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로 만드는 요리

42개 레시피. 1/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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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나베 (사케 무수분 전골)
아시안 보통

비슈나베 (사케 무수분 전골)

이 전골에는 물도 다시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사케와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만으로 닭고기와 모래집, 돼지고기, 채소를 익히며,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 사이조의 양조장 일꾼들이 술을 빚는 틈에 먹던 데서 유래했습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 재료 맛이 또렷하고, 간은 먹는 사람이 소금과 후추로 각자 맞춥니다.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절반씩 두 차례 끓여 먹기 때문에 두 번째 냄비의 배추와 부추도 무르지 않습니다.

준비 30분 조리 35분 4 인분
배추 쌈 구이
구이 쉬움

배추 쌈 구이

상추나 깻잎 대신 석쇠에 겉만 그을린 배춧잎으로 구운 삼겹살을 싸 먹습니다. 배추는 불에 닿으면 숯향이 배고 단맛이 올라오지만, 속잎의 아삭함이 남아 있어야 쌈으로 감쌀 수 있습니다. 된장 쌈장의 짭짤한 발효 향과 삼겹살 기름이 배추 단맛과 한입에 겹칩니다. 살짝 구운 고추를 함께 싸면 매운맛이 더해집니다.

⚡ 20분 요리
준비 10분 조리 10분 2 인분
우삼겹 밀푀유찜
찜 보통

우삼겹 밀푀유찜

배추와 얇은 우삼겹을 겹겹이 쌓아 냄비에 세워 담으면, 익은 뒤 단면이 여러 겹으로 둘러선 모양이 됩니다. 이 모양이 버티려면 배추는 잎 끝보다 두꺼운 흰 부분 위주로 써야 합니다. 국물에는 양념을 넣지 않고 간장, 식초, 마늘로 만든 소스를 따로 찍어 먹기 때문에, 국물은 배추에서 나온 수분과 고기 맛만으로 순하게 남습니다. 그래서 간의 세기는 냄비가 아니라 각자 접시에서 소스를 찍는 양으로 정해집니다. 묶음을 빈틈없이 채우고 큰 틈은 배추 조각으로 메워야 끓는 동안 쓰러지지 않습니다.

🎉 손님상
준비 25분 조리 25분 4 인분
배추 겉절이
김치/절임 쉬움

배추 겉절이

배추를 소금에 20분만 절여 바로 버무리기 때문에, 발효 김치의 신맛 없이 고춧가루의 매콤함과 멸치액젓의 감칠맛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줄기가 살짝 휘어질 정도로만 절여야 아삭함이 살고, 물기를 짤 때 배추를 으깨지 않아야 잎이 질척해지지 않습니다. 참기름과 통깨는 버무리기 끝에 넣어 매운 양념 위로 고소한 향이 올라오게 합니다. 묵은지가 떨어졌을 때 30분 안에 차릴 수 있는 반찬으로, 삼겹살 구이나 된장찌개 상에 잘 어울립니다. 버무린 직후가 가장 맛있고, 남으면 냉장고에 두고 하루이틀 안에 먹습니다.

⚡ 20분 요리
준비 20분 0 6 인분
호토 (호박 된장 넓적면)
면 보통

호토 (호박 된장 넓적면)

야마나시의 넓적한 밀가루면을 호박, 감자, 무, 배추와 함께 미소 국물에 바로 끓여, 국물이 걸쭉하고 잘 식지 않습니다. 쌀농사가 어려운 산간 지역에서 쌀 대신 먹어 온 주식이고, 따뜻함이 오래가 겨울에 특히 자주 찾습니다. 뿌리채소를 먼저, 배추와 표고는 나중에 넣어 단단한 재료와 무른 재료가 같은 때에 익도록 맞춥니다.

준비 50분 조리 35분 5 인분
배추김치
김치/절임 보통

배추김치

배추 절임이 이 김치의 식감을 정합니다. 덜 절이면 발효 중 물이 많이 나와 물러지고, 지나치게 절이면 짠맛이 양념을 가립니다. 찹쌀풀에 고춧가루를 먼저 불리면 양념이 잎에 묵직하게 붙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잎 사이에 소를 많이 넣으면 짜고 물러지므로 얇게 펴 바르고 남는 양념은 겉에 문지릅니다. 처음에는 산뜻한 맛이고 1주쯤 지나면 신맛이 깊어지며, 신맛이 강해진 김치는 김치찌개나 볶음김치로 씁니다.

준비 50분 0 4 인분
타이피엔 (구마모토식 해물 당면국)
면 보통

타이피엔 (구마모토식 해물 당면국)

맑은 닭육수에 당면과 새우, 오징어, 돼지고기, 배추와 목이버섯을 넉넉히 넣고 반 가른 삶은 달걀을 올려 냅니다. 중국 푸젠성 푸저우의 경사 음식이 메이지 후기 나가사키를 거쳐 구마모토로 전해져 현지 재료에 맞게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구마모토 중부의 중식당과 가정에서 점심, 저녁, 술자리 뒤 식사로 두루 먹습니다. 해물은 돼지고기와 단단한 채소가 먼저 익은 뒤에 들어가야 새우와 오징어가 질겨지지 않습니다. 맑은 국물을 지키려고 당면은 따로 삶아 헹군 뒤 마지막에만 국물에서 데우고, 참기름과 대파를 넣자마자 불을 끕니다.

준비 30분 조리 25분 2 인분
백김치
김치/절임 보통

백김치

고춧가루가 빠진 자리에서 배와 무, 마늘, 생강이 국물 맛을 만듭니다. 배는 단맛을 더하고 발효 냄새를 부드럽게 눌러 줍니다. 속 재료를 세게 주무르면 무와 배가 무르고, 물기가 남은 채 담그면 국물이 탁해지므로 손끝으로 가볍게 섞고 물기를 넉넉히 뺍니다. 실온에서 반나절 둔 뒤 냉장해 2~3주 익히면 국물이 깔끔하고 은은하게 새콤해지며, 기름진 고기 요리 곁에 국물과 함께 냅니다.

준비 50분 조리 20분 4 인분
보김치
김치/절임 어려움

보김치

배추는 두꺼운 줄기가 부러지지 않고 휘는지 확인하고, 헹군 뒤에는 물기를 충분히 빼야 합니다. 젖은 잎으로 소를 감싸면 안쪽에 묽은 국물이 고이고 속이 질척해질 수 있습니다. 큰 잎을 겹쳐 소를 빈틈없이 감싸고 이음새가 아래로 가게 담아야 숙성 중 묶음이 풀리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낙지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짧게 데친 뒤 식혀 사용합니다.

최소 3일 17시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