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사프란 리소토
쌀은 해산물 육수를 한 국자씩 받아 가며 익고, 중간에 육수 두 큰술에 불려 둔 사프란이 들어가 노랗게 물듭니다. 새우와 오징어는 쌀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넣어 오그라들기 전에 불을 끕니다.
쌀은 해산물 육수를 한 국자씩 받아 가며 익고, 중간에 육수 두 큰술에 불려 둔 사프란이 들어가 노랗게 물듭니다. 새우와 오징어는 쌀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넣어 오그라들기 전에 불을 끕니다.
락사 페이스트를 기름에 볶아 붉은 기름이 배어 나오면 코코넛밀크와 치킨육수로 풀어, 맵고 고소한 국물의 바탕을 만듭니다. 두부튀김은 국물을 빨아들여 씹으면 국물이 터지듯 나오고, 새우는 국물에서 3분만 끓여 탱탱하게 둡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흔히 먹는 국수로, 코코넛밀크가 식으면 굳기 때문에 그릇에 담자마자 냅니다.
코코넛밀크의 걸쭉한 윗부분을 먼저 끓여 기름이 살짝 돌면, 그 기름에 그린커리 페이스트를 볶고 나머지 코코넛밀크를 붓습니다. 가지는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이지만 새우는 맨 나중에 넣어, 분홍색으로 통통하게 말리면 더 끓이지 않습니다. 태국 바질과 라임즙은 불을 끈 뒤에 넣습니다.
새우, 고구마, 가지 튀김을 밥에 올리자마자 따뜻한 간장 타레를 끼얹어, 밥에는 양념이 스미고 튀김 윗면은 갓 튀긴 그대로 바삭합니다. 새우는 배 쪽에 칼집을 넣어 펴 두어서 밥 위에 곧게 눕습니다.
같은 중국식 볶음면이라도 바삭하게 지지는 차우멘과 달리, 로메인은 삶은 면을 소스와 함께 촉촉하게 버무립니다. 간장과 굴소스, 설탕으로 맞춘 짭짤하고 은은하게 단 소스는 미리 섞어 두어야 짧게 버무리는 동안 간이 고르게 뱁니다. 새우는 반쯤만 익힌 상태에서 채소를 넣어야 면과 버무리는 동안 질겨지지 않습니다. 브로콜리와 당근은 색이 선명해지고 아삭함이 남을 때 멈춥니다. 팬에 오래 두면 면이 말라 버리니 소스가 윤기 있게 감기면 바로 접시에 옮깁니다. 새우 대신 닭고기나 소고기를 써도 같은 순서로 만듭니다.
새우는 볶지 않습니다. 마늘과 국간장에 10분 재웠다가 밥물이 크게 끓어오를 때 쌀 위에 얹고, 뚜껑 속 증기로 붉게 익힙니다. 새우에서 나온 마늘 간장 맛이 밥 윗면에 배고, 3mm 두께로 썬 연근은 뜸을 들인 뒤에도 아삭합니다.
새우 육수에 토마토 페이스트와 칠리 페이스트를 풀어 만든 붉은 그레이비가 국물과 볶음면 사이쯤 되는 농도로 노란 밀면을 덮습니다. 말레이시아 조호르 지역의 국수로, 새콤한 토마토와 매운 칠리, 새우 감칠맛이 한 숟가락에 함께 들어옵니다.
타마린드 페이스트의 새콤함이 앞에 서고, 피시소스와 설탕이 그 뒤를 짭짤하고 달게 받쳐 줍니다. 이름에 '시암'이 들어가지만 태국이 아니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자리 잡은 쌀국수입니다. 새우는 처음에 겉만 분홍빛으로 익혀 두었다가 면, 숙주와 함께 볶으며 속까지 익히기 때문에 질겨지지 않습니다.
베트남 중부 꽝남 지방의 미꽝은 면을 국물에 담그지 않고, 진하게 졸인 국물을 면이 촉촉해질 만큼만 끼얹어 먹습니다. 피시소스와 강황에 재운 돼지고기가 노란 기름을 내며 국물에 짠맛과 색을 함께 실어 줍니다. 새우는 따로 짧게 익혀 덜어 두므로 질기지 않고, 숙주와 땅콩이 부드러운 쌀국수에 아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더합니다.
타마린드의 신맛, 남플라의 짠맛, 설탕의 단맛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느냐에 따라 팟타이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노릇하게 지진 두부가 고소한 바탕을 만들고, 새우는 분홍빛이 돌면 바로 옆으로 밀어 질기지 않게 둡니다. 마지막에 짧게 섞은 숙주와 다진 땅콩, 라임이 아삭함과 산뜻함을 보탭니다.
당면이 굴소스와 간장을 빨아들이며 금세 투명해지고 윤기가 돕니다. 재료만 보면 잡채와 닮았지만, 새우와 달걀을 넣고 센 불에서 몇 분 만에 볶아 내는 태국식 볶음면입니다.
가는 쌀국수 위에 아나토로 물들인 주황빛 새우 소스를 넉넉히 끼얹고, 삶은 달걀과 라임을 곁들입니다. 소스의 감칠맛은 새우 껍질로 끓인 육수와 생선소스에서 나오므로 껍질째 새우를 사서 살과 껍질을 나눠 씁니다.
가는 쌀버미첼리가 카레 향을 입고 노랗게 물들며, 새우와 피망, 숙주가 섞여 가볍고 보슬한 볶음면이 됩니다. 국물 없이 간장 1큰술만 들어가 간이 세지 않고 카레 향이 맛의 중심을 잡습니다.
오징어와 새우, 양배추를 끓인 육수를 전분으로 묶어 윤기 나는 걸쭉한 소스로 만들고, 뜨거울 때 면 위에 넉넉히 부어 먹습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굴소스의 감칠맛과 해산물 맛이 순하게 납니다. 면은 찬물에 헹구지 않고 물기만 빼 담기 때문에 따뜻한 소스가 가닥 사이로 고르게 스며듭니다.
라임즙과 피시소스, 팜슈가 드레싱이 새콤하고 짭짤하며 살짝 달아, 차가운 녹두당면과 새우에 가볍게 스며듭니다. 셀러리의 아삭함과 적양파의 매운 향이 부드러운 당면 사이에서 식감과 자극을 더하고, 고수가 태국 음식다운 향을 마무리합니다. 잡채용 고구마당면으로 바꾸면 불림과 삶는 시간부터 달라져 같은 식감이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