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으로 만드는 요리

109개 레시피. 4/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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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덴가쿠 (일본식 미소 가지구이)
아시안 쉬움

나스덴가쿠 (일본식 미소 가지구이)

반으로 가른 가지에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굽고, 단맛을 가미한 미소 된장을 표면에 발라 다시 구워낸 일본의 전통요리입니다.

🏠 일상 🍺 술안주
준비 10분 조리 15분 2 인분
고야도후 가루 채소조림
반찬 보통

고야도후 가루 채소조림

고야도후 가루 채소조림은 동결건조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운 두부 가루를 잘게 썬 닭고기와 뿌리채소에 넣어 국물을 흡수시키는 효고현 다카초의 가정식입니다. 당근, 우엉, 연근, 표고버섯, 곤약, 어묵, 유부를 8mm 크기로 맞춰 볶으면 작은 재료가 한 숟가락에 고르게 들어갑니다. 다시 육수, 미림, 설탕, 연간장을 넣고 먼저 10분 조려 닭고기와 채소를 익힌 뒤 고야도후 가루를 마지막에 넣습니다. 가루는 550ml의 국물을 빠르게 머금고 포슬포슬하게 뭉치므로 바닥을 긁으며 약 5분만 더 익힙니다. 국물을 완전히 말리지 않고 살짝 촉촉한 상태에서 불을 끄고 쪽파를 뿌리면 두부의 고소함과 여러 재료의 식감이 함께 남습니다.

🏠 일상
준비 25분 조리 20분 5 인분
소보로동 (닭고기 달걀 소보로 덮밥)
밥/죽 쉬움

소보로동 (닭고기 달걀 소보로 덮밥)

소보로동은 다진 닭고기와 스크램블에그를 각각 달콤짭짤하게 조리해 밥 위에 나란히 올리는 일본식 덮밥입니다. 닭고기는 간장, 설탕, 미림, 생강즙으로 양념해 젓가락으로 부슬부슬하게 볶아내면 한 알 한 알이 양념을 머금은 고슬한 고기 소보로가 됩니다. 달걀도 같은 방식으로 곱게 풀어 저으며 익히면 노란 달걀 소보로가 만들어집니다. 밥 위에 갈색 고기와 노란 달걀을 반씩 올리면 두 가지 색이 대비되어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짝지근한 맛이 어우러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완성 후에는 한 그릇 식사로 내기 좋고, 곁들이는 소스나 반찬은 재료의 간에 맞춰 가볍게 더하면 됩니다.

🍱 도시락 ⚡ 초스피드
준비 15분 조리 15분 2 인분
닭고기시구레니 (생강 간장 닭고기 조림)
볶음 쉬움

닭고기시구레니 (생강 간장 닭고기 조림)

닭고기시구레니(鶏肉時雨煮)는 닭다짐육을 생강채, 간장, 미림, 설탕과 함께 졸여 만드는 일본식 조림입니다. 닭고기를 중불에서 볶아 색을 바꾼 뒤 생강을 넣어 향을 올리고, 간장·미림·설탕 조림액을 넣어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입니다. 생강의 알싸한 향이 닭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면서 달콤짭짤한 조림 맛과 어우러집니다. 약간 촉촉함을 남겨 밥 위에 얹어 먹는 소보로동 스타일로 즐기거나, 도시락 반찬으로 쓰기에 적합합니다. 주요 재료는 닭다짐육, 간장, 미림, 생강이며, 센 불에서 볶는 순서와 수분 날리기을 중심으로 조리하면 닭고기시구레니 (생강 간장 닭고기 조림)의 질감이 안정됩니다.

🏠 일상 🌙 야식
준비 10분 조리 12분 2 인분
헤소다이콘 니시메 (배꼽무말랭이 조림)
보통

헤소다이콘 니시메 (배꼽무말랭이 조림)

헤소다이콘 니시메는 밤새 불린 배꼽무말랭이를 당근, 토란, 말린 표고버섯, 곤약, 얼린두부, 매듭 다시마, 사사 가마보코와 함께 다시 국물에서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이는 미야기현 남부의 저장 음식입니다. 배꼽무말랭이는 두껍게 썰어 데친 무 가운데에 꼬챙이를 끼우고,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 과정을 약 한 달 반복해 만듭니다. 꼬챙이가 빠진 둥근 구멍이 배꼽처럼 보여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렇게 말린 무는 이듬해 여름까지 보관할 수 있어 겨울부터 여름까지 계절 채소와 조리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표고버섯 불린 물까지 다시에 섞어 건조 재료의 감칠맛을 모으고, 약불에서 천천히 조려 각 재료에 간장 양념을 깊게 배게 합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60분 조리 60분 4 인분
츠케멘 (농축 국물 찍어 먹는 일본식 라멘)
어려움

츠케멘 (농축 국물 찍어 먹는 일본식 라멘)

츠케멘은 면과 국물을 별도로 내어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 일본식 라멘입니다. 국물은 일반 라멘보다 훨씬 진하게 농축하며, 돈코츠나 어간장을 베이스로 깊은 맛을 냅니다. 면은 보통 두꺼운 면을 사용하고, 차갑게 헹궈 내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합니다. 뜨거운 국물에 차가운 면을 담갔다 꺼내 먹는 온도 대비도 이 요리의 매력입니다. 조리 시간은 약 50분이며, 국물 농축에 시간이 걸리지만 결과물의 풍미가 강렬합니다. 완성 후에는 면 요리로 내기 좋고, 곁들이는 소스나 반찬은 재료의 간에 맞춰 가볍게 더하면 됩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 손님초대 🌙 야식
준비 20분 조리 30분 1 인분
니쿠우동 (소고기 조림 올린 일본식 우동)
아시안 쉬움

니쿠우동 (소고기 조림 올린 일본식 우동)

니쿠우동은 달콤짭짤하게 조린 소고기를 올린 일본식 국물 우동입니다. 다시마와 가다랑어포로 우려낸 다시 국물에 간장과 미림으로 간을 맞추면 감칠맛이 깊으면서도 뒷맛이 깔끔합니다. 소고기는 양파와 함께 따로 조려 달콤한 윤기를 입히며, 국물 위에 올리면 두 가지 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고기, 따뜻한 국물이 한 그릇에 모여 든든한 위안을 줍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난반즈케 (일본식 튀긴 생선 초절임)
반찬 어려움

난반즈케 (일본식 튀긴 생선 초절임)

에쓰 난반즈케는 아리아케해와 지쿠고강 하구에서 잡히는 잔가시 많은 에쓰에 1mm 간격으로 촘촘히 칼집을 내고 감자전분을 묻혀 바삭하게 튀긴 뒤, 양파, 당근, 피망, 마른 고추를 넣은 뜨거운 단맛 식초간장에 담그는 후쿠오카 지쿠고 지방의 여름 생선 반찬입니다. 5월부터 7월까지 짧은 어기에 잡히는 작은 에쓰를 가정에서 오래 두고 먹기 좋은 형태로 조리했습니다. 갓 튀긴 생선이 양념을 빠르게 흡수해 겉은 새콤달콤하고 속은 촉촉해지며, 얇은 채소는 잔열에 살짝 숨이 죽어 아삭함을 남깁니다.

🎉 손님초대
준비 35분 조리 25분 4 인분
스테이크동 (간장 마늘 소스 소고기 구이 덮밥)
밥/죽 보통

스테이크동 (간장 마늘 소스 소고기 구이 덮밥)

두툼한 소고기 스테이크를 센 불에서 겉면만 빠르게 시어한 뒤 적당한 두께로 썰어 밥 위에 올립니다. 간장, 마늘, 맛술을 졸인 글레이즈 소스가 고기 표면에 윤기를 더하고 달콤짭짤한 풍미를 입힙니다. 고기의 부드러운 속살과 캐러멜화된 소스가 뜨거운 밥과 만나면서 한 입마다 진한 육향이 퍼집니다. 반숙 달걀프라이나 와사비를 곁들이면 느끼하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 손님초대 🍺 술안주
준비 15분 조리 15분 2 인분
에비이모토 보다라노 다이탄 (토란 말린대구조림)
어려움

에비이모토 보다라노 다이탄 (토란 말린대구조림)

에비이모토 보다라노 다이탄은 교토의 전통 채소인 에비이모와 홋카이도에서 들여온 말린 대구를 한 냄비에서 오래 조리는 향토 음식입니다. 불린 말린 대구를 반차에 먼저 삶아 비린 향과 남은 염분을 줄이고, 에비이모는 두껍게 껍질을 벗겨 모양을 다듬은 뒤 소금으로 미끈한 표면을 정리합니다.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로 낸 육수에 두 재료를 술과 함께 익히고 설탕, 미림, 연간장 순으로 간을 더합니다. 약한 불에서 충분히 조린 뒤 하룻밤 식혀 두면 대구의 젤라틴질이 촘촘한 토란살을 감싸며, 교토에서는 가을부터 겨울과 정월상에 즐겨 올립니다.

🎉 손님초대
준비 45분 조리 180분 10 인분
야키 우동
보통

야키 우동

야키 우동은 두꺼운 우동 면을 간장 베이스 소스로 센 불에 빠르게 볶아낸 일본식 볶음면입니다. 양배추, 당근, 파 등 채소와 돼지고기(또는 해물)를 함께 볶아 재료의 맛이 소스와 어우러집니다. 가쓰오부시를 올려 내면 열기에 흔들리는 모양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합니다. 우동 면 특유의 굵고 쫄깃한 식감이 볶음 요리에서 잘 살아납니다. 준비부터 완성까지 약 25분이며, 강한 불로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주요 재료는 우동 면, 돼지고기 삼겹살, 양파, 당근이며, 면 삶는 시간과 소스 농도를 중심으로 조리하면 야키 우동의 질감이 안정됩니다.

🏠 일상 🌙 야식
준비 10분 조리 15분 2 인분
니쿠자가 (일본식 소고기 감자 달콤 간장 조림)
아시안 쉬움

니쿠자가 (일본식 소고기 감자 달콤 간장 조림)

니쿠자가는 일본 가정식의 대표 스튜로, 소고기와 감자, 양파, 당근을 간장 다시 소스에 뭉근히 끓여 만듭니다. 메이지 시대에 영국 비프 스튜를 일본 재료로 재현하면서 탄생했으며, 밀가루 없이 맑은 국물 형태를 유지합니다. 감자는 겉이 살짝 무르면서 속은 포슬포슬하게 익고, 실곤약이 국물을 흡수해 씹을 때마다 맛이 터집니다. 일본에서 '어머니의 맛'을 상징하는 음식입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15분 조리 30분 4 인분
오히타시 (세리 시금치 다시무침)
반찬 쉬움

오히타시 (세리 시금치 다시무침)

오히타시는 잎채소를 짧게 데쳐 찬물에 식히고 물기를 짠 뒤 차가운 다시 간장에 담가 맛을 배게 하는 일본 반찬입니다. 이 시마네 마쓰에식은 향이 선명하고 아삭한 구로다 세리와 부드러운 시금치를 3대 7로 섞어 하룻밤 재웁니다. 미림을 먼저 끓여 알코올을 날리고 다시와 연간장을 섞어 완전히 식히며, 채소는 줄기와 잎의 익는 속도를 나누어 아주 짧게 데칩니다.

🏠 일상 🥗 다이어트
준비 15분 조리 10분 4 인분
야키토리동 (타레 소스 닭꼬치 덮밥)
밥/죽 보통

야키토리동 (타레 소스 닭꼬치 덮밥)

타레 소스를 덧바르며 구워낸 닭고기를 밥 위에 올리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간장, 미린, 설탕으로 만든 소스를 한 입 크기의 닭 허벅지살에 여러 번 나누어 발라야 윤기 있는 층이 형성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소스를 바르면 겉면이 타거나 고르게 익지 않으므로 얇게 코팅하듯 굽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닭 허벅지살의 지방 성분은 높은 온도의 직화에서도 살코기가 퍽퍽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꼬치에서 분리해 밥에 얹으면 표면의 소스가 밥알 사이로 스며들어 별도의 양념 없이도 간이 알맞게 맞습니다. 취향에 따라 매콤한 시치미 토가라시나 산초 가루를 곁들이면 달콤한 맛에 상큼한 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을 사용할 경우에는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미리 재워두는 시간을 늘려야 수분이 유지됩니다. 남은 소스는 냉장 상태에서 몇 주 동안 보관하며 다른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숙 계란이나 송송 썬 파를 고명으로 올리면 식감이 다양해집니다.

🏠 일상 🍺 술안주
준비 20분 조리 15분 2 인분
고요리마메 (콩 잔멸치조림)
보통

고요리마메 (콩 잔멸치조림)

고요리마메는 말린 대두를 부드럽게 삶고 굵은 설탕, 사케, 미림, 간장으로 달고 짭짤하게 조린 뒤 약불에 볶아 바삭하게 만든 고요리를 더해 국물 없이 윤기 나게 완성하는 오사카 센슈와 가와치 지역의 반찬입니다. 고요리는 오사카만에서 잡은 작은 생선과 새우를 햇볕에 함께 말린 뒤 팔 만한 것을 골라내고 남은 잡어를 가리킨 말입니다. 가와치에서는 자코마메라고도 부릅니다. 예전에는 가정의 상비 반찬으로 큰 냄비에 넉넉히 만들어 사람이 모일 때 나눠 먹었으며, 하룻밤 두면 콩과 말린 생선에 양념이 더 고루 밉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20분 조리 140분 20 인분
고등어 된장조림
아시안 보통

고등어 된장조림

사바 미소니는 일본 가정에서 가장 흔하게 만드는 고등어 조림입니다. 고등어 토막에 끓는 물을 끼얹어 비린내를 제거한 뒤, 미소 된장, 간장, 미림, 사케, 설탕을 섞은 조림장에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로 졸입니다. 생강 슬라이스가 잔여 비린내를 잡아주면서 국물에 맑은 향을 더합니다. 졸이는 동안 수시로 국물을 끼얹어주면 고등어 표면에 미소의 달콤짭짤한 글레이즈가 고르게 입혀집니다. 완성된 고등어 살은 젓가락으로 살짝 누르면 갈라질 만큼 부드럽고, 진한 감칠맛이 흰 밥과 어울려 한 끼 반찬으로 충분합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8분 조리 18분 2 인분
미즈타타키 (산채 줄기 된장다짐)
반찬 보통

미즈타타키 (산채 줄기 된장다짐)

미즈타타키는 산채 미즈의 붉은 밑동을 방망이로 두드리고 칼로 오래 다져, 토로로처럼 끈끈해지면 된장·미림·간장·설탕에 무치는 이와테현 오우·기타카미 산계의 반찬입니다. 미즈의 정식 이름은 우와바미소이며 물이 맑은 산골짜기에 모여 자랍니다. 붉은색이 짙은 밑동일수록 두드렸을 때 점성이 강하고, 수분 많은 줄기의 아삭함과 미끄러운 질감이 함께 남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채취하지만 특히 봄과 초여름의 부드러운 줄기를 귀하게 여깁니다. 식용이 검증된 재배·유통 미즈만 사용하고 자가 채취 산채는 피하며, 두꺼운 식품용 봉투 안에서 두드려 튀는 즙을 막고 차가운 상태로 당일 먹습니다.

🏠 일상 🍺 술안주
준비 40분 조리 3분 10 인분
연어덮밥
밥/죽 쉬움

연어덮밥

신선한 연어회를 밥과 함께 즐기는 연어덮밥은 일본의 돈부리 문화가 한국 식탁에 맞춰 변화한 형태입니다. 얇게 썬 연어를 간장과 참기름, 와사비로 만든 양념에 가볍게 버무려 따뜻한 밥 위에 올립니다. 이때 양념은 생선 살을 완전히 담그는 것이 아니라 겉면을 얇게 코팅하는 정도로만 사용해야 연어 고유의 식감과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밥에서 올라오는 온기는 연어 바닥면을 부드럽게 익히고 안쪽은 생생한 질감을 유지하게 합니다. 고명으로 깻잎이나 김가루를 곁들이면 연어 특유의 기름진 성질을 말끔하게 갈무리해 줍니다. 톡 쏘는 맛을 즐긴다면 와사비 양을 늘리고, 산뜻한 끝맛을 원한다면 간장 양념에 레몬즙을 조금 섞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메가-3와 단백질,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을 함유한 연어 요리는 반드시 횟감용 신선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보카도를 곁들여 부드러운 질감을 강조하거나 연어알을 올려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밥의 열기로 인해 연어 상태가 계속 변하므로 완성 즉시 먹어야 본래의 의도된 식감이 유지됩니다.

🏠 일상 ⚡ 초스피드
준비 15분 조리 5분 2 인분
지부니 (오리 밀가루조림)
어려움

지부니 (오리 밀가루조림)

지부니는 얇게 저민 오리고기에 밀가루를 넉넉히 묻혀 간장, 미림, 청주, 설탕을 넣은 다시 국물에서 익히고, 스다레후와 토란, 표고, 하나후, 푸른 채소를 함께 담는 이시카와 가나자와의 조림입니다. 오리 표면의 밀가루가 국물을 붙잡고 자연스러운 농도를 내어 고기가 마르는 것을 줄입니다. 채소와 후를 먼저 익혀 건진 뒤 오리를 조리하고, 마지막에 국물 농도를 맞춰 와사비를 올립니다.

🎉 손님초대
준비 30분 조리 35분 4 인분
도쿄식 쇼유 라멘 (일본 정통 간장 닭육수 라멘)
아시안 보통

도쿄식 쇼유 라멘 (일본 정통 간장 닭육수 라멘)

도쿄식 쇼유 라멘은 일본 라멘의 원형에 가장 가까운 스타일로, 간장으로 간을 한 맑은 갈색 육수가 특징입니다. 닭뼈를 기본으로 우린 담백한 육수에 가에시(간장, 미림, 설탕을 졸인 소스)를 넣으면, 국물 표면에 얇은 닭기름 층이 감돌면서 간장의 깊은 감칠맛이 한 모금마다 전해집니다. 면은 가늘고 곧은 타입이 주를 이루며, 국물을 과하게 흡수하지 않아 면과 국물을 따로 즐기는 감각이 있습니다. 나루토마키(소용돌이 어묵), 멘마, 반숙 달걀, 해초 등 고전적인 토핑이 올라가며, 화려한 토핑보다 국물과 면의 균형을 중시합니다. 조리 중에는 재료가 익는 속도와 소스 농도를 함께 살피고, 재료가 익은 뒤 마지막 간을 맞추면 짠맛과 단맛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분 조리 60분 2 인분
요고시 (잘게 썬 참깨된장 나물)
반찬 쉬움

요고시 (잘게 썬 참깨된장 나물)

요고시는 무청을 넉넉한 물에 데쳐 찬물에 씻고 단단히 짠 뒤 잘게 다져, 참기름에 볶으면서 된장, 설탕, 다진 참깨, 미림으로 물기 없이 간하는 도야마현 도나미 평야의 일상 반찬입니다. 밤에 만들어 다음 날 아침까지 넘겨 먹었다는 뜻의 요고시에서 이름이 왔다고 전해집니다. 예전에는 쌀이 부족할 때 밥의 양을 보태는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뜨거운 밥에 곁들이는 진한 된장 반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핵심은 데친 잎채소의 물을 완전히 짜고 잘게 써는 것입니다.

⚡ 초스피드 🏠 일상
준비 15분 조리 10분 4 인분
가쿠니 (일본식 삼겹살 간장 미림 조림)
어려움

가쿠니 (일본식 삼겹살 간장 미림 조림)

가쿠니는 두꺼운 삼겹살 덩어리를 간장, 미림, 사케, 생강과 함께 약불에서 두 시간 이상 졸여 만드는 일본식 조림입니다. 삼겹살의 두꺼운 지방층이 열을 받아 천천히 녹아내리면서 살 조직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결 따라 무너질 만큼 부드러운 식감이 됩니다. 미림이 고기 표면에 자연스러운 단맛과 광택을 더하고, 생강이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아 긴 조리 시간에도 깔끔한 맛을 유지하게 합니다. 오래 졸인 국물이 고기 표면에 진한 캐러멜색 코팅을 입히는데, 이 윤기 나는 갈색 막이 가쿠니를 다른 돼지고기 조림과 구분하는 시각적 특징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국물을 끼얹어 먹거나, 일본 겨자를 소량 곁들여 단짠 풍미와 대비시키면 맛이 한층 입체적입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분 조리 120분 4 인분
간토식 스키야끼 (와리시타 소스 레시피)
아시안 쉬움

간토식 스키야끼 (와리시타 소스 레시피)

간토식 스키야끼는 간장, 미림, 설탕, 사케를 합친 와리시타 소스(와리시타 국물)에 얇게 썬 소고기와 채소를 끓여 날달걀에 찍어 먹는 일본식 전골입니다. 대파를 먼저 기름에 볶아 향을 내고 와리시타를 부은 뒤 소고기, 배추, 표고버섯, 구운 두부, 실곤약을 차례로 넣어 함께 끓입니다. 달콤짭짤한 국물이 재료마다 깊이 배어들고, 풀어 놓은 날달걀에 적시면 부드러운 코팅이 더해져 맛이 한결 둥글어집니다. 겨울철 가족이나 모임에서 냄비를 둘러앉아 먹을 만큼씩 건져 먹는 것이 일본 전통 식사 방식입니다. 완성 후에는 단품 식사나 곁들임 메뉴로 내기 좋고, 곁들이는 소스나 반찬은 재료의 간에 맞춰 가볍게 더하면 됩니다.

🎉 손님초대 🏠 일상
준비 15분 조리 20분 3 인분
곤부마키 (생선 다시마말이조림)
어려움

곤부마키 (생선 다시마말이조림)

곤부마키는 쌀뜨물에 밤새 불린 말린 청어를 15cm 길이 조림용 다시마에 놓고 둥글게 말아 박고지로 묶은 뒤, 다시마가 젓가락으로 쉽게 잘릴 만큼 부드러워질 때까지 몇 시간 삶고 설탕, 미림, 간장, 식초, 소금으로 조리는 홋카이도 히다카 지방 음식입니다. 부드럽고 섬유질이 적은 히다카 다시마가 말이에 알맞고, 말린 청어는 홋카이도 겨울의 중요한 저장 단백질이었습니다. 다시마는 기쁨을 뜻하는 요로코부와 소리가 닮고 청어도 부모와 자손 번영을 상징해, 두 재료를 묶은 곤부마키는 설날 오세치와 경사일에 올리는 길상 음식이 되었습니다.

🎉 손님초대
준비 30분 조리 240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