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포테이토
감자 한 알을 꼬치에 꽂은 채 돌려 가며 나선으로 칼집을 내고, 길게 펼쳐 통째로 튀깁니다. 얇은 가장자리는 감자칩처럼 바삭하고, 두께가 남은 안쪽은 포슬합니다. 칼집이 처음이라면 꼬치에 단단히 고정한 감자를 도마에 눕혀 놓고 넣으면 덜 흔들립니다.
감자 한 알을 꼬치에 꽂은 채 돌려 가며 나선으로 칼집을 내고, 길게 펼쳐 통째로 튀깁니다. 얇은 가장자리는 감자칩처럼 바삭하고, 두께가 남은 안쪽은 포슬합니다. 칼집이 처음이라면 꼬치에 단단히 고정한 감자를 도마에 눕혀 놓고 넣으면 덜 흔들립니다.
나선으로 벌린 소시지의 틈마다 튀김 반죽이 들어가, 어느 방향으로 베어 물어도 얇은 튀김층이 바삭하게 닿습니다. 칼집 깊이가 일정하지 않으면 한쪽은 끊어지고 다른 쪽은 벌어지지 않아 나선 모양이 무너집니다.
굵게 다진 볶은 땅콩이 버터를 넣은 부드러운 빵결 사이에서 오독오독 씹힙니다. 땅콩을 가루처럼 갈면 고소함만 남고 씹는 재미가 사라지므로, 굵게 남기고 몇 알은 윗면에 올립니다.
고추장과 케첩, 올리고당을 같은 양씩 섞은 양념을 두 번 얇게 덧발라 붉고 윤기 나게 굽습니다. 딱딱한 가래떡은 따뜻한 물에 5분만 불리는데, 오래 불리면 꼬치에 끼울 때 갈라집니다. 다 구우면 통깨를 뿌리고, 치즈가루를 더해도 됩니다.
국물이 졸아드는 동안 떡에서 풀린 전분이 양념을 걸쭉하게 만들어, 떡과 어묵 겉에 윤기 나는 막이 생깁니다. 양념은 한꺼번에 넣지 말고 절반만 먼저 풀어 간을 보며 더합니다. 삶은 달걀이나 순대, 튀김을 곁에 두면 시장 포장마차 차림이 됩니다.
분식집에서 함께 시키는 떡볶이와 순대를 처음부터 한 팬에서 볶습니다. 떡을 고추장 양념에 먼저 끓이고, 순대는 바닥에 양념이 조금 남았을 때 넣어 살짝만 굴립니다. 오래 뒤적이면 순대 껍질이 터집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으로 양념한 패티라서, 별도 소스 없이도 떡갈비의 달고 짭짤한 맛이 납니다. 토스트한 번에는 마요네즈를 바르고 양상추를 깐 다음 패티를 얹습니다.
떡갈비 반죽을 나무 꼬치에 감싸 굽기 때문에, 접시에 내는 떡갈비보다 반죽에 훨씬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전분을 조금 섞어 3분 넘게 치대고, 꼬치는 물에 10분 불려 쓰면 덜 탑니다. 떡볶이 양념이나 케첩을 곁들이면 노점 꼬치 느낌이 납니다.
가래떡을 꼬치에 꿰어 기름 두른 팬에서 먼저 노릇하게 지진 다음 고추장 소스를 바릅니다. 소스를 입힌 뒤 약불에서 1분쯤 더 굴리면 양념이 떡에 달라붙어 식어도 잘 벗겨지지 않습니다.
고구마와 당근, 양파, 오징어, 새우를 한 냄비에서 튀기므로 재료마다 익는 속도가 다릅니다. 단단한 고구마와 당근은 얇게 썰어야 튀김옷이 짙어지기 전에 속이 익고, 해산물은 표면 물기를 줄여야 기름이 덜 튀고 튀김옷이 무겁게 붙지 않습니다. 찬물로 짧게 섞은 반죽이 가볍게 부서지는 껍질을 만들고, 소금 대신 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찬물에 담가 아삭하게 만든 양배추, 상추, 오이 위에 갓 구운 군만두를 올려, 차가운 채소와 뜨거운 만두를 한 접시에서 같이 먹습니다. 식초와 설탕을 넣은 고추장 양념이라 맛은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합니다. 만두는 시판 냉동 군만두를 쓰고, 먹기 직전에 올려야 바삭합니다.
고기 없이 두부와 당면, 양배추, 부추로 소를 채워서, 씹는 맛은 짧게 자른 당면이, 향은 파 대신 넣은 부추가 맡습니다. 팬에 구우면 바닥은 얇고 바삭하게 굳고 위쪽 피는 촉촉하게 남습니다.
감자전분만 묻힌 닭다리살을 온도를 올려 가며 두 번 튀기고, 고추장과 물엿을 졸인 매콤달콤한 양념에는 불을 끈 팬에서 20초만 굴립니다. 식은 뒤에 집어 먹어도 겉이 바삭하게 깨집니다.
반으로 가른 닭 염통에서 피 덩어리와 얇은 막을 걷어 내는 손질이 비린내를 좌우합니다. 쫄깃하게 씹히는 염통에 간장, 올리고당, 미림으로 만든 달고 짭조름한 양념을 앞뒤로 얇게 덧발라 구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옵니다. 마무리로 참기름과 후추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