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봉 레몬바 (제주 한라봉 시트러스 바)
제주 한라봉과 레몬 즙을 함께 사용한 시트러스 바 디저트입니다. 쇼트브레드 위에 한라봉의 달콤한 향과 레몬의 선명한 산미가 균형 잡힌 커드층이 올라갑니다. 한라봉만으로는 밋밋할 산미를 레몬이 잡고, 레몬만으로는 부족한 감귤 깊이를 한라봉이 채웁니다. 냉장 후 잘라 먹으면 커드가 탱글하고, 슈가파우더가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제주 감귤 시즌에 특히 어울립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오븐을 175도로 예열하고 20cm 사각 팬에 유산지를 깔아요.
- 2
밀가루, 슈가파우더, 버터를 섞어 모래 질감으로 만든 뒤 팬에 눌러 깔아요.
- 3
바닥을 18분 먼저 구워 살짝 금색이 돌면 꺼내 식혀요.
- 4
달걀, 설탕, 한라봉즙, 레몬즙, 전분, 제스트를 거품 없이 섞어요.
- 5
속재료를 체에 걸러 바닥에 붓고 16~18분 더 구워 가장자리만 고정시켜요.
- 6
완전히 식힌 뒤 냉장 1시간 후 잘라 슈가파우더를 뿌려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한라봉 치즈케이크 바 (제주 감귤 크림치즈 바)
한라봉 제스트와 즙을 크림치즈 반죽에 넣어 구운 바 형태의 치즈케이크입니다. 크래커 바닥층은 바삭하고 짭짤하며, 치즈 필링은 한라봉의 밝은 향과 크림치즈의 유지방이 만나 농밀하면서도 산뜻합니다. 사워크림이 무겁지 않게 잡아주고, 제스트 오일이 향을 오래 유지시킵니다. 냉장 후 깔끔하게 잘려 나눠 먹기에 편합니다.

피치 코블러 (비스킷 반죽 아래 달콤한 복숭아)
달콤하게 양념한 복숭아를 베이킹 용기에 깔고 비스킷 반죽을 떠서 올려 구운 미국 남부식 디저트입니다. 오븐에서 복숭아 과즙이 끓어오르며 토핑 사이로 스며들고, 반죽 윗면은 노릇하게 구워져 겉바삭 속촉촉한 대비를 만듭니다. 레몬즙이 과일의 단맛을 정리하고, 복숭아가 덜 달면 설탕을 약간 추가하면 됩니다. 갓 구운 뒤 따뜻할 때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올리면 차가운 크림과 뜨거운 과일이 만나는 온도 대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클래식 레몬바
쇼트브레드 바닥층 위에 레몬 커드를 부어 구워내는 미국식 바 디저트입니다. 바닥을 먼저 구워 단단하게 만든 뒤, 달걀과 레몬즙을 섞은 커드 반죽을 부어 다시 굽습니다. 레몬 제스트의 시트러스 오일이 향을 극대화하고, 냉장 후 잘라야 깔끔한 단면이 나옵니다. 슈가파우더를 뿌리면 흰색과 노란색의 색 대비가 시각적으로 산뜻하며, 바삭한 쇼트브레드와 새콤한 커드가 한 입에 동시에 느껴집니다.

밤고구마 머핀 (밤·고구마 가을 재료 크럼블 머핀)
밤고구마 머핀은 한국의 가을 식재료인 밤과 고구마를 머핀 반죽에 녹여낸 베이킹입니다. 쪄서 으깬 고구마가 반죽 전체에 포근한 단맛과 촉촉한 질감을 주고, 깍둑썬 밤이 씹힐 때마다 분질한 식감과 고소함을 더합니다. 계피를 소량 넣으면 고구마 단맛이 한층 선명해지며, 윗면 크럼블이 바삭한 식감까지 더합니다. 식은 뒤에도 고구마 수분 덕분에 퍽퍽해지지 않아 간식이나 아침 대용으로 적합합니다.

흑임자 브라우니
흑임자 브라우니는 다크초콜릿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인 베이스에 볶은 흑임자 가루를 체쳐 넣어 만드는 구움 디저트입니다. 초콜릿의 쓴맛과 흑임자의 볶은 곡물 향이 만나면서 일반 브라우니에 없는 고소한 깊이가 더해지고, 박력분 비율을 낮게 유지해 가운데가 살짝 덜 익은 듯 촉촉하고 묵직한 퍼지 질감을 냅니다. 흑임자 가루는 기름 성분이 많아 체치지 않으면 뭉치기 쉬우므로 반드시 박력분, 소금과 함께 체에 내려 고르게 분산시켜야 합니다. 175도에서 20~25분 굽되, 중심부에 약간의 촉촉함이 남은 상태에서 꺼내야 식으면서 원하는 밀도가 완성됩니다.

클라푸티 (프랑스식 체리 구운 커스터드 디저트)
클라푸티는 체리를 버터 바른 베이킹 용기에 깔고 달걀, 설탕, 우유, 박력분으로 만든 묽은 반죽을 부어 오븐에서 구워내는 프랑스 리무쟁 지방의 전통 디저트입니다. 팬케이크와 커스터드 사이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구워지면서 반죽이 부풀어 올라 가장자리는 노릇하게 익고 체리 주변은 과즙이 스며들어 촉촉합니다. 바닐라 익스트랙이 달걀과 우유의 고소함에 향을 더하고, 체리의 새콤한 과즙이 달콤한 반죽과 대비를 이룹니다. 완전히 식히기보다 미지근한 상태에서 먹으면 커스터드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가장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