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침 레시피
20개 레시피
전과 부침은 재료에 밀가루 옷을 입혀 기름에 부쳐내는 한국의 전통 조리법입니다. 파전, 김치전, 감자전, 동그랑땡 등이 대표적이며, 비 오는 날이면 막걸리와 함께 먹고 싶어지는 음식입니다. 명절 상차림에도 빠지지 않는 필수 메뉴입니다.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속이 만들어내는 식감의 대비가 전의 매력입니다. 반죽의 농도와 기름 온도만 잘 맞추면 누구나 노릇하고 맛있는 전을 부칠 수 있습니다.

버섯들깨전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을 얇게 썰어 양파와 함께 반죽에 섞고, 들깨가루를 더해 고소한 풍미를 살린 전입니다. 들깨 특유의 깊은 고소함이 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어우러지며, 간장을 넣어 반죽 자체에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바삭하게 부쳐낸 겉면과 촉촉한 버섯 속이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막걸리 안주나 가벼운 반찬으로 두루 잘 어울립니다.

우엉채전
우엉을 성냥개비 모양으로 가늘게 채 썰어 양파, 청양고추와 함께 부쳐낸 전입니다. 부침가루에 튀김가루를 섞어 반죽하면 일반 전보다 더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엉 특유의 흙내음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청양고추가 은은한 매운맛을 더합니다. 찬물로 반죽해 가볍게 부치면 채소의 식감이 잘 살아나는 담백한 전이 완성됩니다.

참치깻잎전
참치캔의 기름을 빼고 깻잎, 양파, 당근과 함께 반죽하여 부쳐낸 전입니다. 참치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깻잎의 진한 향이 잘 어우러지며, 달걀을 넣어 반죽에 결착력을 높였습니다. 당근과 양파가 단맛을 보태주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맛을 냅니다. 도시락 반찬이나 아이 간식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전입니다.

부추바지락전
부추와 바지락살을 주재료로 하여 넉넉한 크기로 부쳐내는 해물 전입니다. 쌀가루를 부침가루에 섞어 반죽하면 더 쫀득한 식감이 나며, 바지락의 시원한 국물 맛과 부추의 알싸한 향이 조화를 이룹니다.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이 해물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바삭하게 부치면 가장자리가 튀김처럼 고소해집니다.

단호박전
단호박을 쪄서 으깬 뒤 찹쌀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동그랗게 빚어 부치는 전입니다. 찹쌀가루 덕분에 쫄깃하고 찰진 식감이 나며, 단호박 자체의 단맛이 충분해 설탕은 소량만 들어갑니다. 겉은 기름에 바삭하게 익고 속은 부드러운 호박 퓌레처럼 촉촉합니다. 간식이나 후식으로 먹기 좋으며, 따뜻할 때 먹으면 호박의 달콤한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가지돼지고기전
가지를 두껍게 슬라이스한 뒤 다진 돼지고기 소를 얹어 부침가루 반죽을 입히고 달걀물에 지져내는 전입니다. 가지가 기름을 흡수하면서 부드럽게 익고, 돼지고기의 육즙이 가지 속으로 스며들어 한 입에 고기와 채소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다진 마늘과 양파가 풍미를 더해주며, 간장 양념장을 곁들이면 맛이 한층 살아납니다.

고구마채전
고구마를 채 썰어 당근, 양파와 함께 튀김가루 반죽으로 부쳐내는 전입니다.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당근의 은은한 단맛이 겹쳐지며, 채 썬 형태 덕분에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튀겨지듯 익습니다. 검은깨를 뿌려 고소한 풍미와 시각적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찬물로 반죽해 가볍게 부치면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치돼지고기전
잘 익은 신김치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어 부치는 김치전입니다. 김치국물을 반죽에 직접 섞어 붉은 빛깔과 발효된 감칠맛을 극대화했으며, 설탕을 소량 더해 신맛과 단맛의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대파와 양파가 식감의 변화를 주고, 돼지고기가 김치전에 든든한 포만감을 더합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센 불에서 눌러가며 부치면 가장자리가 진하게 바삭해집니다.

깻잎전
깻잎 사이에 다진 돼지고기와 두부를 섞은 소를 넣고,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부쳐내는 전입니다. 두부가 돼지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주어 소가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며, 부추와 양파가 식감과 향을 더합니다. 깻잎의 향긋한 향이 고기 소와 어우러져 한 입 크기로 먹기 좋은 전이 됩니다. 간장과 후추로 간을 한 소가 깻잎 향과 잘 맞습니다.

꽃게전
꽃게의 살을 발라내어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은 반죽을 입히고 달걀물에 지져내는 전입니다. 꽃게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자연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으며, 다진 생강이 해산물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후추로 가볍게 간을 해 게살의 맛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냅니다. 달걀옷이 게살을 감싸 촉촉하게 익히며, 겉은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연근소고기전
연근을 슬라이스한 뒤 다진 소고기 소를 사이에 끼워 부침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부쳐내는 전입니다. 연근의 아삭한 식감과 소고기의 감칠맛이 한 입에 함께 느껴지며, 간장과 다진 마늘로 소를 밑간하여 별도 소스 없이도 충분한 맛을 냅니다. 연근의 구멍 사이로 고기가 채워져 단면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대파를 넣어 향긋함을 더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미나리새우전
미나리와 칵테일새우를 부침가루 반죽에 넣어 부쳐내는 봄철 전입니다. 미나리의 상쾌한 향과 새우의 담백한 단맛이 잘 어우러지며, 달걀을 넣은 반죽이 재료를 단단히 잡아줍니다.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 단맛을 보태고, 간장으로 은은한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미나리 줄기가 전 속에서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미역굴전
생굴과 불린 미역을 부침가루 반죽에 섞어 부쳐내는 바다 향 가득한 전입니다. 굴의 풍부한 감칠맛과 미역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지며, 국간장으로 깔끔하게 간을 맞추었습니다. 다진 홍고추가 색감을 살려주고 매콤한 맛을 살짝 더하며, 다진 마늘이 해물의 풍미를 끌어올립니다. 겨울철 통통하게 살이 오른 굴로 부치면 가장 맛있습니다.

무새우전
무를 채 썰어 칵테일새우와 함께 부침가루 반죽으로 부쳐내는 전입니다. 무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과 새우의 담백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감자전분을 소량 넣어 바삭한 식감을 더했습니다. 쪽파를 넣어 향긋한 포인트를 살렸고, 달걀이 반죽의 결착력을 높여줍니다. 무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센 불에서 빠르게 부쳐야 바삭하게 완성됩니다.

녹두숙주빈대떡
불린 녹두를 갈아 만든 반죽에 숙주, 다진 돼지고기, 김치를 넣고 두툼하게 부쳐내는 빈대떡입니다. 녹두 반죽 특유의 고소하고 묵직한 맛이 기본이 되며, 숙주의 아삭한 식감이 전체에 가벼운 느낌을 더합니다. 김치의 발효된 신맛과 돼지고기의 육즙이 어우러져 한 장으로도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눌러가며 천천히 부치면 겉이 두껍고 바삭하게 익습니다.

냉이배추전
봄나물인 냉이와 배추를 함께 넣어 부쳐내는 계절 전입니다. 냉이의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맛과 배추의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쌀가루를 섞은 반죽이 쫀득한 식감을 더합니다. 국간장으로 깔끔하게 간을 맞추어 나물 본연의 맛을 살렸습니다. 달걀을 넣어 반죽의 결착력을 높이고, 겉면은 노릇하게 구워 고소한 향이 납니다.

깻잎닭고기전
깻잎 사이에 닭다짐육과 두부를 섞은 소를 넣어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히고 부쳐내는 전입니다. 닭고기의 담백한 맛과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속이 꽉 찬 소가 만들어집니다. 깻잎의 진한 향이 닭고기 소와 잘 맞으며, 다진 파와 마늘이 풍미를 보완합니다. 한 입 크기로 먹기 편하고, 식어도 맛이 잘 유지됩니다.

표고두부전
표고버섯과 단단한 두부를 주재료로 하여 부침가루 반죽에 섞어 부쳐내는 전입니다. 표고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진한 감칠맛이 두부의 담백함과 잘 어우러지며, 당근과 쪽파가 색감과 식감의 변화를 줍니다. 참기름을 살짝 넣어 고소한 향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달걀을 반죽에 섞어 결착력을 높이고, 노릇하게 부치면 겉바속촉의 식감이 완성됩니다.

시래기된장전
삶은 시래기를 된장과 함께 반죽하여 부쳐내는 구수한 전입니다. 시래기의 질긴 섬유질이 씹는 맛을 주고, 된장의 깊은 발효 향이 반죽 전체에 배어들어 별도 소스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맛이 진합니다. 메밀가루를 섞어 담백하면서도 거친 질감을 더했으며, 청양고추가 매콤한 악센트를 줍니다. 다진 마늘이 된장과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을 완성합니다.

애호박옥수수전
얇게 채 썬 애호박과 스위트콘을 부침가루 반죽에 섞어 부쳐내는 전입니다. 애호박의 부드러운 식감과 옥수수의 톡톡 터지는 단맛이 어우러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달걀을 넣어 반죽을 고소하게 만들었으며, 후추로 가볍게 간을 했습니다. 찬물을 사용해 반죽을 가볍게 유지하면 채소의 식감이 더 선명하게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