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1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741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새우로 만드는 요리

86개 레시피. 2/4페이지

새우 구매하기
반쎄오 (베트남 강황 쌀 크레페 새우 돼지고기)
아시안 보통

반쎄오 (베트남 강황 쌀 크레페 새우 돼지고기)

반쎄오는 반죽이 뜨거운 팬에 닿을 때 나는 '쎄오' 소리에서 이름이 붙은 베트남식 크레페입니다. 쌀가루, 코코넛 밀크, 강황을 섞은 반죽을 넓고 기름진 팬에 얇게 부으면 가장자리가 레이스처럼 구멍이 나면서 바삭하게 익습니다. 반쪽에 새우, 돼지고기, 숙주를 올려 접으면 완성인데, 남부 베트남에서는 접시만 한 크기로 만들어 상추, 허브, 절인 당근을 풍성하게 곁들입니다. 먹는 방식이 요리만큼 중요합니다. 크레페를 한 조각 뜯어 상추에 민트, 깻잎과 함께 싸서 느억맘 소스에 찍어 한 입에 넣어야 합니다. 뜨겁고 기름진 바삭한 껍질과 시원하고 싱싱한 생허브의 대비가 이 음식의 본질입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분 조리 18분 2 인분
해물덮밥
밥/죽 쉬움

해물덮밥

새우, 오징어, 바지락 등 여러 해산물을 마늘과 함께 센 불에 볶다가 굴소스와 간장으로 양념한 뒤 전분물로 걸쭉하게 마무리하여 밥 위에 얹는 덮밥입니다. 전분물은 소스에 윤기를 더하면서 재료 표면에 양념이 밀착되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스가 밥 위에 올라가면 무거운 농도 덕분에 아래로 천천히 스며들어 밥알 하나하나가 양념을 흡수합니다. 해산물은 마지막에 넣어 짧게 익혀야 탱글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오래 익히면 오징어는 고무처럼 질겨지고 새우는 수분이 빠져 퍼석해집니다. 바지락을 함께 넣으면 조개 특유의 짭짤하고 달큰한 국물이 나와 소스의 감칠맛 바탕을 잡아줍니다. 굴소스는 두껍고 농후한 단맛을 더하며, 간장은 짠맛과 색을 잡아줍니다. 마늘을 먼저 볶아 향을 낸 뒤 해산물을 넣어야 비린내가 줄고 고소한 마늘향이 소스 전체에 깔립니다. 준비부터 완성까지 25분이면 충분해 바쁜 평일 저녁에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일상
준비 15분 조리 10분 2 인분
해물 잡채
볶음 보통

해물 잡채

해물잡채는 새우·오징어 등 해산물을 당면, 시금치, 당근, 양파와 함께 간장과 참기름 양념에 볶아낸 잡채입니다. 육류 대신 해산물이 들어가면서 바다의 감칠맛이 당면에 녹아들고, 채소의 단맛과 어우러져 더 가볍고 풍성한 맛을 동시에 냅니다. 당면은 양념을 흡수해 쫄깃하면서 윤기가 흐르고, 탱글한 새우와 씹힘이 있는 오징어가 각각 다른 식감의 층을 더합니다. 오징어는 칼집을 넣어 손질해 두면 열에 오그라들면서 표면에 무늬가 생겨 모양도 살아납니다. 해산물은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야 질겨지지 않으며, 당면은 볶기 전에 충분히 불려 두어야 양념을 고르게 흡수합니다. 명절이나 잔칫상에서 고기 잡채 대신 올리는 경우가 많고, 홍합이나 가리비를 추가하면 국물이 더 깊어집니다.

🏠 일상
준비 20분 조리 20분 4 인분
모둠 튀김
분식 보통

모둠 튀김

모둠 튀김은 고구마, 오징어, 새우, 양파, 당근 등 여러 재료를 튀김가루와 찬물로 만든 반죽에 입혀 170도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겨낸 한국식 튀김 모음입니다. 반죽을 차가운 물로 만들고 과도하게 섞지 않아야 글루텐 형성을 억제해 얇고 가벼운 튀김옷이 완성됩니다. 고구마는 전분 특유의 달큰함이, 오징어와 새우는 해산물의 감칠맛이, 양파와 당근은 채소 본연의 수분과 향이 각각 다른 맛과 식감을 한 접시에서 보여줍니다. 재료마다 수분과 밀도가 달라 기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속까지 골고루 익으면서 겉은 바삭하게 완성됩니다. 간장에 찍어 먹으면 별도의 소금 간 없이도 튀김 자체의 고소한 기름 향과 재료 본연의 맛이 충분히 살아납니다.

🍺 술안주 🧒 아이간식
준비 20분 조리 15분 4 인분
모둠 해물 구이
구이 쉬움

모둠 해물 구이

모둠 해물구이는 새우, 오징어, 바지락,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로 가볍게 밑간한 뒤 달군 그릴 위에서 종류별로 다른 시간에 구워내는 해산물 플래터입니다. 새우와 가리비는 2~3분, 오징어는 3~4분으로 각 해산물의 익는 속도에 맞춰 투입 순서를 조절해야 모든 재료가 동시에 완성됩니다. 바지락은 입이 벌어질 때까지만 구워야 질겨지지 않으며, 열린 껍데기 안에 고인 즙이 천연 소스 역할을 합니다. 레몬즙을 전체에 뿌려 내면 시트러스의 산미가 각 해산물의 단맛을 더 선명하게 끌어올립니다.

🍺 술안주
준비 15분 조리 15분 2 인분
해물탕
국/탕 보통

해물탕

해물탕은 꽃게, 새우, 바지락, 오징어 등 여러 해산물을 한 냄비에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는 탕입니다.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넉넉히 풀어 매콤한 국물 바탕을 만들고, 무와 대파, 청양고추가 감칠맛과 시원한 뒷맛을 보태줍니다. 각각의 해산물이 내놓는 육수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단독으로는 낼 수 없는 복합적인 깊이가 생깁니다. 끓는 냄비 채로 식탁에 올려 펄펄 끓는 상태에서 건져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소주나 맥주와 함께하는 자리에 빠지지 않습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25분 조리 30분 4 인분
꽃게 해물찌개
찌개 보통

꽃게 해물찌개

꽃게, 바지락, 새우 세 가지 해산물을 한꺼번에 넣어 해산물 맛이 극대화된 해물찌개입니다. 멸치다시마육수 1.2L에 세 가지 해산물이 각자의 감칠맛을 풀어내어 겹겹이 깊은 국물을 형성합니다. 꽃게는 구수하고 달콤한 게살 향을 더하고, 바지락은 맑고 짭조름한 조개 국물을 내며, 새우는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으로 전체적인 해산물 풍미를 농밀하게 만듭니다. 무와 애호박이 해물 육수를 흡수하여 포슬포슬하게 익고, 된장과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 베이스가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잡아줍니다. 청양고추와 대파를 올려 마무리하면 해산물 특유의 시원하고 깊은 뒷맛이 오래 이어집니다. 재료를 넣는 순서와 불 조절이 중요하여, 꽃게를 먼저 넣어 육수를 충분히 우린 뒤 나머지 해산물을 더해야 각 재료의 맛이 균형 있게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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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5분 조리 30분 4 인분
새우찜
쉬움

새우찜

새우찜은 통새우를 양파, 대파, 마늘 위에 올려 찜기에서 쪄내는 한국식 찜 요리입니다. 아래에 깔린 향채 채소들이 찌는 동안 스팀을 통해 향이 새우 껍데기 사이로 서서히 스며듭니다. 찌기 전 청주를 한 번 뿌려주면 새우의 비린내가 효과적으로 제거됩니다. 껍데기를 그대로 두고 찌면 수분 손실이 최소화되어 살이 단단하면서도 촉촉하고, 달콤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타이밍이 중요한데, 새우는 끓는 물 위에서 8~9분이면 충분합니다. 과조리하면 살이 수축되어 식감이 뻣뻣해지므로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뚜껑을 열 때는 똑바로 들어올리지 않고 비스듬히 옆으로 열어 맺힌 응결수가 새우 위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표면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레몬즙을 뿌리면 새우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산미와 함께 더욱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별도 소스 없이도 그 자체로 충분히 맛있지만, 초간장이나 스위트 칠리소스를 곁들이면 또 다른 차원의 맛이 더해집니다. 버터를 조금 넣으면 고소하고 풍성한 맛이 나며, 다양한 향신료(레몬그라스, 생강, 후추)를 아래 채소와 함께 사용하면 향의 층위를 더 복잡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
준비 15분 조리 12분 2 인분
락사 (매운 코코넛 커리 쌀국수)
보통

락사 (매운 코코넛 커리 쌀국수)

락사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즐기는 매운 코코넛 커리 국수로, 레몬그라스, 갈랑갈, 새우 페이스트, 고추가 들어간 락사 페이스트를 기름에 볶아 향을 낸 뒤 코코넛 밀크와 새우 육수를 합쳐 진하고 크리미한 국물을 완성합니다. 새우와 튀긴 두부 볼을 넣어 단백질을 더하고, 피시 소스로 최종 간을 맞춥니다. 쌀국수 버미셀리는 뜨거운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든 뒤 그릇에 담고, 여기에 뜨거운 국물을 부은 다음 숙주, 반숙 달걀, 라임 웨지를 올려 완성합니다. 시판 락사 페이스트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직접 만든 페이스트는 레몬그라스, 갈랑갈, 새우 페이스트, 튀긴 샬롯이 층층이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향이 확연히 다릅니다. 코코넛 밀크의 지방 함량이 국물의 크리미한 질감 전체를 결정하므로, 라이트 버전보다 풀팻 제품을 써야 제대로 된 농도가 나옵니다. 락사 국물은 새우 육수를 충분히 우릴수록 감칠맛이 깊어지며,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 보관해 두면 다음에도 빠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분 조리 25분 2 인분
얌운센 (태국식 새우 당면 샐러드)
샐러드 보통

얌운센 (태국식 새우 당면 샐러드)

얌운센은 불린 당면과 데친 새우를 적양파, 셀러리, 고수와 함께 라임즙-피시소스-팜슈가 드레싱에 버무린 태국식 당면 샐러드입니다. 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10분 불린 뒤 끓는 물에 2분만 삶아야 쫄깃한 식감이 유지되며, 삶은 직후 찬물에 헹구면 전분이 씻겨 면끼리 달라붙는 것을 방지합니다. 새우는 끓는 물에 2분만 데쳐 속이 막 익은 상태로 건져야 탱글한 식감이 살아나고, 과하게 익히면 고무처럼 질겨집니다. 피시소스의 짭짤한 감칠맛에 라임즙의 선명한 산미, 팜슈가의 캐러멜 단맛이 삼중으로 겹쳐져 동남아 특유의 복합적인 맛 균형을 만들며, 고수가 풀향으로 전체를 마무리합니다.

🥗 다이어트
준비 18분 조리 8분 2 인분
감바스 알 아히요
양식 쉬움

감바스 알 아히요

감바스 알 아히요는 작은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붓고 얇게 슬라이스한 마늘과 건고추를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오일에 향을 충분히 입힌 뒤, 껍질을 벗긴 새우를 넣어 2~3분 안에 빠르게 익혀내는 스페인식 타파스입니다. 마늘이 노릇해지는 순간 새우를 투입해야 마늘이 타지 않으면서 새우 전체에 마늘 향이 고루 배어듭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한 뒤 다진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하면, 건고추의 은은한 매운맛이 올리브오일의 고소함과 새우의 단맛을 더욱 선명하게 끌어올립니다. 바게트를 잘라 마늘 향이 진하게 밴 오일에 찍어 먹는 것이 이 요리의 진수이며, 팬에 고인 오일까지 남김없이 즐기는 것이 정통 스타일입니다. 오일의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으로, 강불에서 조리하면 마늘이 금세 타고 새우가 질겨지므로 시종일관 약불을 지킵니다.

🍺 술안주 ⚡ 초스피드
준비 10분 조리 10분 2 인분
차꿰띠아오 (페낭식 웍헤이 납작 쌀국수 새우 볶음)
아시안 보통

차꿰띠아오 (페낭식 웍헤이 납작 쌀국수 새우 볶음)

차꿰띠아오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화교 노동자들이 값싼 재료를 강한 불에 빠르게 볶아 한 끼를 해결하던 데서 시작된 볶음면이다. 넓적한 쌀국수를 불맛이 오르는 웍에서 새우 조개 달걀 숙주 부추 라퍼창과 함께 볶는데, 진간장과 굴소스가 면에 짙은 갈색 코팅을 입힌다. 웍헤이라 불리는 그을린 불향이 이 요리의 핵심으로, 이 향이 나려면 웍 온도가 충분히 높아야 하고 면이 고열에 직접 닿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 돼지기름으로 볶는 것이 전통이며 기름의 고소한 코팅이 식물성 기름으로는 낼 수 없는 맛을 만든다. 페낭 길거리 노점에서 한 번에 한 접시씩만 볶는 것은 웍을 꽉 채우면 볶음이 아니라 찜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 일상 🌙 야식
준비 15분 조리 12분 2 인분
무청새우죽
밥/죽 쉬움

무청새우죽

무청새우죽은 데친 무청과 새우를 들기름에 볶아 베이스를 만든 뒤, 불린 쌀을 더해 부드럽고 고소한 죽으로 끓이는 한국 가정식 죽 요리입니다. 무청을 데치는 것이 첫 번째 핵심 공정입니다. 무청 특유의 질긴 섬유질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고, 강한 쓴맛을 상당 부분 제거합니다. 데친 뒤 곱게 다져야 죽에 골고루 섞여 덩어리지지 않습니다. 새우는 칼등으로 살짝 두드려 으깨는 정도로만 손질합니다. 곱게 다진 새우보다 이 방법이 감칠맛을 국물에 더 고르게 퍼뜨리고 강한 비린내 없이 은은한 해산물 풍미를 냅니다. 들기름은 참기름과 비슷한 고소함을 가지면서도 독특한 허브향이 있어, 채소 위주의 요리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양념은 국간장을 사용해 간장의 발효 감칠맛을 살리면서도 소금보다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무청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새우는 지방이 적은 단백질 공급원이어서 영양 균형이 잡힌 죽입니다. 소화 부담이 적고 속을 편하게 해주어 아침 식사, 병 후 회복식, 혹은 속이 허할 때 가볍게 챙겨 먹기 좋습니다. 냉동 새우를 사용할 경우 충분히 해동 후 물기를 제거해야 죽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남은 죽은 다음 날 물을 조금 넣고 약불에 데우면 처음 농도를 되찾습니다.

🏠 일상
준비 18분 조리 28분 2 인분
애호박새우볶음
볶음 쉬움

애호박새우볶음

애호박새우볶음은 얇게 썬 애호박과 새우를 간장, 청주, 마늘로 간단하게 볶아내는 한국 일상 반찬입니다. 재료 본연의 풍미에 집중한 요리로, 애호박이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단맛이 나오고 새우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애호박은 너무 오래 볶으면 수분이 빠져나와 흐물흐물해지고 수분이 고입니다. 잘 달군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야 표면이 살짝 익고 안쪽은 살짝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새우는 분홍빛이 돌고 동그랗게 말릴 때까지만 익혀야 탄력 있는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 시점을 넘기면 단백질이 과도하게 수축해 질겨집니다. 진간장 대신 국간장을 사용하면 색이 연하고 간이 깔끔하며, 청양고추를 한 개 넣으면 날카로운 매운맛이 생깁니다. 전체 조리 시간이 10분 안팎으로 짧아 빠르게 반찬을 준비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실온에서도 맛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조리 직전 새우에 소금과 청주를 살짝 뿌려 10분 정도 두면 비린내가 줄어듭니다. 애호박 대신 황호박이나 주키니를 사용해도 비슷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오징어를 추가하면 한층 풍부한 해산물 향이 납니다.

🥗 다이어트 🏠 일상
준비 12분 조리 8분 2 인분
해물파전
구이 쉬움

해물파전

해물파전은 6~7cm 길이로 자른 쪽파를 팬에 먼저 깔고 오징어와 새우를 올린 뒤, 부침가루와 찬물로 만든 묽은 반죽을 고르게 부어 중불에서 부쳐내는 해물 전입니다. 찬물로 반죽을 만들면 글루텐 형성이 억제되어 가장자리가 더 바삭해지고, 쪽파가 반죽 아래에서 직접 기름과 접촉하면서 달큰하게 캐러멜화되어 파전 특유의 향이 올라옵니다. 한쪽 면이 바삭해졌을 때 뒤집기 전 팬을 흔들어 바닥 분리를 확인해야 찢어짐 없이 깔끔하게 뒤집을 수 있으며, 남은 기름을 가장자리에 둘러 3~4분 더 구우면 테두리가 튀긴 듯 바삭해집니다. 홍고추를 얇게 썰어 올리면 붉은색 포인트와 함께 은은한 매운 향이 더해져, 막걸리와 함께 먹는 한국의 대표적 안주가 됩니다.

🍺 술안주
준비 20분 조리 15분 2 인분
해신탕
국/탕 어려움

해신탕

해신탕은 닭 한 마리에 전복, 낙지, 새우 같은 고급 해산물을 함께 넣고 오래 끓여내는 보양 탕이다. 닭을 먼저 1시간 이상 뭉근히 끓여 맑고 진한 육수를 만들고, 이후 해산물을 넣어 바다의 감칠맛을 더한다. 닭에서 녹아나온 콜라겐과 기름기가 국물에 녹아 부드럽고 진한 질감을 만들고, 거기에 전복의 쫄깃함, 낙지의 탄력 있는 씹힘이 식감의 변화를 준다. 마늘, 대파, 소금 정도의 최소한 양념만 써서 재료 본연의 맛이 국물에 그대로 녹아들도록 한다. 여름 복날처럼 기력이 필요한 날에 먹는 특별 보양식으로 자리 잡은 음식이며, 해산물과 닭고기를 함께 넣는 방식은 단독으로는 낼 수 없는 깊이의 국물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두 재료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조합이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35분 조리 70분 4 인분
누룽지 해물찌개
찌개 보통

누룽지 해물찌개

누룽지(숭늉용 눌린 밥)를 오징어·새우·바지락 세 가지 해물과 함께 끓이는 독특한 구성의 해물찌개입니다. 누룽지는 처음에는 딱딱하게 덩어리진 채로 들어가지만, 해물 국물이 끓으면서 서서히 불어 걸쭉하고 고소한 덩어리로 변해 국물 전체에 구수한 풍미를 더합니다. 오징어와 새우는 적당히 익혔을 때 탄력 있는 식감이 살아 있고, 바지락은 입이 열리면서 단단하던 살이 부드럽게 풀립니다. 세 가지 해물이 함께 끓을수록 국물의 시원한 깊이가 진해집니다. 애호박과 양파는 단맛을 보태고 찌개 전체의 맛을 부드럽게 연결하며, 고춧가루가 매콤하고 붉은 국물을 만들어줍니다. 누룽지가 충분히 불어 국물이 걸쭉해진 시점이 최적의 간을 맞추는 타이밍입니다. 그릇에 담을 때 아직 씹히는 느낌이 남아 있는 누룽지 덩어리와 해물이 함께 올라오면, 부드러운 것과 씹히는 것이 교차하는 식감이 이 찌개만의 특색이 됩니다. 밥이 따로 필요 없을 만큼 든든하여 한 그릇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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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8분 조리 20분 4 인분
로메인 (부드럽게 버무린 간장 소스면)
쉬움

로메인 (부드럽게 버무린 간장 소스면)

로메인은 삶은 면을 소스와 함께 부드럽게 버무리듯 볶아내는 중국식 면 요리로, 바삭하게 튀기듯 볶는 차우멘과 달리 촉촉하고 윤기 있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간장, 굴소스, 설탕을 미리 섞어 둔 소스를 사용하면 볶는 시간이 짧아도 간이 균일하게 배어듭니다. 새우를 먼저 반쯤 익힌 뒤 브로콜리와 당근을 넣어 숨만 죽인 다음, 삶아 놓은 면을 합쳐 소스가 고르게 코팅될 때까지 버무립니다. 면은 삶은 뒤 따뜻하게 유지해야 소스와 잘 섞이고, 과하게 볶지 않아야 로메인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납니다. 단백질은 새우 대신 닭고기나 소고기로 바꿔도 같은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 일상 🌙 야식
준비 15분 조리 10분 2 인분
잠발라야 (케이준 소시지 새우 볶음밥)
양식 보통

잠발라야 (케이준 소시지 새우 볶음밥)

잠발라야는 닭고기, 안두이 소시지, 새우를 케이준 향신료와 토마토, 쌀과 함께 한 냄비에서 끓여내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크레올 요리입니다. 소시지와 닭고기를 먼저 노릇하게 볶아 기름과 풍미를 낸 뒤 양파, 셀러리, 파프리카로 구성된 케이준 삼위일체를 볶으면 매콤하고 훈연한 향이 기름에 녹아듭니다. 토마토와 케이준 시즈닝, 쌀, 닭 육수를 넣고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끓이면 쌀이 토마토와 향신료가 배인 국물을 흡수하며 익어 별도의 밥 없이도 한 끼가 완성됩니다. 새우는 마지막에 넣어 2~3분만 익혀야 탱글한 식감이 유지되며, 오래 끓이면 질겨집니다.

🎉 손님초대
준비 15분 조리 35분 4 인분
창펀 (광둥 딤섬 찐 쌀 롤 새우 차슈)
아시안 어려움

창펀 (광둥 딤섬 찐 쌀 롤 새우 차슈)

창펀(腸粉)은 광둥 딤섬 문화의 핵심 메뉴로, 홍콩의 아침 차 식사에서 빠지지 않는 요리입니다. 쌀가루 반죽을 철판 위에 얇게 펴서 증기로 찌면 반투명한 쌀 시트가 되는데, 이 시트 안에 새우·차슈·소고기를 넣고 말거나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냥 마는 방식도 있습니다. 완성된 롤의 두께와 부드러움은 반죽의 쌀가루 대 전분 비율에 달려 있고, 너무 두꺼우면 떡처럼 무겁고 너무 얇으면 다루다 찢어집니다. 약간 달큰한 간장 소스를 위에 끼얹으면 매끈한 표면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쌀 특유의 은은한 고소함을 살려줍니다. 홍콩의 노점 창펀은 카트에서 즉석으로 쪄내는데, 철판에서 벗겨내는 동작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점심 딤섬에서는 반드시 첫 번째로 주문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 손님초대
준비 25분 조리 15분 2 인분
대파 새우볶음밥
밥/죽 쉬움

대파 새우볶음밥

새우볶음밥은 탱글한 새우와 대파를 센 불에 재빠르게 볶아 완성하는 깔끔한 볶음밥입니다. 새우를 먼저 기름에 볶아 표면을 노릇하게 익히면 달큰한 감칠맛이 팬에 남고, 그 위에 대파를 넉넉히 넣어 향을 더합니다. 찬밥을 넣고 간장과 굴소스로 간을 맞추면서 팬을 흔들어 볶으면 밥알이 하나하나 풀어지며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 달걀을 넣어 함께 볶으면 밥에 부드러운 결이 감깁니다. 재료가 단순하지만 대파의 알싸한 향과 새우의 바다 풍미가 만나 맛의 깊이가 있습니다.

🏠 일상
준비 12분 조리 10분 2 인분
팔보채
볶음 어려움

팔보채

팔보채는 새우, 오징어, 돼지고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재료를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중식 요리입니다. 죽순, 표고버섯, 청경채 등 식감이 다른 채소들이 해산물과 함께 굴소스 기반 양념에 코팅되어 윤기가 흐릅니다. 재료별 익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순서대로 투입하며, 마지막에 전분물을 살짝 더해 소스에 광택을 냅니다. 불향이 강하게 배어드는 것이 특징으로, 접시 위에 여덟 가지 재료가 고루 어우러진 화려한 한 접시가 완성됩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25분 조리 18분 4 인분
호박국
국/탕 쉬움

호박국

호박국은 애호박을 얇게 반달 썰어 맑은 국물에 끓이는 담백한 국입니다. 새우를 함께 넣으면 해산물 감칠맛이 국물에 스며들고, 국간장과 마늘로 가볍게 간을 맞춥니다. 애호박이 익으면서 내는 은은한 단맛이 국물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며, 조리 시간이 15분 안팎으로 짧아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향을 더하고, 달걀을 풀어 넣으면 단백질이 보강되어 더 든든한 한 그릇이 됩니다. 국물이 맑고 담백해 어떤 밥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가정식 국입니다.

🏠 일상
준비 10분 조리 15분 4 인분
순두부 해물 찌개
찌개 쉬움

순두부 해물 찌개

순두부 해물 찌개는 부드러운 순두부에 새우와 바지락을 넣고 고추장, 고춧가루로 얼큰하게 끓인 찌개입니다. 멸치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해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이 진하게 우러납니다. 참기름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먼저 볶아 향을 끌어올린 뒤 육수를 부어 끓이고, 새우와 바지락이 익으면서 내놓는 자체 육수가 국물을 한층 깊게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에 달걀을 풀어 넣으면 단백질이 순두부의 부드러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국물이 걸쭉해집니다.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등 쪽의 내장을 제거해야 비린내 없이 깔끔한 맛이 나고, 바지락은 해감을 충분히 해 모래 없이 넣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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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5분 조리 15분 2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