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슈 포크 (일본 돼지 삼겹살 말아 간장 조림 라멘 토핑)
뼈 없는 통삼겹살을 돌돌 말아 실로 묶은 뒤 간장, 미림, 사케, 설탕 조림장에 90분 동안 조려, 썰면 비계와 살코기가 감긴 둥근 단면이 나옵니다. 구이용으로 얇게 썬 고기로는 이렇게 말 수 없어 덩어리째 준비합니다. 라멘 위에 올라가는 둥근 차슈가 바로 이것입니다.
뼈 없는 통삼겹살을 돌돌 말아 실로 묶은 뒤 간장, 미림, 사케, 설탕 조림장에 90분 동안 조려, 썰면 비계와 살코기가 감긴 둥근 단면이 나옵니다. 구이용으로 얇게 썬 고기로는 이렇게 말 수 없어 덩어리째 준비합니다. 라멘 위에 올라가는 둥근 차슈가 바로 이것입니다.
소스에 들어가는 고추장은 1작은술뿐이라 맵다기보다 간장과 참기름 맛이 먼저 납니다. 현미밥 위에 오이, 아보카도, 해조샐러드, 차갑게 둔 참치 큐브를 구역을 나눠 올리고, 소스는 먹기 직전에 두릅니다.
울퉁불퉁하게 일어난 바삭한 껍질은 부채꼴로 가른 바나나를 튀기는 도중 기름에 쌀가루 반죽을 조금씩 떨어뜨려 겉에 붙여 만듭니다.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사바 바나나를 써야 단맛과 부드러움이 나오며, 시럽이나 설탕은 따로 뿌리지 않습니다. 튀긴 뒤에는 망 위에서 김을 빼야 아랫면까지 바삭함이 유지됩니다.
정사각형 밀가루 반죽의 한쪽 두 귀퉁이를 맞붙이면 곡식을 까부르는 키 모양이 됩니다. 야마나시현 후지카와초 짓코쿠에서는 이 모양이 복을 퍼 담는다고 여겨 정월 아침과 축하 자리에 이 국을 올립니다. 면피는 따로 삶지 않고 뿌리채소가 익은 국물에 바로 넣기 때문에, 묻어 있던 밀가루가 풀려 국물이 살짝 걸쭉해집니다.
웍을 세게 달궈 대파로 기름을 낸 뒤 채소와 고춧가루를 볶아, 국물에 불맛과 고추기름 향이 함께 뱁니다. 고춧가루는 기름에서 짧게만 볶는데, 조금이라도 타면 국물 전체에 쓴맛이 남기 때문입니다. 육수는 닭육수를 쓰고, 오징어와 홍합에서 나온 감칠맛이 그 위에 겹칩니다. 간장이 양념을 묶으며 국물 색을 붉은 갈색으로 짙게 만듭니다. 숨이 죽은 양배추와 양파가 단맛을 더해 매운맛이 덜 날카롭습니다. 해물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국물이 끓어오르면 더 끌지 않고, 따로 삶아 둔 면 위에 바로 붓습니다.
채 썬 무, 당근, 오이를 둥글게 펼치고 가운데 생연어를 올린 접시를, 먹기 직전에 다 함께 젓가락으로 크게 들어 올리며 섞습니다. 자두소스와 레몬즙 드레싱이 달고 새콤한 맛을 내고, 깨가 고소함을 더합니다. 익히지 않은 생선이 들어가므로 임신부, 어린이,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피하며, 생식용으로 판매된 연어라도 위험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숟가락을 넣으면 푸딩처럼 매끈하게 흔들리지만, 맛은 달지 않고 다시 육수가 앞에 나옵니다. 달걀에 육수를 넉넉히 섞어 컵째 찌기 때문에 가장자리만 굳고 가운데는 부드럽게 떨리는 상태로 익습니다. 새우와 표고버섯, 은행이 바닥에 숨어 있어 떠먹을 때마다 다른 재료가 걸립니다.
도치기에서는 남은 밥을 물에 불렸다가 밀가루와 미소로 다시 뭉치고, 옥수수와 고우나고, 파래, 볶은 깨를 섞어 도톰하게 구워 먹습니다. 겉은 옅은 갈색으로 단단하고 속은 쫀득해 떡과 전의 중간쯤 되는 식감입니다. 불린 밥의 물기를 바싹 빼면 밀가루와 붙지 않아 빚는 동안 부서집니다.
식은 밥을 씻어 오븐에서 서너 시간 바짝 말리고, 마른 팬에 볶아 가볍게 부풀린 뒤 물엿 시럽으로 한입 크기씩 뭉친 쌀과자입니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휘지 않고 부서질 만큼 말라야 볶아도 눅눅하지 않습니다. 색을 낸 마른 떡 조각이 군데군데 섞여 들어갑니다.
흰 미소를 풀면 부드럽고 달큰한 국이 되고, 붉은 미소를 풀면 진하고 짭짤한 국이 됩니다. 어느 쪽이든 미소를 넣은 다음에는 다시 끓이지 않고 불을 끈 뒤 미역과 대파를 넣습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 국물에 우동면을 담고, 가마보코 몇 조각과 쪽파를 올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국물을 짜지 않게 맑게 맞추는 일이 이 우동의 거의 전부입니다.
1965년 인도 첸나이의 부하리 호텔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 남인도식 닭튀김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메뉴판 65번째 항목이라는 설 등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어느 것도 정설은 아닙니다. 요거트와 고춧가루, 마늘, 생강에 재운 닭에 달걀과 옥수수전분을 끈적하게 입혀 두 번 튀기므로, 겉은 짙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맥주 안주로 인기를 얻어 인도 전역으로 퍼졌고, 커리 리프를 볶아 입히는 식당식 마무리는 이 레시피에 없습니다.
간장과 굴소스에 재워 볶은 닭다리살과 표고를 반쯤 쪄 둔 찹쌀과 함께 말린 연잎에 싸서 다시 찝니다. 다 찐 꾸러미는 접시에 옮기지 않고 펼친 잎 위에서 떠먹는데, 잎을 여는 순간 연잎 향을 실은 김이 한꺼번에 올라옵니다. 광둥식 딤섬집에서는 대나무 찜기에 담겨 나옵니다.
이스트 대신 찹쌀과 쌀누룩으로 만든 발효액이 반죽을 부풀려, 찐 껍질에 산뜻한 단내가 뱁니다. 오이타현 다케타와 분고오노에서 어린이날, 오본, 마을 축제나 농사일 사이에 먹던 만주입니다. 감주를 만드는 데 약 하루, 그것을 발효액으로 키우는 데 2일에서 4일이 걸려, 팥소를 감싸 찌기까지 며칠을 잡아야 합니다.
고치현 시만토강, 니요도강, 모노베강 유역에서 모쿠즈가니가 강을 따라 내려오는 가을에 끓이던 국입니다. 게를 껍데기째 곱게 갈아 거른 즙을 끓이면 게 단백질이 몽글몽글 엉기고, 여기에 가지와 류큐라 부르는 줄기 채소를 넣습니다. 생 민물게는 기생충과 오염 위험이 있어, 직접 잡은 게는 쓰지 않고 허가 판매처가 조리용으로 파는 게만 씁니다.
얇게 민 메밀 반죽을 삼각형으로 잘라 무, 두부와 함께 끓이고, 한 장씩 건져 마늘 미소에 찍습니다. 가장자리는 얇고 부드러우며 가운데에는 조금 더 탄력이 남아 한 장 안에서 두 가지 식감이 납니다. 메밀과 두부, 다시가 모두 순한 맛이라 곱게 간 마늘을 섞은 미소가 전체 맛을 잡아 줍니다. 아오모리 남부의 일상 음식으로, 메밀국수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간장의 짠맛과 사탕수수 식초의 신맛이 함께 졸아들어, 마늘과 월계수잎, 통후추 향이 밴 짙은 소스가 닭다리살을 감쌉니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조림이지만, 이 레시피는 조린 닭을 다시 튀기는 대신 처음에 껍질 쪽을 지져 기름과 갈색을 먼저 냅니다. 식초를 부은 뒤 바로 젓지 않고 센 불에서 한 번 끓어오르게 두면 날카로운 식초 향이 먼저 날아갑니다.
고기를 볶고 나온 기름을 버리지 않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 기름에 다진 양파를 진한 금색이 될 때까지 볶는데, 10분 넘게 걸리는 단계이므로 서두르지 않습니다. 물을 부은 뒤에는 약불로 30분 졸이며, 소스가 진해지고 고기 표면에 윤기가 돌 때가 달걀을 넣을 시점입니다. 달걀은 겉이 짙은 갈색으로 물들 때까지 더 졸이고, 밥 위에는 고기와 소스를 함께 넉넉히 올려 국물이 밥에 스며들게 합니다.
얇게 구운 밀가루 전병이 고운 팥소를 감싸고, 소금에 절인 오시마 벚잎이 뒷면을 바깥으로 한 채 한 번 더 감싸 잎 향이 속까지 뱁니다. 1717년 스미다강 둑에서 낙엽을 쓸던 조메이지 문지기 야마모토 신로쿠가 벚잎을 절여 떡을 싼 것이 도쿄식의 시작으로 전해집니다.
돼지 소창에서 녹아 나온 기름이 간장과 미림으로 맞춘 닭 국물을 뿌옇고 진하게 바꾸고, 큼직하게 뜯은 양배추가 그 국물을 머금어 달고 부드러워집니다. 후쿠오카 하카타 지역의 전골로, 건더기를 다 먹은 뒤 남은 국물에 면이나 밥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같은 일본 카레 루를 써도 다시 육수가 바탕에 깔리면 카레 라이스와는 결이 다른 맛이 납니다. 루가 녹으면 국물이 소스처럼 걸쭉해져, 굵은 우동 면을 들어 올릴 때마다 소스가 함께 딸려 옵니다.
야마구치현의 한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급식 메뉴를 넓히려고 가정 요리를 모집한 데서 시작해, 학교에서 가정과 음식점으로 퍼졌습니다. 전분을 묻혀 튀긴 닭다리살과 우엉을 삶은 풋콩과 함께 다시 국물 바탕의 달짝지근한 간장 소스에 버무립니다.
소금물에 데친 두부를 두반장 소스에 넣은 뒤로는 주걱을 쓰지 않고 팬만 흔들어, 밥에 올릴 때까지 두부 모서리가 반듯합니다. 마라 맛을 더 내려면 마지막에 화자오 가루를 뿌립니다.
팥소에 같은 무게의 설탕을 더해 약 60분 치대기 때문에, 쌀가루를 섞어 찐 떡은 촘촘하고 끈기 있는 단맛을 냅니다. 이름에 미소가 붙었지만 된장은 쓰지 않으며, 세 가지 주재료를 한 그릇씩 넣었다는 설과 반죽 빛깔이 된장을 닮았다는 설이 함께 있습니다. 오래 저은 팥소가 뜨거울 때 쌀가루를 넣으면 군데군데 익어 덩어리가 지기 때문에, 실온까지 완전히 식힌 뒤에 섞습니다. 아키타현 남부에서는 친척이 모이는 날이나 농번기 휴식 때 찬합에 담아 나누어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