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우 김밥
껍질을 벗기고 2분간 데친 새우를 달걀지단, 채 썬 당근, 오이와 함께 참기름 간을 한 밥 위에 올려 단단히 마는 김밥입니다. 새우의 담백하고 깨끗한 맛이 다른 속재료의 풍미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씹을 때 탱탱한 식감을 더해 줍니다. 큰 새우를 반으로 갈라 넣으면 속이 꽉 차고, 등쪽 내장을 이쑤시개로 제거해야 잡내가 나지 않습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새우는 껍질을 까고 끓는 물에 2분 데쳐 물기를 빼요.
- 2
달걀은 지단을 부쳐 길게 썰고, 당근은 채 썰어 볶고, 오이는 채 썰어요.
- 3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간하고 김 위에 얇게 펴요.
- 4
새우, 달걀, 당근, 오이를 올리고 단단히 말아 자른 뒤 참기름을 발라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아보카도 김밥
아보카도 김밥은 2010년대 한국 마트와 카페에 아보카도가 보편화되면서 등장한 현대 김밥이에요. 전통 김밥의 단무지·햄·채소 대신 잘 익은 아보카도를 두텁게 썰어 중심에 놓으면, 버터 같은 크리미한 맛이 참기름 밥과 어우러지면서도 다른 재료를 압도하지 않아요. 아보카도는 썰었을 때 형태가 유지될 만큼 단단하면서 베어 물면 부드럽게 눌리는 딱 그 시점을 잡아야 해요 - 덜 익어도, 너무 익어도 안 되는 좁은 창이에요. 밥은 참기름과 소금으로 가볍게 간하고, 김이 고소한 바다 향으로 담백한 아보카도를 잡아줘요. 게맛살, 오이, 지단을 함께 넣으면 단면에 초록·흰색·노란색의 동심원이 나타나 시각적으로도 돋보이는 김밥이 돼요. 가벼운 점심이나 소풍 음식으로 인기 있어요.

치킨 김밥
치킨 김밥은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구운 치킨텐더를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한 밥, 양상추, 마요네즈와 함께 김에 말아낸 김밥입니다. 치킨텐더의 튀김 코팅이 김밥 안에서도 바삭함을 유지하려면 구운 직후 바로 말아야 합니다. 마요네즈가 밥과 치킨 사이에 크리미한 층을 만들고, 양상추가 아삭한 식감과 수분감을 더합니다. 핫소스를 마요네즈에 섞으면 매콤한 변형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야채 김밥
야채 김밥은 시금치, 당근, 우엉조림, 단무지, 달걀 지단 등 여러 가지 채소와 부재료를 참기름으로 간한 밥과 함께 김에 말아낸 김밥입니다. 시금치는 데쳐서 참기름과 소금으로 무치고, 당근은 가늘게 채 썰어 볶아 자연 당도를 높여 각각의 채소가 고유한 맛을 갖도록 따로 준비합니다. 우엉조림의 간장 단맛, 단무지의 아삭한 산미, 지단의 부드러운 고소함이 한 줄 안에서 색감과 맛을 다채롭게 구성합니다. 재료의 물기를 충분히 빼고 균일한 굵기로 잘라 말아야 단면이 알록달록하게 정돈되고 김이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돈가스 김밥
돈가스 김밥은 바삭하게 튀긴 돈가스를 통째로 김밥 안에 넣어 마는 분식입니다.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한 밥을 김 위에 얇게 펴고, 돈가스 소스를 줄로 짠 뒤 돈가스와 채 썬 양배추를 올려 단단히 말아줍니다. 돈가스의 빵가루 튀김옷이 밥과 김 사이에서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이 김밥의 핵심이며, 잘라서 단면을 보면 돈가스 단면이 크게 드러납니다. 돈가스 소스의 달큰한 맛이 참기름 밥과 김의 짭조름함과 어우러져 한 줄로 한 끼가 되는 든든한 김밥입니다.

참치김밥
참치김밥은 기름을 뺀 참치에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속 재료를 당근, 시금치, 단무지와 함께 밥과 김으로 말아낸 한국식 김밥입니다. 참치마요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한 줄 안에 고루 담기며, 단무지의 새콤함이 맛에 포인트를 줍니다. 도시락이나 소풍 음식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메뉴이며, 한 줄씩 잘라 먹기 좋아 간식으로도 훌륭합니다.

새우미역국
새우미역국은 불린 미역과 새우를 참기름에 볶아 시작하는 해산물 미역국입니다. 참기름에 미역과 마늘을 먼저 볶으면 비린 향이 줄고 고소한 풍미가 올라오며, 새우를 넣어 색이 변할 때까지 함께 볶으면 새우의 단맛이 기름에 배어듭니다. 물을 붓고 중약불에서 12분간 끓이면 미역의 미네랄 풍미와 새우의 달큰한 감칠맛이 국물에 녹아 하나가 됩니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소고기 미역국과는 다른 가벼우면서도 바다 향이 선명한 미역국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