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로 만드는 요리

120개 레시피. 1/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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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젓갈
반찬 어려움

조기젓갈

조기를 통째로 천일염에 묻어 냉장고에서 이틀 절인 뒤, 마늘, 생강, 고춧가루, 청주 양념을 입혀 다시 냉장고에서 5일에서 7일 숙성합니다. 실온에서 오래 삭히는 젓갈과 달리 절임부터 숙성까지 모두 냉장고 안에서 진행합니다. 양념은 겉면만이 아니라 뱃속까지 얇게 펴 발라야 뼈 가까운 살까지 간이 고르게 듭니다. 필요한 만큼 덜어 밥에 곁들이거나 김치찌개에 넣습니다.

🏠 일상
준비 35분 0 4 인분
게이한 (아마미 닭육수밥)
밥/죽 어려움

게이한 (아마미 닭육수밥)

적게 담은 흰밥 위에 찢은 닭고기, 달걀지단, 조린 표고, 파파야 된장절임 같은 고명을 원하는 만큼 올리고 뜨거운 닭뼈 육수를 넉넉히 부어 술술 떠먹습니다. 처음에는 닭고기 솥밥과 비슷한 형태였고, 육수를 붓는 지금의 방식은 쇼와 시대 이후 퍼졌습니다. 국물은 닭뼈를 생강과 한 시간 끓여 내고, 닭안심도 그 국물에서 익혀 찢어 쓰기 때문에 고기와 국물의 맛이 이어집니다.

준비 40분 조리 90분 4 인분
고사리장아찌
김치/절임 쉬움

고사리장아찌

삶은 고사리는 부드럽게 익었어도 섬유질 특유의 탄력이 남아 있어, 장아찌로 만들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올라옵니다. 식초의 산미가 고사리 특유의 흙내를 정리해 끝맛이 깔끔하고, 건고추와 마늘이 맵싸한 향을 은근히 더합니다. 나물로만 먹던 고사리를 밑반찬으로 오래 두고 먹는 방법이며, 냉장고에서 이틀쯤 숙성한 뒤 꺼냅니다.

🏠 일상
준비 20분 조리 12분 4 인분
나라에 (일곱 재료 참깨초무침)
샐러드 보통

나라에 (일곱 재료 참깨초무침)

무, 당근, 연근, 표고, 유부, 우엉, 고야두부를 세 갈래로 나눠 따로 익힌 뒤 한 배합초에 모읍니다. 그래서 단단한 연근과 우엉, 부드러운 무, 육수를 머금은 고야두부(얼려 말린 두부)가 서로 다른 씹힘을 그대로 지닙니다. 익힌 재료를 체에 넓게 펴서 국물이 더 떨어지지 않을 때까지 기다려야 배합초가 묽어지지 않습니다. 조린 고야두부는 뜨거울 때 세게 누르면 모양이 무너지고 머금은 육수까지 빠지므로 체에서 저절로 식힙니다. 흰깨와 가늘게 채 썬 유자 껍질을 올리면 새콤한 맛 위에 고소함과 시트러스 향이 얹힙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35분 조리 25분 4 인분
아마고노 간로니 (산천어 호지차 감로조림)
아시안 어려움

아마고노 간로니 (산천어 호지차 감로조림)

구운 아마고를 호지차와 간장, 미림, 청주, 설탕에 오래 조려 가는 뼈까지 부드럽게 만듭니다. 아마고는 붉은 점이 있는 연어과 민물고기이고, 이렇게 조리는 방식은 나라현 요시노·우다 지역에서 왔습니다. 생 민물고기는 기생충과 오염 위험이 있어 직접 잡은 것은 쓰지 않고 허가된 양식장의 손질된 조리용 제품을 씁니다.

준비 30분 조리 150분 4 인분
굴젓갈
김치/절임 어려움

굴젓갈

소금이 생굴의 물기를 끌어내면서 살이 단단하게 조여지고, 냉장고에서 이틀에서 사흘 지나면 붉은 양념 물이 속까지 뱁니다. 생굴보다 짜고 밀도 있는 감칠맛이 나서 반찬이라기보다 양념에 가까운 젓갈이 됩니다. 고춧가루가 붉은 색과 매콤한 향을 입히고, 매실청의 산미가 숙성 중 올라오는 비린 냄새를 눌러 줍니다. 밥 한 숟가락에 조금 얹거나 배추김치 속에 섞어 액젓만 쓸 때와 다른 굴의 감칠맛을 보태는 식으로 씁니다. 씻은 굴에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살이 무르므로 표면까지 눌러 닦아 내는 손질이 식감을 가릅니다.

준비 25분 0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