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찜닭
안동찜닭은 1980년대 안동 구시장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지만, 경상도의 간장 닭조림 전통은 그보다 훨씬 오래됐어요. 닭을 간장·설탕·고춧가루·마늘·생강으로 만든 진한 양념에 뼈에서 살이 거의 떨어질 때까지 졸여요. 막판에 넣는 당면이 조림 국물을 빨아들여 반투명하게 물들면서 찜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분이 되고, 감자와 당근이 단맛과 부피감을 더해요. 건고추와 청양고추가 서서히 올라오는 겹겹의 매운맛을 만들어요. 완성된 찜닭은 넓은 냄비째 식탁에 올라오는데, 짙은 간장 글레이즈가 모든 재료에 윤기를 입히고 있어요. 2000년대 초반 전국적으로 유행한 뒤 지금까지 2~3인이 밥과 함께 나눠 먹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유 요리로 자리 잡았어요.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닭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2분 데친 뒤 헹궈 잡내를 제거해요.
- 2
냄비에 닭, 물 3컵, 간장, 설탕, 마늘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요.
- 3
감자와 당근을 넣고 중불로 15분 조려요.
- 4
양파와 고추를 넣고 8분 더 조린 뒤, 불린 당면을 넣어요.
- 5
당면이 양념을 흡수할 때까지 5분 졸여 마무리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찜닭
찜닭은 닭고기, 감자, 당면을 간장 양념에 함께 졸여내는 한국식 찜 요리입니다. 안동 지역에서 유래했으며, 간장·설탕·마늘로 만든 양념장이 닭고기와 감자에 스며들어 짭조름하면서 달큰한 맛이 납니다. 당면은 국물을 흡수해 쫄깃하게 불어나고, 감자는 양념을 머금어 포슬포슬하게 익습니다. 졸일수록 양념이 농축되어 윤기 나는 소스가 재료를 감싸며, 밥과 함께 먹으면 소스가 밥에 배어 한 그릇을 비우게 됩니다.

닭찜
뼈 붙은 닭고기를 감자, 당근, 양파와 함께 간장, 설탕, 마늘 양념으로 조린 한국식 닭찜입니다. 뼈에서 우러나는 육즙이 간장 양념과 합쳐져 윤기 있고 진한 국물을 만들며, 감자와 당근이 이 국물을 흡수해 속까지 간이 밴 채로 익습니다. 설탕이 간장의 짠맛을 부드럽게 감싸 단짠의 균형이 또렷합니다. 뚝배기에 담아 밥상 가운데 놓으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기 좋은 집밥의 대표 메뉴입니다.

간장 닭날개찜
간장 닭날개찜은 닭날개를 간장, 설탕, 마늘, 생강으로 만든 양념에 졸여 단짠 글레이즈를 입히는 한식 찜 요리입니다. 칼집을 넣은 닭날개를 중불에서 20분 조린 뒤 뚜껑을 열고 10분간 국물을 끼얹으며 농축하면, 소스가 닭 표면에 걸쭉하게 코팅되면서 윤기가 돕니다. 생강이 닭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참기름이 마무리 향을 깔아줍니다. 살이 뼈에서 쉽게 발라질 정도로 부드러워 아이 간식부터 어른 반찬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정식 메뉴입니다.

닭간장조림
닭다리살과 감자를 간장, 올리고당, 마늘, 생강즙으로 조린 간장 닭조림입니다. 닭다리살은 오래 조릴수록 결 사이로 간장 양념이 깊이 배어 윤기 나는 갈색빛을 띱니다. 감자가 국물을 머금어 포슬포슬하게 익으며, 올리고당이 단짠 균형을 잡아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냅니다. 청양고추 한 개가 끝맛에 은근한 매운기를 더해 간장 조림의 단조로움을 깨뜨립니다.

닭간장찜
닭간장찜은 닭다리살을 감자, 당근 등 채소와 함께 간장 양념에 조려내는 한국식 찜 요리입니다. 간장의 짭짤한 감칠맛이 닭고기 속까지 깊이 배어들어 담백하면서도 맛이 진합니다. 채소는 고기 육즙과 양념을 머금고 부드럽게 익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매운 양념을 쓰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반찬입니다.

닭도리탕
토막 낸 닭에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고추장과 고춧가루 양념으로 조린 매콤한 찜 요리입니다. 닭에서 우러나는 육수와 고추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걸쭉하고 진한 국물이 만들어지며, 감자와 당근이 양념을 흡수해 반찬 없이도 밥 한 공기를 비울 수 있습니다. 설탕이 매운맛의 날카로움을 잡아주어 칼칼하면서도 은근히 달콤한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