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애호박 된장찌개
바지락을 넣어 시원한 맛을 살린 된장찌개입니다. 쌀뜨물에 된장을 풀고 바지락, 애호박, 감자, 두부를 넣어 끓이면 조개에서 우러나는 감칠맛이 된장 국물과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양파와 다진 마늘이 국물의 기본 맛을 잡아주고, 청양고추가 알싸한 매운맛을 더합니다. 바지락의 짭조름한 바다 향이 된장의 구수함과 만나는 인기 조합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바지락은 소금물에 해감 후 깨끗이 헹궈 준비합니다.
- 2
감자, 애호박, 양파, 두부를 한입 크기로 썰고 고추는 송송 썹니다.
- 3
냄비에 쌀뜨물을 붓고 된장을 체에 풀어 중불에서 끓입니다.
- 4
감자와 양파를 먼저 넣어 6분 끓여 단맛과 전분을 우려냅니다.
- 5
애호박, 두부, 바지락, 다진 마늘을 넣고 조개가 입을 열 때까지 끓입니다.
- 6
청양고추를 넣고 1분 더 끓인 뒤 바로 냅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바지락 된장찌개
바지락 된장찌개는 한국 가정에서 가장 자주 끓이는 찌개 중 하나로, 된장의 구수함과 바지락의 시원한 해산물 감칠맛이 만나는 조합이에요. 바지락을 먼저 해감한 뒤 된장을 풀어 끓이면 조개가 입을 벌리면서 짠 바닷물 맛의 육수가 된장 국물에 녹아들어 깊이가 달라져요. 애호박은 열을 받으면 단물을 내면서 국물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보태고, 두부는 국물을 머금어 한 입 베면 뜨거운 육수가 터져 나오는 역할을 해요.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매운맛이 된장의 무거움을 잘라주면서 전체 맛의 균형을 잡아줘요. 밥에 국물을 끼얹어 말아 먹거나 반찬 여러 개와 함께 밥상의 중심 국으로 내는 것이 정석이에요. 여름에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다 넣어 시원하게, 겨울에는 뚝배기째 팔팔 끓여 뜨겁게 먹는 사계절 음식이에요.

된장찌개
한국 가정식의 대표 메뉴인 된장찌개입니다. 된장 3큰술을 풀어 감자, 두부, 애호박, 양파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냅니다. 마늘의 알싸한 향과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구수한 된장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각 재료가 된장 국물을 머금어 깊은 감칠맛을 냅니다. 어떤 반찬과도 잘 어울리는, 밥상에 빠지지 않는 기본 찌개입니다.

얼갈이된장찌개
얼갈이배추를 듬뿍 넣고 된장으로 끓인 찌개입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된장을 풀어 구수한 베이스를 만든 뒤, 얼갈이배추와 두부, 양파를 넣어 끓입니다. 얼갈이배추가 숨이 죽으면서 국물에 달큰한 맛을 더하고, 청양고추가 칼칼한 뒷맛을 남깁니다. 멸치 다시와 된장의 궁합이 좋아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나는 찌개입니다.

열무된장찌개
여린 열무와 애호박, 두부를 된장으로 끓인 여름철 찌개입니다. 열무의 싱그러운 맛과 살짝 아린 풍미가 진한 된장 국물에 녹아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냅니다. 양파가 자연스러운 단맛을 보태고, 고춧가루가 은은한 붉은 빛과 매운맛을 더합니다.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하여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며, 여름 보리밥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강원식 된장찌개
강원도식 된장찌개는 감자를 300g이나 넉넉히 넣어 국물이 걸쭉하고 든든한 것이 특징입니다. 멸치육수 1.1L에 된장 세 큰술을 풀어 진한 베이스를 만들고, 느타리버섯이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더합니다. 애호박, 양파, 두부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한 냄비만으로도 충분한 한 끼가 됩니다. 산간 지방의 투박하면서도 재료를 아끼지 않는 넉넉한 손맛이 담긴 찌개입니다.

순무된장국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끓이는 국에 순무를 넣어 만드는 가정식 된장국입니다. 쌀뜨물을 육수 대신 쓰면 국물에 부드러운 녹말기가 돌면서 된장의 짠맛이 한결 둥글게 감싸지고, 순무는 익으면서 무보다 섬세한 단맛과 살짝 후추 같은 알싸함을 국물에 풀어놓습니다. 순무 껍질 바로 아래의 보랏빛이 국물에 살짝 배어들어 일반 된장국보다 색감이 은은하게 고운 편입니다. 두부를 함께 넣으면 부드러운 질감이 순무와 잘 어울리고, 대파를 송송 썰어 올리면 향긋함이 마무리를 잡아줍니다. 순무가 제철인 가을부터 초겨울 사이에 특히 맛이 좋으며, 재료가 단순한 만큼 된장의 품질이 국물 맛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