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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리

한국 요리 1880개. 64/79페이지에서 재료와 조리 시간을 비교합니다. 깻잎 들기름 달걀밥, 마늘쫑볶음, 새우 허브소금구이.

콩조림
찜 쉬움

콩조림

간장과 설탕에 천천히 졸인 콩알 겉에 물엿으로 투명한 윤기를 입혀, 씹으면 짭조름한 겉맛 뒤로 콩의 고소함이 따라옵니다. 흔히 콩자반이라고 부르며 서리태나 메주콩 어느 쪽으로도 만듭니다. 불린 콩을 먼저 따로 삶아 속을 무르게 만든 뒤 양념에 옮기기 때문에, 조리는 시간은 짧아도 간이 콩 속까지 듭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해 두고 밥 위나 도시락 한쪽에 조금씩 꺼내 먹습니다.

🍱 도시락
준비 480분 조리 40분 6 인분
씀바귀김치
김치/절임 어려움

씀바귀김치

씀바귀는 봄나물 중에서도 쓴맛이 강해, 찬물에 20분 담가 쓴맛을 덜어 낸 뒤에야 양념에 버무립니다. 그래도 쓴맛을 다 없애지는 않으며, 실온에서 한 번 발효한 뒤 냉장하면 쓴맛 위로 감칠맛과 산미가 겹쳐 3일째 전후에 균형이 맞습니다. 까나리액젓은 멸치액젓보다 향이 순해 나물의 쌉싸름함을 덮지 않고, 찹쌀풀이 가는 줄기와 잎에 양념을 고르게 붙여 줍니다.

최소 1일 5시간 35분 4 인분
콩불찜
찜 보통

콩불찜

콩불을 볶지 않고 찜기에서 쪄 내면 기름을 거의 쓰지 않아 고추장·고춧가루 양념 맛이 더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뚜껑 아래에서 숙주가 내놓는 물이 국물이 되어 앞다리살에 양념을 고루 옮기고, 아직 아삭한 숙주가 매운맛을 한 번 눌러 줍니다. 고기는 숙주 위에 얇고 낮게 펼쳐야 속까지 같은 속도로 익습니다. 숙주는 오래 익히면 물이 많이 나와 식감이 죽어서, 다 쪄지면 바로 담아 냅니다. 바닥에 남은 국물에는 밥을 비비거나 소면을 말아 먹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20분 3 인분
콩잎찜
찜 쉬움

콩잎찜

연한 생콩잎 두세 장마다 간장 양념을 얇게 발라 켜켜이 쌓고 김 오른 찜기에서 짧게 쪄, 한 장씩 떼어 밥에 얹어 먹습니다. 찌는 동안 거친 잎맥이 부드러워지고, 매실청이 간장의 짠맛을 둥글게 감싸 마늘과 고춧가루 향 뒤로 콩잎의 풋풋함이 살아납니다. 따뜻할 때도, 식혀서 밑반찬으로 내도 양념이 잎 사이에 그대로 머뭅니다.

⚡ 20분 요리 🏠 일상
준비 15분 조리 5분 2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