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
한눈에 보기
- 총 시간
- 30분
- 난이도
- 보통
- 분량
- 2 인분
- 재료
- 9
요리 소개
알탕은 명태 알집(명란)과 두부를 멸치·다시마 육수에 고춧가루와 된장으로 끓인 찌개입니다.
설명 더 보기
동해안 어촌 지역에서 겨울 산란기에 생알이 대량으로 나올 때 빠르게 소비하던 음식에서 비롯된 요리로, 지금은 한국 전국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를 먼저 넣어 맑은 단맛 베이스를 만든 뒤 명란을 넣으면 알집에서 알이 국물로 풀려 나오면서 국물이 뿌옇게 변하고 바다 기름의 바디감이 한층 진해집니다. 이 변화가 알탕만의 특징적인 국물 질감을 만듭니다. 고춧가루와 된장이 조합되면 칼칼한 매운맛과 발효된 깊이가 동시에 더해져 생선 비린맛을 잡습니다. 마지막에 넣는 쑥갓은 강한 풀 향으로 무겁고 짠 국물에 산뜻한 대비를 만들어 냅니다. 한국 술자리 문화에서 알탕은 긴 밤을 마무리하는 해장 메뉴로 오래전부터 자리 잡았습니다. 낮에 먹는 국과 달리, 밤 늦게 펄펄 끓는 뚝배기로 나오는 알탕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음식 문화입니다.
재료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 1단계
명란 250g은 흐르는 찬물에 살살 헹궈 핏물과 잔불순물을 털어냅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알집이 터지지 않게 3~4cm로 자릅니다.
- 2준비
무 150g은 0.5cm 두께로 나박썰고 두부 120g은 1cm로 썹니다.
대파는 어슷썰고 쑥갓은 억센 줄기만 제거합니다.
- 3불 조절
냄비에 다시마육수 750ml와 무를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강불로 낮춰 6분 정도, 무 가장자리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익힙니다.
- 4간 맞춤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습니다.
고춧가루가 뭉치면 텁텁하니 국자로 국물을 끼얹어 고르게 풉니다.
- 5불 조절
국물이 다시 끓으면 명란과 두부를 넣고 중불로 줄입니다.
세게 젓지 말고 4~5분만 끓여 국물이 뽀얘지고 명란이 단단해질 때까지 익힙니다.
- 6마무리
마지막에 대파와 쑥갓 50g을 올리고 30초만 더 끓입니다.
향이 올라오면 불을 끄고 두부가 부서지지 않게 국자로 떠서 바로 냅니다.
실전 조리 기준
조리 중 결과를 바꾸는 기준만 모았습니다.
- 핵심 기술
- 명란이 끓으면서 알이 풀려 국물이 뿌옇게 변하는 바다 바디감
- 완성과 마무리
- 끓기 시작하면 중강불로 낮춰 6분 정도, 무 가장자리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익힙니다.
- 실패 방지
- 명란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마지막에 넣으세요.
조리 판단 근거
차림 데이터 계산과 적용 가능한 공식 조리·식품 안전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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