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갈치조림
시래기갈치조림은 갈치, 삶은 시래기, 무를 냄비에 켜켜이 쌓고 고춧가루·간장·고추장 양념으로 푹 졸여내는 한식 생선 조림입니다. 시래기가 양념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한 줄기 씹을 때마다 진한 조림장 맛이 터져 나오고, 무는 육수를 머금어 시원한 단맛을 냅니다. 갈치는 뒤집지 않고 국물을 끼얹어 익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살결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된장 한 숟가락으로 시래기에 밑간을 해두면 구수함이 한층 깊어져, 밥 한 그릇을 비우게 만드는 밥도둑 반찬이 됩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갈치는 토막 내어 소금물에 5분 담갔다가 헹궈 비린내를 줄여요.
- 2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그 위에 시래기와 양파를 올려요.
- 3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마늘, 생강즙, 육수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 4
갈치를 올리고 양념장을 붓고 강불에서 끓인 뒤, 중불로 줄여 20분 졸여요.
- 5
국물을 갈치에 끼얹어가며 10분 더 졸이고,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넣어 2분 끓여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갈치찜
갈치찜은 갈치를 무와 함께 고춧가루·간장 양념으로 조린 한국식 생선 찜 요리입니다. 갈치의 부드러운 흰 살이 매콤한 양념을 머금어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무가 함께 조려져 양념 국물을 흡수하고, 생강즙이 생선의 비린내를 말끔히 잡아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 밥에 비벼 먹으면 감칠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생선 조림 요리입니다.

시래기고등어조림
시래기고등어조림은 고등어와 삶은 시래기를 무, 양파와 함께 고춧가루·간장 양념에 졸여내는 한식 생선 조림입니다. 고등어의 기름진 고소함과 시래기의 구수한 섬유질이 하나의 국물 안에서 만나, 서로의 맛을 끌어올리는 것이 이 요리의 핵심입니다. 맛술로 밑간한 고등어를 채소 위에 올려 중약불로 20분 이상 졸이면 양념이 생선 속까지 배어듭니다. 시래기는 충분히 삶아 질긴 섬유를 제거해야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며, 매콤한 국물과 함께 밥에 얹어 먹으면 진한 감칠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갈치 양념조림
갈치 양념조림은 토막 낸 갈치와 무를 매콤달큰한 양념에 자작하게 졸여내는 한국식 생선 조림입니다. 고춧가루와 간장이 어우러진 양념이 갈치 살에 스며들면서 비린내는 줄고 감칠맛은 진해집니다. 무는 양념 국물을 머금어 부드럽게 익으면서 생선과 다른 식감을 더해줍니다. 조림 국물이 졸아들수록 맛이 응축되므로 뚜껑을 열고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치 감자조림
갈치 감자조림은 토막 낸 갈치와 감자를 간장 양념에 함께 졸여내는 생선 조림입니다. 갈치의 부드럽고 기름진 살이 양념과 어우러지며 깊은 감칠맛을 내고, 감자는 양념 국물을 흡수해 포슬하면서도 간이 잘 배어 있습니다. 양파가 졸아들며 단맛을 보태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든 상태에서 밥과 함께 먹으면 가장 맛있습니다.

제주식 갈치조림
제주식 갈치조림은 제주도 향토 음식으로, 갈치 토막을 무, 감자와 함께 칼칼한 양념에 푹 졸여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육지 갈치조림보다 양념이 진하고 국물이 넉넉해 거의 찌개에 가까운 형태를 띱니다. 무가 매운 양념 사이에서 시원한 단맛을 내 전체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제주산 은갈치를 사용하면 살이 두껍고 기름져 양념과의 조화가 한층 좋아집니다.

대구조림
대구 토막을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를 섞은 양념에 졸여 만드는 생선 조림입니다. 대구는 지방이 적어 살 자체가 담백한데, 칼칼한 양념이 배어들면서 맛의 깊이가 생깁니다. 무를 함께 넣으면 양념 국물을 빨아들여 생선 못지않게 맛이 듭니다. 양파가 녹으면서 국물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합니다. 살이 부드러워 뼈를 바르기 쉬운 편이라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