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로 만드는 요리

34개 레시피. 1/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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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라바 (필로 도우에 견과류 채우고 꿀 시럽 적신 중동 전통 과자)
베이킹 어려움

바클라바 (필로 도우에 견과류 채우고 꿀 시럽 적신 중동 전통 과자)

버터를 한 장씩 바른 필로 사이에 계피 향 호두와 피스타치오를 두 겹으로 넣어 굽는 중동·터키식 과자입니다. 구운 뒤 부은 꿀 시럽이 몇 시간에 걸쳐 스며들어, 윗면은 바삭하고 아래는 촉촉한 두 가지 식감으로 나뉩니다. 단맛이 강해서 작은 마름모로 잘라 설탕 없이 내린 터키 커피나 쓴 차와 함께 먹습니다. 밀봉해 실온에 두면 일주일 넘게 보관할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시럽에 장미수나 오렌지 꽃수를 더하기도 합니다.

준비 30분 조리 40분 4 인분
고헤이모치 (미소 양념 구운밥떡)
밥/죽 보통

고헤이모치 (미소 양념 구운밥떡)

갓 지은 멥쌀밥을 밥알이 조금 남을 만큼 찧어 넓적한 꼬치에 얇게 붙이고, 손가락으로 표면에 얕은 물결을 냅니다. 호두와 참깨를 간 붉은 미소 양념이 이 홈에 걸려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중부 산간에서 나무꾼과 사냥꾼이 산일의 안전을 비는 야마노코 전날 만들던 음식인데, 지금은 행락지의 간식이 되었습니다.

준비 45분 조리 35분 4 인분
사과 펜넬 호두 샐러드 (아니스향 펜넬과 사과의 가을샐러드)
샐러드 쉬움

사과 펜넬 호두 샐러드 (아니스향 펜넬과 사과의 가을샐러드)

펜넬은 감초를 닮은 아니스 향이 나지만 달기보다는 향긋하고, 씹으면 셀러리처럼 아삭합니다. 여기에 사과의 단맛과 구운 호두의 고소하고 살짝 떫은 맛, 루콜라의 쌉쌀함이 겹쳐 가벼우면서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드레싱은 레몬즙과 꿀, 올리브오일, 소금만 섞어 일부러 단순하게 두었고, 그래서 재료 하나하나의 맛이 따로 느껴집니다. 사과 단면은 금세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사과를 가장 늦게 썰어 곧바로 드레싱에 버무리고, 담자마자 상에 냅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사과와 펜넬이 함께 제철을 맞는 가을과 겨울에 이런 샐러드를 내고, 구운 닭고기 옆에 두면 펜넬 향이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정리해 줍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0 2 인분
베이크드 카망베르
양식 쉬움

베이크드 카망베르

윗껍질만 격자로 열어 둔 카망베르 한 덩어리가 오븐 안에서 둥근 모양을 지킨 채 속만 녹아, 구운 바게트로 떠먹는 따뜻한 치즈 딥이 됩니다. 칼집이 옆면까지 내려가면 녹은 치즈가 흘러나오고, 너무 오래 구우면 지방이 분리되어 기름이 뜹니다. 용기를 살짝 흔들었을 때 가운데가 출렁이면 다 익은 것이니 색을 더 내려고 시간을 늘리지 않습니다. 마늘과 로즈마리 향 위에 꿀과 호두를 올려 단맛과 짠맛이 함께 납니다.

준비 8분 조리 15분 2 인분
고르곤졸라 배 호두 뇨끼 (블루치즈 크림 소스 감자 뇨끼)
파스타 보통

고르곤졸라 배 호두 뇨끼 (블루치즈 크림 소스 감자 뇨끼)

짜고 톡 쏘는 고르곤졸라 크림에 버터로 살짝 볶은 배를 넣어, 한 입 안에서 짠맛과 단맛이 번갈아 느껴집니다. 배는 약중불에서 1분만 볶아 가장자리만 살짝 투명해지고 가운데는 아삭합니다. 고르곤졸라는 약불에서 천천히 녹이는데, 끓어오르면 소스가 분리됩니다. 마른 팬에 구운 호두가 말랑한 감자 뇨끼에 바삭한 식감을 보태고, 레몬즙 조금과 흑후추가 블루치즈의 무거운 맛을 정리합니다. 뇨끼가 물 위로 떠오르면 바로 건져야 퍼지지 않고, 전체 조리 시간은 15분 정도로 짧습니다.

준비 15분 조리 15분 2 인분
비트 고트치즈 샐러드 (구운비트와 산뜻한 염소치즈)
샐러드 보통

비트 고트치즈 샐러드 (구운비트와 산뜻한 염소치즈)

포일에 싸서 오븐에 구운 비트는 즙이 빠지지 않아 단맛이 촉촉하게 남고, 생비트의 흙내도 한결 누그러집니다. 산뜻한 고트치즈의 새콤함이 그 단맛과 맞물리고, 루콜라의 쌉쌀함과 볶은 호두의 고소함이 곁들여져 프랑스식 전채처럼 차려집니다. 발사믹과 꿀, 올리브오일을 섞은 드레싱의 달콤새콤한 맛이 따로 노는 재료들을 한 접시로 묶습니다. 비트는 크기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달라져서 시계보다 이쑤시개가 쑥 들어가는지로 익힘을 판단하는 쪽이 정확합니다. 껍질을 벗긴 비트를 완전히 식혀 썰어야 단면이 깔끔하고, 고트치즈는 질감이 살아 있도록 먹기 직전에 올립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35분 2 인분
봄동 딸기 된장 샐러드
샐러드 쉬움

봄동 딸기 된장 샐러드

이른 봄에 나오는 봄동의 달큰하고 아삭한 잎과 딸기의 새콤달콤함을 된장 드레싱으로 묶었습니다. 된장을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에 풀어 짠맛은 가볍게, 구수함은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과일과 만나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다만 된장마다 짠맛이 달라서 드레싱은 한꺼번에 붓지 않고 나눠 넣으며 맛을 봅니다. 봄동은 칼 대신 손으로 뜯어 잎 모양을 살리는데, 씻은 물기가 남으면 드레싱이 묽어지니 충분히 털어 냅니다. 딸기는 드레싱에 일찍 버무리면 물이 빠져서 무친 잎 위에 따로 올리고, 호두와 통깨의 고소함이 된장과 딸기 사이를 이어 줍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0 2 인분
구운 브로콜리니 된장 렌틸 샐러드
샐러드 보통

구운 브로콜리니 된장 렌틸 샐러드

된장의 구수한 짠맛에 디종 머스터드의 알싸함과 사과식초의 산미를 더한 드레싱은 진하고 되직해서, 담백한 렌틸이 그 맛을 그대로 빨아들입니다. 길게 반 갈라 구운 브로콜리니의 그을린 가장자리와 굵게 다진 호두가 부드러운 렌틸 사이에서 씹는 맛을 책임집니다. 차게 두거나 상온으로 내도 맛이 흐트러지지 않아 미리 만들어 두기 좋습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8분 조리 20분 4 인분
루겔라흐 (크림치즈 초승달 페이스트리)
베이킹 보통

루겔라흐 (크림치즈 초승달 페이스트리)

이스트도 버터 접기도 없이, 버터와 크림치즈를 밀가루에 섞어 차갑게 휴지한 반죽으로 만드는 초승달 모양 과자입니다. 속에는 살구잼과 다진 호두, 시나몬 설탕이 들어가며, 원형 반죽 하나를 12등분해 말아서 모두 24개가 나옵니다. 차가운 반죽을 밀다가 가장자리가 갈라지면 잠깐 두어 조금 누그러진 뒤 다시 밉니다.

준비 115분 조리 22분 4 인분
고구마 뇨끼 세이지버터
파스타 보통

고구마 뇨끼 세이지버터

찐 고구마에 감자전분과 밀가루를 섞어 만든 뇨끼는 감자 뇨끼보다 단맛이 돌고 주황빛을 띱니다. 찐 고구마는 뚜껑 없이 잠시 두어 김을 빼, 반죽에 들어가는 수분부터 줄입니다. 반죽은 한 덩어리로 뭉쳐지는 순간 손을 멈춰야 삶은 뒤에도 속이 포슬합니다. 고구마 수분은 저마다 달라서 감자전분 일부를 남겨 두었다가 반죽이 손에 붙을 때만 넣습니다. 세이지와 함께 갈색이 나도록 녹인 버터의 고소한 향과 다진 호두의 바삭함이 부드러운 뇨끼와 대비됩니다.

준비 35분 조리 20분 2 인분
곶감 리코타 견과 샐러드
샐러드 쉬움

곶감 리코타 견과 샐러드

0.7cm로 둥글게 썬 곶감은 쫀득한 단면이 드러나 부드러운 리코타와 씹는 느낌이 확연히 갈립니다. 진한 단맛은 치커리의 쌉쌀함과 루콜라의 알싸함이 덜어 주고, 약불에서 볶은 호두와 잣이 고소한 향을 더합니다. 곶감이 유난히 달면 발사믹식초를 조금 늘려 산미로 균형을 맞춥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2분 조리 3분 2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