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반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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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한국 반찬 레시피

반찬
무찜
찜 쉬움

무찜

무에 간장, 설탕, 마늘만 더하는 단출한 반찬이라 결과는 무가 얼마나 속까지 익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2cm로 도톰하게 썬 무는 덮어서 익히다가 가장자리가 투명해지면 뚜껑을 열고 졸이는데, 이때 무에서 나온 단맛 덕분에 간장의 짠맛이 덜 도드라집니다. 마지막에 넣는 청양고추 하나가 끝맛에 가벼운 매운기를 남깁니다.

준비 12분 조리 30분 2 인분
무말랭이 소고기조림
찜 보통

무말랭이 소고기조림

고춧가루에 무치는 무말랭이무침과 달리, 불린 무말랭이를 소고기와 함께 간장 국물에 졸여 쫀득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냅니다. 말리면서 단맛이 모인 무말랭이가 국물을 빨아들이고, 기름기 적은 홍두깨살은 얇게 썰어 맛술로 밑간해 잡내 없이 담백하게 익습니다. 무말랭이는 찬물에 20분 이상 두어 탄력이 돌아온 뒤에 써야 최종 식감이 좋아집니다.

🍱 도시락
준비 25분 조리 45분 4 인분
미나리김치
김치/절임 쉬움

미나리김치

10분만 짧게 절인 미나리는 줄기가 아삭하고 청량한 풀 향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절인 뒤 물기를 뺄 때도 손바닥으로 살짝 누르기만 하는데, 세게 짜면 그 아삭함이 줄어듭니다. 멸치액젓이 가벼운 향채에 감칠맛의 바탕을 깔고, 매실청의 산미가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다듬습니다. 곱게 간 양파는 양념 전체를 부드럽게 이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삼겹살이나 수육처럼 기름진 고기와 먹으면 미나리 향이 입안의 기름기를 씻어 냅니다. 숨이 죽기 전, 담근 당일에 차갑게 먹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5분 2 인분
미역줄기장아찌
김치/절임 쉬움

미역줄기장아찌

오독오독한 미역줄기 위에 간장의 짭짤함과 식초의 산미가 겹치고, 은은한 바다 향이 뒤따릅니다. 끓는 물에 20초 정도만 데쳐 바로 물기를 꼭 짜야 그 씹는 맛이 지켜집니다. 양파는 절임장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청양고추는 알싸한 끝맛을 보탭니다. 염장 상태에 따라 짠맛이 달라서 불림 시간은 한 줄기씩 맛을 보며 조절합니다.

준비 20분 조리 12분 4 인분
오이선
찜 보통

오이선

씨를 파낸 오이 토막에 다진 닭고기, 두부, 당근으로 만든 소를 채워 찌면, 오이 껍질의 아삭함과 촉촉한 속이 한입에 함께 씹힙니다. 간은 간장, 마늘, 참기름만으로 맞춰 맛이 담백하고, 기름 없이 쪄서 오이의 싱그러운 향이 살아 있습니다. 궁중 음식 계열의 선 요리로, 겨자장이나 초간장을 곁들이면 새콤한 맛이 더해집니다.

준비 30분 조리 15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