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봉고추장조림
닭봉과 감자를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으로 조린 매콤달콤한 닭봉조림입니다. 닭봉은 뼈 주변 살이 쫀득하게 익으면서 양념을 깊이 머금고, 감자는 국물 속에서 포슬포슬하게 무르익습니다. 올리고당이 고추장의 매운맛에 윤기 있는 단맛을 입혀 자꾸 손이 가는 맛을 만듭니다.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알싸한 향으로 마무리하면 도시락 반찬이나 저녁 밥상 모두에 잘 어울립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닭봉은 찬물에 10분 담가 핏물을 빼고 물기를 닦습니다.
- 2
감자와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썹니다.
- 3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마늘, 올리고당, 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4
냄비에 닭봉과 감자, 양파를 넣고 양념장을 부어 끓입니다.
- 5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25분간 조리며 중간에 한 번 뒤집습니다.
- 6
대파를 넣고 3분 더 졸여 소스를 걸쭉하게 마무리합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더덕조림
더덕을 간장, 조청, 마늘, 참기름으로 조린 뿌리채소 반찬입니다. 더덕 특유의 쌉싸름한 향이 간장과 조청의 단짠 양념을 만나 부드럽게 순화되며, 조릴수록 겉은 윤기 나게 코팅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청양고추가 끝맛에 은근한 매운기를 더하고, 통깨와 참기름이 고소한 마무리를 합니다. 산에서 채취한 더덕의 야생적인 풍미를 살린 밥반찬으로, 나물과 함께 차리면 한 상이 완성됩니다.

가지돼지고기조림
가지돼지고기조림은 가지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간장·고춧가루 양념으로 조린 반찬입니다. 돼지고기의 기름기가 가지에 스며들어 풍부한 맛을 내고, 가지는 양념을 머금어 한 입 베물면 육즙과 양념이 함께 터집니다. 맛술이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간장이 깊은 감칠맛을 더합니다. 참기름을 마지막에 둘러 고소한 향으로 마무리하며, 여름철 제철 가지로 만들면 특히 맛있습니다.

닭발찜
닭발을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양념으로 매콤하게 조린 닭발찜입니다. 닭발의 껍질과 연골은 오래 끓일수록 젤라틴질이 녹아 쫄깃하고 끈적한 독특한 식감을 냅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겹겹이 매운맛을 쌓고 설탕이 캐러멜 같은 단맛으로 균형을 맞춥니다. 맛술이 닭발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며, 양념이 졸아들면서 닭발 표면에 붉은 소스가 두껍게 코팅되어 안주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고등어감자조림
고등어감자조림은 고등어와 감자를 간장·고춧가루 양념으로 함께 조린 한국 가정식 대표 반찬입니다. 고등어의 기름진 살이 매콤한 양념과 만나 진한 감칠맛을 내고, 감자가 양념 국물을 흡수하며 포슬포슬하게 익습니다. 양파와 대파가 단맛과 향을 더하고, 설탕이 간장의 짠맛을 부드럽게 잡아줍니다. 밥 위에 국물을 끼얹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생선 조림입니다.

고등어조림
고등어조림은 한국 가정에서 가장 자주 해 먹는 생선 반찬 중 하나로, 고등어의 진한 맛과 매콤한 양념장의 조합이 밥 한 공기를 순삭시키는 요리예요. 고등어를 토막 내 소금에 10분 절여 비린내를 잡고, 냄비 바닥에 두툼하게 썬 무를 깔아요. 무가 생선이 눌어붙는 것을 막으면서 단맛을 국물에 풀어주는 이중 역할을 해요. 고춧가루·고추장·간장·마늘·생강·설탕으로 만든 양념장을 끼얹고 뚜껑 덮어 중불에서 20분 졸이면, 양념이 생선살 속까지 배어들면서 무는 양념을 흡수해 고등어만큼 맛있는 부분이 돼요.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향을 살려요.

매콤 두부조림
매콤 두부조림은 단단한 두부를 1.5cm 두께로 썰어 팬에서 양면을 노릇하게 구운 뒤, 간장·고춧가루·마늘·설탕을 섞은 조림장에 졸이는 반찬입니다. 두부를 먼저 구워 겉면을 단단히 잡아야 졸이는 동안 부서지지 않으며, 양파와 대파 위에 조림장을 부어 중약불에서 8분간 익히면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듭니다. 고춧가루의 칼칼한 매운맛과 설탕의 단맛이 두부 속까지 스며들고, 참기름을 마지막에 둘러 고소한 향으로 마무리합니다. 국물을 끼얹어가며 졸이는 과정에서 두부 표면에 양념이 고르게 배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