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

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간장(으)로 만드는 요리

24개 레시피

간장 구매하기
메밀묵사발
국/탕쉬움

메밀묵사발

네모지게 썬 메밀묵을 차가운 육수에 담아 먹는 여름철 대표 국물 요리입니다. 멸치나 소고기로 우린 육수를 차갑게 식힌 뒤 간장과 식초로 간을 맞추면, 묵의 미끈한 식감과 새콤짭짤한 국물이 조화를 이룹니다. 메밀묵은 자체 맛이 담백해 양념 국물의 풍미를 그대로 흡수하며, 오이채와 김가루, 통깨를 올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더합니다. 열량이 낮고 소화가 가벼워 더운 날 입맛이 없을 때 부담 없이 한 그릇 비우기 좋습니다. 묵을 직접 쑤면 조금 수고스럽지만, 시판 묵을 사용하면 조리 시간이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 다이어트🏠 일상
준비 20조리 102 인분
고추장찌개
찌개쉬움

고추장찌개

고추장찌개는 고추장을 핵심 양념으로 쓰는 찌개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와 구별되는 독자적인 매운맛을 가진다. 돼지 앞다리살이 기본 단백질인데, 고기를 먼저 냄비에 볶아 겉면을 익히면 육즙이 빠지지 않고 국물에 감칠맛이 더해진다. 고추장 두 큰술을 기본으로, 고춧가루로 매운 강도를 조절하고 간장이 짠맛의 깊이를 보탠다. 감자는 국물의 전분을 흡수하면서 포슬하게 익고, 애호박은 은은한 단맛을 내면서 걸쭉한 국물 속에서 부드럽게 물러진다. 두부는 양념을 속까지 흡수해 통째로 씹었을 때 고추장 향이 진하게 터진다. 끓을수록 재료들이 서로의 맛을 주고받아 단일 재료에서는 나오지 않는 복합적인 국물이 완성된다. 찬밥에 국물을 잔뜩 끼얹어 먹는 것이 한국식 정석이다.

🏠 일상
준비 10조리 202 인분
밴댕이무조림
보통

밴댕이무조림

밴댕이무조림은 밴댕이와 무를 고추장 양념에 졸여내는 조림 반찬입니다. 무를 냄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밴댕이를 올리면 무가 완충 역할을 하여 생선이 바닥에 눌어붙는 것을 막고, 졸아드는 과정에서 무가 양념 국물을 흡수하여 짭조름하고 달큰한 맛이 깊이 배어듭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을 섞은 양념장에 맛술을 넣으면 생선의 비린내가 잡히면서 부드러운 단맛이 더해집니다.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20분간 졸이되, 중간에 국물을 끼얹어가며 양념이 생선 표면에 고루 코팅되게 합니다. 밴댕이는 뼈가 가늘어 통째로 먹을 수 있으며, 조림 과정에서 뼈가 더 무르러져 씹힘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양파를 함께 넣으면 졸아들면서 국물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보태 양념의 매콤짭짤함과 균형을 이룹니다. 완성된 조림은 양념이 생선과 무 표면에 진하게 코팅되어 밥 위에 얹어 먹으면 한 그릇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조리 354 인분
샐러리장아찌
김치/절임쉬움

샐러리장아찌

샐러리를 짧게 데쳐 아삭한 식감을 살린 뒤 간장, 식초, 설탕을 끓인 절임장에 담가 만드는 이색 장아찌입니다. 섬유질이 질긴 겉면을 벗기고 5cm 길이로 썰어 30초만 데치면 풋내는 빠지면서 샐러리 특유의 청량한 향은 그대로 남습니다. 레몬 슬라이스와 통마늘을 함께 넣어 절임장에 과일 산미와 알싸한 맛이 은은하게 배어듭니다. 냉장 이틀 후부터 간이 충분히 스며들어 기름진 고기 요리의 곁들임이나 식욕을 돋우는 밑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4-5일이 지나면 맛이 더 깊어지며, 샐러리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경우에도 절임 후에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 도시락
준비 15조리 84 인분
냉 참깨 국수
쉬움

냉 참깨 국수

냉 참깨 국수는 고소한 참깨 소스에 차갑게 식힌 면을 버무린 중국계 미국식 냉면 요리입니다. 참깨장, 땅콩버터, 간장, 식초, 참기름을 섞어 만든 소스는 고소하고 달콤짭짤하며 신맛이 겹겹이 쌓인 농후한 맛을 냅니다. 면은 삶은 뒤 찬물에 헹궈 탄력을 살리고 참기름을 살짝 두르면 서로 달라붙지 않으면서 광택이 납니다. 오이채와 대파를 곁들이면 아삭한 식감이 진한 소스와 대비를 만들며, 고춧가루나 라유를 더하면 매콤한 변형도 가능합니다. 소스를 미리 만들어 냉장해 두면 면만 삶아 바로 버무릴 수 있어 여름철 간편식으로 제격이고, 남은 소스는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 야식
준비 15조리 102 인분
소이갈릭 치킨 파르메산 스파게티
파스타보통

소이갈릭 치킨 파르메산 스파게티

소이갈릭 치킨 파르메산 스파게티는 한국식 양념을 이탈리아 파스타 구조 아래 얹은 퓨전 요리입니다. 닭 허벅지살을 간장·다진 마늘·꿀에 재운 뒤 팬에 지지면, 간장과 꿀의 당분이 열에 캐러멜화되면서 고기 표면에 짙고 끈적한 글레이즈가 형성됩니다. 마늘은 양념에도 들어가고 토마토 소스 베이스를 만들 때 다시 볶아 더하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향의 실이 요리 전체를 관통합니다. 토마토 소스는 달달하고 짠 양념의 무게를 산도로 잘라내며 과일 향으로 맛을 밝혀줍니다. 위에 넉넉히 간 파르메산은 견과류 같고 짭조름한 감칠맛 층을 더해 한국식 양념 닭과 아래에 깔린 이탈리아 파스타를 하나로 연결합니다. 닭 허벅지살은 구워도 육즙을 잘 유지해 가슴살이 퍽퍽해질 온도에서도 촉촉함을 지킵니다. 마지막에 올리는 쪽파 슬라이스는 깔끔한 녹색 마무리를 더합니다. 꿀 대신 물엿이나 메이플 시럽으로 대체해도 글레이즈의 질감은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남은 닭 글레이즈를 밥 위에 얹거나 쌈 재료로 활용하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손님초대🧒 아이간식
준비 20조리 254 인분
고추장 병아리콩 크런치 샐러드
샐러드보통

고추장 병아리콩 크런치 샐러드

고추장 병아리콩 크런치 샐러드는 200도 오븐에서 20분간 바삭하게 구운 병아리콩을 중심으로, 손으로 주물러 부드럽게 만든 케일, 가늘게 채 썬 적양배추와 당근, 반달 모양으로 썬 오이를 고추장 드레싱에 버무린 한식 퓨전 샐러드입니다. 병아리콩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넓게 펼쳐야 수분이 증발하면서 겉이 고르게 바삭해지며, 완전히 식힌 뒤 드레싱에 버무려야 겉의 바삭함이 빠르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케일은 줄기를 제거하고 손으로 1분 이상 주무르면 거친 섬유질이 연해지면서 드레싱이 잎 속까지 스며들기 용이해지고, 쓴맛도 줄어듭니다. 고추장에 간장, 메이플시럽, 쌀식초, 참기름을 섞은 드레싱은 발효 감칠맛과 단맛, 산미가 한꺼번에 작용하여 채소 각각의 맛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구운 병아리콩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채소의 부드러움과 대비되면서 한 접시 안에서 다양한 질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샐러드의 매력입니다.

🥗 다이어트
준비 15조리 224 인분
비앙비앙면 (시안식 수타 허리띠 넓은 면 고추기름)
아시안어려움

비앙비앙면 (시안식 수타 허리띠 넓은 면 고추기름)

비앙비앙면은 반죽을 조리대에 내리쳐 늘릴 때 나는 소리에서 이름이 붙은 산시성 시안의 면요리로,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수타 기법입니다. 강력분 반죽을 충분히 숙성시킨 뒤 손으로 잡아당겨 허리띠만큼 넓고 팔길이만큼 긴 면으로 뽑는데, 두께가 고르지 않아 한 젓가락에도 쫄깃한 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이 섞입니다. 삶아낸 면 위에 다진 마늘, 고춧가루, 화자오 가루, 송송 썬 파를 올리고 연기가 날 정도로 달군 유채유를 끼얹으면 치직 소리와 함께 고추가 향기로운 붉은 기름으로 피어나 면 한 올 한 올에 감깁니다. 간장과 흑초를 섞어 짭조름하고 새콤한 밑맛을 깔아줍니다. 50획이 넘는 한자 중 가장 복잡한 글자 중 하나인 '비앙' 자에는 반죽 치는 소리, 기름 튀는 소리, 먹는 사람의 탄식이 담겨 있다고 전해집니다. 반죽을 충분히 숙성시키지 않으면 면이 끊어지므로, 30분에서 1시간 이상의 휴지 시간이 필수입니다.

🎉 손님초대
준비 35조리 152 인분
북어 조림
반찬쉬움

북어 조림

북어는 강원도 산간에서 겨울 내내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며 말린 한국의 대표 건어물입니다. 찬물에 20분 불려 물기를 짠 뒤, 간장·고추장·설탕·올리고당·마늘로 만든 양념장에 넣고 중불에서 졸입니다. 국물이 줄면서 북어의 스펀지 같은 조직에 양념이 깊이 배어들어, 짭조름하면서 달콤 매콤한 맛이 겹겹이 스며듭니다. 냉장고에 며칠 두면 맛이 더 깊어지는 밑반찬입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30조리 204 인분
치킨마요덮밥
밥/죽쉬움

치킨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은 노릇하게 팬에 구운 닭가슴살을 간장과 설탕으로 짭짤달콤하게 양념한 뒤 밥 위에 올리고 마요네즈를 뿌려 완성하는 덮밥입니다. 겉이 바삭하게 익은 닭가슴살에 달짠 간장 소스가 배어들고, 크리미한 마요네즈가 더해져 풍성한 맛이 납니다. 재료가 단순하고 조리 시간도 짧아 편의점 도시락 못지않은 속도로 만들 수 있으면서, 직접 만든 만큼 맛의 만족감은 훨씬 높은 실속 있는 메뉴입니다.

🍱 도시락
준비 12조리 152 인분
버섯볶음
볶음쉬움

버섯볶음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을 강한 불에서 빠르게 볶아 수분을 날리고 감칠맛을 응축시킨 한식 반찬입니다. 버섯은 물로 씻지 않고 젖은 행주로 닦아야 고유의 향이 보존되는데, 팬 온도가 충분히 높지 않으면 수분이 빠져나와 버섯이 찌는 상태가 되고 고소한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겉면이 연한 갈색으로 바뀔 때 고소한 풍미가 최대치로 올라오며, 이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볶음 성패를 가릅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로 향을 더한 뒤, 불을 끈 상태에서 참기름을 넣으면 참깨의 고소한 향이 열에 날아가지 않고 온전히 남습니다.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초록빛과 알싸한 향이 전체에 싱그러운 대비를 만듭니다. 120칼로리 안팎의 낮은 열량이지만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고르게 갖추고 있어, 다이어트 식단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 일상
준비 12조리 82 인분
바삭 군만두
분식쉬움

바삭 군만두

냉동 만두를 팬에서 기름과 물을 번갈아 사용해 바닥은 황금색으로 바삭하게, 윗면은 쪄서 촉촉하게 익혀내는 요리입니다. 기름에 먼저 밑면을 지진 뒤 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증기로 속까지 익히고, 마지막에 뚜껑을 열어 수분을 날려 겉면을 한 번 더 바삭하게 마무리합니다. 밀가루를 물에 풀어 만두와 함께 넣으면 바닥에 얇은 크러스트 층이 한꺼번에 형성되어 날개 모양으로 이어집니다. 만두가 서로 붙어 한꺼번에 들어 올려지며, 바삭한 부분의 면적이 넓어집니다. 간장에 식초와 고춧가루를 섞은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게 구운 바닥면과 새콤매콤한 소스가 잘 맞습니다.

🌙 야식
준비 12조리 152 인분
오돌뼈볶음
음료/안주보통

오돌뼈볶음

오돌뼈볶음은 닭 연골을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마늘, 설탕으로 만든 양념에 재운 뒤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매콤한 술안주입니다. 연골 특유의 아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핵심으로, 키친타월로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 뒤 양념에 10분간 재워 놓으면 표면에 양념이 밀착되어 볶았을 때 짧은 시간 안에 맛이 깊게 밥니다. 강불에서 기름을 두른 팬에 연골을 먼저 넣어 불향을 입힌 뒤, 양파와 대파, 청양고추를 추가해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으면 양념이 농축되면서 윤기가 흐르는 마무리가 됩니다. 오래 익히면 연골이 질겨지므로 전체 볶음 시간을 짧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술안주🌙 야식
준비 15조리 122 인분
고추두부구이
구이쉬움

고추두부구이

고추두부구이는 물기를 뺀 두부를 1.5cm 두께로 잘라 팬에서 양면을 노릇하게 구운 뒤, 간장에 다진 청양고추와 마늘, 참기름, 설탕을 섞은 소스를 끼얹어 졸이는 요리입니다. 두부 표면의 수분을 키친타월로 충분히 제거해야 팬에서 기름이 튀지 않고 깔끔한 갈색 크러스트가 형성됩니다. 소스를 넣고 약불에서 잠깐 졸이면 간장의 짠맛과 설탕의 단맛이 두부 표면에 윤기 있게 코팅되며,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담백한 두부와 날카로운 대비를 이룹니다.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쓸 수 있는 간편한 두부 요리입니다. 소스를 졸일 때 물을 1큰술 추가하면 너무 짜지 않고 부드럽게 코팅되며, 기호에 따라 참깨를 뿌려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술안주🍱 도시락
준비 12조리 122 인분
한우 곱창전골
찌개어려움

한우 곱창전골

곱창과 양(대창)을 사골육수에 넣고 끓여내는 내장 전골입니다. 곱창 500g과 양 200g의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이 요리의 핵심이며, 배추와 느타리버섯이 내장의 기름진 맛을 잡아줍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 양념이 매콤한 국물을 만들고, 사골육수 베이스가 묵직한 감칠맛을 더합니다. 곱창은 손질 단계에서 소금과 밀가루로 두 번 이상 주물러 씻어야 잡내가 사라지며, 데쳐서 기름을 한 번 걷어내면 국물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상추나 깻잎에 구운 곱창과 된장을 올려 싸 먹거나, 남은 국물로 볶음밥을 만드는 것도 인기 있는 마무리 방식입니다. 여럿이 둘러앉아 끓이며 먹기 좋은 푸짐한 전골 요리입니다.

🍺 술안주🎉 손님초대
준비 30조리 354 인분
버섯찜
쉬움

버섯찜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세 가지를 간장 양념으로 쪄낸 반찬입니다. 느타리는 손으로 결대로 찢어야 표면이 거칠게 갈라져 양념이 잘 배고, 표고는 기둥을 제거하고 갓을 도톰하게 썰어야 쪄도 무게감 있는 씹힘이 살아납니다. 팽이는 밑동을 자른 뒤 가볍게 풀어서 넣습니다. 간장과 다진 마늘로 간결하게 양념하고, 쪄낸 직후 참기름을 두르면 버섯의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고소한 향이 입혀집니다. 세 가지 버섯의 서로 다른 밀도와 두께가 찜 과정에서도 각자의 질감을 유지하기 때문에, 찌는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게 가져가야 팽이가 물러지지 않습니다.

🥗 다이어트🍱 도시락
준비 12조리 122 인분
참외장아찌
김치/절임쉬움

참외장아찌

참외장아찌는 단단한 참외의 씨를 제거하고 얇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 간장, 식초, 설탕 절임장에 담가 만드는 여름 장아찌입니다. 썰기 전 소금을 뿌려 15분간 두면 수분이 빠져나와 절임장이 묽어지는 것을 막고 참외의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시킵니다. 생강편을 함께 넣으면 참외 특유의 청량한 향에 따뜻한 향신 향이 은은하게 겹칩니다. 냉장에서 이틀 이상 숙성하면 새콤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고르게 스며들어, 여름철 밥반찬으로도 샐러드 토핑으로도 두루 쓸 수 있는 계절 반찬이 됩니다. 남은 절임장은 냉면 양념이나 나물 무침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도시락
준비 20조리 124 인분
꿔차오미셴 (윈난식 뜨거운 육수 쌀국수)
어려움

꿔차오미셴 (윈난식 뜨거운 육수 쌀국수)

꿔차오미셴은 뜨거운 맑은 닭 육수에 얇게 썬 생고기, 채소, 쌀국수를 정해진 순서대로 넣어 익혀 먹는 중국 윈난성의 대표 국수 요리입니다. 육수 표면을 덮은 뜨거운 기름막이 내부 온도를 오래 유지시키기 때문에, 생재료를 투입해도 뜨거운 육수가 즉시 익혀낼 수 있습니다.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종잇장처럼 얇게 저며 넣으면 불 위에 올리지 않아도 몇 초 만에 색이 변하고, 채소와 두부피, 메추리알 등이 차례로 추가됩니다. 재료를 넣는 순서가 맛과 식감을 결정하므로 익는 데 오래 걸리는 것부터 먼저 넣는 것이 원칙입니다. 쌀국수는 가장 마지막에 투입하여 불지 않게 하고, 한 그릇 안에서 각 재료의 질감과 맛이 저마다 완성된 상태로 모입니다. 요리 이름은 다리를 건너 공부 중인 남편에게 밥을 날라다 주던 아내가 기름막 덕분에 음식을 식지 않게 가져올 수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습니다.

🎉 손님초대
준비 25조리 302 인분
떡갈비 라구 지티 그라탱
파스타보통

떡갈비 라구 지티 그라탱

떡갈비 라구 지티 그라탱은 다진 소고기를 간장과 설탕으로 먼저 달콤짭짤하게 볶아 떡갈비 특유의 불고기 풍미를 낸 뒤, 토마토 퓌레와 고추장을 더해 12분간 졸여 한식과 이탈리안을 결합한 라구를 만드는 오븐 파스타입니다. 고추장은 단순한 매운맛에 그치지 않고 발효에서 오는 복합적인 감칠맛을 더해 일반 볼로네제 소스와 뚜렷하게 구별되는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지티는 패키지 지시 시간보다 2분 덜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 덜 익은 상태로 소스와 함께 오븐에 넣어야 추가 가열을 거쳐도 소면처럼 퍼지지 않고 씹히는 질감을 유지합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고르게 덮어 200도에서 12~15분 구우면 치즈 표면이 노릇하게 캐러멜화되면서 내부는 촉촉한 상태로 남습니다. 4인분 분량으로, 오븐 용기 그대로 식탁에 올려 나눠 먹기 좋아 가족 식사나 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구성입니다.

🎉 손님초대🧒 아이간식
준비 20조리 354 인분
고사리 훈제오리 샐러드
샐러드보통

고사리 훈제오리 샐러드

고사리 훈제오리 샐러드는 팬에서 겉면만 살짝 구워 지방을 정리한 훈제오리와 데친 고사리, 채 썬 양배추, 얇게 편 썬 배를 매콤한 간장식초 드레싱에 버무린 한식 샐러드입니다. 훈제오리는 중불에서 3분만 구우면 껍질 쪽 지방이 녹아 나오면서 훈연 향은 더 짙어지고 속살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며, 이보다 오래 구우면 건조해져 오리의 육즙이 사라집니다. 고사리는 끓는 물에 1분 데친 뒤 찬물에 헹궈야 아린 맛이 빠지면서도 고사리 특유의 쫄깃하고 탄력 있는 씹힘이 남습니다. 배는 얇게 썰어 넣는데, 씹힐 때마다 과즙이 터져 나와 오리의 기름진 뒷맛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드레싱은 간장, 식초, 고추기름, 다진 마늘을 섞어 만들며, 매콤한 산미가 전면에 나서 훈제 감칠맛과 선명한 대비를 이룹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리면 고소한 향이 전체를 마무리합니다.

🥗 다이어트
준비 15조리 82 인분
비훈 고렝 (인도네시아 케찹 마니스 볶음 쌀국수)
아시안쉬움

비훈 고렝 (인도네시아 케찹 마니스 볶음 쌀국수)

비훈 고렝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전역의 노점과 와룽에서 아침부터 자정까지 팔리는 볶음 쌀국수입니다. 물에 잠깐 불린 가는 쌀국수를 연기가 나는 뜨거운 웍에 마늘, 샬롯, 삼발과 함께 넣으면 즉각 지글거립니다. 케찹 마니스는 인도네시아의 걸쭉한 단간장으로, 웍 표면에서 빠르게 캐러멜화되면서 면 한 올 한 올에 짙고 끈적한 글레이즈를 입힙니다. 양배추, 숙주, 당근을 빠르게 넣어 부드러운 면과 아삭한 채소의 질감 대비를 만들고, 면이 끊어지거나 뭉치지 않도록 계속 들어 올리고 뒤집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강불에서 기름이 튀어 가장자리가 레이스처럼 퍼진 달걀 프라이를 얹는 것이 기본 마무리입니다. 케찹 마니스의 단맛, 웍에서 나는 훈연 향, 삼발의 매운맛, 액젓의 짠맛이 층층이 쌓이는 것이 이 요리의 맛 구조입니다. 노점마다 양념 배합이 조금씩 다르지만 이 네 가지 맛의 틀은 지역을 막론하고 유지됩니다.

🏠 일상🌙 야식
준비 20조리 122 인분
부산식 간장어묵볶음
반찬쉬움

부산식 간장어묵볶음

부산은 국제시장 일대에서 두툼한 어묵을 파는 어묵의 도시입니다. 이 부산식 어묵볶음은 어묵을 채 썰어 양파, 청양고추와 함께 간장·맛술·설탕·마늘 양념으로 센 불에서 빠르게 볶습니다. 양파를 먼저 볶아 단맛을 끌어낸 뒤 어묵을 넣으면 어묵이 간장 양념을 빨아들이면서 짭조름한 맛이 고루 배어듭니다. 청양고추의 칼칼한 매운맛이 서울식과 차별되는 포인트이며, 식어도 맛이 잘 유지되어 도시락 반찬으로 제격입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124 인분
카레볶음밥
밥/죽쉬움

카레볶음밥

카레볶음밥은 카레 가루의 향긋한 향신료 향을 밥에 입혀 노릇하게 볶아낸 볶음밥입니다. 닭가슴살, 양파, 당근, 피망을 함께 볶아 한 그릇에 단백질과 채소를 고루 담았으며, 카레 특유의 황금빛 색깔이 시각적으로도 식욕을 자극합니다. 카레의 향신료 향이 밥알 하나하나에 배어 씹을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며, 일반 볶음밥보다 개성 있으면서도 카레 덮밥보다는 가벼운 중간 지점에 위치합니다. 피망의 단맛이 황금빛 밥과 색감 대비를 이루고, 달걀프라이를 올리면 노른자가 터져 들어가면서 고소하고 크리미한 층이 생겨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남은 밥을 활용하기 좋고 재료 수가 적어 평일 한 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입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102 인분
버섯 들깨 볶음
볶음쉬움

버섯 들깨 볶음

표고, 팽이, 느타리 세 가지 버섯을 센 불에서 볶아 수분을 제거한 뒤 들깻가루를 넣어 고소한 향을 입히는 한식 볶음 반찬입니다. 버섯마다 식감이 다르기 때문에 한 접시에서 표고의 쫄깃함, 팽이의 가느다란 결, 느타리의 두툼한 씹힘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들깻가루는 열을 받으면 고소한 향이 급격히 올라오므로 버섯이 거의 다 익은 시점에 넣고 1분간만 볶아야 향이 타지 않고 살아납니다. 간장과 소금으로 짠맛을 조절하고, 마지막 참기름이 전체를 부드럽게 마무리합니다. 한 끼 반찬으로는 90칼로리 수준이므로 부담이 없고, 들깨의 불포화지방산이 더해져 영양 밸런스도 갖추고 있습니다. 표고는 결대로 찢어야 조리 시 수분 이탈이 빠르고, 팽이는 밑동을 떼어낸 뒤 손으로 풀어 넣어야 엉기지 않습니다.

🏠 일상🌙 야식
준비 10조리 10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