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로 만드는 요리

157개 레시피. 3/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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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버터 우동
면 쉬움

간장버터 우동

버터에 볶은 양송이와 팬 가장자리에서 한 번 끓인 간장이 굵은 우동면을 짭조름하고 고소하게 감쌉니다. 데친 우동면에 물기가 남으면 소스가 묽어지므로 체에서 충분히 털어 냅니다. 양송이도 수분이 날아가 가장자리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야 팬에 물기가 남지 않습니다. 간장은 뜨거운 팬 바닥에 바로 닿으면 살짝 졸아들며 단짠 맛의 윤기를 내는데, 타기 전에 재빨리 버섯과 섞습니다. 버터는 대부분 볶는 데 쓰고 조금 남겨 불을 끈 뒤 녹이면 버터 향과 면의 윤기가 또렷해집니다. 마무리는 김가루와 쪽파로 간단히 합니다.

준비 10분 조리 12분 2 인분
로디드 베이크드 포테이토 (미국식 치즈 베이컨 구운 감자)
양식 쉬움

로디드 베이크드 포테이토 (미국식 치즈 베이컨 구운 감자)

껍질은 마르고 바삭하게, 속은 뜨겁고 포슬하게 구운 러셋 감자에 체더, 베이컨, 사워크림, 쪽파를 얹습니다. 감자는 크기가 비슷한 것으로 골라야 같은 시간에 중심까지 익고, 포크로 사방에 구멍을 내 두면 열과 수증기가 고르게 통합니다. 버터와 소금을 바른 껍질은 오래 두면 눅눅해지니 바르자마자 굽습니다. 길게 갈라 양끝을 눌러 벌린 뒤 껍질은 그대로 두고 속살만 포크로 풀어 공기를 넣습니다. 체더는 가장 먼저 뜨거운 속살에 올려야 남은 열로 녹고, 베이컨과 사워크림은 그 위에 차례로 올라갑니다.

준비 10분 조리 50분 2 인분
명란 달걀말이
반찬 보통

명란 달걀말이

명란을 달걀물에 섞지 않고 한 줄로 올려 말기 때문에, 썰면 노란 단면 한가운데에 주황빛 명란 줄이 선명하게 박힙니다. 한 입 베어 물면 포근한 달걀 사이로 명란 알이 톡톡 터지며 짭조름한 맛을 냅니다. 명란마다 염도가 달라 소금은 넣지 않고, 불이 세면 겉이 갈라지므로 약불을 유지합니다.

⚡ 20분 요리 🏠 일상
준비 10분 조리 10분 2 인분
비트김치
김치/절임 보통

비트김치

비트를 사방 2cm로 깍둑썰어 깍두기처럼 버무리지만, 상온에서 익히지 않고 바로 먹는 생김치라는 점이 다릅니다. 먹을 만큼만 덜고 나머지는 뚜껑 있는 용기에 담아 곧바로 4°C 이하로 냉장합니다. 오래 두고 발효시킬 김치라면 이 배합이 아니라 따로 검증된 배합과 발효 지침을 따릅니다. 절인 비트의 물기를 충분히 빼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준비 50분 조리 10분 4 인분
콜라비생채
샐러드 쉬움

콜라비생채

무생채와 비슷해 보여도 콜라비는 속살에 물기가 많고 배처럼 가볍게 달아 맛의 결이 다릅니다. 줄기 아랫부분이 둥글게 부푼 양배추과 채소라 겉쪽에 질긴 섬유질 층이 있어서 껍질을 두껍게 벗깁니다. 액젓이 감칠맛을, 식초가 새콤함을 보태 담백한 단맛을 받쳐 줍니다. 콜라비가 제철인 봄과 가을에 자주 만듭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5분 4 인분
내커터시 미트파이
양식 보통

내커터시 미트파이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피망, 쪽파를 넣어 볶은 소를 얇은 반죽에 싸서 반달 모양으로 접고 기름에 튀깁니다. 소를 미리 익혀 식히므로 생고기가 익을 때까지 두꺼운 파이를 오래 튀기지 않아도 됩니다. 쇼트닝을 가루에 비벼 넣은 반죽은 빵처럼 치대지 않고, 뜨거운 소가 닿으면 유지가 녹아 찢어지기 쉽습니다. 테두리를 넉넉히 남기고 공기를 뺀 뒤 포크로 눌러야 기름 속에서 봉합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준비 75분 조리 50분 8 인분
카이쨔오 (바삭한 태국식 오믈렛)
아시안 쉬움

카이쨔오 (바삭한 태국식 오믈렛)

피시소스로 간한 달걀물을 거품이 나도록 세게 풀어 연기 직전의 기름에 한 번에 부으면, 순식간에 부풀어 가장자리는 레이스처럼 바삭하고 가운데는 폭신한 두툼한 덩어리가 됩니다. 약한 불에 부드럽게 익히는 서양식 오믈렛과 달리, 태국 가정에서는 이렇게 부친 달걀을 재스민밥 위에 바로 올려 한 끼로 먹습니다.

⚡ 20분 요리
준비 10분 조리 10분 2 인분
낙지탕탕이
반찬 보통

낙지탕탕이

칼로 탕탕 소리가 나게 다진다는 이름처럼, 산낙지를 짧게 끊어 다리와 몸통이 한 젓가락에 집히게 만듭니다. 가운데 올린 달걀노른자는 먹기 직전에 섞고, 참기름 소금장은 붓지 않고 곁에 두어 낙지 맛을 보며 찍어 먹습니다. 손질한 낙지에 물기가 남으면 접시에 물이 고이고 참기름장이 겉돌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끝까지 닦아 냅니다.

⚡ 20분 요리 🏠 일상
준비 15분 0 2 인분
비트물김치
김치/절임 보통

비트물김치

비트는 조금만 넣어도 국물을 붉게 물들이고, 무보다 많아지면 색이 탁하고 어두워집니다. 그래서 무를 비트보다 넉넉히 잡고, 두 채소를 같은 크기의 얇고 납작한 조각으로 썰어 한 숟가락에 함께 건져지게 합니다. 절일 때 나온 물은 버리지 않고 용기에 함께 넣어 국물 맛의 일부로 씁니다. 배즙의 단맛과 편 썬 마늘, 생강 향이 국물에 배고, 소금물을 부은 뒤에는 바닥에 가라앉은 찹쌀풀까지 고루 저어 줍니다. 실온에서 하루 익힌 다음 냉장고로 옮깁니다.

최소 1일 30분 4 인분
고추기름해물간장비빔면
면 보통

고추기름해물간장비빔면

고추기름의 은근한 매운 향과 간장, 굴소스의 감칠맛이 새우와 오징어, 쫄깃한 중화면을 한데 묶습니다. 굴소스가 해물의 바다 맛과 간장 바탕을 이어 주어 맛이 짠맛보다 감칠맛 쪽으로 기웁니다. 고추기름은 간장 양념에 먼저 고르게 풀어 두어야 면과 해물 전체에 얇게 묻습니다. 해물은 짧게 데치고 센 불에 겉 물기만 날려 탱글함을 남깁니다. 면은 비비는 동안에도 부드러워지므로 포장 시간보다 30초 짧게 삶아 심을 살짝 남기고, 면과 해물 모두 물기를 꼭 빼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준비 15분 조리 12분 2 인분
오그락지 무침
반찬 보통

오그락지 무침

오그락지는 말린 무가 오그라든 모양에서 나온 경북 지역어로, 양념에 버무린 무말랭이를 가리킵니다. 설탕 대신 조청을 넣어 양념이 묵직하게 달라붙고 윤기가 흐르며, 간은 멸치액젓과 진간장으로 합니다. 손으로 세게 주물러야 양념이 겉돌지 않습니다. 바로 먹어도 되고, 하루 냉장해 두면 무말랭이 속까지 붉게 뱁니다.

🏠 일상
준비 30분 조리 10분 4 인분