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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밀가루(으)로 만드는 요리

21개 레시피

밀가루 구매하기
아란치니 (시칠리아식 치즈 리소토볼 튀김)
양식어려움

아란치니 (시칠리아식 치즈 리소토볼 튀김)

아란치니는 시칠리아 방언으로 '작은 오렌지'를 뜻하며, 10세기 아랍 지배 시절 시칠리아에서 남은 밥으로 빚어 튀긴 여행자와 일꾼의 휴대 음식에서 출발했습니다. 하루 지난 리소토를 모차렐라 치즈(또는 라구)를 중심에 품어 둥글게 빚고, 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혀 180도 기름에서 짙은 호박색이 될 때까지 튀깁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한 빵가루 껍질이 부서지고, 사프란이 물든 밀도 있는 밥층이 나오고, 중심에서 녹은 치즈가 길게 늘어납니다. 모양에 관한 지역 논쟁이 있는데, 팔레르모는 둥글게 만들고 카타니아는 뾰족한 원뿔형을 고집합니다. 카타니아 시장에서는 매일 아침 유리 진열장에 수백 개씩 쌓아, 튀김기에서 막 꺼낸 따끈한 상태로 팝니다.

🎉 손님초대
준비 25조리 254 인분
들깨수제비
보통

들깨수제비

들깨수제비는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얇게 뜯어 멸치다시마 육수에 넣고, 들깨가루를 풀어 고소하고 진한 국물을 만드는 한식 면 요리입니다. 반죽은 30분 이상 충분히 쉬어야 글루텐이 이완되어 손으로 얇게 뜯기 쉬워지고, 얇게 뜯을수록 국물 속에서 빠르게 익으면서도 쫀득한 탄력이 살아납니다. 감자는 전분이 풀리며 국물에 자연스러운 농도를 더하고, 애호박은 부드럽고 달큰한 식감으로 국물의 담백함을 보완합니다. 들깨가루가 끓는 육수에 녹으면서 국물 색이 우유처럼 뿌옇게 변하고 한 숟가락 들어 올릴 때마다 고소하고 묵직한 향이 코끝에 먼저 닿습니다. 비 오는 날이나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한국 가정식의 대표 메뉴이자,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실용적인 한 그릇입니다.

🏠 일상
준비 30조리 253 인분
슈 크림 퍼프 (속 빈 슈 껍질 바닐라 커스터드 충전)
베이킹어려움

슈 크림 퍼프 (속 빈 슈 껍질 바닐라 커스터드 충전)

슈크림 퍼프는 물, 버터, 밀가루를 냄비에서 함께 익혀 반죽을 만들고 달걀을 한 개씩 넣으면서 윤기 나는 슈 반죽을 완성한 뒤 오븐에서 속이 빈 껍질로 구워내는 프랑스 고전 디저트입니다. 오븐 열이 반죽 속 수분을 수증기로 바꾸면서 껍질이 풍선처럼 부풀고 황금빛 바삭한 표면이 만들어지는데, 반죽에 달걀을 너무 빨리 많이 넣으면 팽창이 고르지 않으니 한 번에 조금씩 넣어야 합니다. 충분히 식힌 뒤 바닥에 작은 구멍을 뚫어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을 짜 넣으면 한 입 베어 물 때 바삭한 껍질이 부서지면서 차갑고 부드러운 크림이 쏟아집니다. 커스터드는 우유, 달걀 노른자, 설탕, 전분을 함께 끓여 걸쭉하게 만들며, 바닐라빈을 우유에 우려내면 향이 한층 깊어집니다. 크림을 채운 퍼프는 수분이 껍질로 이동하면 식감이 무너지므로 먹기 직전에 채우거나, 채운 직후 냉장 보관 후 두세 시간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손님초대
준비 30조리 4012 인분
튜나 누들 캐서롤 (미국식 달걀 요리)
양식쉬움

튜나 누들 캐서롤 (미국식 달걀 요리)

튜나 누들 캐서롤은 에그누들을 포장 시간보다 1분 짧게 삶아 건진 뒤, 버터에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볶고 밀가루로 루를 만들어 우유를 부어 크림 소스를 완성한 다음 참치와 누들, 체더치즈를 합쳐 오븐에 구워내는 미국 가정식 캐서롤입니다. 누들을 일부러 덜 익혀 넣는 이유는 오븐에서 20분 더 익으면서 소스를 흡수하기 때문에, 완전히 삶으면 지나치게 물러져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밀가루를 버터에 충분히 볶아 날가루 냄새를 제거한 뒤 우유를 조금씩 부어야 덩어리 없이 매끈한 소스가 되며, 참치의 기름을 미리 빼야 소스가 기름지지 않고 깔끔합니다. 치즈 절반은 소스에 섞어 맛의 밀도를 높이고, 나머지 절반은 위에 뿌려 190도에서 구우면 표면이 노릇하게 그라탱 느낌으로 완성됩니다.

🏠 일상🧒 아이간식
준비 15조리 304 인분
치킨 피카타 (레몬 케이퍼 팬소스 닭가슴살)
양식보통

치킨 피카타 (레몬 케이퍼 팬소스 닭가슴살)

치킨 피카타는 닭가슴살을 얇게 두드려 밀가루를 입힌 뒤 버터에 겉면이 황금빛이 될 때까지 굽고, 화이트와인·레몬즙·케이퍼로 팬 소스를 만들어 끼얹는 이탈리아계 미국식 요리다. 고기를 꺼낸 뒤 같은 팬에 화이트와인을 붓고 긁어내면 바닥에 붙은 갈색 풍미 덩어리가 녹아들면서 소스의 핵심 기반이 형성된다. 레몬즙이 날카로운 산미를 더해 버터의 풍성한 고소함과 균형을 맞추고, 케이퍼의 짭짤하고 식초처럼 독특한 감칠맛이 소스의 깊이를 만들어낸다. 마지막에 차가운 버터를 조각조각 넣고 흔들어 녹이면 소스가 크림처럼 유화되어 닭고기 위에 고르게 달라붙는다. 레몬즙은 반드시 불을 끈 뒤에 넣어야 향이 휘발되지 않고 신선한 산미가 살아남는다. 파슬리를 뿌리고 파스타나 으깬 감자 위에 소스를 넉넉히 끼얹어 내면 소스 한 방울도 남기고 싶지 않은 접시가 완성된다.

🎉 손님초대
준비 15조리 152 인분
쉬림프 포보이 (뉴올리언스 튀긴 새우 샌드위치)
양식보통

쉬림프 포보이 (뉴올리언스 튀긴 새우 샌드위치)

쉬림프 포보이는 새우에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 170도 기름에 2~3분 바삭하게 튀긴 뒤, 갈라낸 바게트 안에 마요네즈 소스, 양상추, 피클과 함께 넣어 완성하는 뉴올리언스식 샌드위치입니다. 새우의 물기를 튀기기 전에 완전히 제거해야 밀가루가 고르게 붙어 빵가루 층이 단단하게 형성되고 기름에 넣었을 때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마요네즈에 다진 피클을 섞어 만든 간이 레물라드 소스는 튀김의 기름기를 잡아주는 산뜻한 역할을 하며, 빵을 살짝 데워서 사용하면 바삭한 새우와 부드러운 빵의 식감 대비가 더 선명해집니다. 한 입 베었을 때 바삭함, 촉촉함, 아삭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이 샌드위치의 핵심입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조리 152 인분
하이라이스 (일본식 소고기 브라운소스 밥)
밥/죽쉬움

하이라이스 (일본식 소고기 브라운소스 밥)

하이라이스는 얇게 썬 양파를 버터에 8분 이상 볶아 캐러멜 빛으로 만든 뒤, 소고기와 함께 토마토 페이스트, 우스터소스, 밀가루를 넣고 걸쭉한 브라운소스로 졸여 밥에 끼얹는 일본식 가정 요리다. 양파를 충분히 갈색이 될 때까지 인내하며 볶는 것이 이 요리의 핵심으로, 그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 단맛이 소스 전체의 기본 풍미를 결정한다. 서두르면 양파의 수분만 날아가고 단맛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소스가 평범해진다. 토마토 페이스트가 산미와 색을 더하고, 우스터소스가 복합적인 향신료 풍미를 깔아주며, 밀가루가 소스에 적당한 점성을 부여해 밥 위에 얹었을 때 흐르지 않고 고기와 함께 퍼진다. 카레라이스처럼 밥 한쪽에 소스를 끼얹어 내는 플레이팅이 일반적이고, 매운맛이 없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순한 맛의 밥 요리다.

🏠 일상🧒 아이간식
준비 15조리 252 인분
육전
구이보통

육전

얇게 저민 소고기 우둔살에 소금, 후추, 다진 마늘로 밑간한 뒤 밀가루와 달걀옷을 차례로 입혀 중불에서 부쳐내는 한식 전입니다. 밀가루가 달걀과 고기 사이를 접착시켜 부치는 동안 옷이 벗겨지지 않고, 과하게 익히지 않아야 소고기 본연의 부드러운 결이 유지됩니다. 명절이나 집들이 상차림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전 요리입니다.

🍺 술안주🎉 손님초대
준비 20조리 124 인분
파스티치오 (그리스식 계피 소고기 마카로니 그라탱)
양식어려움

파스티치오 (그리스식 계피 소고기 마카로니 그라탱)

파스티치오는 그리스의 대표적인 오븐 파스타 요리로, 마카로니 층과 향신 소고기 소스 층, 그리고 두툼한 베샤멜 소스 층이 겹겹이 쌓여 구워집니다. 소고기는 양파와 함께 볶은 뒤 토마토소스에 계피가루를 넣어 끓이는데, 이 계피 향이 라자냐와 구별되는 파스티치오만의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베샤멜 소스에 달걀을 추가해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우면 커스터드처럼 단단하게 굳어 칼로 깔끔하게 잘리는 층을 형성합니다. 마카로니를 살짝 덜 삶아야 오븐에서 추가로 익으면서 적절한 식감이 유지되고, 파마산 치즈를 마카로니 층 사이에 뿌려 치즈의 짠맛과 고소함이 고기소스와 베샤멜 사이를 연결합니다. 구운 뒤 최소 15분 이상 식혀야 층이 무너지지 않고 단면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 손님초대
준비 30조리 404 인분
비텔로 살팀보카 (이탈리아식 veal cutlets 요리)
양식보통

비텔로 살팀보카 (이탈리아식 veal cutlets 요리)

비텔로 살팀보카는 얇게 두드린 송아지 커틀렛 위에 세이지 잎과 프로슈토 한 장을 손으로 단단히 눌러 붙인 뒤, 밀가루를 가볍게 뿌리고 뜨거운 팬에서 빠르게 시어링한 다음 화이트 와인과 버터로 소스를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얇은 커틀렛은 필수입니다. 송아지고기는 오래 가열하면 빠르게 질겨지므로 한 조각당 총 조리 시간을 2~3분 이내로 유지해야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납니다. 프로슈토 면을 먼저 팬에 닿게 시작하면 열이 고기에 프로슈토를 융착시켜 이쑤시개 없이도 고정됩니다. 고기를 꺼낸 뒤 화이트 와인을 뜨거운 팬에 붓는 순간 바닥에 카라멜화된 폰드가 녹아 올라오며 소스의 베이스가 형성되고, 버터가 그것을 윤기 있는 가벼운 마무리로 유화시킵니다. 프로슈토와 송아지 사이에 끼워진 세이지 잎은 고기 전체에 은은한 허브 향을 스며들게 해 프로슈토의 짭짤한 절임 맛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재료 변형으로는 송아지 대신 닭 가슴살이나 돼지 안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성한 살팀보카는 카프리식 샐러드나 삶은 감자, 리소토와 잘 어울리며, 소스는 레몬즙 몇 방울을 더해 산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 손님초대
준비 15조리 152 인분
스카치 에그 (소시지로 감싼 반숙 달걀 튀김)
양식보통

스카치 에그 (소시지로 감싼 반숙 달걀 튀김)

스카치 에그는 6분 삶아 반숙으로 만든 달걀을 머스터드로 양념한 소시지 미트로 고르게 감싸고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입혀 튀기거나 구워 만드는 영국식 요리입니다. 삶은 달걀을 찬물에 빠르게 식혀야 노른자가 잔열에 더 익지 않고 반숙 상태를 유지하며, 소시지 미트를 균일한 두께로 감싸야 굽거나 튀길 때 고기가 고르게 익습니다. 빵가루 코팅이 열에 바삭하게 구워지면서 소시지 층의 육즙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잡아주고, 반으로 잘랐을 때 바삭한 빵가루 껍질, 짭짤한 소시지 층, 흘러내리는 반숙 노른자가 세 겹의 식감과 맛 대비를 만들어냅니다. 브런치, 피크닉, 간식으로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술안주🍱 도시락
준비 20조리 204 인분
소시지와 매시드 포테이토 (영국식 어니언 그레이비)
양식쉬움

소시지와 매시드 포테이토 (영국식 어니언 그레이비)

뱅거스 앤 매시는 영국의 대표 가정식으로, 구운 돼지고기 소시지와 버터 매시드 포테이토에 어니언 그레이비를 얹어 먹는 요리입니다. 소시지는 팬이나 오븐에서 껍질이 진한 갈색이 되도록 구워 겉에 약간의 탄력이 생기게 합니다. 감자는 삶아서 버터와 따뜻한 우유를 넣고 부드럽게 으깨 매시드 포테이토를 만듭니다. 이 요리의 핵심인 어니언 그레이비는 양파를 얇게 썰어 천천히 캐러멜라이즈한 뒤 쇠고기 육수를 붓고 밀가루로 농도를 잡아 만듭니다. 그레이비의 깊은 감칠맛이 소시지의 짠맛과 감자의 담백함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영국 펍 메뉴의 단골 항목이며, 가정에서도 30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 일상🎉 손님초대
준비 10조리 302 인분
레몬 파운드 케이크
베이킹쉬움

레몬 파운드 케이크

버터, 설탕, 달걀, 밀가루를 동량에 가깝게 넣어 만드는 묵직한 결의 파운드케이크에 레몬 제스트와 레몬즙을 더해 상큼한 방향으로 전환한 베이킹입니다. 버터를 크림 상태로 충분히 휘핑한 뒤 달걀을 하나씩 넣으면 공기가 고르게 섞여 케이크가 조밀하면서도 촉촉한 결을 갖게 됩니다. 레몬 제스트는 밀가루에 미리 비벼 정유를 분산시키면 구울 때 향이 더 균일하게 퍼지며, 레몬즙은 반죽의 산도를 높여 부드러운 부스러짐을 유지시킵니다. 175도에서 약 한 시간 굽는 동안 윗면이 갈라지며 자연스러운 크랙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잘 구워진 파운드케이크의 표식입니다. 완전히 식힌 뒤 슈가파우더와 레몬즙을 섞은 글레이즈를 뿌리면 표면에 얇고 달콤한 막이 형성되어 한 조각 들어올릴 때 은은한 광택이 납니다. 밀봉해 하루 숙성하면 레몬 향이 전체에 스며들어 맛이 한층 깊어집니다.

🧒 아이간식
준비 20조리 608 인분
치킨 프리카세 (프랑스식 화이트크림 닭고기 찜)
양식보통

치킨 프리카세 (프랑스식 화이트크림 닭고기 찜)

치킨 프리카세는 닭다리살을 강하게 굽지 않고 은은하게 겉면만 익힌 뒤, 양송이버섯, 양파, 마늘을 버터에 볶아 밀가루 루를 만들고, 치킨스톡으로 풀어 25분 끓인 다음 생크림을 넣어 10분 더 졸여내는 프랑스식 흰 브레이즈 요리입니다. 닭고기를 강하게 갈변시키면 소스가 탁해지므로 약한 갈색만 내는 것이 이 요리의 핵심이며, 밀가루 루가 스톡과 만나 부드러운 농도의 기반을 형성합니다. 생크림이 들어간 뒤 소스는 걸쭉하면서도 가벼운 크림 질감으로 변하고, 버섯의 흙 내음과 양파의 단맛이 크림 속에서 은은하게 퍼집니다. 닭고기를 굽기 전에 겉면을 완전히 건조시켜야 수분이 팬을 식히지 않아 원하는 색이 제대로 납니다. 루를 만들 때 밀가루가 버터에 완전히 흡수된 뒤 1~2분 더 볶아야 밀가루 냄새가 사라지고 스톡을 부을 때 덩어리 없이 풀립니다. 소스가 너무 진하면 스톡을 소량 추가하여 농도를 맞추고, 바게트나 삶은 감자를 곁들여 소스를 흡수시켜 먹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 손님초대
준비 15조리 454 인분
클래식 와플
베이킹쉬움

클래식 와플

클래식 와플은 밀가루·달걀·우유·녹인 버터·베이킹파우더를 섞은 반죽을 달군 와플 메이커에 붓고 격자무늬로 구워내는 아침 식사용 빵입니다. 베이킹파우더가 반죽 속 공기를 팽창시켜 속을 가볍고 부드럽게 만들고, 달군 철판이 겉면을 짧은 시간 안에 갈변시켜 격자 칸마다 얇고 바삭한 껍질을 형성합니다. 각 격자 홈은 메이플 시럽이나 버터, 과일 소스가 고이는 구조적 역할을 합니다. 달걀이 들어가 벨기에식 와플보다 쫄깃한 식감이 나며, 익는 순간 금속 틀을 통해 나는 지글거리는 소리가 겉면이 충분히 구워졌음을 알립니다. 갓 구운 와플은 포크로 누르면 표면이 바삭하게 갈라지며, 그 안쪽은 촉촉하고 따뜻한 속살이 드러납니다.

🧒 아이간식
준비 10조리 204 인분
치킨 앤 와플
양식보통

치킨 앤 와플

치킨 앤 와플은 바삭하게 튀긴 닭다리살을 갓 구운 와플 위에 올리고 메이플시럽을 뿌려 먹는 미국 남부 소울푸드입니다. 닭고기에 밀가루를 먼저 묻히고 달걀물에 담근 뒤 다시 밀가루를 입히는 이중 코팅이 170도 기름에서 두껍고 울퉁불퉁한 껍질을 만들어내고, 8~10분 튀기면 안쪽은 촉촉하게 익습니다. 튀기기 전에 버터밀크에 최소 1시간 이상 재워두면 닭고기가 더 연해지고 겉껍질이 더 선명하게 바삭해집니다. 와플 반죽에 녹인 버터를 넣어야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폭신한 식감이 나오며, 와플을 먼저 구워 따뜻하게 보관해야 치킨이 완성되었을 때 바로 조합할 수 있습니다. 짭짤하고 기름진 프라이드치킨과 달콤한 메이플시럽, 폭신한 와플의 조합은 단짠의 대비가 극명하여 한 입마다 전혀 다른 맛의 층위를 만들어냅니다.

🎉 손님초대🧒 아이간식
준비 25조리 252 인분
애호박전
구이쉬움

애호박전

애호박전은 애호박을 0.5cm 두께로 고르게 썰어 소금에 5분간 절여 수분을 뺀 뒤, 밀가루를 얇게 묻히고 달걀물을 입혀 중불에서 양면 2~3분씩 부쳐내는 한국의 기본 채소 전입니다. 소금 절임 단계가 두 가지 역할을 하는데, 하나는 부칠 때 눅눅해지지 않도록 과잉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호박 자체의 단맛을 농축시켜 더 뚜렷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달걀 코팅이 열을 완충하므로 속살은 촉촉하게 유지되면서 겉면은 옅은 금빛으로 고르게 익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납니다. 지단처럼 노란빛이 도는 외관이 식탁에 색감을 더하며, 간장에 찍어 먹거나 초간장에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도시락 반찬이나 아이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고, 어떤 국이나 찌개와도 큰 부담 없이 함께 올릴 수 있어 밥상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밑반찬입니다. 명절 제사상이나 손님상에도 기본으로 올라가는 전 가운데 하나입니다.

🍺 술안주🏠 일상
준비 10조리 122 인분
그린빈 캐서롤 (버섯크림소스 꼬투리콩 오븐구이)
양식쉬움

그린빈 캐서롤 (버섯크림소스 꼬투리콩 오븐구이)

그린빈 캐서롤은 데친 그린빈과 양송이버섯을 버터 루 기반의 크림소스에 섞어 오븐에서 구운 뒤, 바삭한 튀긴 양파를 올려 마무리하는 미국식 가정 요리입니다. 그린빈을 끓는 물에 3분만 데쳐 찬물에 식히면 선명한 초록빛과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버터에 양파와 버섯을 볶고 밀가루를 넣어 루를 만든 뒤 우유를 부으면 덩어리 없이 매끄러운 크림소스가 형성되며, 버섯의 감칠맛이 소스 전체에 스며듭니다. 오븐에서 20분 구운 뒤 튀긴 양파를 얹어 5분 더 구우면 바삭한 양파와 부드러운 크림소스, 아삭한 그린빈의 세 가지 식감이 한 접시에서 어우러집니다.

🍱 도시락
준비 15조리 304 인분
솔 뫼니에르 (브라운버터 소스 넙치 버터구이)
양식보통

솔 뫼니에르 (브라운버터 소스 넙치 버터구이)

솔 뫼니에르는 넙치(솔) 필레에 소금, 후추를 뿌리고 밀가루를 얇게 묻혀 버터에 양면을 각 2~3분씩 지져낸 뒤, 팬에 남은 버터를 갈색이 될 때까지 더 익혀 레몬즙과 파슬리를 넣어 만든 브라운 버터 소스를 끼얹는 프랑스 고전 요리입니다. 밀가루 코팅은 얇게 묻혀야 생선의 섬세한 맛을 가리지 않으면서 겉면에 바삭한 막을 형성하며, 생선은 부서지기 쉬우므로 반드시 한 번만 뒤집습니다. 브라운 버터는 유지방의 단백질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견과류처럼 고소한 향을 내는데, 이 향이 담백한 흰살 생선의 맛을 끌어올립니다. 레몬즙의 산미가 버터의 고소함을 관통해 생선 요리 특유의 깔끔한 마무리를 만듭니다.

🎉 손님초대 초스피드
준비 10조리 102 인분
솔즈베리 스테이크 (버섯 그레이비 소고기 패티)
양식쉬움

솔즈베리 스테이크 (버섯 그레이비 소고기 패티)

솔즈베리 스테이크는 소고기 다짐육에 우유에 불린 빵가루와 달걀을 섞어 타원형 패티를 빚어 팬에 구운 뒤 버섯과 양파로 만든 그레이비 소스에 졸여내는 미국 가정식입니다. 빵가루가 우유를 흡수하면서 고기 사이에 수분 쿠션을 형성하기 때문에, 패티를 익혀도 속이 퍽퍽해지지 않고 촉촉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패티 중앙을 살짝 눌러 빚으면 열팽창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아 균일한 두께로 구워집니다. 같은 팬에서 양파와 버섯을 볶고 밀가루, 육수, 우스터소스로 그레이비를 만들면 고기에서 나온 갈색 잔여물이 소스에 녹아들어 풍미가 깊어집니다. 패티를 소스에 다시 넣어 약불에서 8분 졸이면 속까지 완전히 익으면서 소스가 고기 표면에 코팅됩니다.

🏠 일상🎉 손님초대
준비 20조리 254 인분
커피 케이크 (시나몬 스트로이젤 올린 사워크림 케이크)
베이킹쉬움

커피 케이크 (시나몬 스트로이젤 올린 사워크림 케이크)

시나몬과 흑설탕을 섞어 만든 스트로이젤을 윗면에 올려 구워내는 미국식 간식 케이크다. 명칭에 커피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반죽에 커피는 들어가지 않으며, 커피 한 잔과 함께 먹기 좋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반죽에 사워크림을 넣으면 일반 버터케이크보다 결이 촉촉하고 섬세해지며, 유산균의 산미가 단맛을 정돈해준다. 스트로이젤은 흑설탕, 시나몬, 밀가루, 차가운 버터를 손으로 비벼 굵은 알갱이 형태로 만들어 올리는데, 구워지면서 모래처럼 바삭한 층이 완성되어 부드러운 케이크 위에서 대비를 이룬다. 반죽 중간층에도 스트로이젤을 깔아 굽는 방법이 널리 쓰이며, 이렇게 하면 잘랐을 때 단면에 두 줄의 시나몬 줄무늬가 드러난다. 따뜻하게 먹을 때 시나몬 향이 가장 진하게 올라온다.

🧒 아이간식
준비 20조리 359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