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섯장아찌
버섯장아찌는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을 데쳐서 간장, 식초, 설탕을 끓인 절임장에 담가 만드는 감칠맛 장아찌입니다. 표고의 두툼한 씹힘과 새송이의 쫄깃한 식감이 절임장을 흡수하면서도 각각의 특성을 유지합니다. 간장이 깊은 감칠맛을 깔고 식초가 산뜻한 산미로 균형을 잡아주어, 고기 없이도 깊은 맛이 납니다.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이상 두고 먹을 수 있어 밑반찬으로 실용적인 저장 식품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버섯은 먹기 좋게 찢거나 썰어요.
- 2
끓는 물에 1분 데쳐 물기를 꼭 짜요.
- 3
간장, 물, 식초, 설탕, 마늘, 건고추를 끓여 절임장을 만들어요.
- 4
버섯을 병에 담고 뜨거운 절임장을 부어요.
- 5
식힌 뒤 냉장 1일 숙성 후 먹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죽순장아찌
죽순장아찌는 죽순을 끓는 물에 삶아 특유의 강한 향을 부드럽게 줄인 뒤, 간장·식초·설탕을 끓인 절임장에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어 담가 숙성하는 장아찌입니다. 죽순의 단단한 조직이 절임장의 새콤달콤짭짤한 맛을 천천히 흡수하면서도 고유의 아삭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합니다. 월계수잎과 통후추가 절임장에 은은한 향신료 향을 깔아주어 단순한 간장 절임 이상의 깊이를 만듭니다. 기름진 고기 요리 옆에 놓으면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주고, 덮밥이나 샌드위치 토핑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샐러리장아찌
샐러리장아찌는 샐러리를 짧게 데쳐 아삭한 식감을 살린 뒤 간장, 식초, 설탕을 끓인 절임장에 담가 만드는 이색 장아찌입니다. 섬유질이 질긴 겉면을 벗기고 5cm 길이로 썰어 30초만 데치면, 풋내는 빠지면서 특유의 청량한 향은 그대로 남습니다. 레몬 슬라이스와 통마늘을 함께 넣어 절임장에 과일 산미와 알싸한 풍미가 은은하게 더해집니다. 냉장 이틀 후부터 간이 충분히 배어 기름진 고기 요리의 곁들임이나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고춧잎장아찌
고춧잎장아찌는 여름철 고추 농사 부산물인 고춧잎을 깨끗이 씻어 간장·식초·설탕 절임장에 담가 만드는 향긋한 장아찌입니다. 고춧잎은 고추 열매와 달리 매운맛이 거의 없고, 잎 특유의 풋풋한 풀향과 약간의 쌉싸름함이 절임장의 짭짤한 감칠맛과 어우러집니다. 마늘과 청양고추가 절임장에 알싸한 향을 더하고, 잎이 얇아 하루만 재워도 간이 충분히 배어듭니다. 밥 위에 한 장 올려 감싸 먹으면 쌈 채소 역할까지 겸하는 독특한 반찬입니다.

마늘종장아찌
마늘종장아찌는 마늘종을 5cm 길이로 잘라 소독한 병에 담고, 간장·식초·설탕·다시마를 끓인 절임장에 청양고추와 함께 부어 숙성하는 장아찌입니다. 마늘종의 알싸한 마늘 향이 간장의 짭짤한 감칠맛과 어우러지면서 씹을수록 풍미가 깊어지고, 다시마가 절임장에 해조류 특유의 감칠맛을 보태줍니다. 식초의 산미가 짠맛을 깔끔하게 잡아주고, 청양고추가 끝맛에 은근한 매운 기운을 더합니다. 절임장을 2일 뒤 다시 끓여 부으면 보관성이 높아져 냉장고에서 한 달 이상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콩잎장아찌
콩잎장아찌는 콩잎을 간장 절임물에 담가 숙성시킨 전통 저장 반찬으로, 깻잎장아찌와 함께 잎 채소 절임의 양대 산맥이에요. 콩잎은 깻잎보다 크고 두께가 있어 절임물을 흡수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지만, 그만큼 씹는 맛이 무게감 있고 한 장으로도 밥 한 숟갈을 싸 먹기 좋은 크기예요. 간장·물·식초·설탕을 끓여 만든 절임물은 반드시 완전히 식힌 뒤 부어야 하는데, 뜨거운 상태로 부으면 콩잎이 물러져 씹는 맛이 사라져요. 마늘·청양고추·양파를 함께 넣으면 숙성 과정에서 향신 채소의 풍미가 절임물에 녹아들어 단순한 간장맛보다 복합적인 맛이 나와요. 이틀 이상 냉장 숙성해야 간이 잎 안까지 배어 먹을 수 있고, 하루에 한 번 위아래를 뒤집어주면 간이 고르게 돼요. 뜨거운 흰 밥 위에 올려 쌈처럼 싸 먹는 것이 가장 흔한 방식이에요.

표고버섯조림
표고버섯조림은 통표고를 간장, 올리고당, 다진 마늘 양념에 약불로 졸여 윤기 나게 완성하는 반찬입니다. 표고 특유의 감칠맛이 간장과 만나 깊은 맛을 내며, 올리고당이 버섯 표면에 캐러멜 같은 광택을 입힙니다. 졸이는 과정에서 버섯이 양념을 충분히 흡수해 한 입 베어 물면 짭짤하고 달콤한 국물이 배어 나옵니다.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면 고소한 향이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