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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리

한국 요리 1880개. 55/79페이지에서 재료와 조리 시간을 비교합니다. 해물누룽지탕, 섞어찌개, 전복찜.

포장마차 우동
면 보통

포장마차 우동

어묵을 국물에 함께 끓여 감칠맛을 국물로 내보내고, 위에 김가루와 쪽파를 뿌려 포장마차에서 먹던 맛에 가깝게 맞춥니다. 다만 어묵은 5분 안쪽으로 끓여야 흐물해지지 않습니다. 국물은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로 직접 우리고, 국간장과 진간장을 섞어 맛과 색을 함께 잡습니다. 설탕은 조금만 넣어 간장의 날 선 맛만 누그러뜨립니다. 가쓰오부시는 불을 끈 뒤 넣고 젓지 않은 채 걸러 내서 국물이 맑게 남습니다. 냉동 우동면은 다른 냄비에서 1분만 데쳐 그릇에 먼저 담고 끓는 국물을 부어, 면이 퍼지지 않고 탱탱하게 남습니다.

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죽순볶음
볶음 쉬움

죽순볶음

생죽순은 4~5월 짧은 철에만 나오고, 그 밖의 시기에는 통조림이나 진공 포장 죽순으로 만듭니다. 생죽순은 쌀뜨물에 30분 이상 삶아 아린 맛을 빼야 하고, 통조림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궈 특유의 냄새를 없앱니다. 간장과 마늘로 담백하게 간해 죽순의 아삭한 식감이 중심이 되며, 오래 볶으면 수분이 빠져 질겨집니다.

⚡ 20분 요리 🏠 일상
준비 12분 조리 8분 4 인분
전어찜
찜 보통

전어찜

가을 전어는 기름이 올라 있어 간장·고춧가루 양념에 졸이듯 쪄도 살이 퍽퍽해지지 않습니다. 등에 깊게 넣은 칼집 세 곳으로 양념이 두꺼운 살까지 들어가, 오래 익히지 않아도 간이 맞습니다. 두툼한 무를 바닥에 빈틈없이 깔면 생선이 타지 않고, 무는 양념 국물을 빨아들여 달큰해집니다. 무를 두껍게 썰수록 단맛이 더 살아납니다. 살이 연해 뒤집는 순간 부서지므로 숟가락으로 국물을 끼얹어 익히고, 남은 졸임 국물은 밥에 비벼 먹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25분 4 인분
명이장아찌
김치/절임 쉬움

명이장아찌

끓어오른 절임장을 3분만 식혀 부으면 명이잎 겉면이 살짝 데쳐져 초록빛이 선명하게 남고, 속은 날것의 알싸한 향을 지닙니다. 간장과 식초를 같은 양으로 맞춘 절임장이라 짠맛과 산미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습니다. 잎에 흙이 남으면 병 전체에 쓴맛이 배어, 한 장씩 앞뒤를 씻어 말리는 손질이 맛을 좌우합니다. 주로 구운 고기를 싸 먹는 잎으로 씁니다.

준비 18분 조리 10분 4 인분
라볶이
면 쉬움

라볶이

라면 사리가 양념 국물을 빠르게 빨아들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국물을 물 3컵으로 넉넉하게 잡습니다. 떡을 먼저 5분 끓여 말랑하게 만든 뒤 면을 넣는 순서라, 면이 다 익을 즈음 국물도 걸쭉하게 졸아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라면 스프를 반 봉지 넣으면 감칠맛이 진해지고, 치즈를 올리면 치즈라볶이가 됩니다. 쫄깃한 떡과 양념이 밴 꼬불꼬불한 면을 한 젓가락에 함께 집어 먹는 분식으로, 삶은 계란과 대파로 마무리합니다. 면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불어 버리니 국물이 졸아들면 바로 불을 끄고 뜨거울 때 먹습니다.

⚡ 20분 요리
준비 5분 조리 15분 2 인분
죽순소고기볶음
볶음 보통

죽순소고기볶음

결 반대로 얇게 썬 죽순이 아삭하게 씹히고, 그 사이로 간장에 재운 우둔살이 가늘게 섞여 듭니다. 분량도 죽순이 고기보다 많아, 고기볶음이라기보다 죽순을 먹는 반찬에 가깝습니다. 우둔살은 기름기가 적어 조금만 더 볶아도 금방 질겨지므로 고기와 죽순을 처음부터 한 팬에서 같이 볶지 않고 나눠 익힙니다.

🏠 일상
준비 18분 조리 12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