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새우솥밥
새우는 볶지 않습니다. 마늘과 국간장에 10분 재웠다가 밥물이 크게 끓어오를 때 쌀 위에 얹고, 뚜껑 속 증기로 붉게 익힙니다. 새우에서 나온 마늘 간장 맛이 밥 윗면에 배고, 3mm 두께로 썬 연근은 뜸을 들인 뒤에도 아삭합니다.
한국 요리 1880개. 79/79페이지에서 재료와 조리 시간을 비교합니다. 연근새우솥밥, 연근국, 영양밥.
새우는 볶지 않습니다. 마늘과 국간장에 10분 재웠다가 밥물이 크게 끓어오를 때 쌀 위에 얹고, 뚜껑 속 증기로 붉게 익힙니다. 새우에서 나온 마늘 간장 맛이 밥 윗면에 배고, 3mm 두께로 썬 연근은 뜸을 들인 뒤에도 아삭합니다.
얇게 썬 연근은 국물 속에서 가장자리만 살짝 투명해지고 가운데는 아삭합니다. 연근에서 빠져나온 전분이 국물에 아주 옅은 농도를 주고, 간은 마늘과 국간장, 소금, 후추로 가볍게 해 연근의 은은한 단맛이 앞에 섭니다.
멥쌀과 찹쌀을 같은 양으로 섞어 지어 흰밥보다 차지고, 밤과 대추, 검은콩, 표고가 밥 사이사이에 박힙니다. 재료는 쌀 위에 층층이 올리기만 하고 젓거나 누르지 않으므로 밤과 대추가 모양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낙지와 납작하게 썬 두부를 전골냄비에 담고, 고춧가루 없이 국간장과 마늘로 간한 멸치육수를 부어 끓입니다. 미나리와 대파를 맨 위에 얹고, 식탁에서 약한 불에 올려 덜어 먹습니다. 낙지는 다리가 말리고 색이 불투명해진 무렵이 가장 부드럽고, 오래 끓을수록 질겨집니다.
한입 크기로 손에 들고 먹기 좋아 소풍 도시락이나 간식으로 자주 싸 갑니다. 달큰짭짤하게 조린 유부 속 새콤달콤한 초밥밥에는 잘게 다진 당근과 오이, 통깨가 섞여, 부드러운 유부 사이로 아삭한 채소가 씹힙니다. 게맛살이나 우엉을 더해 속을 바꾸기도 합니다.
간장도 고춧가루도 넣지 않고 소금으로만 간을 맞춰 국물이 맑습니다. 국물이 다시 끓으면 낙지는 3분만 익히고, 미나리는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 20초쯤 숨만 죽입니다.
차게 식힌 밥 위에 국간장과 참기름으로 무친 생소고기, 아삭한 배와 상추, 살균 달걀노른자가 함께 올라갑니다. 따뜻한 밥에 비비는 보통 비빔밥과 달리 밥을 김이 나지 않을 만큼 식혀 쓰고, 육회는 먹기 직전에 올리며 남은 것은 보관하지 않습니다. 가늘게 채 썬 배의 단맛과 아삭함이 부드러운 고기와 대비를 이룹니다. 고기는 채소용과 따로 소독한 도마와 칼로 결 반대 방향으로 가늘게 썰고, 으깨지지 않게 가볍게 버무려 채 썬 결을 살립니다. 생식용 판매 표시와 냉장 관리만으로 식중독 위험이 사라지지는 않으므로 임신부, 어린이,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으며, 가장 안전한 방법은 소고기를 익혀 먹는 것입니다.
결대로 길게 찢은 양지에 고춧가루 양념을 직접 무쳐 넣기 때문에 매운맛이 고기 가닥마다 붙어 있습니다. 양지를 삶은 맑은 육수가 양념한 고기와 만나 붉게 물들고, 고사리와 숙주, 넉넉한 대파가 건더기를 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