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반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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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한국 반찬 레시피

반찬
야채 잡채
면 보통

야채 잡채

고기 없이 시금치, 당근, 표고버섯, 파프리카, 양파로만 채워서 채소마다 다른 단맛과 아삭함이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채소를 하나씩 따로 볶는 것도 익는 시간과 색이 저마다 달라서입니다. 시금치는 센 불에서 숨만 죽이고 바로 펼쳐 식혀야 색이 탁해지거나 질겨지지 않습니다. 당면은 간장, 설탕, 참기름 양념을 먼저 머금어 윤기 있고 쫄깃하게 완성됩니다. 볶은 채소가 뜨거울 때 섞으면 면이 퍼지고 뭉치기 쉬워 한김 식힌 뒤 합칩니다. 평소 반찬으로도, 명절 상의 잡채로도 쓰입니다.

준비 20분 조리 20분 4 인분
꼬막무침
샐러드 보통

꼬막무침

전남 벌교의 넓은 갯벌에서 나는 참꼬막은 살이 통통하고 단맛이 강하며,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살이 가장 꽉 찹니다. 삶을 때 한 방향으로만 저으면 껍데기가 고르게 벌어지고, 입이 벌어지는 순간 건져야 살이 오그라들지 않고 탱탱합니다. 고춧가루, 간장, 식초로 만든 양념은 꼬막의 바다 감칠맛 위에 새콤매콤함을 얹고, 잠시 재워 두면 살 속까지 맛이 뱁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20분 조리 10분 2 인분
비트김치
김치/절임 보통

비트김치

비트를 사방 2cm로 깍둑썰어 깍두기처럼 버무리지만, 상온에서 익히지 않고 바로 먹는 생김치라는 점이 다릅니다. 먹을 만큼만 덜고 나머지는 뚜껑 있는 용기에 담아 곧바로 4°C 이하로 냉장합니다. 오래 두고 발효시킬 김치라면 이 배합이 아니라 따로 검증된 배합과 발효 지침을 따릅니다. 절인 비트의 물기를 충분히 빼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준비 50분 조리 10분 4 인분
꼬시래기무침
샐러드 쉬움

꼬시래기무침

가늘고 긴 줄기 모양의 해초라 씹을 때 톡톡 끊어지는 식감이 미역이나 다시마와 전혀 다릅니다. 이 식감은 끓는 물에서 20초를 넘기면 무너지고, 건지자마자 찬물에 식혀야 탄력이 돌아옵니다. 양념에 매실청이 들어가 새콤한 맛에 과일 향이 배고, 오이 채가 바다 향 사이에 풋풋한 향을 섞습니다. 여름에 차갑게 내면 한층 청량합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0분 조리 2분 4 인분
콜라비생채
샐러드 쉬움

콜라비생채

무생채와 비슷해 보여도 콜라비는 속살에 물기가 많고 배처럼 가볍게 달아 맛의 결이 다릅니다. 줄기 아랫부분이 둥글게 부푼 양배추과 채소라 겉쪽에 질긴 섬유질 층이 있어서 껍질을 두껍게 벗깁니다. 액젓이 감칠맛을, 식초가 새콤함을 보태 담백한 단맛을 받쳐 줍니다. 콜라비가 제철인 봄과 가을에 자주 만듭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5분 4 인분
비트물김치
김치/절임 보통

비트물김치

비트는 조금만 넣어도 국물을 붉게 물들이고, 무보다 많아지면 색이 탁하고 어두워집니다. 그래서 무를 비트보다 넉넉히 잡고, 두 채소를 같은 크기의 얇고 납작한 조각으로 썰어 한 숟가락에 함께 건져지게 합니다. 절일 때 나온 물은 버리지 않고 용기에 함께 넣어 국물 맛의 일부로 씁니다. 배즙의 단맛과 편 썬 마늘, 생강 향이 국물에 배고, 소금물을 부은 뒤에는 바닥에 가라앉은 찹쌀풀까지 고루 저어 줍니다. 실온에서 하루 익힌 다음 냉장고로 옮깁니다.

최소 1일 30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