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요리 찾기

일본 요리

일본 요리 509개. 19/22페이지에서 재료와 조리 시간을 비교합니다. 가츠산도, 겐초 (두부 무 볶음조림), 기리자이 (채소절임 낫토무침).

고이노 아라이 (냉수에 씻은 잉어회)
아시안 어려움

고이노 아라이 (냉수에 씻은 잉어회)

껍질 벗긴 잉어 살을 42도 안팎의 물에 잠깐 흔들고 얼음물에 담그면, 익지 않은 채 기름과 냄새만 빠지고 오독하게 조여집니다. 아사카 수로 덕분에 잉어 양식이 늘어난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에서는 복어회보다 두 배쯤 두껍게 썬 아라이를 혼례와 정월, 손님상에 내고 겨자초된장에 찍어 먹습니다.

🎉 손님상
준비 35분 0 4 인분
고모도후 (짚자리 두부)
아시안 어려움

고모도후 (짚자리 두부)

겉에는 볏짚 자국이 줄무늬로 남고, 속에는 부순 두부가 다시 뭉치며 생긴 작은 틈마다 달고 짭짤한 간장 국물이 고여 있습니다. 매끈한 두부조림과 달리 단면이 거칠고, 그 틈 덕분에 하룻밤 재우는 동안 양념이 속까지 들어갑니다. 이바라키현 중앙부에서 고기가 귀하던 시절 마을 사람들이 짚을 모아 큰 솥에 함께 만들어 혼례와 장례 같은 큰일에 차리던 음식입니다.

준비 35분 조리 35분 4 인분
동두부 달걀조림
아시안 쉬움

동두부 달걀조림

스펀지처럼 구멍이 많은 얼린두부가 달고 짭짤한 다시 국물을 거의 다 빨아들이고, 그 위를 달걀이 부드럽게 덮습니다. 국물을 거의 다 졸여 없애는 대신, 촉촉함은 데친 잎채소와 부드럽게 엉긴 달걀에서 옵니다. 후쿠시마에서는 아부쿠마 고지와 아즈마오로시의 찬바람에 얇은 두부를 말리는 시미 식문화가 있었고, 그렇게 만든 두부를 조림과 국, 떡국에 두루 썼습니다. 예전에는 11월 농사가 끝나면 두부를 짚이나 발에 싸서 약 2주 동안 찬바람에 내걸었습니다. 잎채소는 후쿠시마의 시노부나를 쓰고, 구하기 어려우면 소송채로 바꿉니다.

준비 20분 조리 20분 4 인분
고로케
아시안 보통

고로케

으깬 감자에 볶은 다진 소고기와 양파를 섞어 타원형으로 빚고, 빵가루를 입혀 튀깁니다. 겉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고 속은 감자의 포슬포슬함이 그대로 남아, 크림 크로켓보다 담백하고 든든합니다. 우스터소스나 돈카츠 소스를 뿌려 먹고, 일본에서는 정육점이나 반찬 가게에서 갓 튀긴 것을 사서 들고 먹기도 합니다. 카레, 게살 크림, 단호박처럼 속을 바꾼 변형도 많습니다.

준비 25분 조리 20분 4 인분
구시카쓰 (소고기 꼬치튀김)
아시안 보통

구시카쓰 (소고기 꼬치튀김)

얇게 썬 소고기를 대나무 꼬치에 꿰어 묽은 반죽과 고운 빵가루를 입혀 튀기는 오사카 신세카이의 꼬치튀김입니다. 다이쇼 말기에서 쇼와 초기에 노동자들이 값싸고 빠르게 배를 채우도록 단단한 부위의 얇은 고기에 튀김옷을 두툼하게 입힌 데서 시작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가게에서는 공용 소스통에 꼬치를 한 번만 담그는 규칙을 지킵니다.

준비 15분 조리 10분 4 인분
고하다노 아와즈케 (전어 기장절임)
아시안 어려움

고하다노 아와즈케 (전어 기장절임)

단식초에 절인 은빛 전어에 노란 기장 알갱이가 붙어 있고, 사이사이 마른 홍고추가 섞여 있습니다. 에도 지역의 새해 반찬으로, 자라며 이름이 바뀌는 출세어 전어는 앞날의 번영을, 기장은 풍성한 곡식 수확을 뜻합니다. 냉장고에서 며칠 재워 단식초 맛이 속까지 든 뒤에 오세치 찬합에 담깁니다.

준비 45분 조리 30분 4 인분
나도후 (채소 두부)
아시안 어려움

나도후 (채소 두부)

잘게 썬 푸른잎과 당근이 두부 속에 점점이 박혀 있어 썰면 단면에 초록과 주황이 드러납니다. 미야자키현 시바촌에서 귀한 콩을 아끼며 두부 양을 늘리던 방식이자, 봄에는 유채꽃이나 미쓰바, 가을부터 봄까지는 헤이케카부 잎을 넣어 계절의 색을 즐기던 두부입니다. 이 레시피는 헤이케카부 잎 대신 갓을 써도 됩니다. 완성한 두부는 물에 담그지 않고 바로 잘라 간장이나 유자미소를 곁들입니다.

준비 480분 조리 70분 4 인분
나베라 은부시 (수세미 두부 돼지고기 된장조림)
아시안 보통

나베라 은부시 (수세미 두부 돼지고기 된장조림)

어린 식용 수세미가 익으며 내놓는 맑고 단 국물이 붉은 된장 양념과 섞여, 볶음보다 촉촉하고 국보다 농도 있는 한 그릇이 됩니다. 나베라는 수세미, 은부시는 된장으로 익히는 조리법을 뜻하는 오키나와 말이며, 여름 가정식으로 돼지고기와 큼직하게 뜯은 섬두부가 함께 들어갑니다. 맹물은 붓지 않고, 수세미 국물에 돼지고기 삶은 국물을 조금 보탤 뿐입니다.

🏠 일상
준비 15분 조리 35분 4 인분
나메로 (미소 향채 다진 전갱이회)
아시안 보통

나메로 (미소 향채 다진 전갱이회)

불을 쓰지 않아 차가운 전갱이의 식감 위로 미소의 짠맛과 생강, 대파, 시소 향이 그대로 얹힙니다. 지바현 보소 반도의 어부 음식이며, 그릇을 핥을 만큼 맛있다는 말이 이름의 유래로 전해집니다. 칼 두 자루로 두드리다 보면 생선 조각이 거의 사라지고, 칼날을 들 때 반죽이 가볍게 따라오는 폭신한 끈기가 생깁니다.

⚡ 20분 요리
준비 20분 0 4 인분
난반즈케 (일본식 튀긴 생선 초절임)
아시안 어려움

난반즈케 (일본식 튀긴 생선 초절임)

감자전분을 입혀 바삭하게 튀긴 에쓰를 뜨거울 때 채소 넣은 식초간장에 바로 담가, 생선은 양념을 빠르게 빨아들이고 가늘게 채 썬 채소는 아삭함을 남깁니다. 에쓰는 후쿠오카현 지쿠고 지역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짧은 철에만 잡히는 생선이며, 잔가시가 많아 몸통에 아주 촘촘한 칼집을 냅니다. 차갑게 식혀 먹는 여름 반찬입니다.

준비 35분 조리 25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