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반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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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한국 반찬 레시피

반찬
고구마줄기김치
김치/절임 보통

고구마줄기김치

질긴 겉껍질을 벗겨 낸 고구마줄기는 짧게 데치면 색이 선명해지고, 양념을 입혀도 아삭하게 씹힙니다. 데친 줄기는 곧장 찬물로 옮겨 열기를 완전히 빼야 색이 바래지 않고 씹는 맛도 무르지 않습니다. 찹쌀풀을 다른 양념에 먼저 풀어 두면 손끝으로 살살 섞어도 줄기 결 사이에 양념이 얇게 묻습니다. 양파채와 쪽파는 단맛과 향을 보탭니다. 줄기가 가늘고 잘 부러져서 버무릴 때 힘을 빼고, 용기에 담을 때도 흩어지지 않을 만큼만 가볍게 누릅니다.

준비 35분 조리 10분 4 인분
곰취장아찌
김치/절임 쉬움

곰취장아찌

넓고 두꺼운 곰취 잎은 절임장을 고르게 머금어, 이틀만 숙성해도 잎 전체에 간장 맛이 뱁니다. 곰취의 진한 산나물 향이 간장 감칠맛과 섞이고, 식초가 뒷맛을 끊어 주어 무겁지 않습니다. 줄기의 굵은 부분만 20초 데치는 것은 잎은 그대로 두고 단단한 줄기만 부드럽게 하려는 것입니다. 물기는 한 장씩 펴서 가볍게 눌러 빼는데, 세게 짜면 잎이 찢어지고 향도 빠집니다. 밥 한 숟가락을 잎으로 감싸 쌈처럼 먹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이 넘어갑니다.

준비 18분 조리 7분 4 인분
곤드레장아찌
김치/절임 보통

곤드레장아찌

강원도 산지에서 봄에 나는 곤드레는 장아찌로 담그면 은은하던 산나물 향이 오히려 또렷해집니다. 줄기 조직이 질겨서 20초만 데쳐 부드럽게 하고, 손으로 물기를 충분히 짜야 절임장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조청이 진간장의 날카로운 짠맛을 부드럽게 감싸고, 현미식초와 다시마 우린 물이 신맛과 감칠맛을 받쳐 줍니다. 청양고추 반 개는 끝맛에 가벼운 매운기만 남깁니다. 따뜻한 절임장을 부어 냉장 2일 숙성한 뒤, 밥 위에 올려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비비거나 비빔밥 재료로 넣습니다.

최소 2일 7분 4 인분
고사리장아찌
김치/절임 쉬움

고사리장아찌

삶은 고사리는 부드럽게 익었어도 섬유질 특유의 탄력이 남아 있어, 장아찌로 만들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올라옵니다. 식초의 산미가 고사리 특유의 흙내를 정리해 끝맛이 깔끔하고, 건고추와 마늘이 맵싸한 향을 은근히 더합니다. 나물로만 먹던 고사리를 밑반찬으로 오래 두고 먹는 방법이며, 냉장고에서 이틀쯤 숙성한 뒤 꺼냅니다.

🏠 일상
준비 20분 조리 12분 4 인분
굴젓갈
김치/절임 어려움

굴젓갈

소금이 생굴의 물기를 끌어내면서 살이 단단하게 조여지고, 냉장고에서 이틀에서 사흘 지나면 붉은 양념 물이 속까지 뱁니다. 생굴보다 짜고 밀도 있는 감칠맛이 나서 반찬이라기보다 양념에 가까운 젓갈이 됩니다. 고춧가루가 붉은 색과 매콤한 향을 입히고, 매실청의 산미가 숙성 중 올라오는 비린 냄새를 눌러 줍니다. 밥 한 숟가락에 조금 얹거나 배추김치 속에 섞어 액젓만 쓸 때와 다른 굴의 감칠맛을 보태는 식으로 씁니다. 씻은 굴에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살이 무르므로 표면까지 눌러 닦아 내는 손질이 식감을 가릅니다.

준비 25분 0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