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로 만드는 요리

168개 레시피. 2/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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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딸기 된장 샐러드
샐러드 쉬움

봄동 딸기 된장 샐러드

이른 봄에 나오는 봄동의 달큰하고 아삭한 잎과 딸기의 새콤달콤함을 된장 드레싱으로 묶었습니다. 된장을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에 풀어 짠맛은 가볍게, 구수함은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과일과 만나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다만 된장마다 짠맛이 달라서 드레싱은 한꺼번에 붓지 않고 나눠 넣으며 맛을 봅니다. 봄동은 칼 대신 손으로 뜯어 잎 모양을 살리는데, 씻은 물기가 남으면 드레싱이 묽어지니 충분히 털어 냅니다. 딸기는 드레싱에 일찍 버무리면 물이 빠져서 무친 잎 위에 따로 올리고, 호두와 통깨의 고소함이 된장과 딸기 사이를 이어 줍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0 2 인분
핫허니
양식 쉬움

핫허니

칠리 플레이크의 매운맛은 끓이는 동안이 아니라 불을 끈 뒤 10분 동안 꿀로 옮겨 갑니다. 오래 졸이면 식은 뒤 뿌리기 어려울 만큼 뻑뻑해지니 가장자리에 작은 기포가 보일 때 바로 내립니다. 고추 조각을 그대로 두면 보관하면서 점점 더 매워지고, 따뜻할 때 체에 거르면 지금의 맵기에서 멈춥니다. 사과식초 약간이 단맛의 끝을 정리하며, 피자나 튀긴 닭에는 조리를 마친 뒤 둘러야 꿀이 타지 않습니다.

⚡ 20분 요리
준비 15분 조리 3분 8 인분
후쿠레가시 (흑설탕 찜케이크)
디저트 쉬움

후쿠레가시 (흑설탕 찜케이크)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반죽 속에서 반응하며 두툼한 흑설탕 찜케이크를 소쿠리 가득 부풀립니다. 소다로 부풀린다고 해서 가고시마에서는 소다과자, 후쿠라칸이라고도 부릅니다. 에도 시대 사쓰마번이 사탕수수와 흑설탕을 독점하던 시절을 거치며 흑설탕이 지역 음식에 깊이 들어와 생긴 과자 가운데 하나로, 풍년을 비는 축제와 농사 중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갓 쪘을 때는 폭신하고, 식으면 쫀득해집니다.

준비 20분 조리 40분 8 인분
부추 소고기 겨자 샐러드
샐러드 보통

부추 소고기 겨자 샐러드

연겨자를 푼 간장 드레싱이 코끝을 찡하게 울리고, 채 썬 배의 시원한 단맛이 그 매운맛을 달래 줍니다. 부추의 알싸한 향과 적채의 아삭함이 소고기 사이사이에서 씹혀 고기 요리인데도 무겁지 않습니다. 우둔살은 기름기가 적은 부위라 센 불에서 겉만 짙게 지지고 속은 분홍빛으로 남깁니다. 얇게 썰면 식으면서 질겨지기 때문에 5분 쉬게 한 고기를 결 반대로 1cm 두께로 도톰하게 썹니다. 부추는 오래 버무릴수록 숨이 죽어서, 고기가 쉬는 동안 채소와 드레싱을 준비해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섞습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7분 2 인분
참외 오이 들깨 샐러드
샐러드 쉬움

참외 오이 들깨 샐러드

여름 참외의 단맛과 오이의 시원한 수분, 들깨가루의 고소한 걸쭉함이 한 그릇에서 만납니다. 들깨가루를 레몬즙, 올리브오일과 섞은 드레싱은 들깨칼국수를 떠올리게 하는 구수한 맛에 산미가 더해져 과일과도 잘 어울립니다. 깻잎 채가 마지막에 들어가 들깨 향을 한 번 더 겹치고, 차갑게 둘수록 참외의 단맛이 또렷해집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20분 0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