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로 만드는 요리

165개 레시피. 5/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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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병아리콩 크런치 샐러드
샐러드 보통

고추장 병아리콩 크런치 샐러드

200도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운 병아리콩이 케일, 적양배추, 당근, 오이 사이에서 크루통 노릇을 합니다. 고추장에 메이플시럽과 쌀식초를 섞은 드레싱은 매운맛과 단맛, 산미가 한꺼번에 와서 생채소의 풋내를 덮습니다. 케일은 손으로 1분 주물러야 거친 섬유가 풀리고 쓴맛이 줄어, 날잎 그대로일 때보다 드레싱이 잘 붙습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22분 4 인분
쫄면
면 쉬움

쫄면

굵고 탄력이 강한 쫄면에 고추장, 식초, 설탕을 섞은 새콤달콤한 양념을 비벼 먹습니다. 찬물에 담갔던 양배추와 오이채가 아삭하게 씹혀 매운 양념의 열기를 식혀 주고, 반으로 가른 삶은 달걀이 맛을 순하게 받칩니다. 1970년대 인천의 국수 공장에서 면을 뽑다 생긴 실수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20분 요리 🌙 야식
준비 10분 조리 10분 2 인분
골뱅이무침
샐러드 쉬움

골뱅이무침

통조림 골뱅이의 쫄깃한 살에 오이, 양파, 대파 채를 섞어 고추장과 고춧가루, 식초, 설탕으로 무치면 맵고 새콤달콤한 술안주가 됩니다. 양파는 찬물에 5분 담가 알싸한 맛을 빼 두면 양념과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통조림 국물을 체에서 충분히 빼지 않으면 양념이 겉돌고 묽어집니다. 버무린 뒤 시간이 지나면 양념의 소금기가 채소의 물을 끌어내 아삭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바로 상에 올립니다. 소면 위에 얹으면 면이 양념을 빨아들여 골뱅이소면이 되고, 안주와 식사를 겸합니다.

⚡ 20분 요리 🍺 술안주
준비 15분 조리 3분 2 인분
자몽 시소 새우샐러드
샐러드 보통

자몽 시소 새우샐러드

자몽 과육의 새콤한 과즙에 유자청 드레싱의 꽃 같은 향이 더해져 두 가지 시트러스 향이 함께 납니다. 가늘게 썬 시소잎은 민트와 비슷한 허브 향으로 새우의 비린 기를 정리하고, 오이와 적무가 아삭한 대비를 맡습니다. 새우는 데친 뒤 얼음물에 옮겨야 탱탱한 식감이 고정되며, 차갑게 낼 때 각 재료의 향이 가장 또렷합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20분 조리 5분 2 인분
콩국수
면 보통

콩국수

삶은 백태를 통깨와 함께 곱게 갈아 걸쭉하고 고소한 콩국을 만들고, 차갑게 식혀 소면에 붓습니다. 콩을 헹구며 떠오르는 껍질을 걷어내야 콩국에 쓴맛이 덜 남습니다. 간 콩국을 체에 한 번 내리면 거친 입자가 빠져 훨씬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간은 소금만으로 먹는 사람도, 설탕을 조금 더하는 사람도 있어 둘 다 조금씩 나눠 넣으며 맞춥니다. 콩국은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 식힐 시간이 필요해서 먹기 한참 전에 갈아 두고, 그릇에 얼음을 넣으면 묽어지니 국물 자체를 차게 둡니다. 소면은 찬물에 비빈 뒤 얼음물에 잠깐 담가 두면 탄력이 살아납니다.

준비 25분 조리 12분 2 인분
그리스 샐러드
샐러드 쉬움

그리스 샐러드

토마토와 오이를 잘게 다지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한입마다 즙과 아삭함이 따로 느껴집니다. 파프리카의 단맛과 올리브, 페타의 짠맛이 그 위에 겹치고, 오일과 레드 와인 식초는 겉에 윤기가 돌 만큼만 묻힙니다. 적양파는 얇게 썰어야 매운맛이 토마토와 올리브, 페타를 덮지 않습니다. 페타를 부수지 않고 통째로 올리는 것은 그리스의 전통 방식입니다. 먹으면서 조금씩 떼어 접시의 올리브 오일과 섞으면 그대로 드레싱이 됩니다. 거칠게 섞어 토마토가 으깨지면 바닥에 물이 고여 맛이 흐려집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0 2 인분
메밀면 채소 샐러드
면 쉬움

메밀면 채소 샐러드

메밀면에 오이, 적양배추, 당근을 곱게 채 썰어 넣는데, 채소 양이 면보다 많아 국수라기보다 샐러드에 가깝게 먹힙니다. 세 채소를 비슷한 굵기로 맞춰 썰어 두면 면과 고르게 섞입니다. 고추장에 식초와 간장, 참기름을 섞은 드레싱이라 맛은 초고추장처럼 새콤하고 매콤합니다. 삶은 면은 찬물에 비벼 헹궈 전분기를 없애야 서로 뭉치지 않고 드레싱이 바닥에 고이지 않습니다. 메밀면은 양념에 버무린 뒤 금방 부드러워지므로 먹기 직전에 무치고, 냉장고에서는 5분만 식혀 바로 냅니다. 더운 날 가벼운 한 끼로 먹기 좋습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7분 2 인분
새송이구이 깻잎 샐러드
샐러드 쉬움

새송이구이 깻잎 샐러드

새송이를 0.8cm 두께로 길게 썰어 기름 없이 마른 팬에 구우면 겉은 노릇해지고 속은 쫄깃해집니다. 들기름에 레몬즙을 섞은 드레싱은 들기름의 고소함 위에 가벼운 산미가 얹혀 구운 버섯의 감칠맛을 받쳐 줍니다. 깻잎은 돌돌 말아 가늘게 채 썰어 넣어, 어느 한입에서도 향이 고르게 퍼집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12분 2 인분
메밀막국수
면 쉬움

메밀막국수

간장과 식초를 같은 양으로 맞춘 강원도식 양념이 새콤하고, 잘게 썬 김치가 면 사이사이에 붙어 발효된 신맛과 아삭함을 더합니다. 메밀은 글루텐이 적어 조금만 더 삶아도 쉽게 끊어지고, 버무릴 때 눌러 섞어도 같은 일이 생깁니다. 삶은 면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표면 전분을 씻어 내야 서로 엉겨 붙지 않습니다. 헹군 면에 물이 남으면 양념이 금세 묽어지니 차갑게 식힌 뒤 물기를 충분히 털어 냅니다. 신맛이 모자라면 먹는 사람이 식초를 조금씩 더 넣습니다.

준비 18분 조리 6분 2 인분
해파리냉채
샐러드 보통

해파리냉채

연겨자의 코를 찌르는 매운 향이 먼저 올라오고, 식초의 새콤함이 뒤따라 입안을 시원하게 씻어 냅니다. 해파리는 결 방향으로 가늘게 썰어 오이, 파프리카 채와 굵기를 맞춥니다. 미지근해지면 해파리의 오도독한 식감이 물러지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 바로 먹습니다. 중식당 전채로 익숙하지만, 탈염과 가열을 마친 냉채용 제품을 쓰면 집에서도 손이 많이 가지 않습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20분 조리 2분 4 인분
물냉면
면 보통

물냉면

살얼음이 낀 동치미 육수에 메밀 냉면을 말아 내는 한 그릇이라, 국물 온도가 맛을 좌우합니다. 첫 모금부터 서늘하게 차가워야 쫄깃한 면과 새콤한 육수가 제맛을 냅니다. 오이채와 무절임이 매끈한 면과 살얼음 사이에서 아삭한 식감을 맡고, 삶은 달걀 반쪽이 부드러운 맛을 보탭니다. 식초와 겨자, 설탕은 먹는 사람이 조금씩 풀어 새콤함과 알싸함을 맞춥니다.

준비 25분 조리 10분 2 인분
히야시 와카메 (일본식 미역 샐러드)
샐러드 쉬움

히야시 와카메 (일본식 미역 샐러드)

불린 미역의 부드러운 식감과 소금에 살짝 절인 오이의 아삭함이 새콤달콤한 간장식초 양념 안에서 차갑게 어울립니다. 이 레시피는 물에 불리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무양념 건조 컷미역을 쓰기에 따로 데치는 과정이 없습니다. 염장 미역이나 이미 양념된 해초 샐러드로 바꾸면 식감도 간도 전혀 다르게 나옵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2분 2 인분
카춤버 샐러드 (인도식 오이 샐러드)
샐러드 쉬움

카춤버 샐러드 (인도식 오이 샐러드)

커민의 따뜻한 흙 향과 차트 마살라의 새콤짭짤함이 라임 산미 위에 겹쳐, 오이와 토마토만으로도 인도 음식다운 맛이 납니다. 씨가 많은 부분을 조금 덜어 내는 손질은 물이 덜 생기게 해 라임 드레싱이 묽어지지 않게 합니다. 적양파는 잘게 다져 찬물에 3분 담그면 날카로운 매운맛이 빠지는데, 꽉 짜지 말고 체에 밭쳐 물기만 뺍니다. 고수는 잎과 연한 줄기를 함께 썰어 향을 넉넉히 냅니다. 버무리자마자 내기보다 15분쯤 두면 채소끼리 맛이 배어 한결 어우러집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2분 0 2 인분
베이징 자장면 (중국 북방 발효 콩장 볶음 밀면)
면 보통

베이징 자장면 (중국 북방 발효 콩장 볶음 밀면)

녹말물 없이 장과 돼지고기를 졸여 농도를 내기 때문에, 소스가 한국식 짜장면처럼 흐르지 않고 면 위에 되직하게 얹힙니다. 춘장에 된장을 조금 섞어 단맛보다 짠맛과 구수한 발효 향이 앞서고, 설탕은 그 짠맛을 누그러뜨리는 정도로만 들어갑니다. 장은 기름이 배어 나온 돼지고기에 넣고 바닥을 긁으며 볶아야 날맛이 빠지고 윤기가 돕니다.

준비 20분 조리 25분 4 인분
서리태 콩국수컵
면 보통

서리태 콩국수컵

서리태를 갈아 만든 콩국은 회색빛을 띠고, 노란 콩으로 낸 콩국보다 고소함이 묵직하면서 뒷맛은 깔끔합니다. 삶은 콩은 완전히 식힌 뒤에 갈아야 고소한 향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찬물에 우유를 섞어 갈기 때문에 맛이 한결 부드럽고, 간은 소금으로만 맞춥니다. 갈아 낸 콩국을 고운 체에 눌러 거르면 껍질 입자가 빠져 마시듯 매끄럽게 넘어가고, 먹기 1시간 전에 냉장해 두면 맛이 더 진해집니다. 소면을 컵에 나눠 담고 오이와 방울토마토, 얼음을 올려 한 사람씩 들고 먹기 좋은 크기로 냅니다.

준비 25분 조리 10분 2 인분
가라나마스 (정어리 비지 초무침)
샐러드 보통

가라나마스 (정어리 비지 초무침)

볶아서 수분을 날린 비지에 식초로 손질한 정어리, 절인 오이와 당근, 달게 조린 유부를 섞고 땅콩가루와 미소 양념으로 한데 뭉칩니다. 지바현 보소 해안에서 이어진 향토 음식으로, 넷으로 나눠 손으로 단단히 쥐어 작은 쌀가마니 모양으로 빚습니다. 시판 비지를 볶지 않고 그대로 넣으면 남은 수분 때문에 무침이 질어집니다. 절인 오이와 당근, 식초로 씻은 정어리도 물기를 충분히 없애야 쥐어 놓은 모양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볶은 비지의 고소함, 정어리의 짠맛, 단 초된장과 유자 향이 한입에 함께 들어옵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30분 조리 15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