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로 만드는 요리

1421개 레시피. 39/6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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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장아찌
김치/절임 쉬움

오이장아찌

뜨거운 절임장을 부으면 오이 겉면만 살짝 익고 속은 생오이처럼 아삭합니다. 통마늘은 절임장 안에서 천천히 향을 풀고, 청양고추는 끝맛에 가벼운 매운기를 남겨 단순한 간장 절임보다 맛이 겹겹이 납니다. 1cm 반달로 두툼하게 썰기 때문에 2일 정도 냉장해야 간장과 식초가 속까지 뱁니다. 처음에는 뜨거운 절임장을 붓지만, 더 오래 두고 먹으려고 절임장만 따라 다시 끓일 때는 식힌 뒤 돌려부어야 아삭함이 오래 갑니다. 밥 위에 올리거나 국밥 곁에 내는 밑반찬입니다.

🏠 일상
준비 20분 조리 10분 4 인분
나물비빔소면
면 쉬움

나물비빔소면

시금치, 콩나물, 당근 나물을 소면과 함께 간장 비빔장에 버무려, 고추장 없이 짭짤하고 새콤한 맛을 냅니다. 시금치와 콩나물은 따로 데쳐 꼭 짜는데,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소면이 불어 뭉칩니다. 당근은 기름 없이 마른 팬에 잠깐 볶아 생당근보다 단맛을 끌어냅니다. 소면을 비빔장에 먼저 충분히 버무린 뒤 나물을 넣어야 양념이 나물에만 몰리지 않습니다. 다진 마늘은 비빔장에서 뭉치지 않게 고루 풀어 두어야 어느 한입만 맵게 튀지 않습니다. 매운맛을 내고 싶을 때는 고춧가루 0.5큰술을 더합니다.

준비 20분 조리 8분 2 인분
쌈장 치킨 시금치 오레키에테
파스타 쉬움

쌈장 치킨 시금치 오레키에테

쌈장을 기름에 볶지 않고 우유에 풀어 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장의 구수한 맛은 살고 텁텁함은 덜합니다. 노릇하게 구운 닭다리살의 기름과 양파, 마늘이 단맛을 받쳐 줍니다. 귀 모양으로 오목한 오레키에테 안쪽에 소스가 고여 한 입마다 양념이 따라옵니다. 시금치는 마지막 1~2분에만 섞어 초록색을 지키고, 파르메산은 가열을 멈춘 다음 녹입니다.

준비 18분 조리 17분 2 인분
오그락지 무침
반찬 보통

오그락지 무침

오그락지는 말린 무가 오그라든 모양에서 나온 경북 지역어로, 양념에 버무린 무말랭이를 가리킵니다. 설탕 대신 조청을 넣어 양념이 묵직하게 달라붙고 윤기가 흐르며, 간은 멸치액젓과 진간장으로 합니다. 손으로 세게 주물러야 양념이 겉돌지 않습니다. 바로 먹어도 되고, 하루 냉장해 두면 무말랭이 속까지 붉게 뱁니다.

🏠 일상
준비 30분 조리 10분 4 인분
오징어 잡채
면 보통

오징어 잡채

쫄깃한 당면에 소고기 대신 오징어를 넣고, 시금치와 당근, 양파를 간장과 설탕으로 함께 볶습니다. 오징어 안쪽에 바둑판 칼집을 넣으면 양념이 넓은 면에 배고 익어도 덜 질깁니다. 오징어는 불투명해질 때까지 짧게만 볶아야 하는데, 오래 볶으면 질겨지고 팬에 물이 고여 잡채가 눅눅해집니다. 같은 이유로 시금치도 따로 데친 뒤 물기를 꼭 짜서 넣습니다. 당면은 6분 이하로만 삶아야 탄력이 남고 볶는 동안 풀어지지 않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15분 2 인분
트러플 크림 파스타
파스타 쉬움

트러플 크림 파스타

페투치네를 감싸는 소스는 버터, 마늘, 생크림, 파르메산이 전부이고, 트러플 향은 불을 끈 뒤 섞는 오일이 맡습니다. 마늘은 약불의 버터에서 색이 나기 전까지만 익힙니다. 갈색으로 볶으면 크림 소스에 거친 맛이 남습니다. 생크림은 주걱 자국이 잠깐 남을 만큼 2분 정도만 끓이며, 더 졸이면 면에 얇게 입혀지지 않고 무겁게 뭉칩니다. 파르메산은 불을 줄인 뒤 계속 저으며 녹여야 덩어리지지 않습니다. 소스는 식으면서 되직해지고 트러플 향도 팬을 떠나면 빠르게 옅어지므로 담는 즉시 먹습니다.

준비 10분 조리 15분 2 인분
고구마줄기나물 볶음
볶음 보통

고구마줄기나물 볶음

고구마줄기 손질은 겉껍질을 끝까지 벗기는 일이 대부분이고, 질긴 섬유가 남으면 아무리 볶아도 뻣뻣합니다. 껍질을 벗긴 줄기는 데치면 선명한 올리브빛이 되고, 들기름에 볶은 뒤 들깨가루가 국물과 엉기며 걸쭉한 옷을 입힙니다. 들깨가루를 넣은 뒤에는 팬 바닥에 금방 눌어붙어 오래 끌지 않습니다.

🏠 일상
준비 45분 조리 10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