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동치미

한눈에 보기

동치미는 통무를 소금에 절인 뒤 배, 마늘, 생강, 쪽파, 청양고추와 함께 맑은 소금물에 담가 저온에서 며칠간 발효시키는 한국 전통 물김치입니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유산균이 무 전분 분해하며 청량한 탄산감 자연 생성
  • 배가 은은한 과일 단맛, 생강이 뒷맛 깔끔하게 정리
  • 중간 크기 단단한 무 선택으로 아삭한 식감 장기 유지
총 시간
35분
난이도
쉬움
분량
4 인분
재료
8
열량
55 kcal
단백질
2 g

핵심 재료

굵은소금마늘

핵심 조리 흐름

  1. 1 무 1200g은 깨끗이 씻어 4-5cm 큼직한 토막으로 썰어요. 너무 작게 자르면 숙성 뒤 쉽게 물러져요.
  2. 2 굵은소금 60g을 무 표면에 고루 뿌려 버무려요. 2시간 절이며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짠맛을 고르게 해요.
  3. 3 무가 살짝 휘고 물기가 나오면 찬물에 한 번만 가볍게 헹궈요. 체에 10분 이상 두어 표면 물기를 빼요.

동치미는 통무를 소금에 절인 뒤 배, 마늘, 생강, 쪽파, 청양고추와 함께 맑은 소금물에 담가 저온에서 며칠간 발효시키는 한국 전통 물김치입니다. 발효 과정에서 무의 전분이 유산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국물에 청량한 산미와 자연스러운 탄산감이 생겨납니다. 배가 은은한 과일 단맛을 더하고 생강이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국물만 떠 마셔도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겨울철 냉면 육수로 쓰거나 기름진 고기 요리 곁에 국물째 내면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치미는 주로 늦가을 김장철에 함께 담그며, 서늘한 곳에서 최소 3~5일은 익혀야 탄산감이 제대로 올라옵니다. 무의 크기가 클수록 단단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므로, 작은 무보다는 중간 크기의 단단한 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익은 동치미 국물은 냉장보관하며 2~3주 안에 소진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준비 30분 조리 5분 4 인분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준비

    무 1200g은 깨끗이 씻어 4-5cm 큼직한 토막으로 썰어요.

    너무 작게 자르면 숙성 뒤 쉽게 물러져요.

  2. 2
    간 맞춤

    굵은소금 60g을 무 표면에 고루 뿌려 버무려요.

    2시간 절이며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짠맛을 고르게 해요.

  3. 3
    단계

    무가 살짝 휘고 물기가 나오면 찬물에 한 번만 가볍게 헹궈요.

    체에 10분 이상 두어 표면 물기를 빼요.

  4. 4
    간 맞춤

    물 2500ml에 소금을 약간 풀어 맑은 소금물을 만들어요.

    배 200g, 마늘 8쪽, 생강 20g은 면포에 묶어 30분 우려요.

  5. 5
    마무리

    소독한 용기에 무, 쪽파 60g, 구멍 낸 청양고추 2개를 담아요.

    국물을 부어 재료가 모두 잠기게 해요.

  6. 6
    가열

    상온에서 1-2일 두고 작은 기포가 보이면 냉장고로 옮겨요.

    4일 이상 익혀 차게 내고, 국물은 걸러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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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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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깍두기는 무를 2cm 크기의 깍둑 모양으로 썬 뒤 굵은소금에 절이고, 고춧가루·새우젓·다진 마늘·생강 양념에 버무려 발효시키는 대표적인 한국 김치입니다. 소금에 절인 무에서 수분이 빠지면서 내부는 촉촉하되 겉면은 아삭한 식감이 형성되고, 새우젓의 짭짤한 해산물 감칠맛이 고춧가루의 매운맛과 층을 이루며 깊이를 만듭니다. 발효가 진행될수록 무의 천연 단맛이 올라오면서 매운맛과 단맛의 균형이 잡히고, 국물이 자작하게 고여 시원한 맛을 냅니다. 절임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이 적당하며, 너무 오래 절이면 무가 물러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무를 양념에 버무릴 때 들기름을 소량 더하면 고소한 풍미가 생기고, 설탕 대신 간 배나 사과를 넣으면 천연 단맛이 은은하게 스며듭니다. 설렁탕, 곰탕, 순두부찌개 등 탕류 옆에 필수로 놓이는 밥상 단골 김치입니다.

열무물김치
같은 재료: 무 김치/절임

열무물김치

열무물김치는 열무를 소금에 절여 풋내를 줄이고, 무·쪽파·마늘·생강의 향을 우린 맑은 국물에 담가 서서히 발효시키는 물김치입니다. 마늘과 생강은 면포에 싸서 손으로 주물러 향만 뽑아내기 때문에 건더기가 들어가지 않아 국물이 탁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매실청은 발효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러운 단맛과 산미를 보태어 시원하고 개운한 뒷맛을 완성합니다. 실온에서 8시간을 익히고 냉장에서 12시간 더 숙성하면 국물에 톡 쏘는 탄산감이 생겨 청량한 맛이 두드러집니다. 완성된 국물은 비빔국수 육수로 쓰거나 찬밥과 함께 말아 먹으면 여름 한 끼를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돗물 대신 정수된 찬물을 사용하면 잡내 없는 깨끗한 국물을 얻을 수 있고, 열무가 무르지 않도록 절임 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가지 양념조림
상차림 조합

가지 양념조림

가지양념조림은 가지를 진간장과 고춧가루 양념에 자작하게 조려 밥상에 올리는 상비 밑반찬입니다. 가지를 먼저 기름에 살짝 볶아 표면을 어느 정도 익혀두면, 이후 양념장을 넣고 졸일 때 양념이 속까지 고르게 배어듭니다. 볶지 않고 바로 양념에 넣으면 가지가 수분을 내뿜어 양념이 묽어지고 간이 균일하게 들지 않습니다. 다진 마늘과 참기름이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설탕이나 매실액이 조림 특유의 윤기 있는 광택을 만들어 냅니다. 쪽파는 불을 끄고 마지막에 넣어야 아삭한 식감과 초록빛을 유지합니다. 짭조름하면서 매콤한 맛이 흰 쌀밥과 궁합이 좋아 한 번에 넉넉히 만들어 냉장 보관하면 3일 이상 반찬으로 쓸 수 있습니다. 조림 국물이 남으면 비빔밥 양념으로 활용해도 잘 어울립니다.

총각김치
비슷한 레시피 김치/절임

총각김치

총각김치는 알타리무를 통째로 소금에 2시간 절인 뒤 고춧가루, 멸치액젓, 마늘, 생강, 쪽파로 만든 양념에 버무려 숙성시키는 대표적인 무김치입니다. 고춧가루에 액젓을 먼저 섞어 불리면 입자가 부드러워지면서 색이 선명해지고, 이후 마늘과 생강을 더하면 매운맛에 깊이가 생깁니다. 무청이 너무 길면 질겨지므로 짧게 정리하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핵심입니다. 실온에서 하루 초벌 발효하면 탄산감이 생기면서 시원한 맛이 올라오고, 이후 냉장 보관하면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감칠맛이 오래 유지됩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밥상에 오르는 상비 김치입니다.

식탁에 같이 올리기

마파두부덮밥
밥/죽 보통

마파두부덮밥

중화풍 두반장 양념에 부드러운 두부와 돼지 다짐육을 볶아 걸쭉한 소스로 밥에 올린 덮밥입니다. 두부를 끓는 소금물에 먼저 데치면 형태가 단단해져 볶을 때 부서지지 않고, 두반장의 발효된 매운맛이 다짐육의 감칠맛과 겹쳐 깊은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전분물로 농도를 잡아 소스가 밥에 고르게 배게 하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둘러 고소한 마무리를 합니다. 화자오 가루를 추가하면 혀끝이 얼얼한 본격적인 마라 맛이 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주요 재료는 밥, 두부, 돼지고기 다짐육, 대파이며, 밥의 수분과 고명을 올리는 순서를 중심으로 조리하면 마파두부덮밥의 질감이 안정됩니다.

🏠 일상 🥗 다이어트
준비 10분 조리 12분 2 인분
양배추참치전
구이 쉬움

양배추참치전

가늘게 채 썬 양배추와 기름을 뺀 참치캔, 얇게 썬 양파를 부침가루 반죽에 섞어 얇게 부쳐냅니다. 양배추가 열을 받으면 수분이 빠지면서 자연스러운 단맛이 올라오고, 참치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조화를 이룹니다. 반죽은 얇게 펼쳐야 가장자리까지 바삭하게 익으며, 작은 크기로 나눠 부치면 뒤집기가 수월합니다. 고단백에 칼로리가 낮아 간단한 한 끼나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대파 송송 썰어 올리면 시각적으로도 깔끔합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 술안주 🥗 다이어트
준비 12분 조리 10분 2 인분
순두부 해물 찌개
찌개 쉬움

순두부 해물 찌개

순두부 해물 찌개는 부드러운 순두부에 새우와 바지락을 넣고 고추장, 고춧가루로 얼큰하게 끓인 찌개입니다. 멸치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해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이 진하게 우러납니다. 참기름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먼저 볶아 향을 끌어올린 뒤 육수를 부어 끓이고, 새우와 바지락이 익으면서 내놓는 자체 육수가 국물을 한층 깊게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에 달걀을 풀어 넣으면 단백질이 순두부의 부드러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국물이 걸쭉해집니다.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등 쪽의 내장을 제거해야 비린내 없이 깔끔한 맛이 나고, 바지락은 해감을 충분히 해 모래 없이 넣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 일상 ⚡ 초스피드
준비 15분 조리 15분 2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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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지
김치/절임 쉬움

석박지

석박지는 무를 큼직한 깍둑 모양으로 썰어 소금에 1시간 절인 뒤, 고춧가루, 새우젓, 다진 마늘, 생강을 섞은 양념에 쪽파와 함께 버무려 숙성하는 전통 무김치입니다. 무를 큰 조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인데, 작게 썰면 절임과 발효 과정에서 물러져 식감이 망가집니다. 큰 조각 그대로 발효하면 안쪽까지 천천히 산미가 스며들며 오랫동안 아삭함이 살아 있습니다. 새우젓은 단순한 간 역할을 넘어, 고춧가루 양념에 발효 감칠맛의 깊은 기반을 깔아줍니다. 실온에서 하루 1차 발효한 뒤 냉장에서 2일간 더 숙성하면 젖산 발효가 진행되면서 시원한 산미가 올라오고, 무에서 빠져나온 수분이 국물을 형성합니다. 이 국물이 석박지의 또 다른 매력인데, 국밥이나 설렁탕 같은 진한 국물 요리 옆에 놓으면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시원한 한 입이 됩니다. 깍두기보다 조각이 크고 국물이 많아 뚝배기 요리 곁들임으로 특히 잘 어울립니다.

🍱 도시락 🏠 일상
준비 35분 조리 10분 4 인분
동치미냉면
보통

동치미냉면

동치미냉면은 겨울 동치미를 담갔다가 발효시킨 국물을 차게 식힌 육수와 섞어 냉면 국물을 만들고, 쫄깃한 메밀 냉면 사리를 담아 내는 음식입니다. 동치미 국물이 지닌 발효 산미는 단순한 신맛이 아니라 오랜 숙성 과정에서 배어난 깊고 복합적인 향입니다. 이 산미가 육수의 감칠맛과 어우러지면 겉보기에는 맑지만 마실수록 층위가 느껴지는 국물이 됩니다. 국물 온도가 낮을수록 무와 배추에서 스민 시원한 향이 선명하게 살아나며, 얼음을 넣거나 아예 살얼음이 낄 정도로 차갑게 내는 것이 정석입니다. 삶은 소고기 편육은 담백한 육향으로 국물의 산미를 받쳐주고, 배 채와 반숙 달걀이 각각 단맛과 고소함을 더합니다. 면을 그릇에 담기 전 가위로 서너 번 잘라두면 차가운 면끼리 뭉치지 않고 국물과 고루 섞입니다.

🏠 일상 🌙 야식
준비 20분 조리 10분 2 인분
식당식 깍두기
반찬 보통

식당식 깍두기

식당식 깍두기는 한국 식당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깍둑썰기 무김치로, 배추김치와 함께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발효 반찬입니다. 무를 2cm 크기로 큼직하게 썰면 절여도 속까지 아삭함이 남아 씹는 맛이 살아있습니다. 굵은소금으로 20분 절여 수분을 뺀 뒤 고춧가루, 멸치액젓, 마늘, 생강, 설탕 양념에 버무립니다. 멸치액젓은 발효 과정에서 감칠맛의 토대를 만들고, 생강은 무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면서 뒷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실온에서 하루 숙성하면 유산균 발효가 시작되면서 톡 쏘는 산미가 생기고, 냉장으로 옮기면 2~3주에 걸쳐 맛이 점점 깊어집니다. 겨울 무는 당도가 높아 설탕 양을 줄여도 충분히 달고, 여름에는 실온 숙성을 반나절로 짧게 끊은 뒤 냉장하면 과발효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삼겹살, 쌀국수, 뚝배기 국밥 등과 함께 내면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25분 조리 5분 4 인분

꿀팁

국물은 재료가 완전히 잠기도록 유지해 잡균 번식을 막습니다.
숙성 후 국물을 체에 걸러 쓰면 더 깔끔합니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55
kcal
단백질
2
g
탄수화물
12
g
지방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