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살로 만드는 요리

87개 레시피. 3/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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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도 (방어·닭고기 고구마 걸쭉국)
국/탕 보통

히카도 (방어·닭고기 고구마 걸쭉국)

마지막에 갈아 넣은 생고구마가 국물에 은은한 단맛과 투박한 농도를 주고, 껍질째 깍둑 썬 고구마는 건더기로 형태를 지킵니다. 나가사키의 겨울 국으로, 이름은 잘게 다진다는 뜻의 포르투갈어 피카도와 이어져 있고, 서양과의 교류로 들어온 스튜가 지역 생선과 채소로 바뀐 데서 왔다고 전해집니다. 밀가루 물을 쓰지 않으며, 방어와 닭고기를 함께 넣어 생선과 고기의 맛이 한 냄비에 겹칩니다.

🏠 일상
준비 30분 조리 30분 4 인분
치킨 퀘사디아
양식 쉬움

치킨 퀘사디아

가장자리까지 얇게 깐 치즈가 녹으면서 또르띠야 두 장을 붙여 주기 때문에 잘라도 속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체다의 짭짤한 맛과 모짜렐라의 늘어나는 식감이 파프리카 파우더로 밑간한 닭다리살과 달큰한 양파, 파프리카를 감쌉니다. 바삭함을 망치는 것은 대개 속재료의 물기라서 채소는 팬 바닥이 마를 정도까지만 볶습니다. 8조각으로 잘라 사워크림이나 살사를 곁들여 따뜻할 때 먹습니다.

준비 15분 조리 12분 2 인분
센베이지루 (남부전병국)
국/탕 보통

센베이지루 (남부전병국)

닭고기와 우엉, 채소를 끓인 간장 국물에 남부전병을 손으로 부숴 넣으면, 가장자리는 국물을 머금어 부드러워지고 가운데는 쫄깃하게 남습니다. 아오모리현 하치노헤 지방에서는 이렇게 전병을 국에 넣어 먹어 왔습니다. 간식용 전병은 국물에서 쉽게 풀어지니 국물용으로 나온 남부전병을 씁니다.

🏠 일상
준비 25분 조리 35분 4 인분
하노이식 닭고기 쌀국수 포가
면 보통

하노이식 닭고기 쌀국수 포가

국물과 고명이 모두 같은 닭다리살에서 나옵니다. 은근히 끓여 국물을 낸 뒤 그 살을 결대로 찢어 올립니다. 세게 보글거리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40분 내내 약불을 지키고, 피시소스는 향이 살도록 맨 마지막에 넣습니다. 겉을 짙게 태운 양파와 생강이 닭 국물에 구수한 단향을 더하고, 숙주와 대파를 함께 올려 소고기 쌀국수보다 가볍고 개운하게 먹힙니다. 하노이에서는 흔히 아침으로 먹는 퍼입니다. 라임은 먹기 직전에 짜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55분 4 인분
자부 (닭고기 두부 채소조림)
아시안 보통

자부 (닭고기 두부 채소조림)

건더기는 넉넉하고 국물은 냄비 바닥에 자박하게만 남습니다. 돗토리현 중부와 동부에서 닭다리살과 단단한 두부, 우엉, 당근, 표고, 유부, 곤약, 대파를 한 냄비에 넣어 적은 양의 간장 다시로 조리는 음식입니다. 이름은 두부와 채소에서 나오는 국물과 연관되지만 국처럼 떠먹는 음식은 아니고, 재료를 부서지지 않게 담은 뒤 남은 국물을 곁들입니다.

준비 25분 조리 30분 4 인분
조니 (아이치식 일본 떡국)
국/탕 쉬움

조니 (아이치식 일본 떡국)

굽지 않은 네모 떡을 맑은 간장 국물에 바로 넣어 끓여서 겉은 매끈하고 속은 말랑하게 익습니다. 콩된장으로 이름난 아이치이지만 이 조니에는 된장을 풀지 않아 국물 색이 밝습니다. 오와리 지역 전통 채소인 모치나는 고마쓰나와 닮았지만 더 연하고 단맛이 있어, 떡이 부드러워진 뒤 짧게 익혀야 초록빛이 살아납니다. 고명은 가쓰오부시뿐이라 떡과 닭고기, 채소의 맛이 단순하게 드러납니다.

🏠 일상
준비 15분 조리 20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