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죽

밥/죽 레시피

340개 레시피. 10/15페이지

밥과 죽 요리 레시피

밥/죽
문어솥밥
밥/죽 보통

문어솥밥

밥은 물로만 짓고, 짠맛과 매운맛은 나중에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은 간장 양념장으로 더합니다. 쌀 위에서 함께 익는 문어 다리는 바다 향을 밥알에 옮기고, 솥 바닥에 빈틈없이 깐 얇은 무는 밥이 눌어붙지 않게 막으면서 단맛을 보탭니다. 다 지은 밥은 문어와 가볍게 섞어 양념장에 비비고, 솥 바닥의 누룽지까지 긁어 먹습니다.

준비 15분 조리 25분 2 인분
나라차메시 (호지차 콩밥)
밥/죽 쉬움

나라차메시 (호지차 콩밥)

물 대신 식힌 호지차로 쌀을 지어 밥알에 은은한 볶은 향이 배고, 볶아 껍질을 벗긴 대두가 고소하게 씹힙니다. 도다이지 오미즈토리에 참여하는 승려들의 식사에 차죽과 함께 나오던 밥이 원형으로 알려져 있고, 이후 나그네들이 에도로 전해 센소지 근처 가게들에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콩과 소금은 불린 쌀 위에 흩뿌리기만 하고 젓지 않은 채 짓습니다.

준비 50분 조리 50분 4 인분
네즈시 (누룩 발효 생선초밥)
밥/죽 어려움

네즈시 (누룩 발효 생선초밥)

쌀누룩과 밥이 차가운 곳에서 천천히 삭으며 은은한 단맛과 신맛을 내고, 그 맛이 염장 송어와 무, 당근에 배어듭니다. 기후현 히다와 주노, 특히 게로 일대에서 설을 앞둔 12월에 담그던 발효 초밥입니다. 용기에 눌러 담은 뒤 온도 변화가 적은 차가운 곳에서 14일에서 20일 숙성하며, 속도는 기온과 재료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준비 35분 조리 25분 4 인분
나시 칸다르 (페낭 인도 무슬림식 혼합 카레 밥)
밥/죽 보통

나시 칸다르 (페낭 인도 무슬림식 혼합 카레 밥)

페낭에서는 단단하게 지은 흰 밥에 여러 커리 그레이비를 섞어 끼얹는 쿠아 캄푸르가 대표적이지만, 이 레시피는 코코넛밀크 닭고기 커리 한 가지와 삶은 달걀로 구성을 줄였습니다. 그레이비가 밥알 사이로 스며드는 것이 핵심이라 커리를 걸쭉하게 졸이지 않고 묽게 둡니다. 밥을 평소보다 되게 짓는 이유도 같아서, 소스를 머금어도 밥알이 퍼지지 않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35분 2 인분
나시 우둑 (자카르타식 코코넛 레몬그라스 밥)
밥/죽 쉬움

나시 우둑 (자카르타식 코코넛 레몬그라스 밥)

같은 코코넛밥이라도 나시 우둑은 말레이시아의 나시 르막보다 코코넛 향이 가볍고, 레몬그라스의 허브 향이 은은하게 겹칩니다. 소금으로 밥 자체에 간을 하고, 위에 뿌린 샬롯 후레이크가 바삭하게 씹힙니다. 반찬과 함께 먹는 밥이라 템페 튀김, 닭고기 요리, 달걀지단 같은 인도네시아식 곁들임과 어울립니다.

준비 10분 조리 30분 4 인분
늙은호박죽
밥/죽 쉬움

늙은호박죽

늙은호박죽은 쪄서 가는 단호박죽과 달리 호박을 물에 넣고 덩어리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푹 삶아 그 국물째 죽을 쑵니다. 늙은호박은 단맛이 약하고 물이 많아서, 농도는 찹쌀가루로 잡고 단맛은 설탕으로 채웁니다. 설탕은 팥을 넣은 뒤 마지막에 맞춥니다. 팥이 들어가면 단맛이 덜 느껴지므로 먼저 넣으면 간을 다시 고치게 됩니다. 찹쌀가루는 물에 풀어 체에 한 번 걸러야 날가루 덩어리가 남지 않습니다. 마른 팥은 호박보다 훨씬 오래 익으므로 가장 먼저 불에 올리고, 시판 삶은 팥을 쓰면 그 단계를 건너뜁니다.

준비 20분 조리 70분 4 인분
오바쿠 (통보리 감자밥)
밥/죽 어려움

오바쿠 (통보리 감자밥)

껍질 벗긴 통보리가 톡톡 씹히고, 푹 퍼진 쌀이 걸쭉하게 긴토키콩과 감자, 고구마, 토란을 감쌉니다. 벼농사가 어려워 쌀은 경사 때나 쓰고 보리로 끼니를 잇던 야마나시 산간 마을의 음식입니다. 솥 안에서는 간을 하지 않고, 파와 된장, 가쓰오부시에 설탕을 조금 섞은 네기미소를 각자 풀어 맛을 정합니다.

준비 480분 조리 150분 20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