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새우솥밥
새우와 연근을 함께 넣고 지은 솥밥으로, 탱글한 해산물과 아삭한 뿌리채소의 식감 대비가 특징입니다. 표고버섯이 감칠맛을 보태고, 마늘이 전체적으로 은근한 향을 깔아줍니다. 국간장으로 가볍게 간을 해 재료 본연의 맛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참기름을 마지막에 둘러 밥에 윤기와 고소한 풍미를 입힙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새우의 붉은 색과 연근의 하얀 단면이 시각적으로도 돋보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쌀은 30분 불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요.
- 2
연근은 반달 썰고 식초물에 5분 담갔다가 헹궈요.
- 3
새우에 다진 마늘과 국간장 0.5큰술을 넣어 10분 재워요.
- 4
솥에 참기름을 두르고 연근과 버섯을 2분 볶아 향을 내요.
- 5
불린 쌀을 넣어 1분 더 볶은 뒤 물과 남은 국간장을 넣어요.
- 6
중불에서 끓으면 새우를 올리고 약불로 12분 익혀요.
- 7
불을 끄고 10분 뜸 들인 뒤 가볍게 섞어 담아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우엉소고기솥밥
소고기를 간장에 재워 감칠맛을 입히고, 아삭하게 채 썬 우엉과 함께 밥 위에 올려 솥에서 지어냅니다. 간장 양념이 밴 소고기에서 나온 육즙이 밥알에 스며들어 별도의 소스 없이도 깊은 맛이 납니다. 우엉은 솥밥 특유의 열에도 식감이 살아 있어 씹을 때마다 흙 향과 함께 단맛이 올라옵니다. 당근을 함께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색감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한 그릇이 됩니다.

연근 표고 솥밥
연근과 표고버섯을 넣어 지은 솥밥으로, 재료마다 다른 식감이 한솥에 어우러집니다. 연근은 아삭함을, 표고버섯은 쫄깃한 탄력을 내어 밥에 변화를 줍니다. 들기름으로 쌀을 먼저 볶듯 코팅한 뒤 물을 부어 짓기 때문에 밥알이 윤기 나고 고소합니다. 진간장 양념장에 쪽파와 통깨를 섞어 비비면 짭짤함과 견과류 향이 더해집니다. 당근이 은은한 단맛과 색감을 보탭니다.

전복솥밥
전복 내장을 참기름에 볶아 향을 낸 솥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밥을 짓는 솥밥으로, 밥알 하나하나에 바다 향이 배어듭니다. 전복 살은 밥이 거의 다 된 시점에 얇게 썰어 올리고 5분간 뜸을 들여야 질겨지지 않으면서 적당히 익습니다. 뜸 시간을 2~3분 더 주면 솥 바닥에 누룽지가 생겨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간장, 쪽파, 마늘, 통깨를 섞은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짭조름한 감칠맛과 고소한 향이 전복의 담백한 맛을 끌어올립니다.

연어솥밥
쌀 위에 연어 한 토막을 통째로 올려 솥에서 밥을 짓습니다. 밥이 익는 동안 연어의 기름이 녹아 밥알 사이로 스며들어 별도의 기름 없이도 윤기가 흐르고 고소한 맛이 배어듭니다. 연어살은 뜸을 들이는 동안 부드럽게 익어 젓가락으로 가볍게 부서지며, 밥과 섞으면 살점이 고루 퍼집니다. 간장에 와사비를 풀어 만든 양념장을 끼얹고 비벼 먹으면 담백한 연어밥에 짭짤한 악센트가 더해져 마지막 한 숟갈까지 맛있습니다.

연근조림
연근을 둥글게 썰어 간장, 설탕, 물엿에 조려내는 윤기 나는 밑반찬입니다. 연근은 조리면 전분질이 활성화되어 겉은 매끈하고 속은 쫀득한 질감이 되며, 간장이 스며들면서 투명한 갈색으로 물듭니다. 식초를 소량 넣어 갈변을 막으면서 산미로 단맛의 무거움을 잡아주고, 물엿이 졸아들며 유리처럼 반짝이는 코팅을 형성합니다. 약불에서 15~20분 졸이면 구멍 사이사이까지 양념이 스며들어 고른 맛이 나며, 냉장 시 일주일 이상 보관 가능합니다.

연근감 샐러드
데친 연근의 사각사각한 식감과 단감의 은은한 과일 단맛이 한 접시에서 가을의 풍미를 전합니다. 올리브오일과 꿀, 레몬즙을 섞은 드레싱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주며, 부숴 올린 페타치즈의 짭짤한 유산 풍미가 단맛과 대비를 이룹니다. 마른 팬에 구운 호두가 고소한 지방과 바삭한 식감을 더해 맛의 층이 깊어집니다. 어린잎채소를 바탕에 깔아 색감을 살리고, 드레싱을 나눠 뿌려 맨 아래까지 간이 고루 배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