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로 만드는 요리

278개 레시피. 2/1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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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파스타 보통

라자냐

넓은 라자냐면 사이에 미트소스, 리코타, 모차렐라를 2~3번 반복해 쌓고 오븐에서 굽는데, 윗면이 일찍 타기 시작하면 포일을 덮어 계속 굽습니다. 리코타는 토마토소스의 신맛을 부드럽게 눌러 주고, 모차렐라는 녹으면서 층과 층을 붙여 줍니다. 오븐에서 꺼내 바로 자르면 치즈가 흘러 층이 무너지므로 1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미리 조립해 냉장해 두었다가 구워도 되어 손님 상에 내기 편합니다.

🎉 손님상
준비 25분 조리 45분 4 인분
사과 펜넬 호두 샐러드 (아니스향 펜넬과 사과의 가을샐러드)
샐러드 쉬움

사과 펜넬 호두 샐러드 (아니스향 펜넬과 사과의 가을샐러드)

펜넬은 감초를 닮은 아니스 향이 나지만 달기보다는 향긋하고, 씹으면 셀러리처럼 아삭합니다. 여기에 사과의 단맛과 구운 호두의 고소하고 살짝 떫은 맛, 루콜라의 쌉쌀함이 겹쳐 가벼우면서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드레싱은 레몬즙과 꿀, 올리브오일, 소금만 섞어 일부러 단순하게 두었고, 그래서 재료 하나하나의 맛이 따로 느껴집니다. 사과 단면은 금세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사과를 가장 늦게 썰어 곧바로 드레싱에 버무리고, 담자마자 상에 냅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사과와 펜넬이 함께 제철을 맞는 가을과 겨울에 이런 샐러드를 내고, 구운 닭고기 옆에 두면 펜넬 향이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정리해 줍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0 2 인분
바칼랴우 아 브라스 (포르투갈 대구 달걀볶음)
양식 보통

바칼랴우 아 브라스 (포르투갈 대구 달걀볶음)

가늘게 찢은 염장 대구와 성냥개비처럼 얇게 썬 바삭한 감자채를, 크림처럼 부드러운 달걀이 한데 묶습니다. 대구는 하루에서 이틀 찬물에 담가 물을 갈아 가며 짠맛을 빼야 해서 전날 준비가 필요합니다. 불린 뒤에도 소금기가 남아 있으니 소금은 완성 직전 간을 보고 더합니다. 달걀을 팬에서 끝까지 굳히면 수분이 빠지니, 완전히 굳기 전에 불을 끄고 잔열로 마무리해야 촉촉한 질감이 남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20분 2 인분
베이크드 지티 (치즈 미트소스 오븐 파스타)
파스타 보통

베이크드 지티 (치즈 미트소스 오븐 파스타)

라자냐와 같은 미트소스, 리코타, 모차렐라 조합을 쓰지만 면을 한 장씩 쌓는 대신 관 모양 지티를 버무려 담기만 해서 손이 훨씬 덜 갑니다. 소스와 리코타는 절반만 면에 섞고 나머지는 위에 올려, 속은 촉촉하고 윗면은 치즈로 덮입니다. 지티는 포장 시간보다 2분 덜 삶아야 오븐에서 마저 익으며 퍼지지 않습니다. 치즈가 황금빛 거품으로 부풀면 꺼내 5분 쉬게 한 뒤 자릅니다.

준비 20분 조리 35분 4 인분
보리 곡물 샐러드
샐러드 쉬움

보리 곡물 샐러드

쫀득하게 씹히는 보리알 사이에서 파프리카와 오이는 아삭하게, 적양파는 알싸하게 제 몫을 합니다. 보리는 가운데 심이 살짝 남을 만큼만 익혀야 샐러드다운 탄력이 살아납니다. 따뜻한 보리를 바로 섞으면 채소에서 물이 나와 레몬 드레싱이 흐려지므로, 완전히 식히는 시간이 맛을 가릅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25분 2 인분
바칼랴우 콩 나타스 (포르투갈 대구 크림그라탕)
양식 보통

바칼랴우 콩 나타스 (포르투갈 대구 크림그라탕)

소금기를 뺀 대구를 우유에 부드럽게 끓여 수분을 머금게 한 뒤, 반쯤 익힌 감자와 생크림을 섞어 오븐에서 노릇하게 굽습니다. 감자를 끝까지 익혀 넣으면 오븐에서 형태가 무너지므로, 튀기거나 팬에서 반만 익혀 두는 것이 이 그라탕의 핵심입니다. 대구 염도는 제품마다 달라 전날부터 물을 갈며 불리고, 간은 굽기 직전에 봅니다. 꺼낸 뒤 잠깐 식히면 크림이 자리를 잡아 층이 정돈됩니다.

준비 25분 조리 35분 4 인분
플람쿠헨 (크렘프레슈 양파 베이컨 플랫브레드)
베이킹 보통

플람쿠헨 (크렘프레슈 양파 베이컨 플랫브레드)

이스트를 넣지 않은 반죽을 종잇장처럼 얇게 밀어, 피자보다 훨씬 얇고 바삭한 바닥 위에 크렘프레슈와 양파, 베이컨을 가볍게 흩뿌립니다. 알자스 지방의 플랫브레드로, 토마토소스와 치즈 자리에 새콤한 크렘프레슈가 들어갑니다. 가장자리가 살짝 그을릴 만큼 뜨거운 오븐에서 짧게 구워 바삭할 때 바로 잘라 냅니다.

준비 20분 조리 12분 2 인분
비트 고트치즈 샐러드 (구운비트와 산뜻한 염소치즈)
샐러드 보통

비트 고트치즈 샐러드 (구운비트와 산뜻한 염소치즈)

포일에 싸서 오븐에 구운 비트는 즙이 빠지지 않아 단맛이 촉촉하게 남고, 생비트의 흙내도 한결 누그러집니다. 산뜻한 고트치즈의 새콤함이 그 단맛과 맞물리고, 루콜라의 쌉쌀함과 볶은 호두의 고소함이 곁들여져 프랑스식 전채처럼 차려집니다. 발사믹과 꿀, 올리브오일을 섞은 드레싱의 달콤새콤한 맛이 따로 노는 재료들을 한 접시로 묶습니다. 비트는 크기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달라져서 시계보다 이쑤시개가 쑥 들어가는지로 익힘을 판단하는 쪽이 정확합니다. 껍질을 벗긴 비트를 완전히 식혀 썰어야 단면이 깔끔하고, 고트치즈는 질감이 살아 있도록 먹기 직전에 올립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35분 2 인분
베이크드 카망베르
양식 쉬움

베이크드 카망베르

윗껍질만 격자로 열어 둔 카망베르 한 덩어리가 오븐 안에서 둥근 모양을 지킨 채 속만 녹아, 구운 바게트로 떠먹는 따뜻한 치즈 딥이 됩니다. 칼집이 옆면까지 내려가면 녹은 치즈가 흘러나오고, 너무 오래 구우면 지방이 분리되어 기름이 뜹니다. 용기를 살짝 흔들었을 때 가운데가 출렁이면 다 익은 것이니 색을 더 내려고 시간을 늘리지 않습니다. 마늘과 로즈마리 향 위에 꿀과 호두를 올려 단맛과 짠맛이 함께 납니다.

준비 8분 조리 15분 2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