나 술자리 다음 날 해장용으로 즐겨 찾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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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족찜
어려움

우족찜

우족찜은 소 우족을 간장, 마늘, 생강, 대파와 함께 2시간 이상 약불에서 푹 졸여 만드는 보양식 찜입니다. 우족 관절의 콜라겐이 긴 조리 과정에서 녹아 국물이 식으면 묵처럼 굳을 만큼 진하고 걸쭉해지며, 살과 껍질은 쫀득한 젤라틴질 식감으로 변합니다. 설탕과 간장의 단짠 균형이 고기 속까지 깊이 배어 밥 없이도 한 점씩 집어 먹게 됩니다. 무릎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어르신들이 특히 즐기는 전통 보양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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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시
보통

안동국시

안동국시는 경북 안동에서 수백 년간 혼례·제사·집안 큰 행사에 올려온 잔치 국수로, 한국 문화에서 긴 면은 장수를 상징해요. 양지와 사골을 몇 시간 동안 맑게 끓여 뽀얗지 않으면서도 젤라틴이 녹아 입술에 감기는 깊은 육수를 내요. 밀국수를 따로 삶아 헹군 뒤 맑은 육수에 담고, 지단채·애호박채·삶은 양지 몇 점을 조용히 올려요. 국간장과 마늘로만 간을 맞춰 국물이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소고기 맛이 앞서게 하는 게 핵심이에요. 같은 안동의 찜닭이 강렬한 매운맛으로 승부한다면, 안동국시는 절제와 맑음으로 승부하는 정반대의 요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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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5조리 904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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