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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리

한국 요리 1880개. 51/79페이지에서 재료와 조리 시간을 비교합니다. 머위대김치, 들기름 막국수, 명란 계란말이.

명란 계란말이
반찬 보통

명란 계란말이

명란을 달걀물에 섞지 않고 한 줄로 올려 말기 때문에, 썰면 노란 단면 한가운데에 주황빛 명란 줄이 선명하게 박힙니다. 한 입 베어 물면 포근한 달걀 사이로 명란 알이 톡톡 터지며 짭조름한 맛을 냅니다. 명란마다 염도가 달라 소금은 넣지 않고, 불이 세면 겉이 갈라지므로 약불을 유지합니다.

⚡ 20분 요리 🏠 일상
준비 10분 조리 10분 2 인분
냉이된장칼국수
면 쉬움

냉이된장칼국수

멸치다시마 육수에 된장을 풀어 끓인 칼국수에 봄 냉이를 더해, 구수한 국물 위로 흙내음 섞인 향이 올라옵니다. 냉이 향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 사이에 가장 짙어, 이 무렵에 끓여야 계절감이 뚜렷합니다. 뿌리에 붙은 흙을 털고 여러 번 헹궈 손질하며, 국물에는 불을 줄인 뒤 맨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된장을 체에 걸러 풀면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맑게 유지됩니다. 된장은 브랜드마다 염도가 달라 처음부터 간을 세게 하지 않고, 끝에 국간장으로 조금씩 맞춥니다. 애호박과 양파는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야 짧은 시간에 함께 익어 국물에 단맛이 고르게 뱁니다.

준비 20분 조리 18분 2 인분
미나리김치
김치/절임 쉬움

미나리김치

10분만 짧게 절인 미나리는 줄기가 아삭하고 청량한 풀 향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절인 뒤 물기를 뺄 때도 손바닥으로 살짝 누르기만 하는데, 세게 짜면 그 아삭함이 줄어듭니다. 멸치액젓이 가벼운 향채에 감칠맛의 바탕을 깔고, 매실청의 산미가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다듬습니다. 곱게 간 양파는 양념 전체를 부드럽게 이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삼겹살이나 수육처럼 기름진 고기와 먹으면 미나리 향이 입안의 기름기를 씻어 냅니다. 숨이 죽기 전, 담근 당일에 차갑게 먹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5분 2 인분
나물비빔소면
면 쉬움

나물비빔소면

시금치, 콩나물, 당근 나물을 소면과 함께 간장 비빔장에 버무려, 고추장 없이 짭짤하고 새콤한 맛을 냅니다. 시금치와 콩나물은 따로 데쳐 꼭 짜는데,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소면이 불어 뭉칩니다. 당근은 기름 없이 마른 팬에 잠깐 볶아 생당근보다 단맛을 끌어냅니다. 소면을 비빔장에 먼저 충분히 버무린 뒤 나물을 넣어야 양념이 나물에만 몰리지 않습니다. 다진 마늘은 비빔장에서 뭉치지 않게 고루 풀어 두어야 어느 한입만 맵게 튀지 않습니다. 매운맛을 내고 싶을 때는 고춧가루 0.5큰술을 더합니다.

준비 20분 조리 8분 2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