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

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한식·세계 요리 레시피 2686개

차림은 한식, 양식, 아시안, 베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레시피를 한곳에 정리한 요리 가이드입니다. 재료 목록과 조리 순서를 깔끔하게 제공하며, 각 레시피에는 영양 정보와 조리 팁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2686개의 레시피를 18개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검색 기능과 카테고리 필터를 활용하면 원하는 요리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레시피 모음

상황별
밤 티라미수
디저트보통

밤 티라미수

밤 티라미수는 클래식 티라미수에 밤 퓌레를 더해 가을 풍미를 입힌 노오븐 디저트입니다. 마스카르포네 치즈에 삶은 밤을 곱게 간 퓌레를 섞어 크림층을 만듭니다. 에스프레소에 적신 레이디핑거를 바닥에 깔고 밤 크림을 올리며 층을 쌓습니다. 코코아 파우더를 마지막에 뿌려 커피 향과 밤의 고소함이 어우러집니다. 냉장고에서 4시간 이상 숙성시키면 레이디핑거가 크림을 흡수하며 촉촉한 질감이 완성됩니다. 오븐 없이 컵 단위로 만들 수 있어 개인별 서빙이 간편합니다.

🧒 아이간식
준비 20조리 52 인분
애플 크럼블
베이킹쉬움

애플 크럼블

애플 크럼블은 2차 세계대전 중 영국에서 버터와 설탕이 배급제로 제한되면서 파이 크러스트 대신 간편한 토핑으로 만든 데서 시작된 디저트예요. 사과를 설탕·레몬즙·시나몬에 버무려 베이킹 접시에 담고, 밀가루·오트·버터·흑설탕을 손으로 비벼 거친 빵가루 같은 크럼블을 올려요. 오븐에서 사과는 무너지면서 즙이 보글보글 올라오고, 크럼블 토핑은 꼭대기는 바삭하게, 과일 즙에 닿은 부분은 촉촉하게 구워져 울퉁불퉁한 황금빛 층이 돼요. 아래의 뜨겁고 부드러운 사과와 위의 바삭하고 버터 향 나는 크럼블이 이루는 대비가 이 디저트의 본질이에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커스터드를 곁들이면 차가운 크림과 김 나는 과일 사이에서 한 겹 더 대비가 생겨요. 찬장 재료 10분이면 만들 수 있는 영국 가정 디저트의 기본이에요.

🧒 아이간식
준비 20조리 356 인분
안동식 간장불고기
볶음보통

안동식 간장불고기

안동식 간장불고기는 서울식과 근본적으로 달라요 - 불 위에 굽는 게 아니라 양념째 졸여요. 조선시대 식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경북 안동에서는 얇게 썬 소고기를 간장·설탕·참기름·마늘·배즙 양념에 재운 뒤, 당면·양파·파·버섯과 함께 넓적한 팬에 켜켜이 담아 끓여요. 국물이 줄면서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이 졸아들어 모든 재료에 윤기 나는 글레이즈가 감기고, 당면이 남은 국물을 빨아들여 진한 맛을 머금어요. 구운 불고기보다 촉촉하고 양념 맛이 진해서 밥 위에 국물째 올리면 덮밥처럼 먹을 수 있어요. 안동 지역의 제사상과 집안 모임에서 팬째 식탁에 올려 함께 덜어 먹는 전통 요리예요.

🏠 일상🌙 야식
준비 25조리 124 인분
아브골레모노 수프 (그리스식 달걀레몬 치킨수프)
양식보통

아브골레모노 수프 (그리스식 달걀레몬 치킨수프)

아브골레모노는 그리스어로 달걀(아브고)과 레몬(레모니)을 합친 이름으로, 비잔틴 제국 시절 세파르디 유대인 공동체가 동지중해에 전한 달걀-레몬 소스 전통에서 유래한 수프예요. 닭육수에 쌀을 넣어 전분이 풀릴 때까지 끓인 뒤, 핵심 단계인 템퍼링을 해요 - 달걀과 레몬즙을 푼 그릇에 뜨거운 육수를 조금씩 넣어 온도를 천천히 올려야 달걀이 익지 않고 유화돼요. 이 혼합물을 불을 끈 냄비에 되돌리면 국물이 벨벳 같은 연노란 크림으로 변하면서, 레몬의 산뜻한 산미가 먼저 혀에 닿고 이어서 닭육수의 온기가 편안하게 감싸요. 달걀을 넣은 뒤에는 절대 끓이면 안 돼요 - 은근한 열만이 실크 같은 질감을 유지해줘요. 찢은 닭고기를 넣으면 한 끼가 완성돼요. 그리스에서는 추운 날과 아플 때 가장 먼저 찾는 위로 음식이에요.

🎉 손님초대
준비 15조리 304 인분
애호박장아찌
김치/절임쉬움

애호박장아찌

장아찌는 냉장고가 없던 시절 채소를 간장 절임액에 보관해 오래 두고 먹던 한국의 전통 저장 반찬이에요. 이 애호박장아찌는 두툼한 반달 모양으로 썬 애호박에 양파·청양고추·통마늘을 소독한 유리병에 층층이 담아요. 간장·식초·설탕·물을 팔팔 끓여 바로 부으면 겉은 살짝 익으면서 속은 아삭한 상태를 유지해요. 24시간이면 먹을 수 있지만 3일 뒤에 먹으면 새콤짭짤한 절임액이 속까지 배어 맛이 한층 깊어져요. 당일 소비해야 하는 생채와 달리 냉장 2주까지 보관할 수 있어, 밥상에 상큼한 악센트가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만능 반찬이에요.

🏠 일상🍱 도시락
준비 20조리 124 인분
안동찜닭
보통

안동찜닭

안동찜닭은 1980년대 안동 구시장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지만, 경상도의 간장 닭조림 전통은 그보다 훨씬 오래됐어요. 닭을 간장·설탕·고춧가루·마늘·생강으로 만든 진한 양념에 뼈에서 살이 거의 떨어질 때까지 졸여요. 막판에 넣는 당면이 조림 국물을 빨아들여 반투명하게 물들면서 찜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분이 되고, 감자와 당근이 단맛과 부피감을 더해요. 건고추와 청양고추가 서서히 올라오는 겹겹의 매운맛을 만들어요. 완성된 찜닭은 넓은 냄비째 식탁에 올라오는데, 짙은 간장 글레이즈가 모든 재료에 윤기를 입히고 있어요. 2000년대 초반 전국적으로 유행한 뒤 지금까지 2~3인이 밥과 함께 나눠 먹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유 요리로 자리 잡았어요.

🏠 일상🎉 손님초대
준비 25조리 454 인분
방어 구이
구이쉬움

방어 구이

방어구이는 겨울 제철 방어를 굵은 소금으로만 간하여 팬이나 그릴에 구워내는 생선구이입니다. 겨울 방어는 지방이 두텁게 올라 있어 별도의 양념 없이 소금만으로도 충분한 감칠맛을 냅니다. 키친타월로 표면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 뒤 중불에서 껍질 쪽부터 6~7분간 눌러 구우면, 지방이 녹아 나오며 껍질이 바삭하게 익습니다. 갈아 낸 무와 레몬 웨지를 곁들이면, 무의 개운한 매운맛과 레몬의 산미가 방어의 기름진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 술안주
준비 10조리 152 인분
배도라지차
음료/안주쉬움

배도라지차

배도라지차는 배와 도라지(길경)를 물에 넣고 천천히 끓여 만드는 한국 전통차입니다. 도라지는 껍질을 벗겨 소금물에 주물러 씻으면 특유의 쓴맛이 줄어들며, 이 과정을 2~3회 반복해야 맛이 깔끔해집니다. 배는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잘라 넣는데, 끓이면서 과즙이 국물에 녹아들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형성합니다. 생강과 대추를 함께 넣으면 생강의 알싸한 향이 도라지의 한약 같은 향과 어우러지고, 대추가 국물에 은은한 풍미를 더합니다. 약불에서 30~40분간 천천히 끓여야 재료의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며, 조청으로 단맛을 조절합니다. 목이 칼칼하거나 건조한 계절에 따뜻하게 마시면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 술안주
준비 10조리 252 인분
배추멸치찌개
찌개쉬움

배추멸치찌개

배추멸치찌개는 멸치 육수에 알배추를 넣고 된장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 끓이는 소박한 한국 찌개입니다. 국물멸치와 다시마를 10분간 우려 깊은 감칠맛의 육수를 먼저 만들고, 체에 걸러 깔끔한 국물을 준비합니다. 알배추를 세로로 길게 썰어 넣으면 줄기의 단맛이 국물에 녹아들면서 멸치의 짠맛과 균형을 이룹니다.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배추 사이에 넣고, 양파는 채 썰어 넣으면 국물에 추가적인 단맛을 더합니다. 청양고추를 어슷 썰어 넣으면 칼칼한 매운맛이 올라와 담백한 국물에 생기를 줍니다. 오래 끓일수록 배추가 푹 익으면서 국물이 달아지는데, 15~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복잡한 양념 없이 멸치 육수와 배추의 조합만으로 깊은 맛을 내는 가정식의 전형입니다.

🏠 일상
준비 10조리 202 인분
애호박 차돌 된장 볶음
볶음보통

애호박 차돌 된장 볶음

차돌박이의 기름기와 애호박의 수분감이 된장을 매개로 만나는 15분 완성 볶음이에요. 차돌박이를 먼저 볶아 기름을 빼내면 그 기름이 된장의 풍미를 채소까지 전달하는 매개 역할을 해요. 된장과 국간장이 반달 모양 애호박 표면에 짭조름하고 구수한 막을 입히면, 겉은 양념이 배면서도 가운데는 살짝 아삭한 식감이 남아요. 마지막에 넣는 청양고추의 칼칼한 매운맛이 차돌 기름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줘요. 불을 끄고 들기름을 한 방울 둘러 허브 같은 향으로 마무리하면, 밑반찬으로도 밥 위에 올려 한 그릇 덮밥으로도 충분한 요리가 완성돼요.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112 인분
알루 메티 (인도식 감자 호로파 잎 볶음)
아시안쉬움

알루 메티 (인도식 감자 호로파 잎 볶음)

알루 메티는 전분이 풍부한 감자와 쌉싸름한 메티잎(호로파)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보완하는 북인도 가정식이에요. 생 메티잎은 흙 냄새가 섞인 강한 쓴맛이 있지만, 뜨거운 팬에 닿으면 메이플 시럽을 닮은 따뜻한 향으로 변해요. 감자를 깍둑썰기해 커민·강황·고춧가루와 함께 뚜껑을 덮고 익히면 향신료가 감자 속까지 배어들고, 마지막에 메티잎을 넣어 수분을 빠르게 날리면 허브 향이 농축돼요. 인도 가정에서는 달(렌틸 수프)과 밥 곁에 내는 평일 저녁 반찬으로, 30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요.

🏠 일상
준비 15조리 203 인분
백설기
디저트쉬움

백설기

백설기는 멥쌀가루를 설탕, 소금과 섞어 체에 내린 뒤 찜기에서 쪄내는 한국 전통 떡입니다. 멥쌀가루를 두세 번 체에 내리는 과정이 식감을 결정하는데, 체질을 충분히 해야 공기가 들어가면서 찐 뒤 포슬포슬하게 부서지는 결이 만들어집니다. 체질을 생략하면 떡이 단단하고 거친 식감이 되어 백설기의 핵심적 매력이 사라집니다. 물의 양 조절도 중요하여, 쌀가루를 손으로 쥐었을 때 뭉쳐졌다가 건드리면 부서지는 정도가 적정 수분 상태입니다. 센 김으로 20~25분간 쪄야 속까지 완전히 익으며, 찐 직후 뚜껑을 열면 수증기 물방울이 떡 표면에 떨어져 질어지므로 면포를 깔아 방지합니다. 대추나 호박씨를 올려 장식하면 순백의 떡에 색감 포인트가 생깁니다. 설탕이 적게 들어가 쌀 본연의 맑은 맛이 앞에 서며, 식으면 단단해지므로 따뜻할 때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아이간식
준비 20조리 254 인분
배추된장죽
밥/죽쉬움

배추된장죽

배추된장죽은 불린 쌀을 참기름에 먼저 볶아 고소함을 입힌 뒤, 된장을 풀은 멸치 육수에 배추와 양파를 넣고 천천히 끓여 만드는 죽입니다. 참기름에 쌀을 볶는 과정이 죽의 고소한 밑바탕을 형성하며, 된장은 육수에 미리 풀어 체에 걸러야 입자 없이 매끄러운 국물이 됩니다. 배추와 양파는 잘게 썰어 넣는데, 양파가 녹으면서 국물에 은은한 단맛을 더하고 배추는 부드럽게 풀어져 죽의 질감에 섞입니다. 중약불에서 자주 저어가며 20분 이상 끓이면 쌀알이 퍼지면서 국물과 하나가 됩니다. 마지막에 국간장으로 간을 조절하고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려 향을 마무리합니다. 속이 편안하면서도 된장의 깊은 감칠맛이 살아 있어 가벼운 식사나 회복식으로 적합합니다.

🥗 다이어트🏠 일상
준비 10조리 302 인분
흑임자 크림 베이컨 리가토니
파스타쉬움

흑임자 크림 베이컨 리가토니

흑임자 크림 베이컨 리가토니는 볶은 흑임자를 곱게 갈아 생크림과 우유에 풀어 만든 소스를 넓은 리가토니 면에 버무리는 한식 재료 기반 크림 파스타입니다. 흑임자의 짙은 고소함이 생크림의 부드러운 유지방과 만나 견과류 버터를 연상시키는 농밀한 풍미를 만들고, 소스 색이 회색빛을 띠어 시각적으로도 독특합니다. 바삭하게 볶은 베이컨이 짭짤한 감칠맛과 크런치를 더하여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크림 소스에 변화를 주고, 리가토니의 큰 관 형태가 진한 소스를 내부까지 가두어 한 젓가락마다 충분한 맛이 따라옵니다. 마무리로 뿌린 흑임자 분말이 고소한 향을 한층 강조합니다.

🎉 손님초대
준비 12조리 182 인분
꽃게살 레몬 갈릭 스파게티
파스타보통

꽃게살 레몬 갈릭 스파게티

꽃게살 레몬 갈릭 스파게티는 올리브오일에 얇게 슬라이스한 마늘을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뽑고, 꽃게살과 청주를 넣어 비린 향을 날린 뒤 버터를 녹여 유화시키는 오일 파스타입니다. 면수를 넣어 유화시킨 소스가 스파게티 표면에 얇게 코팅되면서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바다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깔끔한 맛이 납니다. 레몬 제스트와 즙은 불을 끈 뒤 마지막에 넣어야 열에 의해 향이 날아가지 않고 또렷한 시트러스 산미가 살아 있습니다. 마늘을 갈색이 되기 직전까지만 익히는 것이 쓴맛 없이 고소한 향을 유지하는 핵심입니다.

🍺 술안주🎉 손님초대
준비 15조리 182 인분
아부라 소바 (기름소스 비빔 라멘)
보통

아부라 소바 (기름소스 비빔 라멘)

아부라 소바는 1950년대 도쿄 학생가에서 라멘보다 싸고 빠른 대안으로 등장한 국물 없는 면 요리예요. '기름 소바'라는 이름 그대로, 그릇 바닥에 간장·참기름·굴소스·식초를 섞은 소스를 깔고 그 위에 삶은 중화면을 올려요. 먹기 전에 바닥부터 힘껏 비벼야 면 한 올 한 올에 진한 소스가 감기는데, 국물이 없으니 모든 맛이 농축된 강도로 혀에 닿아요. 차슈·반숙 달걀·노리·가쓰오부시·파가 짠맛·기름기·감칠맛의 층을 더해요. 일본 이자카야에서 술 마신 뒤 마무리로 즐기는 야식 문화의 한 축이에요.

🌙 야식 초스피드
준비 10조리 101 인분
배추나물무침
반찬쉬움

배추나물무침

배추를 2분간 삶아 잎은 완전히 부드럽게, 줄기는 살짝 씹히도록 익힌 뒤 물기를 꼭 짜서 무치는 나물이에요. 된장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써서 허브 같은 향이 나요.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뿌리면 양념이 걸쭉하게 배추에 감겨, 한 입 먹을 때마다 고소한 들깨 맛이 진하게 올라와요. 맑은 국과 흰 쌀밥에 곁들이면 소박하면서도 깊은 맛이에요.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54 인분
바오쯔 (돼지고기 채소 속 중국식 찐빵)
분식어려움

바오쯔 (돼지고기 채소 속 중국식 찐빵)

바오쯔는 밀가루 반죽을 이스트로 발효시켜 돼지고기와 채소 소를 넣고 쪄낸 중국식 만두빵입니다. 반죽은 40분간 발효하여 찜기에서 부풀면 폭신하고 가벼운 피가 되고, 속에는 다진 돼지고기, 양배추, 대파를 간장과 참기름으로 간한 소가 들어갑니다. 주름을 잡아 봉합한 꼭대기는 시각적 매력을 더하면서 찌는 동안 육즙이 새지 않게 잡아줍니다. 불을 끈 뒤 2분간 뜸을 들여야 급격한 온도 변화로 피가 주저앉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손님초대🧒 아이간식
준비 55조리 154 인분
알루 고비 (인도식 감자 콜리플라워 카레)
아시안쉬움

알루 고비 (인도식 감자 콜리플라워 카레)

알루 고비는 펀자브와 우타르 프라데시 지역의 다바(길거리 식당)부터 가정 식탁까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북인도의 대표 채식 요리예요. 감자와 콜리플라워를 기름에 볶되 국물 없이 커민·강황·고춧가루만으로 조리하는 건식 방식이라, 재료 표면에 얇은 향신료 막이 생겨요. 뚜껑을 덮어 수증기로 속까지 익히면서도 바닥은 마르게 유지하는 게 핵심인데, 이렇게 하면 콜리플라워 가장자리는 살짝 그을려 고소해지고 감자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속이 포슬포슬해져요. 로티나 흰 쌀밥과 잘 어울리고, 식어도 맛이 유지돼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 도시락
준비 15조리 252 인분
안티파스토 샐러드 (이탈리아 육가공품 치즈샐러드)
샐러드쉬움

안티파스토 샐러드 (이탈리아 육가공품 치즈샐러드)

안티파스토는 이탈리아어로 '식사 전'이라는 뜻으로, 절인 고기, 치즈, 올리브, 절임 채소를 식전에 내는 코스를 샐러드 한 그릇에 재구성한 것이에요. 아삭한 로메인 위에 살라미·카피콜라·프로볼로네 치즈·마리네이드한 아티초크·구운 파프리카·칼라마타 올리브를 올려요. 레드와인 식초에 말린 오레가노와 마늘을 섞은 드레싱이 선명한 산미와 허브 향으로 모든 재료를 묶어줘요. 짭조름한 육가공품, 톡 쏘는 치즈, 달큰한 파프리카, 쌉쌀한 채소가 각각 다른 강도의 맛을 내서 한 입마다 다른 조합이 만들어지는 게 이 샐러드의 매력이에요. 20세기 중반 뉴욕과 뉴저지의 이탈리안-아메리칸 델리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지금은 케이터링과 가족 모임의 단골 메뉴가 됐어요.

🥗 다이어트 초스피드
준비 152 인분
알본디가스 엔 살사 (스페인식 미트볼 토마토 조림)
양식보통

알본디가스 엔 살사 (스페인식 미트볼 토마토 조림)

알본디가스는 무어인의 요리 전통에서 이름이 유래한 스페인 가정식으로, '알본디가'라는 말 자체가 아랍어에서 왔어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어 빵, 달걀, 마늘과 반죽한 뒤 작게 빚어 올리브오일에 겉을 먼저 구워요. 반죽에 넣은 빵이 미트볼 안쪽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해 주면서, 토마토 소스에 졸이는 동안 소스를 스펀지처럼 흡수해요. 훈제 파프리카와 월계수잎으로 향을 잡은 토마토 소스는 20분간 약불에서 천천히 졸이면 날카로운 산미가 빠지고 농축된 단맛이 올라와요. 딱딱한 빵에 소스를 찍어 먹거나 밥에 곁들이면, 스페인 할머니들이 대충 만들어도 맛있게 되는 평일 저녁 한 끼가 돼요.

🎉 손님초대
준비 20조리 304 인분
배추두부죽
밥/죽쉬움

배추두부죽

배추두부죽은 불린 쌀에 배추와 부드러운 두부를 넣고 채수로 끓여내는 담백한 죽입니다. 참기름에 쌀을 먼저 볶아 고소한 기름막을 입히면 쌀이 퍼질 때 전체 죽에 견과류 같은 향이 배어듭니다. 채수를 부은 뒤 잘게 썬 배추를 넣고 중불에서 쌀이 완전히 풀어질 때까지 끓이는데, 이 과정에서 배추의 수분이 빠져나와 국물이 자연스럽게 달아집니다. 두부는 손으로 으깨어 마지막 5분에 넣으면 죽 속에 고르게 섞이면서 부드러운 단백질 층을 형성합니다. 다진 마늘은 초반에 넣어 충분히 익혀야 생마늘의 날카로운 맛이 사라집니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최소한의 간만 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이 죽의 방향입니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양념 없이도 배추의 단맛과 두부의 고소함이 충분한 맛을 냅니다.

🥗 다이어트🏠 일상
준비 15조리 252 인분
애호박찌개
찌개쉬움

애호박찌개

애호박찌개는 돼지고기, 애호박, 고추장, 고춧가루 - 이 소박한 재료들로 깊은 맛을 만들어내는 한국 가정식 찌개예요. 돼지고기를 마늘과 함께 먼저 볶아 기름을 내고, 그 기름에 고추장을 볶아 매운맛의 뼈대를 잡은 뒤 멸치육수를 부어요. 이 순서가 중요한데, 그냥 끓이는 것과 달리 양념을 기름에 볶는 과정이 국물에 깊이를 만들어줘요. 애호박은 6분만 끓여 반달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국물 맛이 스며들게 해요. 완성된 국물은 돼지 기름과 채소의 당분이 매운맛 아래에서 은은한 단맛을 내고, 밥에 끼얹어 먹기 좋은 농도예요. 특별한 재료 없이 기본 한식 양념만으로 만들 수 있는 평일 저녁 메뉴예요.

🏠 일상
준비 15조리 202 인분
아귀조림
볶음보통

아귀조림

아귀조림은 고추장 양념으로 센 불에 볶아내는 아구찜과 달리, 간장 양념에 자작하게 졸여내는 좀 더 부드러운 방식의 아귀 요리예요. 냄비 바닥에 두툼하게 썬 무를 깔면 무가 먼저 익으면서 국물에 단맛을 풀어주고, 그 위에 올린 아귀가 간장·고춧가루·마늘·물로 만든 조림장에 천천히 졸아들어요. 무는 생선이 눌어붙는 것을 막는 완충제이자, 양념을 흡수해 이 요리에서 가장 맛있는 부분이 되는 이중 역할을 해요. 국물이 줄면서 생선과 무에 짙은 호박색 윤기가 입혀져요. 아구찜보다 맵기가 덜한 대신 간장의 짠맛, 무의 단맛,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균형 잡힌 조림이에요.

🏠 일상
준비 20조리 30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