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

찌개 레시피

124개 레시피. 3/6페이지

찌개는 국보다 간이 세고 건더기가 풍부한 한국의 대표 국물 요리입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등은 한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메뉴이며,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밥과 함께 먹습니다.

찌개
감자찌개
찌개 쉬움

감자찌개

감자 3개와 돼지고기 100g을 고추장 국물에 끓여 감자 전분으로 자연스러운 농도를 내는 2인분 찌개입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크기에 따라 4~6등분하고, 돼지고기는 2cm 두께로 썰어 두 재료의 익는 시간을 맞춥니다.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고추장 1큰술을 먼저 덩어리 없이 푼 다음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센불로 끓입니다. 붉은 국물이 고르게 끓으면 감자와 돼지고기를 넣고, 다시 끓어오를 때 중불로 낮춰 약 12분 익힙니다. 감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자주 젓지 않고 바닥이 붙지 않을 정도로만 움직입니다. 젓가락이 감자 중심에 들어가면 3~5분 더 끓여 전분이 국물로 조금 풀리고 돼지고기가 완전히 익게 합니다. 감자 모서리는 형태가 남아 있으면서 국물이 숟가락에 살짝 걸쭉하게 묻을 때 불을 끕니다. 별도의 전분이나 육수를 넣지 않아도 감자에서 나온 성분이 고추장 국물의 농도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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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0분 조리 25분 2 인분
강된장찌개
찌개 쉬움

강된장찌개

강된장찌개는 된장과 고추장을 소고기 다짐육에 볶아 맛을 낸 뒤, 멸치다시마 육수와 채소를 더해 자작하고 진하게 끓이는 2인분 찌개입니다. 애호박 120g, 양파 80g, 두부 180g은 1cm 크기로 썰고 청양고추 1개는 씨째 송송 썹니다. 약불에 소고기 다짐육 120g을 약 3분 볶아 붉은 기가 사라지고 냄비 바닥에 기름이 돌면 된장 2큰술의 80%와 고추장 0.5큰술을 넣습니다. 장이 눌어붙지 않게 30초간 계속 섞은 다음 멸치다시마 육수 450ml를 조금씩 부어 풉니다.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고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 중불에서 7분에서 8분 끓입니다. 애호박 가장자리가 투명해지고 양파가 부드러워지면 두부와 청양고추를 넣어 4분 더 익힙니다. 마지막 1분은 뚜껑을 열어 끓이고, 농도와 간을 확인한 뒤 남겨 둔 된장으로 맞춥니다. 된장의 염도에 따라 처음부터 전량을 넣지 않는 것이 간을 조절하는 핵심입니다. 국물이 적고 양념이 진하므로 밥 위에 얹어 비비거나 쌈밥에 곁들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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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2분 조리 18분 2 인분
강원식 된장찌개
찌개 쉬움

강원식 된장찌개

강원도식 된장찌개는 감자를 넉넉하게 300g 넣어 국물이 걸쭉하고 든든한 것이 특징인 지역 된장찌개입니다. 멸치육수 1.1L에 된장 세 큰술을 풀어 진한 베이스를 만들고, 여기에 깍둑 썬 감자가 충분히 익으면서 녹말이 빠져나와 국물에 무게감과 질감을 더합니다. 느타리버섯은 쫄깃하면서도 쉽게 풀어지는 독특한 식감이 있어 국물에 오래 끓여도 형태가 유지되며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애호박, 양파, 두부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재료만으로도 충분한 한 끼가 됩니다. 강원도는 서울보다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이 길며 산간 지형이 많아, 오래 끓이고 재료를 아끼지 않는 투박한 방식의 찌개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았습니다. 된장 양은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하되, 감자가 완전히 익어야 국물의 걸쭉함이 제대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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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5분 조리 25분 4 인분
게국지
찌개 보통

게국지

게국지는 손질한 꽃게와 묵은지를 멸치 다시마 육수에 끓이고 새우젓으로 간하는 태안 지역의 찌개입니다. 꽃게 2마리는 솔로 껍질과 다리 사이를 문질러 깨끗이 씻습니다. 등딱지를 분리하고 다리 끝을 자른 뒤 몸통을 반으로 나누어 국물에 게 맛이 빠르게 우러나도록 준비합니다. 묵은지 300g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두부 150g과 대파 50g은 끓여도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도톰하게 썹니다.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 1L를 붓고 묵은지를 먼저 넣어 끓입니다. 숙성된 김치가 육수에서 충분히 풀려야 꽃게를 넣은 뒤에도 국물 맛이 따로 놀지 않습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꽃게,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15분 더 끓입니다. 꽃게가 국물 아래에 고르게 잠기도록 배치하되 살이 빠져나오지 않게 자주 뒤집지는 않습니다. 게 껍질 색이 변하고 국물이 다시 안정적으로 끓으면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묵은지 자체의 염도가 다르므로 새우젓 2큰술을 처음부터 모두 넣지 말고 나누어 넣으며 맛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에 두부와 대파를 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두부 중심까지 뜨거워지고 대파가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며, 꽃게 몸통과 국물, 김치가 한 그릇에 함께 담기도록 나누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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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분 조리 30분 3 인분
게된장찌개
찌개 쉬움

게된장찌개

게된장찌개는 꽃게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된장과 멸치 육수로 끓여내는 찌개입니다. 꽃게의 껍데기와 속살에서 우러나는 해산물 국물이 된장의 구수하고 깊은 발효 향과 만나 두 가지 감칠맛이 한 그릇 안에서 층을 이룹니다. 멸치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하면 해산물 풍미가 배로 강해지며, 게 국물이 멸치 국물을 따라 같은 방향으로 깊어지는 효과가 납니다. 두부와 애호박은 풍부한 국물을 흠뻑 머금어 부재료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고, 특히 두부는 그릇 바닥에 가라앉은 된장 건더기까지 흡수하면서 단백질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납니다. 꽃게 살을 젓가락으로 발라 먹는 과정이 이 찌개의 큰 즐거움 중 하나로, 달콤한 게살이 매콤하고 구수한 국물과 어우러지면서 맛의 대비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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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0분 조리 20분 2 인분
고추장찌개
찌개 쉬움

고추장찌개

고추장찌개는 고추장을 핵심 양념으로 쓰는 찌개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와 구별되는 독자적인 매운맛을 가진다. 돼지 앞다리살이 기본 단백질인데, 고기를 먼저 냄비에 볶아 겉면을 익히면 육즙이 빠지지 않고 국물에 감칠맛이 더해진다. 고추장 두 큰술을 기본으로, 고춧가루로 매운 강도를 조절하고 간장이 짠맛의 깊이를 보탠다. 감자는 국물의 전분을 흡수하면서 포슬하게 익고, 애호박은 은은한 단맛을 내면서 걸쭉한 국물 속에서 부드럽게 물러진다. 두부는 양념을 속까지 흡수해 통째로 씹었을 때 고추장 향이 진하게 터진다. 끓을수록 재료들이 서로의 맛을 주고받아 단일 재료에서는 나오지 않는 복합적인 국물이 완성된다. 찬밥에 국물을 잔뜩 끼얹어 먹는 것이 한국식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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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0분 조리 20분 2 인분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찌개 쉬움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돼지고기 고추장찌개는 돼지 앞다리살을 고추장과 된장을 섞은 양념으로 끓여내는 찌개입니다. 고추장 단독으로 끓이면 매운맛이 날카롭게 튀는데, 된장 반 큰술을 더하면 구수한 발효 향이 깔려 맛이 한층 둥글어집니다. 고춧가루 한 큰술이 색감을 붉게 끌어올리고 매운맛에 두께를 더해줍니다. 돼지고기는 끓이는 동안 육즙을 국물에 내보내 베이스를 풍성하게 만들며, 감자, 애호박, 양파, 두부가 한 냄비에 어우러져 한 가지 재료만 넣었을 때보다 균형 잡힌 식감을 냅니다. 된장과 고추장 두 발효 장이 함께 들어가는 덕에 단순한 고추장찌개보다 풍미가 복합적이고, 밥과 함께 먹으면 국물까지 깨끗이 비우게 되는 매콤하고 깊은 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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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고등어무찌개
찌개 보통

고등어무찌개

고등어무찌개는 고등어와 무를 주재료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내는 생선찌개다. 고등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끓이는 동안 기름진 감칠맛이 국물 전체로 퍼지고, 무는 조직 속에 스며든 생선 국물을 머금어 씹을수록 깊은 맛이 터진다. 무를 먼저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린 뒤 양념장을 더해 끓이면 무가 찌개 냄비 바닥의 열을 받아 달콤하게 익으면서 비린내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함께 써야 얼큰함과 발효 깊이가 동시에 살아나며, 국간장으로 마무리 간을 해야 짠맛이 튀지 않고 감칠맛과 균형을 이룬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으면 향과 칼칼함이 국물에 더해진다. 고등어의 비린 기운이 부담스러운 경우 생강 슬라이스를 초벌 양념에 섞어 넣으면 냄새를 잡는 데 효과적이다. 밥 위에 자작한 국물과 무를 같이 올려 먹는 것이 이 찌개의 전통적인 먹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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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분 조리 35분 4 인분
골뱅이찌개
찌개 쉬움

골뱅이찌개

골뱅이찌개는 골뱅이 통조림을 활용하여 만드는 매콤한 찌개입니다. 통조림 속 골뱅이는 이미 익혀져 있어 오래 끓이면 질겨지므로, 육수가 끓고 채소가 어느 정도 익은 다음에 넣어 짧게 가열하는 것이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핵심입니다. 멸치육수가 해산물 감칠맛의 바탕을 깔고,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칼칼하고 진한 국물 맛을 만들어냅니다. 양배추와 양파는 시간이 지날수록 단맛이 우러나 매운 양념과 균형을 맞추고, 청양고추 한 개가 끝맛에 날카로운 열감을 더해 국물 전체를 팽팽하게 당깁니다. 대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한소끔 끓여내면 향이 살아나 찌개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소주를 곁들이는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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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2분 조리 18분 2 인분
곤드레된장찌개
찌개 쉬움

곤드레된장찌개

삶은 곤드레나물과 된장을 함께 끓여내는 강원도 감성의 찌개다. 곤드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고려엉겅퀴의 어린잎으로, 쌉싸름하면서도 구수한 산나물 향이 뚜렷하다. 이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산나물 향이 된장의 구수함과 잘 어울린다. 감자와 두부가 국물에 든든함을 더하고, 멸치다시마 육수가 깔끔한 베이스를 잡아 준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소박한 나물 된장찌개다. 말린 곤드레를 사용할 경우에는 미리 물에 충분히 불려 부드럽게 만든 뒤 삶아야 질기지 않고, 생 곤드레는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쓴맛을 빼는 것이 포인트다. 봄철 산나물로 만든 된장찌개답게 된장을 너무 많이 넣지 않고, 재료 본연의 향이 살아날 정도로만 간을 맞추는 것이 이 찌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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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고사리소고기찌개
찌개 보통

고사리소고기찌개

고사리소고기찌개는 삶은 고사리와 소고기 양지, 무를 차례로 익혀 맑고 칼칼하게 끓이는 4인분 찌개입니다. 찬물에 20분 담가 핏물을 뺀 소고기 양지 250g을 한입에 들어가는 3cm 조각으로 정리합니다. 무는 180g을 준비해 한 변이 2cm인 얇고 납작한 나박썰기로 손질합니다. 냄비에 손질한 양지와 물 1200ml를 담고 중불을 유지해 15분 끓이며, 떠오르는 거품과 불순물을 수시로 걷어 국물이 탁해지지 않게 합니다. 삶아 불린 고사리 220g은 찬물에 한 번 더 헹궈 냄새를 줄이고 6cm 길이로 자릅니다. 고사리에는 국간장 1.5큰술을 먼저 넣고 고춧가루 1큰술을 더합니다. 다진 마늘은 1큰술 분량을 넣어 양념이 고르게 묻도록 무칩니다. 소고기 국물에 무를 먼저 넣고 8분 익힙니다. 무가 투명해지면 양념한 고사리를 넣어 고춧가루가 국물에 풀리도록 저어 줍니다. 불을 중약불로 낮춘 상태에서 10분 더 끓여 고사리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힙니다. 송송 썬 대파 1대를 넣고 1분간 끓인 뒤 맛을 봅니다. 간이 부족한 경우에만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맞추고 그릇에 나눠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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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분 조리 35분 4 인분
매운 굴두부찌개
찌개 쉬움

매운 굴두부찌개

생굴과 두부를 멸치다시마 육수에 끓여내는 바다 향 가득한 찌개입니다. 굴 180g이 익으면서 국물에 바다의 감칠맛을 풍부하게 더하고, 두부 300g이 부드러운 식감으로 균형을 잡아줍니다. 무가 국물을 맑게 잡아주며, 고춧가루와 청양고추가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으면서 매콤한 맛을 냅니다. 굴은 끓기 직전에 넣어 30초에서 1분이면 충분한데, 오래 끓이면 작아지면서 식감이 질겨지므로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굴을 넣기 전에 연한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으면 모래와 불순물이 가라앉고, 굴 본연의 향을 해치지 않습니다. 겨울철 통통한 굴이 제철일 때 특히 맛있는 계절 찌개로, 국물 한 모금에 바다가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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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2분 조리 18분 2 인분
굴김치찌개
찌개 보통

굴김치찌개

생굴과 신김치를 함께 끓여내는 겨울 별미 찌개입니다. 굴의 짭조름한 바다 향과 잘 익은 김치의 깊은 산미가 국물에서 만나 복합적인 풍미를 만들어내는데, 이 두 재료는 겨울에 동시에 제철을 맞아 궁합이 특히 좋습니다. 들기름 한 큰술이 찌개 국물에 특유의 고소하고 묵직한 향을 더해 일반 김치찌개와 구분되는 풍미를 만들고, 무가 국물을 맑고 시원하게 잡아줍니다. 멸치육수 베이스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로 양념하면 해산물 김치찌개 특유의 얼큰하고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굴은 끓기 시작한 뒤 마지막에 넣어야 오그라들지 않고 통통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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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2분 조리 18분 2 인분
굴쑥갓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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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쑥갓찌개

굴 220g은 연한 소금물에서 껍데기 조각과 불순물을 가볍게 씻고, 살이 뭉개지지 않게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뺍니다. 냄비에는 멸치육수 700ml와 0.5cm 두께로 썬 무 120g을 넣고 강불에서 약 7분 끓입니다. 다진 마늘은 1큰술 넣고 고춧가루 1큰술도 풀어 줍니다. 국간장 1.5큰술을 더한 뒤 국물이 어두워지거나 탁해지지 않도록 섞습니다. 두부 180g과 손질한 굴을 넣은 뒤 중약불로 낮춰 5분 끓입니다. 굴이 통통하게 익고 국물에 맛이 배었을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오래 가열해 굴이 질겨지지 않도록 시간을 늘리지 않습니다. 어슷 썬 대파 40g과 쑥갓 70g은 마지막에 넣어 1분만 끓입니다. 쑥갓은 잔열에도 익으므로 숨이 살짝 죽으면 즉시 불을 끕니다. 국물이 식기 전에 굴과 두부, 무, 쑥갓을 고르게 나누어 담고 갓 지은 밥과 함께 따뜻하게 2인분으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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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해물된장찌개
찌개 쉬움

해물된장찌개

바지락과 새우를 된장에 끓여내는 해물 된장찌개입니다. 다시마와 멸치로 낸 육수를 바탕으로 된장을 풀고, 바지락을 넣어 끓이면 조개 입이 열리면서 시원하고 감칠맛 깊은 조개 국물이 함께 배어 나옵니다. 새우가 더해지면 해산물 풍미가 한 층 더 쌓이고, 두부와 애호박이 부드러운 식감을 보태며 진한 국물을 흡수합니다. 바지락은 해감을 충분히 시켜 모래가 씹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며, 된장은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기보다 끓이면서 간을 보아 가며 조절해야 짜지 않습니다. 일반 된장찌개보다 국물 깊이가 훨씬 풍부하여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잘 어울립니다.

🏠 일상 🍺 술안주
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해물 전골
찌개 보통

해물 전골

새우, 바지락, 오징어, 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한 냄비에 넣고 끓이는 해물전골입니다. 다시마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풀어 매콤하고 붉은 국물을 만드는데, 고추장은 발효된 감칠맛을 더하고 고춧가루는 매운 향과 선명한 색을 잡습니다. 네 가지 해산물이 각각 다른 종류의 감칠맛을 국물에 더합니다. 바지락은 조개 특유의 짭조름하고 달큰한 국물을 내고, 꽃게는 게 특유의 달고 깊은 단맛을 더합니다. 오징어는 씹는 식감을 제공하고 새우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냅니다. 두부와 애호박은 해산물 사이에서 부드러운 식감을 잡아주며 국간장으로 간을 마무리해 국물 색을 탁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적절한 짠맛을 더합니다. 전골 특성상 상에 올린 뒤에도 계속 끓이며 먹기 때문에 처음에 너무 오래 익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새우와 오징어는 지나치게 익으면 질겨지므로 국물이 끓어오르는 타이밍에 넣어 짧게 익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큰 냄비에 넉넉하게 담아 여럿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푸짐한 해산물 요리입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분 조리 20분 4 인분
해물찌개
찌개 보통

해물찌개

해물찌개는 새우, 오징어, 바지락 같은 해물 모둠을 넉넉히 넣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칼칼하게 끓여내는 얼큰한 찌개다. 바지락이 익으면서 풀어내는 시원하고 맑은 감칠맛이 국물의 기반을 형성하며, 여기에 고춧가루의 붉고 매운 색과 향이 더해져 해산물 특유의 깊은 풍미가 살아난다. 두부와 애호박을 큼직하게 썰어 함께 넣으면 해산물 국물을 흡수하여 속까지 맛이 배고 씹는 재미가 생긴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마지막에 올리면 색감과 향이 더해지고, 뚝배기 채로 식탁에 내면 보글보글 끓는 소리와 함께 먹는 내내 국물 온도가 유지된다. 밥 한 공기를 곁들이면 해물의 감칠맛이 밥알 하나하나에 스미어 한 끼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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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햄가득 부대찌개
찌개 쉬움

햄가득 부대찌개

스팸과 비엔나소시지를 듬뿍 넣어 고기 맛이 진하게 살아 있는 부대찌개입니다. 잘 익은 김치의 신맛이 가공육의 짠맛과 균형을 잡아주고,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얼큰한 깊이를 더합니다. 라면사리를 넣으면 국물을 빨아들여 쫄깃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면이 됩니다. 육수 900ml를 넉넉히 잡아 여럿이 함께 끓여 먹기에 적합합니다. 부대찌개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 부대 근처에서 남은 햄과 소시지를 활용하면서 생겨난 음식으로, 지금은 스팸과 치즈, 라면이 들어가는 형태가 가장 대중적입니다. 햄을 가득 넣은 이 버전은 고기 본연의 짭조름하고 묵직한 맛을 전면에 내세우는 스타일입니다.

🍺 술안주 🏠 일상
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홍합찌개
찌개 쉬움

홍합찌개

홍합찌개는 홍합 900g에서 우러난 국물에 무와 매운 양념을 더해 끓이는 4인분 찌개입니다. 홍합 옆면의 족사를 손으로 당겨 없애고 껍데기끼리 문질러 이물질을 씻은 뒤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굽니다. 무 180g은 사방 3cm 크기로 얇게 나박썰고, 대파 60g과 청양고추 2개는 0.5cm 두께로 어슷썹니다. 냄비에 물 1100ml, 무, 다진 마늘 1.5큰술, 맛술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약 7분 끓입니다. 무가 투명해지면 홍합을 넣고 중강불로 4분간 익힌 뒤 껍데기와 국물 상태를 살핍니다. 입이 벌어지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지 않았다면 5분까지 끓입니다. 고춧가루 1큰술과 국간장 1.5큰술을 넣되 국간장은 조금씩 풀어 짠맛을 맞추고, 3분 더 끓입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1분만 가볍게 끓인 다음 홍합 살이 질겨지기 전에 바로 그릇에 담습니다. 끝까지 입을 열지 않은 홍합은 먹지 않고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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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분 조리 18분 4 인분
황태배추찌개
찌개 쉬움

황태배추찌개

황태채 90g을 들기름에 먼저 볶고 배추 350g을 넣어 맑고 구수하게 끓이는 찌개입니다. 황태는 5cm 길이로 자른 뒤 찬물에 30초만 적셔 꼭 짭니다. 오래 불리지 않아야 맛이 물로 빠지지 않고, 수분을 머금은 살이 볶는 동안 타지 않습니다. 중불로 달군 냄비에 들기름 1작은술과 황태를 넣어 1분 볶아 밝은 색과 고소한 향을 냅니다. 물 1.2L를 붓고 센불로 끓인 다음 3cm로 썬 배추와 도톰하게 썬 애호박 140g을 넣어 중불에서 10분 익힙니다. 배추 줄기가 반투명해지면 다진 마늘 1큰술과 국간장 1큰술로 간하고, 두부 220g을 넣어 부서지지 않게 6분 끓입니다. 대파 50g은 마지막 2분에 넣고 불을 끈 뒤 2분 쉬게 합니다. 황태 맛이 밴 투명한 국물에 부드러운 배추와 두부가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건더기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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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0분 조리 25분 4 인분
황태찌개
찌개 쉬움

황태찌개

참기름에 볶은 황태채가 맑은 국물의 중심이 되고, 두부와 달걀이 차례로 더해집니다. 주재료의 양은 2인분에 황태채 80g, 두부 200g, 달걀 2개입니다. 황태채는 찬물에 짧게 담가 부드러워질 정도로만 불린 뒤 손으로 꽉 짜서 물기를 빼고 3에서 4cm 길이로 자릅니다. 두부는 부서지지 않도록 1.5cm 크기로 깍둑썰어 따로 두고,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가 고르게 섞이도록 곱게 풉니다. 냄비에 참기름 1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중불로 데우다가 마늘 향이 올라오면 황태채를 넣습니다. 황태채는 2에서 3분 동안 충분히 저어 가며 볶아 고소한 향을 냅니다. 바닥에 눌어붙기 시작하면 물을 서둘러 붓지 말고 불을 조금 낮춰 계속 저어 줍니다. 물 500ml를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인 다음 두부를 조심히 넣습니다. 중불로 낮춰 약 3분 더 끓여 국물이 맑아지면, 끓는 상태를 유지한 채 달걀물을 원을 그리듯 천천히 붓습니다. 달걀 결이 잡히도록 약 20초 동안 젓지 않고 익힌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춰 뜨거울 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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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30분 조리 25분 2 인분
장어찌개 (민물장어와 들깨로 끓인 보양 찌개)
찌개 보통

장어찌개 (민물장어와 들깨로 끓인 보양 찌개)

민물장어를 고추장과 들깨가루로 끓여낸 보양식 찌개입니다. 장어의 기름지고 탄탄한 살이 매콤하고 깊은 고추장 양념과 어우러져 진한 감칠맛이 나오고, 들깨가루가 국물에 걸쭉한 고소함을 더해 한 그릇이 묵직하게 완성됩니다. 고춧가루가 고추장 위에 매운맛의 층위를 하나 더 쌓아, 한 숟갈마다 복합적인 풍미가 펼쳐집니다. 장어는 뼈째 넣고 끓이는 방법과 뼈를 제거해 살만 넣는 방법이 있는데, 뼈째 넣으면 국물이 더 진하게 우러나고 살에서 콜라겐이 풀려 국물에 걸쭉한 질감이 생깁니다. 마늘과 생강을 충분히 넣어야 장어 특유의 냄새가 잡히며, 들깨가루는 불을 끄기 직전 마지막에 넣어야 고소함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원기를 보충하는 보양식으로 여겨져 복날 또는 더위로 기력이 떨어진 여름철에 특히 즐겨 먹으며, 뜨끈하게 한 그릇 먹으면 몸 안쪽부터 열이 퍼지는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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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5분 조리 25분 2 인분
짜글이찌개
찌개 쉬움

짜글이찌개

짜글이찌개는 돼지고기와 감자를 고추장 양념에 조려내어 국물을 자작하게 만드는 찌개 요리입니다. 돼지고기를 기름이 나오도록 먼저 볶은 후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을 넣어 함께 볶음으로써 양념의 깊은 맛을 돋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도톰하게 썬 감자와 양파를 넣고 푹 끓이면 감자 전분이 국물에 녹아들어 저절로 걸쭉하고 진한 농도가 형성됩니다. 국물 양을 최소화하여 끓이기 때문에 일반 찌개보다 맛이 진하며, 대파로 마무리하여 칼칼한 향을 더합니다. 찌개 자체로 섭취하기보다는 자작하게 졸아든 국물과 부드러운 감자, 고기를 밥에 얹어 비벼 먹는 용도로 알맞으며 한 그릇으로 든든한 식사를 완성할 수 있는 밥반찬용 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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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5분 조리 25분 2 인분
쭈꾸미두부찌개
찌개 보통

쭈꾸미두부찌개

4인분 쭈꾸미두부찌개는 채소와 양념 육수를 먼저 끓이고 쭈꾸미를 마지막에 짧게 익혀 질겨지는 것을 막습니다. 쭈꾸미 450g의 머리 속 내장을 제거하고 굵은소금으로 다리의 미끈거림이 없어지도록 문지릅니다.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두부는 300g을 준비해 2cm 정육면체로 썹니다. 애호박과 양파의 양은 각각 150g, 120g이며 큼직하게 깍둑썰기합니다. 냄비에 멸치육수 850ml를 붓고 다진 마늘 1큰술과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1큰술을 풉니다. 센불에서 5분간 팔팔 끓여 양념이 고루 퍼지고 국물이 붉어지게 합니다. 양파와 애호박을 먼저 넣은 뒤 중불에서 약 6분 끓입니다. 채소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져 단맛이 국물에 배어 나오면 쭈꾸미와 청주 1큰술을 넣습니다. 쭈꾸미가 동그랗게 말리기 시작할 때 두부를 더합니다. 다시 끓은 뒤 3분에 익힘을 확인하고, 늦어도 4분 안에는 불을 끕니다. 오래 가열하면 쭈꾸미가 질겨지므로 이 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뚜껑을 덮은 채 2분간 뜸을 들인 다음, 쭈꾸미와 양념을 머금은 두부가 고르게 들어가도록 그릇에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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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8분 조리 22분 4 인분

찌개 요리 팁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등 한국 장류가 만들어내는 깊은 감칠맛이 찌개의 핵심입니다. 냉장고 속 남은 재료를 활용하기에도 좋아 매일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