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

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대파(으)로 만드는 요리

24개 레시피

대파 구매하기
된장 두부조림
볶음쉬움

된장 두부조림

된장 두부조림은 두부를 된장 양념 국물에 넣고 자작하게 졸여내는 구수한 반찬입니다. 된장의 깊은 발효 향이 두부 속까지 천천히 스며들어 짭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생기고, 애호박과 양파를 함께 넣으면 채소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된장의 짠맛을 부드럽게 잡아줍니다. 두부는 겉면이 살짝 굳을 정도로 졸여야 형태가 유지되면서 양념이 잘 배고, 국물이 자박하게 남으면 밥에 올려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재료가 간단하고 조리 방법도 어렵지 않아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으며, 냉장 보관하면 며칠 동안 꺼내 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밑반찬입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152 인분
LA갈비구이
구이보통

LA갈비구이

LA갈비구이는 소갈비를 뼈에 수직으로 얇게 자른 플랭큰 컷을 배즙,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 대파로 만든 양념에 최소 30분 이상 재워 구워내는 한국식 갈비구이입니다. 플랭큰 컷은 뼈가 여러 개 나란히 붙어 있어 표면적이 넓고 두께가 일정해 양념이 잘 배고 고르게 익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즙에 든 단백질 분해효소(브로멜라인 계열)가 얇게 썬 갈비의 근육 섬유를 분해해 결을 연하게 만들며, 간장과 설탕의 조합이 높은 열에서 마이야르 반응과 캐러멜화를 동시에 일으켜 표면에 짙고 윤기 있는 갈색 껍질을 만듭니다. 당분이 많은 양념 특성상 중불에서 자주 뒤집지 않으면 바깥이 타고 안이 덜 익는 문제가 생깁니다. 한 면당 3~4분이면 뼈 주변까지 충분히 익습니다. 하룻밤 냉장 숙성하면 양념이 뼈 사이 살까지 완전히 스며들어 구운 뒤 풍미가 한층 깊어집니다. 구운 직후보다 2~3분 쉬게 한 뒤 먹으면 육즙이 덜 흘러 더 맛있습니다.

🍺 술안주🎉 손님초대
준비 35조리 204 인분
들깨 삼계국
국/탕쉬움

들깨 삼계국

들깨 삼계국은 닭을 큰 덩이로 잘라 찬물부터 끓여 올리고, 들깻가루를 풀어 넣어 고소하고 걸쭉한 닭국물을 만드는 보양식입니다. 삼계탕처럼 통닭을 사용하지만 찹쌀이나 인삼 없이 들깨의 고소함만으로 국물에 깊이를 더하기 때문에 조리가 훨씬 간단합니다. 닭을 40분 끓여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들깻가루를 물에 미리 개어서 넣어야 덩어리 없이 고르게 섞이며, 이후 10분간 더 끓이면 들깨의 기름기가 육수와 완전히 하나로 합쳐집니다. 국간장과 소금만으로 간하면 닭 자체의 감칠맛과 들깨 향이 방해 없이 드러납니다. 들깨의 오메가-3 지방산과 닭고기의 단백질이 함께 들어가 더운 여름이나 기운이 떨어질 때 기력 회복 음식으로 즐겨 먹습니다.

🏠 일상
준비 15조리 604 인분
동태찌개
찌개보통

동태찌개

냉동 명태(동태)를 통째로 넣고 얼큰하게 끓인 찌개입니다. 무와 애호박, 두부를 함께 넣으면 국물에 시원한 단맛이 돌고, 고춧가루와 된장이 섞여 매콤하면서도 구수한 깊은 맛이 납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넉넉히 넣어 생선 비린내를 잡고 칼칼한 맛을 살립니다. 추운 날 속을 확 풀어주는 전통 생선 찌개입니다.

🏠 일상
준비 15조리 254 인분
가오리찜
어려움

가오리찜

가오리찜은 가오리를 무와 함께 고춧가루와 간장 양념에 조려내는 한국식 생선 찜입니다. 가오리 특유의 쫀득하면서도 연골질의 식감이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우러지며, 오래 조릴수록 양념이 속까지 배어 풍미가 깊어집니다. 무는 양념 국물을 충분히 흡수해 자체로 짭조름하고 달큰한 맛을 내고, 맛술과 다진 마늘이 가오리의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줍니다. 대파를 송송 썰어 올려 마무리하고, 국물을 밥 위에 끼얹으면 매콤짭짤한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독특한 식감의 생선을 즐기는 이들에게 오래 사랑받아 온 밥반찬 요리입니다.

🎉 손님초대🍱 도시락
준비 25조리 354 인분
김치 잡채
쉬움

김치 잡채

김치잡채는 일반 잡채에 묵은 김치를 더해 새콤매콤한 풍미를 입힌 변주 요리입니다. 당면을 삶아 간장으로 밑간한 뒤,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먼저 볶아 기름과 고기 향을 팬에 입히고, 꼭 짜서 수분을 뺀 김치를 더해 함께 볶으면 김치의 산미가 당면에 직접 배어듭니다. 김치의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분이 많으면 볶을 때 물이 생겨 당면이 불어 터지고 전체 양념이 묽어집니다. 양파가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 김치의 신맛과 균형을 이루고, 재료가 고루 섞이면 당면을 넣고 간장과 함께 빠르게 볶아야 면이 서로 뭉치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불을 끈 뒤 넣는 참기름이 열을 받지 않아 향이 날아가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고소함을 잡아주고, 통깨가 마무리 시각과 식감을 더합니다. 김치가 지나치게 시면 설탕을 소량 추가해 맛의 중심을 조절합니다. 당면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김치의 강한 풍미가 만나 일반 잡채와는 확연히 다른 개성 있는 맛을 냅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15조리 152 인분
룸피앙 상하이 (필리핀식 돼지고기 튀김 춘권)
아시안보통

룸피앙 상하이 (필리핀식 돼지고기 튀김 춘권)

룸피앙 상하이는 필리핀의 생일 파티, 피에스타, 연말 모임 등 어떤 자리에서든 빠지지 않는 대표 간식이다. 다진 돼지고기에 잘게 썬 당근, 양파, 대파를 섞고 간장과 후추로 간을 한 뒤, 얇은 스프링롤 피로 손가락 두께로 단단하게 말아 기름에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낸다. 겉면을 깨물면 소리가 날 정도로 바삭하게 부서지는 피 안에서 간이 충분히 밴 고기 소가 촉촉하게 흘러나오는 것이 이 음식의 핵심 매력이다. 스위트칠리소스나 식초 디핑소스와 함께 내면 피의 바삭함과 소스의 산미가 맞물려 한 개로 끝나지 않는다. 실온에서도 바삭함이 꽤 오래 유지되어 대량으로 만들어두고 식탁에 내면 금세 접시가 비워진다. 돼지고기 단독도 좋지만 새우를 섞으면 씹는 탄력이 더해지고 감칠맛이 한 단계 올라간다.

🎉 손님초대
준비 30조리 154 인분
꽁치조림
반찬보통

꽁치조림

꽁치조림은 꽁치를 무와 함께 간장·고추장 양념에 오래 졸여 뼈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생선 반찬이에요. 한국에서 꽁치는 가을철 대표 생선으로, 값이 저렴하면서도 등푸른 생선 특유의 고소한 지방이 풍부해요. 무를 냄비 바닥에 깔아 생선이 직접 열에 닿아 부서지는 걸 방지하면서, 무가 양념 국물을 흡수해 달짝한 무조림이 함께 완성돼요. 양념장을 꽁치 위에 끼얹고 센 불에서 끓인 뒤 중약불로 25분 조리면 뼈 속 칼슘이 식초 없이도 충분히 연해져요. 통조림 꽁치를 쓰면 뼈가 이미 연하니 조리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요. 대파를 마지막에 올리면 비린내를 잡아주면서 시각적 포인트가 돼요. 냉장 보관 시 3~4일 두고 먹으면서 점점 간이 깊어지는 밑반찬이에요.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304 인분
표고버섯밥
밥/죽쉬움

표고버섯밥

표고버섯밥은 생표고버섯을 쌀과 함께 솥에 지어 버섯의 깊은 감칠맛이 밥알 하나하나에 스며들게 만든 솥밥입니다. 표고를 도톰하게 썰어 쌀 위에 얹고 물을 잡아 뚜껑을 덮으면, 뜨거운 증기와 함께 버섯 향이 퍼지며 쌀 속으로 고스란히 배어듭니다. 밥이 다 되면 간장·참기름·대파·깨로 만든 양념장에 비벼 먹는데, 양념장의 짭짤한 간이 버섯 고유의 흙내 나는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표고버섯은 익힌 뒤에도 탄력 있는 씹는 맛을 유지해, 고기 없이도 충분한 포만감과 식감을 제공하는 채식 솥밥의 대표 메뉴입니다. 당근을 함께 넣으면 색감이 살아나고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한 그릇이 됩니다.

🏠 일상
준비 15조리 252 인분
돼지고기 두루치기
볶음쉬움

돼지고기 두루치기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양파, 대파와 함께 고추장 양념에 센 불로 빠르게 볶아내는 매콤한 볶음입니다. 앞다리살은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적당해서 센 불에 볶아도 퍽퍽해지지 않고 육즙이 살아있습니다. 높은 화력에서 짧게 볶아 불향이 배어들면 단순한 양념 이상의 깊은 풍미가 생깁니다. 고추장의 매콤하고 구수한 맛과 설탕의 단맛이 균형을 이루며, 대파의 알싸한 향이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양파는 처음에 먼저 볶아 숨을 죽인 뒤 고기와 합쳐야 수분이 너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상추쌈에 싸서 먹거나 볶음밥의 재료로 응용해도 잘 어울립니다. 식당에서도 단골 메뉴로 꼽히는 한국식 매운 돼지고기 볶음의 정석이며, 야식이나 술안주로도 즐겨 찾는 메뉴입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15조리 122 인분
맥적구이
구이보통

맥적구이

맥적구이는 고구려 시대에 기원한 것으로 전해지는 전통 돼지고기 구이로, 두툼하게 썬 돼지목살에 된장, 간장, 조청, 다진 마늘, 생강가루, 참기름, 후추를 배합한 양념을 발라 재운 뒤 그릴팬에서 구워냅니다. 현대의 고기 양념이 주로 고추장이나 설탕을 기반으로 하는 것과 달리, 맥적은 된장을 중심으로 하여 발효에서 비롯된 깊고 묵직한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된장의 발효 풍미가 돼지목살 특유의 지방과 결합하면서 불 위에서 진한 구수함이 피어나고, 조청의 점성은 열을 받아 고기 표면에 윤기 있는 글레이즈로 변합니다. 두꺼운 목살에 얕은 칼집을 넣어두면 표면뿐 아니라 살 깊은 곳까지 양념이 침투해 속까지 골고루 맛이 배며, 재우는 시간은 최소 30분 이상이 권장됩니다. 된장이 설탕보다 훨씬 쉽게 타기 때문에, 앞뒤를 먼저 충분히 구운 뒤 마지막 덧바름은 불을 줄이거나 잠시 불에서 내려 진행해야 쓴맛 없이 윤기만 살릴 수 있습니다. 불에서 내린 뒤 송송 썬 대파를 얹어 2분가량 그대로 두면 고기 내부의 육즙이 재분배되어 자를 때 흘러나오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 술안주
준비 20조리 184 인분
두부장국
국/탕쉬움

두부장국

두부장국은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맑은 국물에 두부, 무, 표고버섯을 넣고 끓이는 한식 기본 국입니다. 무를 먼저 넣어 7분간 끓이면 무의 단맛이 국물 바탕에 자연스럽게 깔립니다. 이후 표고버섯과 다진 마늘을 더해 4분 더 끓이면 버섯의 구아닐산 계열 감칠맛이 더해져, 물과 국간장 하나만으로도 층위가 있는 깊은 맛이 만들어집니다. 두부는 반드시 가장 마지막에 투입합니다. 끓는 국물에 처음부터 넣으면 표면이 거칠어지고 모서리가 떨어져 나가기 쉬운데, 약불로 줄인 뒤 3분만 데우면 두부의 흰 면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칼로 잘라 넣는 것보다 숟가락으로 떠 넣으면 단면이 거칠고 표면적이 넓어져 국물을 더 많이 머금습니다. 물 대신 멸치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의 깊이가 한 단계 더 올라가고, 국간장의 양을 조금 줄여 균형을 맞춰야 짜지 않습니다.

🏠 일상
준비 10조리 154 인분
두부전골
찌개보통

두부전골

두부와 소고기를 주재료로 다시마 육수에 끓여내는 전골입니다. 표고버섯과 배추, 대파를 함께 넣어 국물에 감칠맛과 단맛이 겹겹이 쌓입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합니다. 소고기는 얇게 썬 불고기용 고기나 다짐육을 써도 좋고, 미리 간장과 다진 마늘로 밑간하면 국물에 고기 향이 배어납니다. 두부는 기름에 살짝 구워 넣으면 오래 끓여도 부서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합니다. 냄비째 식탁에 올려 끓여 가며 먹는 상차림이 어울리는, 정갈한 한식 전골입니다.

🎉 손님초대
준비 25조리 204 인분
가리비찜
쉬움

가리비찜

가리비찜은 싱싱한 가리비를 청주·마늘·버터로 쪄낸 해산물 요리다. 껍데기를 벌린 채로 냄비에 올리고 뚜껑을 덮으면, 청주 증기가 조개살 깊숙이 스며들며 비린 냄새를 거두어 간다. 살이 과하게 수축하기 전에 불을 끄는 타이밍이 핵심으로, 제때 꺼내야 탱글하고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버터가 녹아 껍데기 안에 고인 즙과 섞이면 짭조름하고 고소한 소스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 간장 한 방울을 더하면 감칠맛이 한층 선명해지고, 대파를 얇게 썰어 얹으면 청량한 향이 바다 내음과 어우러진다. 조리 시간이 짧고 손질도 단순해 급하게 차리는 술자리 안주나 손님상 전채 자리에 두루 올릴 수 있는 요리다.

🍺 술안주
준비 15조리 102 인분
김치만두온면
쉬움

김치만두온면

김치만두온면은 멸치다시마 국물에 김치만두를 넣어 끓인 따뜻한 국물에 소면을 말아 먹는 한국식 온면 요리입니다. 만두 속 김치와 돼지고기에서 우러나오는 감칠맛이 깔끔한 다시 국물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만으로 간을 해 깔끔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이 됩니다. 소면은 별도로 삶아 찬물에 헹굼으로써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면도 더 매끄럽고 탄력 있는 식감을 유지합니다. 채 썬 애호박을 국물에 넣고 달걀 푼 것을 얇게 두르면 색감과 식감이 한층 풍부해집니다. 김치만두의 염분 농도는 제품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국간장은 마지막에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만두를 너무 오래 끓이면 피가 풀어지고 국물이 탁해지므로 만두가 떠오르면 즉시 소면을 넣어 빠르게 마무리합니다.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으면 얼큰한 버전을 즐길 수 있고, 참기름을 한 방울 더해 고소함을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새벽에 혼자 먹는 야식으로도, 추운 날 몸을 데우는 국물로도 두루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 일상
준비 10조리 182 인분
미소시루 (일본식 다시 두부 미역 된장국)
아시안쉬움

미소시루 (일본식 다시 두부 미역 된장국)

미소시루는 일본 가정식의 기본이 되는 된장국입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로 우린 다시 육수에 된장을 풀어 만드는 단순한 구조이지만, 다시의 감칠맛과 된장의 발효향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두부와 미역이 가장 보편적인 건더기이며, 대파를 송송 썰어 올립니다. 일본에서는 거의 매끼 곁들이며, 흰된장은 부드럽고 달게, 적된장은 진하고 짭짤하게 냅니다.

초스피드
준비 5조리 102 인분
코다리조림
반찬보통

코다리조림

코다리조림은 반건조 상태의 명태(코다리)를 무와 함께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졸여내는 반찬으로, 완전 건조한 황태나 북어와는 다른 쫀득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코다리는 동해안 어항에서 잡은 명태를 내장을 빼고 두 마리씩 묶어 바닷바람에 2~3주 말린 것으로, 완전히 마르기 전 중간 지점에서 멈추기 때문에 살에 수분이 남아 조렸을 때 퍽퍽하지 않습니다.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코다리를 올린 뒤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마늘을 섞은 양념을 부어 끓이면, 무가 완충재 역할을 해 생선이 직접 불에 닿아 타는 것을 방지합니다. 중불에서 30분가량 졸이면서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주면 양념이 코다리 속까지 배어 짭조름하고 달짝한 맛이 깊어집니다. 하루 냉장 숙성하면 간이 한층 고르게 들어 맛이 좋아지고, 국물은 따로 덜어 비빔밥 양념으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25조리 354 인분
시래기 닭살죽
밥/죽쉬움

시래기 닭살죽

시래기 닭살죽은 삶아서 잘게 찢은 닭가슴살과 시래기를 쌀과 함께 끓여 만드는 담백한 죽입니다. 시래기의 구수한 향이 죽의 바탕을 잡아 주고, 닭가슴살은 결결이 찢어 넣어 씹힐 때마다 담백한 살코기의 맛이 느껴집니다. 쌀을 참기름에 먼저 볶아 고소함을 더한 뒤 물을 넉넉히 부어 천천히 끓이면 걸쭉하고 부드러운 죽이 완성됩니다. 대파와 마늘로 향을 잡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납니다. 기름기가 적고 소화가 잘 되어 몸이 가벼운 한 끼가 필요할 때 좋습니다.

🏠 일상
준비 25조리 354 인분
돼지고기 김치 볶음
볶음쉬움

돼지고기 김치 볶음

돼지고기 김치 볶음은 잘 익은 배추김치와 돼지고기를 함께 볶아내는 한국의 대표 가정 반찬이다. 숙성된 김치의 깊고 날카로운 산미가 돼지고기의 지방과 만나 볶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맛이 서로 짙게 배어들면서 달라진다. 고춧가루를 더해 색감을 강하게 살리고 매운맛의 층을 추가한다. 별도의 기술 없이도 맛이 잘 나오는 요리여서 한국 식당 백반 메뉴에서 빠지는 경우가 드문 단골 반찬이다. 김치가 충분히 익었을수록 볶음의 맛이 깊어지기 때문에, 갓 담근 김치보다 냉장고 안에서 한동안 익은 김치를 쓸 때 결과물이 훨씬 낫다.

🏠 일상🌙 야식
준비 10조리 152 인분
메밀전병
구이보통

메밀전병

메밀전병은 메밀가루와 물을 섞어 묽게 반죽한 뒤 팬에서 크레프처럼 얇게 부치고, 묵은지, 두부, 다진 돼지고기, 대파, 고춧가루를 볶아 만든 소를 넣어 말아 다시 한 번 구워내는 강원도의 향토 음식입니다. 메밀가루는 글루텐이 없어 반죽이 끊기기 쉽습니다. 물과 섞은 뒤 최소 10분 이상 두어 가루 입자가 충분히 수화되어야 팬에 펼쳤을 때 찢어지지 않고 얇고 질긴 전병이 됩니다. 반죽은 최대한 얇게 펼쳐야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소는 따로 볶아 준비합니다. 묵은지는 신맛이 강해 씻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세척 없이 쓰면 발효된 깊은 산미가 그대로 살아납니다. 돼지고기의 기름기, 두부의 담백함, 묵은지의 발효 감칠맛이 층위를 이루며 복합적인 속 맛을 만듭니다. 소를 넉넉히 넣고 단단하게 말아 봉한 뒤 팬에 올려 겉면을 골고루 눌러가며 바삭하게 구워냅니다. 쫀득한 메밀 껍질과 매콤하고 짭짤한 속의 대비가 이 음식의 핵심입니다.

🍺 술안주
준비 30조리 204 인분
얼갈이된장국
국/탕쉬움

얼갈이된장국

쌀뜨물에 된장을 체로 풀어 끓이는 얼갈이배추 된장국입니다. 쌀뜨물이 국물의 텁텁함을 줄이고 부드러운 감칠맛을 더하며, 얼갈이배추는 짧게 익혀 풋풋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립니다. 멸치가루가 밑맛을 잡아주고 청양고추가 은근한 매운맛으로 뒷맛을 정리합니다.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향을 올리면 밥 한 공기와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구수하고 담백한 국이 완성됩니다.

🏠 일상
준비 15조리 254 인분
두부찌개
찌개쉬움

두부찌개

두부찌개는 두부와 묵은 김치를 멸치육수에 함께 끓여내는 얼큰한 찌개입니다. 고춧가루를 먼저 육수에 풀어 진한 붉은 빛의 칼칼한 국물 바탕을 만든 뒤 두부와 김치를 넣으면, 발효 김치의 신맛이 끓는 시간이 길수록 국물에 차곡차곡 배어듭니다. 대파가 향을 더하고, 두부는 오래 끓일수록 국물 맛을 흡수해 고소하게 익습니다. 재료는 다섯 가지 안팎으로 단출하지만, 발효 김치가 복합적인 산미와 깊이를 만들어 조리 시간 대비 완성도가 높은 한 끼가 됩니다.

🏠 일상
준비 10조리 152 인분
고추찜
보통

고추찜

고추찜은 오이고추 속에 다진 돼지고기와 두부 소를 채워 찐 전통 한식 반찬입니다. 고추의 아삭한 껍질 안에 고기와 두부 소가 촉촉하게 익어, 한 입에 다양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소를 채우기 전에 고추 내면에 밀가루를 가볍게 묻혀야 찔 때 소가 빠져나오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간장 양념이 소에 깊이 배어 짭조름한 감칠맛이 살아나고, 참기름이 고소한 마무리를 더합니다. 쫄깃한 고추와 부드러운 소가 흰 쌀밥과 잘 어울려 밥반찬으로 자주 오르며, 명절 상차림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요리입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20조리 153 인분
매생이 굴 칼국수
보통

매생이 굴 칼국수

매생이 굴 칼국수는 겨울철 남해안에서 채취하는 매생이와 통통한 생굴을 멸치·다시마 육수에 넣어 끓이는 한국의 계절 국물면입니다. 매생이는 머리카락처럼 가는 실 형태의 해조류로 바다 특유의 짙은 향을 품고 있으며, 굴의 짭조름하고 진한 감칠맛과 만나면 국물 맛이 한층 깊어집니다. 조리 순서가 맛을 크게 좌우합니다. 칼국수면을 먼저 육수에 넣어 4~5분 끓인 뒤 굴을 넣고 2분 정도만 가열합니다. 굴을 오래 끓이면 단백질이 수축하여 식감이 질겨지기 때문입니다. 매생이는 마지막에 넣어 1분 이내로만 데워야 초록빛과 바다 향이 살아있습니다. 국간장과 다진 마늘로 간을 먼저 잡고 소금으로 마무리한 뒤 송송 썬 대파를 얹어 냅니다. 매생이와 굴 모두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신선하므로, 이 시기에 만들어야 국물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조리 182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