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시안 레시피

813개 레시피. 14/34페이지

카레, 볶음면 등 아시안 요리 레시피

아시안
기스면 (달걀꽃 닭육수 중화면)
면 보통

기스면 (달걀꽃 닭육수 중화면)

가늘게 흘려 넣은 달걀이 맑은 닭 육수 위에서 비단실처럼 퍼져 떠오릅니다. 달걀을 한꺼번에 쏟으면 큰 덩어리로 뭉치므로, 끓는 국물에 천천히 돌려 붓는 손놀림이 이 국수의 모양을 결정합니다. 결대로 가늘게 찢은 닭가슴살이 면과 함께 젓가락에 걸리고, 간은 간장과 후추 정도로 담백하게 둡니다.

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비콜 익스프레스 (필리핀 삼겹살 코코넛 고추 조림)
아시안 보통

비콜 익스프레스 (필리핀 삼겹살 코코넛 고추 조림)

마닐라에서 루손 남동부 비콜 지방으로 가던 열차 이름을 딴 필리핀 돼지고기 조림으로, 비콜은 코코넛과 고추를 아낌없이 쓰는 지역입니다. 삼겹살을 코코넛 밀크와 새우 페이스트, 고추로 졸이다 보면 코코넛 기름이 분리되어 고기가 그 기름에 볶이듯 익습니다. 마지막에는 국물 없이 크리미한 양념만 고기에 촘촘히 붙습니다.

준비 15분 조리 35분 4 인분
구리킨톤 (으깬 밤과자)
디저트 보통

구리킨톤 (으깬 밤과자)

설날 상에 오르는 고구마 앙금 밤조림과 이름만 같을 뿐, 기후 나카쓰가와의 구리킨톤은 밤살만 설탕과 치대 포슬한 결과 밤 향을 살립니다. 삶은 밤은 식으면 속이 껍질 안쪽에 들러붙어서, 몇 알씩만 건져 뜨거울 때 긁어냅니다. 다 치댄 반죽은 젖은 면포로 한 덩이씩 비틀어 윗부분에 주름을 잡아 작은 밤 모양으로 만듭니다.

준비 105분 조리 65분 30 인분
단호박 미소너트샐러드
샐러드 쉬움

단호박 미소너트샐러드

껍질째 구운 단호박은 겉에 캐러멜 향이 돌고 속은 밤처럼 포슬포슬해집니다. 가을 제철 단호박을 쓰면 이 단맛이 가장 진하게 납니다. 백된장에 쌀식초와 메이플시럽을 푼 드레싱은 짭짤함과 단맛, 신맛이 고르게 섞여 단호박의 단맛을 더 또렷하게 만듭니다. 백된장이 짜게 느껴지면 드레싱을 한 번에 붓지 말고 나누어 넣으며 맛을 봅니다. 바닥에 깐 루콜라의 쌉싸름함이 샐러드가 단 쪽으로 기울지 않게 붙잡습니다. 병아리콩과 호두가 씹는 맛과 포만감을 채워 채식 한 끼로도 충분합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25분 4 인분
비슈나베 (사케 무수분 전골)
아시안 보통

비슈나베 (사케 무수분 전골)

이 전골에는 물도 다시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사케와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만으로 닭고기와 모래집, 돼지고기, 채소를 익히며,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 사이조의 양조장 일꾼들이 술을 빚는 틈에 먹던 데서 유래했습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 재료 맛이 또렷하고, 간은 먹는 사람이 소금과 후추로 각자 맞춥니다.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절반씩 두 차례 끓여 먹기 때문에 두 번째 냄비의 배추와 부추도 무르지 않습니다.

준비 30분 조리 35분 4 인분
가키모치 (말린 떡과자)
밥/죽 어려움

가키모치 (말린 떡과자)

찧은 찹쌀떡을 얇게 썰어 서늘한 곳에서 오래 말린 뒤 낮은 온도의 기름에 넣으면, 조각이 부풀며 가벼운 과자가 됩니다. 반죽에 간 토란과 검은깨, 잘게 찢은 김이 섞여 단면에 검은 점이 박힙니다. 보통 떡보다 오래 찧어 쌀알이 없어야 얇게 썰었을 때 가장자리가 부서지지 않습니다. 튀기기 전에 한 조각을 부러뜨려 가운데에 축축한 층이 남지 않았는지 보고, 곰팡이 반점이나 퀴퀴한 냄새가 나는 조각은 옆 조각까지 함께 버립니다. 말리는 데만 몇 주가 걸리니 차고 통풍이 좋은 장소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준비 23730분 조리 90분 80 인분
유즈마키 (무 유자말이 초절임)
김치/절임 보통

유즈마키 (무 유자말이 초절임)

햇볕과 바람에 하루 말린 무 원판이 유자 껍질채를 감싸 작은 두루마리가 되고, 단식초 속에서 유자 향을 머금습니다. 비가 적은 군마의 겨울 날씨 덕에 곤약, 감, 무를 말리는 문화가 넓게 자리 잡았고, 이 절임도 그 흐름에서 나왔습니다. 정월 오세치에서는 홍백 나마스 대신 상에 오르기도 합니다. 유자는 색이 있는 겉껍질만 얇게 벗겨 쓰고, 쓴맛을 내는 흰 속껍질은 걷어 냅니다. 말린 무는 접어도 부러지지 않을 만큼 유연해져 말기 쉽고, 씹는 맛을 남긴 채 양념을 잘 빨아들입니다.

준비 480분 조리 5분 25 인분
비스텍 타갈로그 (필리핀 라임 간장 소고기)
아시안 쉬움

비스텍 타갈로그 (필리핀 라임 간장 소고기)

얇게 썬 소고기와 두툼한 양파 링을 간장과 라임즙의 짭짤하고 새콤한 소스로 버무려, 필리핀 가정에서는 평일 저녁 밥반찬으로 자주 올립니다. 스페인 비스텍을 필리핀식으로 바꾼 요리로, 현지에서는 와인이나 식초 대신 칼라만시를 짜 넣는데 이 레시피는 라임으로 대신했습니다. 양파는 투명해지고 가장자리만 연갈색이 될 만큼만 볶아 아삭함을 남깁니다.

준비 20분 조리 12분 2 인분
시식 (필리핀 바삭한 다진 돼지고기 칼라만시 안주)
볶음 보통

시식 (필리핀 바삭한 다진 돼지고기 칼라만시 안주)

삶은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버터에 바삭하게 지진 뒤, 마지막에 칼라만시즙의 신맛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을 얹습니다. 고기 표면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갈색이 나기 전에 찌듯 익어, 필리핀식 술안주인 이 요리의 핵심인 바삭한 가장자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 일상 🍺 술안주
준비 20분 조리 25분 2 인분
유베시 (말린 유자껍질 간장조림)
김치/절임 쉬움

유베시 (말린 유자껍질 간장조림)

가늘게 썬 말린 유자 껍질이 반투명해질 때까지 졸아, 간장의 짭짤한 단맛 속에 유자 향과 약간의 쓴맛이 남습니다. 통유자 속에 된장이나 찹쌀을 채우는 다른 지방의 유베시와 달리, 도쿠시마식은 껍질을 잘게 썰어 달고 짭짤하게 졸이는 저장 반찬입니다. 삶는 물을 세 번 갈아 버리면서 강한 쓴맛을 덜어 내고, 졸이는 동안 껍질에서 나온 끈기가 국물을 끈적하게 만듭니다. 건고추를 넣으면 끝에 잠깐 따뜻한 매운맛이 스칩니다.

준비 15분 조리 45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