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시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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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볶음면 등 아시안 요리 레시피

아시안
우노하나 키즈시 (정어리 비지초밥)
아시안 어려움

우노하나 키즈시 (정어리 비지초밥)

밥 대신 수분을 날린 비지를 뭉쳐 쓰는 초밥으로, 야마구치현 기타우라 해안에서 전해 옵니다. 소금과 식초로 살을 단단하게 다진 정어리가 작은 원통 모양의 비지를 감쌉니다. 식초와 설탕으로 간한 비지에는 생강, 삼씨, 검은깨가 들어가 포슬포슬하고 고소합니다. 기름진 생선을 씹고 나면 새콤달콤한 끝맛이 남습니다. 벼농사가 어려운 해안 마을에서 콩비지를 살려 쓴 방식으로, 설이나 혼례, 마을 축제 때 만들었습니다.

준비 45분 조리 10분 5 인분
팟씨유 (달콤 간장 소스 태국 볶음 쌀국수)
면 보통

팟씨유 (달콤 간장 소스 태국 볶음 쌀국수)

간장과 굴소스, 흑설탕 소스가 넓은 쌀국수 겉면에서 살짝 그을리며 달콤짭짤한 불 향을 냅니다. 이 향은 팬의 열에서 나오는데, 팬이 충분히 달아오르지 않으면 소스가 바닥에 고이고 면은 그 안에서 쪄지기만 해서 캐러멜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스는 팬을 달구기 전에 설탕 알갱이까지 녹여 두고, 면이 들어간 뒤에는 빠르게 뒤집는 데만 집중합니다. 가이란의 굵은 줄기는 아삭함과 약간의 쓴맛으로 단 소스를 받쳐 주고, 달걀은 면 사이에 엉겨 부드러운 식감을 더합니다. 완성된 면은 짙은 갈색으로 물들고 가장자리가 살짝 그을립니다.

준비 15분 조리 15분 2 인분
렌콘모치 (찹쌀 채운 연근찜)
밥/죽 어려움

렌콘모치 (찹쌀 채운 연근찜)

썰면 흰 찹쌀과 연분홍 찹쌀이 연근 구멍마다 박혀, 붉고 흰 둥근 단면이 상에 오릅니다. 오사카부 가도마시의 축하 음식으로, 구멍 너머로 앞날을 내다본다는 뜻에서 연근을 길한 채소로 여깁니다. 배수가 나쁜 점토질 땅에 알맞아 에도시대부터 가와치와 가도마에서 연근을 길러 왔습니다. 약 2시간 찐 연근은 단맛이 오르고 살짝 아삭함이 남아, 8mm로 썰어 콩가루와 팥소를 곁들이면 디저트처럼 먹습니다.

최소 10시간 30분 4 인분
소고기 팟씨유 (태국식 넓은 쌀국수 진간장 볶음면)
면 쉬움

소고기 팟씨유 (태국식 넓은 쌀국수 진간장 볶음면)

넓적한 쌀국수면을 달군 웍 바닥에 잠깐 눌러 군데군데 그을린 자국을 내면, 진간장의 단짠 맛에 구운 향이 더해집니다. 진간장은 일반 간장, 굴소스와 함께 면 전체를 짙은 갈색으로 물들이고 설탕이 단맛을 조금 보탭니다. 넓은 면은 쉽게 끊어지므로 볶는 내내 크게 들어 올리듯 다루고, 케일은 줄기와 잎의 익는 속도가 달라 줄기부터 넣습니다.

준비 15분 조리 10분 2 인분
루이베 (얼린 연어회)
아시안 보통

루이베 (얼린 연어회)

얼린 연어를 녹이지 않고 얇게 썰면, 첫입은 단단하고 차갑다가 입안에서 녹으며 기름기와 부드러운 살결이 퍼집니다. 홋카이도에서 혹독한 겨울 동안 연어를 눈 속에 두어 보관하던 아이누의 식문화와 이어진 먹는 법입니다. 이름은 아이누어로 '녹다'라는 뜻의 루와 '음식'이라는 뜻의 이페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고추냉이와 간장을 곁들여 냅니다.

⚡ 20분 요리
준비 15분 0 4 인분
후로후키다이콘 (덴가쿠 미소 무조림)
아시안 쉬움

후로후키다이콘 (덴가쿠 미소 무조림)

두툼하게 썬 무를 쌀뜨물에 한 번 삶아 쓴맛을 빼고, 다시마와 연간장만 넣은 아주 옅은 국물로 옮겨 다시 익힙니다. 간은 대부분 위에 얹는 따뜻한 덴가쿠 미소에 맡기고, 가늘게 채 썬 유자 껍질을 올려 냅니다. 교토에서는 오래 조려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쇼고인무로 만들어 왔습니다.

준비 15분 조리 50분 4 인분
후루타쿠안노 니모노 (묵은 다쿠안 조림)
아시안 쉬움

후루타쿠안노 니모노 (묵은 다쿠안 조림)

전해에 담가 짜고 시큼해진 다쿠안도 얇게 썰어 맹물에 여러 번 삶으면 소금기와 신맛이 빠져 조림 재료가 됩니다. 후쿠이에서는 이것을 다시와 간장, 미림으로 조리는데, 그냥 먹어도 되는 절임에 굳이 손을 더 들인다고 해서 사치스러운 조림이라는 뜻의 제이타쿠니라고도 부릅니다. 붉은 고추와 흰깨로 마무리해 밥이나 술, 오차즈케에 곁들입니다.

준비 20분 조리 60분 12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