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로 만드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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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겉절이
김치/절임 쉬움

배추 겉절이

배추를 소금에 20분만 절여 바로 버무리기 때문에, 발효 김치의 신맛 없이 고춧가루의 매콤함과 멸치액젓의 감칠맛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줄기가 살짝 휘어질 정도로만 절여야 아삭함이 살고, 물기를 짤 때 배추를 으깨지 않아야 잎이 질척해지지 않습니다. 참기름과 통깨는 버무리기 끝에 넣어 매운 양념 위로 고소한 향이 올라오게 합니다. 묵은지가 떨어졌을 때 30분 안에 차릴 수 있는 반찬으로, 삼겹살 구이나 된장찌개 상에 잘 어울립니다. 버무린 직후가 가장 맛있고, 남으면 냉장고에 두고 하루이틀 안에 먹습니다.

⚡ 20분 요리
준비 20분 0 6 인분
아얌 굴라이 (코코넛 닭고기 카레)
아시안 보통

아얌 굴라이 (코코넛 닭고기 카레)

양파, 마늘, 생강을 간 젖은 페이스트를 기름이 따로 배어 나올 때까지 약불에서 볶는 데 시간이 가장 많이 듭니다. 이 단계를 서두르면 생재료의 거친 맛이 소스에 그대로 남습니다. 고수씨 가루와 레몬그라스를 넣고 코코넛 밀크에 끓인 닭은 강황 덕분에 밝은 노란색이고, 졸아든 코코넛 소스가 닭고기 표면을 걸쭉하게 감쌉니다.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 미낭카바우의 파당 음식 가운데 하나로, 파당 식당에서는 주문 전에 여러 작은 접시를 미리 차려 두고 손댄 접시 값만 받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40분 4 인분
백합무솥밥
밥/죽 보통

백합무솥밥

백합 조개살과 채 썬 무, 표고를 다시마 물에 앉힌 쌀 위에 올려 짓고, 간장, 참기름, 쪽파 양념장에 비벼 먹습니다. 무는 쌀 위에서 증기로 익으며 단맛을 밥 전체에 보태는데, 0.3cm로 얇게 썰어야 밥과 같은 시간에 익습니다. 불린 쌀은 겉물기를 충분히 빼야 정해 둔 다시마 물 양으로 밥물이 맞습니다. 조개살은 밥이 거의 익은 뒤에 올려 탱탱한 식감을 지킵니다.

준비 18분 조리 22분 2 인분
배추김치
김치/절임 보통

배추김치

배추 절임이 이 김치의 식감을 정합니다. 덜 절이면 발효 중 물이 많이 나와 물러지고, 지나치게 절이면 짠맛이 양념을 가립니다. 찹쌀풀에 고춧가루를 먼저 불리면 양념이 잎에 묵직하게 붙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잎 사이에 소를 많이 넣으면 짜고 물러지므로 얇게 펴 바르고 남는 양념은 겉에 문지릅니다. 처음에는 산뜻한 맛이고 1주쯤 지나면 신맛이 깊어지며, 신맛이 강해진 김치는 김치찌개나 볶음김치로 씁니다.

준비 50분 0 4 인분
사과식초 비빔국수
면 보통

사과식초 비빔국수

강판에 간 생사과가 단맛을, 사과식초가 상큼한 산미를 맡아 고추장 양념이 한결 가볍게 느껴집니다. 다만 단맛을 사과에만 기대지 않고 올리고당도 함께 넣는 배합입니다. 양념장을 냉장고에서 30분 묵히면 고추장의 날냄새가 가라앉고 사과의 산과 어우러집니다. 삶은 달걀 반쪽을 얹어 가벼운 한 끼로 냅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20분 조리 10분 2 인분
아라비아타 펜네 (매콤한 토마토 마늘 파스타)
파스타 쉬움

아라비아타 펜네 (매콤한 토마토 마늘 파스타)

매운맛은 전부 페페론치노에서 나오므로 양을 늘리고 줄이는 것만으로 맵기를 맞춥니다. 고추는 기름에서 10초만 볶고 바로 토마토를 붓는데, 마늘이나 고추가 검게 타면 소스에 쓴맛이 남기 때문입니다. 뚜껑을 열고 8분 졸인 소스는 펜네의 겉과 구멍에 달라붙을 만큼 되직해집니다. 토마토 신맛이 튀면 설탕을 아주 조금 더해 누그러뜨립니다.

준비 8분 조리 18분 2 인분
아메리칸 굴라시
양식 보통

아메리칸 굴라시

헝가리 굴라시처럼 덩어리 고기를 오래 끓이지 않고, 다진 소고기 토마토 소스에 마른 마카로니를 바로 넣어 한 냄비에서 끝냅니다. 면이 소스의 수분을 빨아들이며 익고, 면에서 나온 전분이 소스를 숟가락에 얹힐 정도로 걸쭉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불을 끈 직후 조금 묽어 보여도 뚜껑을 덮어 쉬는 동안 농도가 잡힙니다. 미리 만들어 두면 면이 계속 소스를 먹으므로 데울 때 물을 조금 더합니다.

준비 15분 조리 40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