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으로 만드는 요리

36개 레시피. 1/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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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시즈시 (회 모듬 초밥 덮밥)
밥/죽 보통

치라시즈시 (회 모듬 초밥 덮밥)

이 치라시즈시는 스시 식초로 간한 밥 위에 연어회와 참치회, 달걀지단, 오이, 데친 연근, 연어알을 나누어 올리는 2인분 회 초밥 덮밥입니다. 따뜻한 밥은 주걱으로 자르듯 섞어 밥알을 뭉개지 않고, 넓게 펴서 김을 충분히 뺀 뒤 회를 올립니다. 달걀은 얇게 부쳐 3mm 폭으로 썰고, 오이는 씨를 덜어 반달 모양으로 자릅니다. 연근은 얇게 썰어 1분 데친 뒤 물기를 빼야 밥 위에 불필요한 수분이 생기지 않습니다. 연어회와 참치회는 조립 직전까지 냉장 상태를 유지하고, 표면 수분만 깨끗한 종이 타월로 가볍게 닦습니다. 그릇에 밥을 평평하게 담고 각 재료가 겹치지 않게 올린 뒤 연어알을 가운데 놓아 바로 냅니다.

준비 30분 조리 20분 2 인분
다부 (닭고기 뿌리채소국)
국/탕 보통

다부 (닭고기 뿌리채소국)

건더기를 모두 1cm 네모로 맞춰 한 숟가락에 닭고기, 연근, 토란, 곤약이 함께 올라옵니다. 사가현 가라쓰 일대의 향토 국으로, 넉넉한 국물이 건더기 사이에서 출렁이는 모습을 가리키는 자부자부라는 말에서 이름이 왔다고 전해집니다. 예전에는 혼례와 장례, 손님을 맞는 날 이웃이 모여 큰 냄비로 끓였습니다. 자리에 따라 써는 모양도 달라서, 경사에는 재료를 네모로 썰고 불사에는 곤약을 삼각형으로 썰었습니다.

🏠 일상
준비 35분 조리 35분 4 인분
연근돼지고기조림
찜 보통

연근돼지고기조림

고추장을 조금 섞은 간장 양념이라 연근에 붉은 갈색이 돌고, 단짠 사이로 은근한 매운맛이 배어듭니다. 생강즙으로 밑간한 앞다리살을 양파와 먼저 볶아 두기 때문에 연근이 고기 기름을 머금어, 채소만 졸인 연근조림보다 든든합니다. 아삭한 연근과 부드러운 고기를 한 젓가락에 집어 밥과 먹습니다.

🍱 도시락
준비 20분 조리 35분 4 인분
아차라즈케 (고추 채소 단촛물절임)
김치/절임 쉬움

아차라즈케 (고추 채소 단촛물절임)

얇게 썬 오이와 가지, 연근, 당근에 목이버섯의 쫄깃함과 시소잎, 생강 향이 섞여 한 접시 안에서 씹는 느낌이 여러 갈래로 나뉩니다. 단단한 연근과 당근은 짧게 데치고, 물러지기 쉬운 오이와 가지는 소금에 주물러 숨을 죽이는 식으로 채소마다 손질이 다릅니다. 붉은 고추를 넣고 한 번 끓인 단식초는 실온까지 식혀서 쓰는데, 뜨거울 때 채소를 넣으면 오이와 연근이 아삭함을 잃습니다. 소금에 주무른 오이와 가지는 헹군 뒤 손으로 눌러 물기를 빼야 단식초가 묽어지지 않습니다. 냉장고에서 30분이면 맛이 들어, 아삭함이 남아 있을 때 절임물째 차갑게 냅니다.

준비 25분 조리 10분 4 인분
연근 게살 유자 샐러드
샐러드 보통

연근 게살 유자 샐러드

아삭하게 데친 연근과 굵은 결을 살린 게살이 유자 마요네즈 안에서 서로 다른 식감으로 씹힙니다. 유자청의 단맛과 향이 마요네즈의 무게를 덜고, 레몬즙이 산미를 한 번 더 세웁니다. 얇게 썬 적양파는 찬물에 잠깐 담갔다 써야 매운맛이 유자 향을 가리지 않습니다. 어린잎채소를 깔고 그 위에 올려 차갑게 냅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20분 조리 8분 4 인분
연근간장조림
찜 쉬움

연근간장조림

얇고 고르게 썬 연근에 갈색 간장 양념이 얇게 입혀지고, 씹으면 속의 아삭한 결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두께를 0.5cm로 고르게 맞추는 것도 조각마다 같은 시간에 같은 정도로 익히기 위해서입니다. 양념에 넣기 전 한 번 데쳐 찬물에 헹구는데, 이 과정을 빼면 겉의 전분과 떫은맛이 남아 양념 맛이 깔끔하게 붙지 않습니다. 끝에 올리고당과 함께 넣는 식초 한 큰술이 단맛을 가볍게 눌러, 반짝이는 윤기에 비해 뒷맛이 무겁지 않습니다. 완전히 식혀 냉장고에 넣어 두면 양념이 더 배어, 다음 날 꺼내 먹을 때 맛이 고르게 듭니다.

준비 15분 조리 25분 4 인분
연근장아찌
김치/절임 쉬움

연근장아찌

식초를 넣은 물에 데친 연근은 색이 맑아지고, 바로 찬물에 식히면 그 깨끗한 색이 절임 뒤까지 갑니다. 구멍 안쪽에는 흙이 남기 쉬워 껍질을 얇게 벗긴 다음 구멍 속까지 헹굽니다.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은 간장 절임장은 끓어오르면 잠깐만 우리는데, 오래 졸이면 짜집니다. 두께를 일정하게 맞춰야 익는 정도와 간이 고르고, 물기를 충분히 털어야 절임장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뜨거운 절임장이 구멍 사이까지 스며들어, 냉장 2-3일이면 중심까지 간이 배면서도 씹히는 결이 남습니다.

🍱 도시락
준비 25분 조리 12분 4 인분
연근김치
김치/절임 보통

연근김치

연근을 식초 물에 데쳐서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합니다. 식초 물에 삶은 연근은 특유의 아린 맛이 사라지고 하얀 색감이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멸치액젓에 배즙을 섞어 만든 양념을 사용합니다. 배즙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수분이 양념의 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어 고춧가루가 연근 표면에 겉돌지 않고 촉촉하게 밀착됩니다. 발효가 진행된 후에도 연근의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변하지 않고 살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함께 들어가는 쪽파는 양념의 묵직함을 덜어주고 산뜻한 향을 더해줍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지나면 양념이 고르게 배어들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고기 요리를 먹을 때 함께 곁들이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반찬이 됩니다. 양념이 연근 구멍 사이사이로 잘 스며들어야 하므로 양념장의 비율을 너무 묽지 않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1일 17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