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로 만드는 요리

1421개 레시피. 3/6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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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얌 페녓 (자바식 절구에 으깬 삼발 프라이드치킨)
아시안 보통

아얌 페녓 (자바식 절구에 으깬 삼발 프라이드치킨)

튀긴 닭을 절구에 놓고 한 번 꾹 누릅니다. 고기는 찢지 않고 껍질만 갈라 놓는 이 한 번의 동작이 자바식 닭요리 아얌 페녓의 모양을 만듭니다. 갈라진 틈에 고추와 삶은 마늘, 소금, 라임즙을 거칠게 찧은 삼발을 얹어, 매운 양념이 바삭한 껍질 사이로 들어갑니다. 닭은 미리 마늘, 생강, 소금과 함께 삶아 속을 익혀 두기 때문에, 기름에서는 껍질을 적갈색으로 바삭하게 만드는 짧은 시간만 보냅니다.

준비 20분 조리 25분 2 인분
알루 메티 (인도식 감자 호로파 잎 볶음)
볶음 쉬움

알루 메티 (인도식 감자 호로파 잎 볶음)

북인도 가정에서 달, 밥과 함께 평일 저녁에 내는 감자 반찬으로, 메티잎(호로파 잎)이 쌉싸름한 맛을 냅니다. 생 메티잎은 흙 냄새가 섞인 쓴맛이 강하지만 뜨거운 팬에 닿으면 한결 누그러지고, 감자를 쿠민, 강황, 고춧가루와 뚜껑 덮어 익힌 뒤에야 들어갑니다. 생잎을 구하기 어려우면 말린 카수리 메티를 손으로 비벼 마지막에 넣습니다.

🏠 일상
준비 15분 조리 20분 3 인분
배추 쌈 구이
구이 쉬움

배추 쌈 구이

상추나 깻잎 대신 석쇠에 겉만 그을린 배춧잎으로 구운 삼겹살을 싸 먹습니다. 배추는 불에 닿으면 숯향이 배고 단맛이 올라오지만, 속잎의 아삭함이 남아 있어야 쌈으로 감쌀 수 있습니다. 된장 쌈장의 짭짤한 발효 향과 삼겹살 기름이 배추 단맛과 한입에 겹칩니다. 살짝 구운 고추를 함께 싸면 매운맛이 더해집니다.

⚡ 20분 요리
준비 10분 조리 10분 2 인분
백김치
김치/절임 보통

백김치

고춧가루가 빠진 자리에서 배와 무, 마늘, 생강이 국물 맛을 만듭니다. 배는 단맛을 더하고 발효 냄새를 부드럽게 눌러 줍니다. 속 재료를 세게 주무르면 무와 배가 무르고, 물기가 남은 채 담그면 국물이 탁해지므로 손끝으로 가볍게 섞고 물기를 넉넉히 뺍니다. 실온에서 반나절 둔 뒤 냉장해 2~3주 익히면 국물이 깔끔하고 은은하게 새콤해지며, 기름진 고기 요리 곁에 국물과 함께 냅니다.

준비 50분 조리 20분 4 인분
아삼 락사 (타마린드 생선 쌀국수)
면 보통

아삼 락사 (타마린드 생선 쌀국수)

타마린드로 낸 새콤한 국물에 발라낸 고등어 살과 쌀국수가 들어가고, 오이와 민트가 위에서 시원한 향을 더합니다. 양파와 마늘, 생강을 곱게 간 페이스트가 국물 바탕이 되어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받쳐 줍니다. 고등어는 익힌 뒤 가시를 먼저 다 발라내고 넣으니 먹을 때 가시를 골라낼 일이 없습니다.

준비 25분 조리 35분 4 인분
참나물 유자 닭가슴살 샐러드
샐러드 쉬움

참나물 유자 닭가슴살 샐러드

유자청의 새콤달콤한 시트러스 향과 진간장의 짭조름함이 섞인 드레싱이 담백한 닭가슴살을 산뜻하게 바꿉니다. 닭가슴살은 약하게 삶고 뜸을 들여 결대로 찢기 때문에 퍽퍽하지 않고 드레싱이 결 사이로 스며듭니다. 참나물의 쌉쌀한 향이 유자의 단맛을 눌러 샐러드가 디저트처럼 달아지지 않습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8분 조리 10분 2 인분
바칼랴우 아 브라스 (포르투갈 대구 달걀볶음)
양식 보통

바칼랴우 아 브라스 (포르투갈 대구 달걀볶음)

가늘게 찢은 염장 대구와 성냥개비처럼 얇게 썬 바삭한 감자채를, 크림처럼 부드러운 달걀이 한데 묶습니다. 대구는 하루에서 이틀 찬물에 담가 물을 갈아 가며 짠맛을 빼야 해서 전날 준비가 필요합니다. 불린 뒤에도 소금기가 남아 있으니 소금은 완성 직전 간을 보고 더합니다. 달걀을 팬에서 끝까지 굳히면 수분이 빠지니, 완전히 굳기 전에 불을 끄고 잔열로 마무리해야 촉촉한 질감이 남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20분 2 인분
바사시 (말고기회)
아시안 쉬움

바사시 (말고기회)

차갑게 둔 생식용 말고기를 결 반대로 얇게 썰어, 시소 잎과 물에 담갔던 얇은 양파 위에 펼쳐 냅니다. 간 마늘과 생강을 곁들여 단맛이 있는 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재료는 포장에 생식용 표시가 있는 시판 제품만 쓸 수 있고, 일반 말고기를 집에서 얼린다고 대신하지는 못하며, 먹고 남은 생고기는 상온에 두거나 다시 보관하지 않습니다.

⚡ 20분 요리
준비 15분 0 4 인분
애호박 볶음 세이보리 갈레트
베이킹 보통

애호박 볶음 세이보리 갈레트

반찬으로 익숙한 애호박볶음을 버터 파이 반죽에 올리고 가장자리를 투박하게 접어 구웠습니다. 차가운 버터를 콩알 크기로 남긴 반죽이라 접힌 가장자리가 결대로 바삭하게 부서지고, 가운데에는 볶은 애호박과 양파 위로 모차렐라가 녹아 있습니다. 달걀 프라이를 얹어 브런치로 내거나, 얇게 잘라 화이트 와인에 곁들입니다.

🏠 일상
준비 30분 조리 32분 2 인분
백합조개 된장구이
구이 보통

백합조개 된장구이

백합조개의 바다 짠맛 위에 된장의 발효된 짠맛이 겹치기 때문에, 양념은 조개살이 비칠 만큼 얇게 펴 바릅니다. 된장 염도가 제품마다 달라 많이 바르면 조개 본래의 맛이 묻힙니다. 강불에서 된장 표면이 살짝 그을리면 구수한 향이 올라오고, 껍질에 고인 국물이 부글거리는 순간이 내릴 때입니다. 더 두면 조개살이 금세 질겨집니다.

준비 25분 조리 9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